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中 입국 후 7일 예상 경로 적어야 | |
신종 인플루엔자가 중국에서 확산되자, 중국 입국 절차가 더욱 까다로와졌다.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차원에서 중국이 외국인이 중국으로 입국할 때 기입하는 '입국신고표'’에 '입국 후 7일간의 경로' 등 기입 필수항목이 대폭 늘렸다. 이 조치는 외국인 보균자로 인한 신종플루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만일 외국인이 '입국신고표'에 허위내용을 기입해 신종플루 2차 감염을 유발할 시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새로 늘어난 필수 기재사항은 행적 외에 구체적인 체류장소, 연락가능 전화번호, 탑승 항공기 좌석번호 등이 있다. 또한 입국 후 비행기, 선박, 차량 등으로의 환승이 있을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차편, 배편, 비행기편을 이용하는지 기입해야 한다. 아울러 신체상태에 대한 신고 항목도 8개에서 11개로 늘어났다. 이와 같은 중국의 조치로 인해 앞으로 외국인의 중국 입국시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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