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부처 신용판매 장려, 내수확대로 소비 촉진

5대 부처 신용판매 장려, 내수확대로 소비 촉진
			京華時報
세계 금융, 경제위기의 충격에 대응해 중국은 신용판매를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내수 확대, 소비 촉진, 경제 운영효율 제고, 사회신용체계 구축 강화를 실현하며 신용판매가 전면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상무부, 재정부, 인민은행, 은행업관리감독위원회, 보험업관리감독위원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신용판매의 건강한 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에서 신용판매에 대한 융자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판매는 기업이 할부, 연지급 등 방식으로 업체나 개인에게 상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하는 거래방식을 말한다. 《의견》은 시중은행이 기업, 보험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신용보험 항목에 속하는 무역융자를 발전시키며 자체 신용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기업을 도와 신용판매 과정의 융자난을 해결하도록 장려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시중은행이 신용판매 특징에 따라 담보형식을 혁신하고 동산, 창고증권, 미수금 등 저당대출 및 팩터링(factoring) 등 신형 융자서비스 발전을 장려한다고 밝혔다. 《의견》은 “신용판매의 건강한 발전을 추진하려면 우선 기업 간의 신용판매를 활성화해 매도업체는 신용판매를 통해 사전에 목표시장을 확정하고 판매규모를 확대하며 매입업체는 적은 자금투입과 긴 지급주기로 매입규모를 늘리고 자금의 자금 이용률을 높여야 한다. 이 밖에 기업과 소비자 간의 신용판매도 발전시켜야 한다. 은행 소비대출을 기반으로 대형 판매업체는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신용판매를 추진하고, 소매업체는 시중은행, 신용담보회사와 협력해 각종 신용판매 서비스를 추진해 당기 소비를 확대하도록 장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