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온라인게임시장 급성장, 세계 1위 넘봐 | |
중국 온라인게임산업이 불황속에서도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사 자매지 환구시보(环球时报)는 지난 29일 "중국 온라인게임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사는 최근 올해 중국의 온라인게임시장점유율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 신문출판총서가 발표한 지난해 중국 온라인게임산업의 판매수입은 183억8,000위안(3조 4,922억원)으로 전년(2007년)보다 76.6% 성장했다. 이는 IT, 전신산업에 478억4,000억위안(9조 896억원)의 수입을 창출했고 영화, TV 오락프로, 음반과 영상물 발행의 수입을 크게 초과해 중국 인터넷경제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해 중국 온라인게임개발회사는 131개였고, 자체 개발한 온라인게임수는 286개로 판매수입이 110억위안(2조 900억위안)에 달해 중국 온라인게임시장 총 수입의 60%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발표된 '중국 온라인게임사용자 조사연구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중국의 온라인게임시장은 매년 20%의 성장률을 유지해 오는 2012년에는 시장규모가 680억위안(12조 9,200억원)을 초과해 세계 온라인게임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말까지 중국의 온라인게임 게이머는 5,550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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