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새로운 소비 트렌드 | |||
新華社 | |||
중국소비자협회가 12일 발표한 ‘2009 소비신뢰/소비희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의 과반수가 자동차, TV, 주택, PC, 냉장고 등에 대해 상대적으로 강력한 소비수요를 나타냈으며 지역별로 뚜렷한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08년: 소비자들이 선택한 소비처는? ‘2008년 가계수입의 주요 사용처’를 묻는 질문에서 소비자의 65.0%는 소비지출에, 13.3%는 저축에, 19.2%는 투자/재테크에 사용했다고 응답했다. 2008년 3대 주요 소비지출 항목으로 식비(50.8%), 교육/훈련(25.9%), 주택 구매/임대(22.9%)가 꼽혔다. 이 밖에 의류/신발/모자, 가전제품에 대한 지출도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2009년: 지역별 소비 격차 뚜렷해 ‘올해 가장 사고 싶거나 바꾸고 싶은 내구 소비재’를 묻는 질문에서 자동차(24.6%), TV(24.6%), 주택(23.5%), PC(21.6%) 순으로 응답비율이 높았다. 이 밖에 냉장고, 에어컨도 가장 사고 싶은 소비재 중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조사 결과, 서부지역 소비자는 TV, 자동차, 냉장고, 세탁기에 대한 수요가 동부, 중부지역 소비자보다 많은 반면 휴대폰, 카메라 등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는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향진(鄕鎭), 농촌 소비자의 냉장고, 세탁기, 오토바이, 농업용 기계 선택 비율이 도시 소비자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 소비자, 어떠한 소비장려 조치 선호하나? ‘정부가 어떠한 소비장려 조치를 취하길 희망하는가’라는 질문에 소비자들은 임금 또는 소득수준 향상, 사회보장제도 정비, 각종 소비부문 조세 감소 또는 폐지 등을 3대 주요 소비장려 조치로 꼽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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