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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야기 (좀 야한가?)

박영복(지호) 2010. 2. 8. 08:50

대학이야기 (좀 야한가?)

어느날 철이와 경희가 .........

철이가 경희에게

“경희 대”

경희가 말하기를.....

“외(왜) 대?”

철이 왈.......

“중앙 대!”

경희 왈.......

“아주 대?”

그때 지나가는 아주머니 중 한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제네 왜 저렇게 부산대?”

다른 아주머니 왈....

“제네 그거 한대!”

지금까지 6개 대학이 나왔는데 이해가 가시나요?

 

 

스커트 속의 소매치기

영화관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처녀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 : 지갑을 어디에 넣었습니까?

처녀 : 스커트의 안쪽 포켓입니다.

경찰 : 그럼 범인은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었겠군요?

처녀 : 네.

경찰 : 그런데 당신은 그것을 몰랐습니까?

처녀 : 아니요, 그건 알고 있었어요.

경찰 : 그런데 왜 뿌리치지 않았나요?

처녀 : 그건 지갑이 목표라고 생각되지 않아서요.

 

무인도에서..

어떤 잘~생긴 청년과 어떤 젊은 부부가 배를 타고 여행중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풍랑을 만나 어떤 무인도로 가게 되었다.

그들은 구조대가 올 때까지 그곳에서 함께 살기로 했다.

그들은 야자수를 따 먹으며 목숨을 유지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무인도의 야자수도 거의 없어져 가고, 아주 높은 나무 한개만 남게 되었다.

어느날 셋 중, 청년이 야자수를 따오게 되었다.

그 나무는 올라가는데 1시간이나 걸렸다.

잠시 후, 그 청년이 내려 와서 하는 말,

“저 위에서 보니깐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그 부부는 이상하게 생각 했지만 그냥 넘겼다.

다음날은 그 남편이 따오는 날이었다.

그가 올라가다가 문득 그 청년의 말이 생각나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그러더니 이렇게 말 하는 것이다.

“어, 진짜로 둘이서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네..”

 

 

고자가 정당을 만들 수 없는 이유..

1. 정당을 만들려면 우선 몇 사람 이상이 모여서 발기를 해야 하는데 고자는 그게 안되잖아요...

2. 정당을 조직하려는 사람들은 뚜렷한 정관이 있어야 하는데 고자는 그런 게 없대요.

3. 마지막으로 정당을 만들었더라도 운영해 나가다 보면 난관에 부딪히는데 고자들은 그걸 뚫을 수가 없대요.

 

정조대 이야기 onE.

옛날 유럽에 한 임금님이 살았데요.

이것저것 남부러울 것이 없었는데 한가지 고민거리가 있었데요.

다름이 아니라 왕비가 너무너무 색기가 많아서지요.

사냥이라도 며칠 갔다오면 무언가 허전하고, 의심가는 일이 한둘이 아니래요.

그래서 마침내 발견해낸 것이 “정조대”라는 것이지요.

정조대를 설치(?)하고 마음놓고 전쟁터로 나가서 연전연승하고 수일후 개선을 했더래요.

그동안 못참았던 욕구를 풀려고 도착 즉시 왕비의 옷을 홀랑 벗겼더래요.

그리고 채워져있는 정조대를 벗기려고 열쇠를 찾았으나 아뿔싸!! 전쟁터에서 이리뛰고 저리뛰는 통에 정조대 열쇠를 잃어 버렸더래요.

허둥지둥 이리저리 앉았다섰다 만졌다놨다 도리도리....

왕비가 눈치채고 “침대밑에도 하나, 서랍에도 하나, 촛대밑에도 하나, 그리고 여기저기 많으니 찾기 쉬운 곳에서 골라쓰세요”하더래요.

임금이 급한 김에 침대밑에서 정조대 열쇠를 꺼내 볼일을 보았더래요.

볼일 보면서도 앞통수 뒤통수가 땡기면서 무언가 허전하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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