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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람선

박영복(지호) 2010. 2. 22. 06:53

사랑의 유람선

한 여자가 사랑의 유람선을 탔다.

그리고 일기를 썼다.

월요일 : 관광 유람선을 탔다.

화요일 : 갑판에서 선장을 만났다.

수요일 : 선장과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목요일 : 선장이 잠자리를 요구했다.

응하지 않으면 350명이 탄 이 배를 침몰 시키겠다고 한다.

금요일 : 배에 탄 350명 전원을 구했다.

 

 

대낮에 어떤 부부가 일을 치르고 있었다.

그런데 아차! 꼬마녀석이 문을 홱 열고 들어오는 게 아닌가!!!

“아빠! 지금 뭐해?”

아버지 왈

“응, 배타고 있지.”

아들이 계속 묻는다.

“근데 왜 안가?”

아버지 가라사대

“응, 걸려서 못가.”

 

 

만지면 커져요

어느 처녀 여선생이 시골 학교로 처음 부임받았다.

그런데 칠판구석에 조그만하게 ‘자지’라고 써있었다.

그래서 여선생은 손가락으로 지워버렸다.

다음날 더크게 ‘자지’라고 써있었다.

또 손가락으로 지웠다.

다음날 더 크게 써있자, 손바닥으로 지웠다.

다음날에는 완전히 칠판전체에 ‘자지’를 썼다.

여선생은 참다못해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아이들 왈 “선생님 만지면 만질수록 커져요!”

 

 

 

가장 자신있는 기술

매춘부를 두고 있는 집 안주인이 신인 면접을 하고 있었다.

그다지 신통치 않은 여자였다.

“앤젤이라고 했지? 뭔가 특별한 것을 할 수 있느냐?

예를 들면 혀를 잘 쓸 줄 안다든가...“

“별로 자랑할 정도의 일은 아니지만, 전 물구나무서기를 하면서도 일(?) 을 할 수 있어요.”

“그것 마침 잘 됐다. 당장 일을 해 다오.”

안주인은 번호표를 주면서 말했다.

“요가 선생이 기다리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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