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기독교인방

절망적인 상황이야 말로 기도응답의 순간이다.

박영복(지호) 2010. 1. 24. 07:47

 

 

    
    절망적인 상황이야 말로 기도응답의 순간이다. 
    사도행전 12: 1-12 
    헤롯이 야고보를 죽이자 
    유대인들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아서 죽이려고 감옥에 가두었다. 
    교회를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하였고 
    헤롯이 죽이려는 전날 밤에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베드로를 구출하였다. 
    베드로가 마가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자 
    여러 사람이 모여 여전히 기도하고 있었다. 
    베드로는 인간적으론 도저히 
    죽음의 자리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그러나 교회는 그를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은 베드로를 죽이려는 전날 밤에 
    천사를 보내어 그를 구출하셨다. 
    절망적인 순간이 다가온다는 것은 
    기도의 응답의 순간도 다가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절망적인 상황이 전개될수록 
    더욱 기도의 줄을 놓지 말아야 한다. 
    절망적이지 않을 때만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의 능력이나 응답의 감격을 맛볼 수 없다. 
    그러므로 기도의 능력을 아는 사람은 
    절망적일수록 기도하며 
    또 다른 사람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에게 기도를 부탁하지 않는 사람은 
    기도의 진정한 능력을 모르는 사람이다. 
    나는 절망적일수록 기도에 매어 달리는가? 
    여러 사람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있는가? 
    하나님 아버지! 
    자녀들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특히 연합하여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절망적인 상황이 전개되어도 
    그것은 저에게만 절망적일 뿐이요 
    하나님께는 언제나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습니다. 
    이제는 절망적인 상황이 전개 될수록 
    기도 응답의 순간도 다가옴을 믿고 
    더욱 기도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기도의 능력을 믿는 자가 되겠습니다. 
    저의 연약함을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