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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건"

"바라는 건" 삶이 잔잔했으면 좋겠습니다.쉽게 성내지 않고,쉽게 흥분하지 않고,흐르는 물처럼 고요했으면 좋겠습니다. 괴롭고 슬픈 일이 있어도표 내지 않고 혼자 간직하다 이내 평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내 뜻과 다르게 흘러 힘이 부치고 쉬고 싶을때, 마음 가는 대로 훌쩍 떠나는 용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도,어린아이 같은 순수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에 대가를 바라지 않고,주는 것이 익숙했으면 좋겠습니다.이 행복을 오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람답게 늙고, 사람답게 살고, 사람답게 죽자. http://m.cafe.daum.net/gochg/XANf/3019?svc=cafeapp&sns=cafeapp

카테고리 없음 2025.01.13

감사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향기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향기입니다  바램을 비워내고 내려놓으니감사하는 마음이 꽃향기되어 내게 들어옵니다봄을 기다리고 꽃을 기다리고창밖에서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니길가에 산수유 붉어지고 내 마음도 붉어져 .어여쁜 마음은 아름다운 향기되어내게 불어옵니다 걸을수 있고 꽃무더기 세상을 볼수있는봄이 오는 이계절도 감사합니다 비울수록 감사하는 마음이봄이 오듯 걸어 옵니다질화로에 불씨같은 열정으로가슴속에 살고있는아름다운말 사랑이라는 시 한줄을 꺼낼수 있는것도모두가 감사한 일입니다 점점 푸르러져 갈 봄의 향기속에서뜨거운 가슴속에 사랑을 담으면아름다운 이야기들이해질녘 가로등되어 하나 둘씩 피어 납니다머지않아 달빛 닮은 고고한 숙녀 목련꽃 피면내 마음도 하얗게 순수의 옷을 입고감사하는 마음이꽃처럼 피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11

황혼(黃昏)엔 人生의 배낭(背囊)을 가볍게 하자.塔

황혼(黃昏)엔 人生의 배낭(背囊)을 가볍게 하자.   황혼(黃昏)엔, 우리 인생의 배낭을 가볍게 하자.흔히 노년은 상실의 세대라 한다.상실 당하기 전에 버릴 것은 스스로 털어버려라. 과거에 묶여있으면 현실 적응력이 떨어진다.인생의 종착역엔 1등실, 2등실이 따로 없다. (1)50代는 인물의 평준화,(2)60代는 직업의 평준화,(3)70代는 건강의 평준화,(4)80代는 생명의 평준화라 하지 않았나? 잘나고 못나고가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이삶의 끝이요, 생의 종착이다. 품 안에서 벗어나고,조직에서 벗어나고,모든 구속에서 벗어나고,미움의 짐도 벗어 버리고,원망의 고리도 끊어버려 배낭을 가볍게하여황혼인생 마지막 고개를 넘어야한다. 불필요한 건 탐욕이니 욕심의 분모를 작게하여홀로서기의 멋진 포즈,자유선언의 독립의 ..

카테고리 없음 202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