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장강삼협으로 떠나는 유람선의 출발지인 조천문 부두.
ㅇ 위치
-
조천문은 장강(長江, 창장)과 가릉강(嘉陵江, 지아링장)이 교차되는 충칭시 유중구(渝中區) 반도의 정점에 자리잡고 있다.
ㅇ
유래
- 중국에서 가장 긴 장강(長江, 양자강)과 장강에서 가장 긴 지류인 가릉강(嘉陵江)의 교차점인 조천문은 장강 상류의
최대 항구로 장강삼협으로 떠나는 여행의 시발지이다. 조천문은 예부터 황제(天子)가 내린 성지(聖旨)를 영접한 장소(迎送朝廷命官)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 조천문은 충칭과 외부를 연결하는 문호 역할을 했던 곳으로, 청나라 초기 충칭에 새로이 고성을 건설되면서
17개 성문이 새로 만들어 졌는데, 그중 조천문의 규모가 가장 컸다. 1927년 조천문에 처음으로 현대식 부두가 생겼고 1998년 12월에
현대식광장이 들어서서 충칭인들의 휴식장소와 관광객들의 여행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ㅇ 볼거리
-
조천문광장은 관경(觀境)광장, 교통(交通)광장, 호안(護岸)계단, 주변 도시환경 등과 혼합되어 전체 건축면적이 6만평방미터에 달한다. 관경광장
중앙에는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이 친히 쓴 '충칭조천문광장'(重慶朝天門廣場)이라는 흑색화강암 비석이 있다. 이 비석 뒷면에는 청나라
때 건설된 17개 성문의 시의도와 조천문의 내역이 적힌 비문이 있다.
- 조천문은 쓰촨성(四川省)에서 흘러내려온 장강과 충칭을
가로질러온 가릉강의 두 강줄기가 합쳐지는 곳이라 경관이 아름답고 웅장하다. 황색의 장강과 비치색의 가릉강이 만나 황색빛과 푸르름이 융합되면서
하나의 강물로 변하는 모습은 신기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 조천문 부두는 시시각각 장강 하류로 출발하는 쾌선선과 유람선, 화물선이
정선되어 있는데, 몇몇 선박은 음식점으로 개조하여 밤에도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또한 충칭과 쓰촨성 각지로 발차하는 장거리 버스터미널도 있어서
해상 뿐만 아니라 육상교통으로도 충칭 최대의 교통 중심지이다.
ㅇ 여행팁
- 조천문은 새벽부터 떠나고
도착하는 유람선으로 항상 붐비고 장강 변에 갖추어져 강상 유람선식 식당으로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룬다. 교통편은 시내 각지에서 출발하는 102,
103, 251, 401, 413, 418 420번 등의 버스가 조천문 항구와 부두변 정거장에 정차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