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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딱 한번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왠지 특별한 사람을 만나 특별한 곳에 가서 특별한 걸 먹어야 할 듯한 기분이 든다.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특별한 케익들이 여성과 아이들을 유혹한다.
사진속의 케익은 이치고맛차 아이스케익으로, 짙은 맛차 아이스에 생크림이 얹혀져 있고, 그 위에 연유를 넣은 딸기가 장식되어 있다. 맛차는 진한 녹차라고 보면 되는데, 짙은 맛차와 생크림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낸다. 크리스마스에만 나오는 이 케익은 작년에는 기간한정으로 1000개가 팔렸다. 가격은 42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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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케익은 케익 콘테스트에서 채택된 케익으로, 3가지의 화려한 슈크림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가격은 3465엔. 별 초콜릿케익은 짙은 맛의 벨기에산 초콜릿과 네덜란드산 코코아를 사용한 케익 위에 아몬드, 호두, 땅콩, 체리 등을 듬뿍 올린 케익이다.가격은 800엔이다. 크리스마스 한정 레어치즈는 목장에서 직접 제작하는 신선하고 깊은 맛의 치즈케익이다. 직접 만든 치즈케익 위에는 라즈베리가 장식되어 있다. 가격은 357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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