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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물류업의 개요-소무역을 할려면 반드시 알아야

박영복(지호) 2004. 7. 12. 11:19
1. 상업물류 배송센터에 외국인 투자 가능하다.

7월 18일, 경제무역위원회 무역시장국 황하이(黃海) 국장은, 중국정부는 외국인이 비준된 지주 범위 내에서, 연쇄 상업기업에 투자, 물류배송 센터를 세울 수 있도록 이미 명확하게 규정했다고 언급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가경제무역위원회는 현재 관련 문건의 초안 작업을 진행 중으로, 직접적인 기업 서비스를 위한 물류투자 항목의 우선 개방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 직접적인 기업 서비스를 수행하는 제3방 물류에 대한 투자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경제를 위한 물류 서비스 투자 항목은 개방 대열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황하이(黃海) 국장은, 중국의 현대 물류업 발전을 위해선, 다음 3가지 문제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1) 물류시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사회화 지역물류 서비스 체계를 건립한다. (2) 다층화, 다유형의 물류배송 국면을 만든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직접적인 생산, 물류기업 서비스의 물류시설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한다. (3)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물류산업 발전을 가속화 한다. 중국의 WTO가입 문건 중, 물류산업의 개방에 대한 언급은 없으나, 소매, 운수 등 부문의 약속 중, 물류산업의 개방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 비준 중에, 중국은 이미 외국인이 연쇄상업기업에 투자 물류배송센터를 세우는 것에 대해 명확히 허가한 바 있다.

2. 외국인 투자에 대한 민항업정책 완화

민항총국과 대외경제무역부, 국가계획위원회가 공동 제정한 <외상투자민용항공업규정>은, 현재 국무원 비준을 거쳐, 금년 8월 1일부터 정식 시행에 들어갔다. 신규정에 따르면, 외국인의 중국민용항공업에 대한 투자 시, 투자범위, 방식, 비율, 관리권 등을 더욱 확대하였다. 첫번째는 투자범위를 확대하였고, 두번째는, 외국인 투자방식을 확장하였으며, 세번째는, 외국인 투자비율을 완화시켰고, 네번째는, 외국인 관리권을 증가시켰다.

3. 대외경제무역부, 7개성 1개 지역에서 외상투자 물류기업 시범업무 시작

국제무역 및 현대물류업의 대외개방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대외경제무역부는 국내 일부지역에서의 외상투자 물류업의 시범업무를 시작했다. 현재 베이징, 텐진, 상하이, 충칭의 4개 직할시, 져쟝, 쟝수, 광동의 3개 성 및 션젼경제특구에서 시범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외자기업 투자 형식과 업무, 신청조건, 절차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였다.

시범 목적은 물류업의 질서있는 개방과, 도입된 외자자금과 관리를 통해 중국물류업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며, 이는 중국 전체 물류업에 대해 정돈과 규범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WTO가입에 따라, 중국의 대외개방 특히 물류영역에 대한 개방정도는 빨라지고 있는 중이다. 이 조치들은 외자진입 시간과 정도를 대거 촉진시킬 것이며, 국내기업 입장에서는, 도전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외자 진입은, 한편으로 선진이념, 기술과 관리를 가져오고, 국내물류 서비스 수준을 올릴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국내시장의 경쟁정도를 가열하여, 실력있는 물류기업이 국내 생산상과 판매상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 국내기업은 인식을 바로하고, 자신의 위치를 찾아야 한다.

4. 중국정부는 외국 대형연쇄기업이 중국에서 구매하는 것을 장려할 것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가경제무역위원회는 관련 부문과 공동으로 일련의 조치를 취해, 외국 대형 상업기업의 중국상품 구매를 장려할 계획이다. 이들 조치는, 다국적 상업기업의 중국 내 구매센터 설립을 장려하고, 그 통관, 외환관리, 세수 등 문제 해결을 포함하고 있다. 국내기업의 기술개선을 지원, 제품수준을 올려, 제품품질, 성능 및 포장 등 다국적 상업기업의 요구에 적합하도록 한다. “다국적 소매그룹 국제구매회” 같은 행사를 주관하고, 국외 대형연쇄 상업기업과 국내 생산기업 간의 직접적인 무역관계를 위해 지원한다.

5. 정부구매법

제9회 전인대상무위원회에서 최근 정부구매법이 통과됐다. 이 법률은 2003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 중국 내에서 진행되는 정부 구매활동에 적용된다. 구매법 제정은, 중국경제와 세계경제를 연결하는 필연적 행보이다. 정부구매법은 공개투명 원칙, 공평경쟁 원칙, 공정원칙, 성실신용 원칙을 준수하고, 공개입찰, 입찰자 모집, 경쟁성 협상, 단일 구매, 제안가격 등의 방식을 채용할 것이며, 공개입찰은 정부구매의 주요방식이 될 것이다. 이 법안의 발표 전, 충칭, 션젼, 쟝수, 산동, 허베이, 안훼이, 산시, 베이징, 상하이 등 대부분 성시에서 정부 구매제도 시범과 선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효과가 뚜렷했다.

6. 2006-2010년 중국 교통 건설 중점

최근 개최된 중국 교통 기초시설 건설 전기 업무회의에서, 교통부 황젼(黃鎭) 부장은, 중국의 2006년-2010년 간 도로, 연해항만, 내륙수로 항운 등의 교통건설 중점을 밝혔다. 이 5년 간, 중국 도로건설의 중점은 국도 주간선, 국가 중점도로, 도로 네트워크 개선, 농촌 도로 및 여객화물 운송중추이다. 현재, 교통부가 이미 확정한 국가 중점도로 건설계획은 총 28개 도로로, 총 7.1만 km이다. 항구는, 상하이, 션젼, 칭다오, 닝보, 다롄, 샤먼, 광조우 등 주요 항구의 콘테이너 부두를 중점 건설 할 계획으로, 전문부두 건설에 주력할 것이다. 내륙수로 항운은, 산샤(三峽)수리 중추공정이 2009년 전면 건설예정이며, 창장(長江)삼각주의 강남 항로망, 주장(珠江)삼각주의 항로망, 징항(京杭)운하 등이 중점 건설목표이다

7. 션젼시 물류업 용지 지원대책 발표

션젼시 계획 및 국토자원국은 최근 <션젼시현대물류단지지역토지관리정책>을 발표하고, 물류단지 지역에 대해 일련의 우대정책을 실시에 들어갔다. 1) 계획이 확정된 용도의 토지에 대해, <건설용지계획허가증>에 따라 확정된 용지 및 계획지표로 계산, 지가를 징수한다. 2) 계획이 미확정된 토지에 대한 물류항목 용지나 확실한 물류용도의 토지는, 지가 계산 시, 순강(sungang)물류단지 지역 항목의 경우, 상업, 창고는 각각 50%로 계산하고, 나머지 물류단지 지역 항목은 상업은 25%, 창고는 75%로 계산한다. 3) 현대물류 용지 및 단지지역의 부설용지 토지사용 연한은 50년으로 확정 통일한다. 4) 현대 물류업의 션젼시 경제에 대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기 위해, 물류단지 지역 용지 대금을 나누어 낼수 있도록 하며, 새로 신청한 용지항목 지가 역시 20% 우대 받을 수 있다.

8. 7월 25일, 푸젠성 정부는 <유통현대화 추진에 관한 의견>을 내놓았다. 향후 일정기간 동안, 푸젠성은 푸조우(福州), 샤먼(廈門), 췐조우(泉州)에 3대 지역성 현대물류센터 건설에 역량을 집중하고, 현대화 된 대형 물류배송센터의 양성을 가속화 하기로 했다. 푸젠성 정부는, 향후 유통업에 대한 투융자 정책, 용지 정책, 전력 정책, 세수 정책, 연쇄경영 정책, 기업 등기관리 정책, 비용징수 정책에 대해 규정을 만들고, 발전을 장려하는 우대정책을 제기하였다.

9. 광시(廣西)성 향후 5년 간 물류업 발전방향 확정

광시성의 향후 5년 간 목표는 : 연쇄기업 점포 수를 4000개 까지 발전시켜, 사회소비품 소매액 중, 전 지역 비중을 10%, 자치구 직할시의 비중은 20%에 달하게 한다. 5개 대형 연쇄기업그룹을 양성한다. 실력과 능력을 갖추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전문 연쇄기업 10개를 브랜드화, 전문화, 특색화 경영으로 발전 시킨다. 난닝(南寧), 류조우(柳州), 팡청(防城)항 등 3개 시에 현대화 된 물류단지 지역을 만들고, 연간 배송액 10억 위엔 이상의 물류배송센터를 구축한다. 광시성 연쇄기업의 전체 컴퓨터 관리능력을 80%까지 올리고, 대형 연쇄경영기업의 정보관리 시스템 보급률을 100%까지 제고시킨다. 현대물류배송센터에 보편적인 정보검색 시스템, 화물추적 시스템, 전자데이터 교환 플랫폼을 구축한다. 기업 전자 상거래의 응용을 확대한다.

10. 윈난(雲南)성, 열대특색상품 위주로 동남아 현대물류센터를 세운다.

윈난성 경제무역위원회는 “동남아를 향한 현대물류센터 구축계획 연구”를 내놓았다. 이 방안은 시범성과 태동작용을 갖춘 특색제품 계획을, 전체 윈난성 현대물류 시스템의 건설 개시계획으로 하여, 화훼, 야채제품과 연초제품 등 계절성 전문제품의 유통경로를 만들고, 전문화, 규모화를 가속화하여, 5년에서 10년 내 윈난성을 동남아를 겨냥한 현재물류센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방안은 이미 전문가의 심사를 통과했다.

11. <쟝수(江蘇)성 현대물류업 발전계획> 정식 실시

2005년 까지, 쟝수성은 14개의 종합물류단지지역과 다수의 전문 물류센터를 건설할 계획으로, 비교적 완벽한 물류기초 시설과 물류 공공정보 플랫폼을 건설하고, 중국 전체에 높은 지명도를 갖춘 물류 서비스 브랜드 2-3개를 만들고, 3000-5000명의 물류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2002-2010년 까지, 쟝수성 현대물류업의 증가액과 증가율이, GDP성장률보다 20-30% 앞서 나갈 것이며, 2010년 까지, 쟝수성은 경제발전과 상호호응되는 현대물류 시스템을 건설하고, 물류지역, 물류 중추도시, 종합 물류단지 지역, 전문 물류센터와 도시와 농촌의 특급배송 시스템 등 5개 단계의 네트워크로 초기 구축하고, 현대물류 공공정보 플랫폼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제3방 물류기업이 물류업의 주체가 되게 하고, 사회화, 전문화, 정보화, 규모화가 쟝수성 현대 물류업의 기본 특징이 되게 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쟝수성은 3개 물류지역을 건설할 것이다. 즉, 닝젼양(寧鎭) 물류지역, 쉬롄엔준수(徐連鹽準宿) 물류지역, 수시창통타이(蘇錫常通泰)물류지역이다. 2005년 까지, 난징(南京) 롱탄(龍潭)항, 왕쟈(王家)만 등 14개 종합물류 단지지역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며, 아울러 현대물류 전문인재의 양성을 가속화 할 것이다.

12. 수조우(蘇州) 현대물류 중추도시로 추진

수조우 시는 현재 제정 중인 물류발전 계획에서, 2005년 까지, 수조우를 창쟝(長江)삼각주 지역의 주요 현대물류 중심도시화 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 목표의 실현을 위해, 수조우는 3대 물류지대 및 4개 물류 연결점, 10대 물류단지 지역을 구축할 예정이다. 예측에 따르면, 2015년 까지, 수조우의 국제 물류량은 2000만 톤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13. 닝보 시 현대 물류업 발전 청사진을 만들다

현재, 닝보 시는 이미 현대 물류업 발전보고를 만들어, 성의 관련 전문가 평가를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닝보 시 물류단지 지역 건설의 전제규모와 배치는 : 베이룬(北侖), 쟝동(江東), 젼하이(鎭海), 즈시(慈溪), 좡챠오(庄橋), 스치(石契), 닝하이(寧海)에 7대 물류단지 지역이다. 10.5기간 중, 발전 중점은 베이룬(北侖) 주물류단지 지역과 쟝동(江東) 물류단지 지역으로, 10.5기간 아직 완성되지 않은 베이룬(北侖) 항만지역, 보세구, 개발구 등을 중점지역으로 개발하고, 컨테이너, 액체화공제품, 광석 등 특색있는 국제화물 운송의 중추형 물류단지 지역으로 발전시켜, 전체 닝보 시 지역의 물류배송 체계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금년 6월 각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광조우(廣州), 우시(無錫), 시안(西安) 등의 물류계획 발표 이래, 금년 7월, 4개 성 3개 시의 물류계획이 발표되었다. 환영하는 것은, 첫번째, 션젼, 푸젠 등 지방정부가 물류발전 우대정책을 끊임없이 발표하는 것이며, 두번째, 윈난성의 발전계획처럼, 물류계획이 현실적으로 만들어 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우려되는 점은, 현재 보도되는 보도들에 의하면, 대다수 계획 중점이 물류단지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 소프트웨어, 정보화 건설 역시 좌시할 수 없는 문제로, 쟝수(江蘇)성의 물류업 발전계획 중 물류공공정보 플랫폼이 언급된 것 외에, 기타 계획에서는 없는 것으로 보도됐다.

1. 칭다오 항, ‘6대 기능’, ‘5대 시스템’ 중점 개발

‘6대 기능’이란 첫번째, 운송중추 기능, 두번째, 항만 인접산업의 태동 기능, 세번째, 창고배송 기능, 네번째, 무역과 보세 기능, 다섯번째, 네트워크화 정보서비스 기능, 여섯번째, 금융서비스 기능을 말한다.

‘5대 시스템”이란, 첫번째, 더욱 순조로운 집중 및 분산 운송 시스템, 두번째는, 더욱 간편한 배송분배 시스템, 세번째는, 더욱 개선된 항만 정보서비스 시스템, 네번째는, 더욱 전면적인 종합서비스 시스템, 다섯번째는, 더욱 완벽한 해안검사 서비스 시스템이다. 항만검사와 서비스의 네트워크화, 시스템화를 실현하여, 최상의 통관효율을 갖출 계획이다.

이외에, 칭다오 항은 현재 컨테이너 부두의 서쪽 이전 계획을 실시하는 중으로, 현재 항만업무국은 중웬그룹(中園集團), MaerskSealand 등과 칭다오 항 앞만의 새로운 항구지역 제3,4기 컨테이너 부두 건설의 합자합작을 협의하고 있다.

2. 한국과 공동으로 다롄(大連) 좡허(庄河)항 건설

최근, 좡허(庄河)시와 한국 대우건설은 다롄 좡허항 공동합자 건설 기념식을 거행했다. 총투자 3.77억 위엔의 다롄 좡허항 착수공정 규모는: 1만 톤급과 5000톤 급 버드 각 1개 씩 및 부속설비를 건설, 연간 화물 출입량은 95만톤이다. 좡허항 건설 공기는 2년이며, 합자경영 기간은 50년, 양측 등록자본에 따라, 이익과 위험을 나누어 분담한다. 좡허항이 건설되면, 중국 황해와 발해해안에서 한국, 일본 까지 가장 가까운 항만이 되어, 좡허와 한국, 일본 간의 무역거래에 큰 역할과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 징탕(京唐)항 중외합자 컨테이너 부두 건설 예정

현재, 징탕항과 스페인 물류공공사업공사, 미국 Golden State(지주)그룹유한공사가 베이징에서 <징탕항 컨테이너 부두 건설 합자회사>에 대한 의향서에 조인했다. 이는 스페인, 미국, 중국 3방이 연합경영하는 현대화 된 컨테이너 부두가 최근 징탕항에 들어서게 됬음을 의미한다. 3방이 협의한 공동 인식과 관련 협의에 의거, 미국과 스페인 측은 3000만 달러를 이 부두의 현대화 개조 및 각종 컨테이너 전용 소프트웨어 설비에 투자하고, 지분의 60%를 소유한다. 예측에 따르면, 이 부두는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4. 중국화공진출구총공사, 상하이 항 이끈다.

중국화공진출구공사는 7월 3일 상하이 항 업무국과 전략적 제휴협의에 조인했다. 협의에 따르면, 중국화공진출구공사는 황푸(黃浦)강 양안의 양쟈두(陽家渡), 가오양루(高陽路), 동창루(東昌路) 등 중점 개발지역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상하이 항 개조확장 공정, 상하이 항 공공물류 플랫폼 및 전문 물류시설 건설에 참여, 합병을 검토하고, 유류화공 부두와 대형 저장지역을 새로 건설키로 했다. 그 중, 동창루(東昌路) 차이푸(財富)광장은 최근 이미 착공을 시작하여, 황푸(黃浦)강 양안의 전체 종합개발계획 중 첫번째 실질적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한 셈이 됐다. 향후 3-5년 내, 중국화공진출구공사는 상하이에서 추가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5. 친황다오(秦皇島), 중국 첫번째 만 톤급 석탄 수출항

금년 1-6월 까지, 친황다오(秦皇島)항의 화물출입량은 5615만 톤으로, 그 중, 석탄이 4925만 톤을 기록, 사상 최대수준을 기록했다. 작년, 친황다오(秦皇島)항의 화물출입량은 1.1만 톤으로, 그 중, 석탄 출입량이 1.06억 톤으로, 중국에서 처음으로 1만 톤 이상의 수출항이 되었다.

6. 쟝시(江西)성, 중국 내륙수로 최대의 컨테이너 부두 건설

1천 톤급 화물선의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연간 출입량이 10만 TEU에 달하며, 쟝시성 및 인근 성의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컨테이너 부두가, 금년 11월 착공된다. 이 공정은 쟝시성 최대의 수상 기초시설 건설공정으로, 중국 내 내륙수로 최대의 컨테이너 부두공사가 될 것이다. 전체 공정은 2개 공기로 나눠지며, 2004년 운영에 들어간다. 1기 공정은 5만 TEU규모로, 6000만 위엔이 투자되며, 2기 공정은 10만 TEU 규모에 달한다. 부설되는 난창(南昌)에서 후코우(湖口)에 이르는, 천톤급 노선 역시 금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며, 천톤급 화물선이 부두에서 후코우(湖口)를 거쳐 창쟝(長江)에 진입, 상하이에서 출항, 세계 각 국제항구로 연결된다.

7. 장쟈(張家)항 보세구의 창쟝(長江) 국제부두, 창고 공정 순조롭게 준공

장쟈(張家)항 보세구의 창쟝(長江) 국제부두, 창고 공정에는 총 1.85억 위엔이 투자됐다. 이미 완공된 5만 톤급 석유화공 전용부두는 연간 출입량이 90만 톤에 달하며, 장쟈(張家)항 보세구, 양즈(揚子)국제화공공업단지 등 단지내 기업에 부두 부속서비스를 제공한다. 창고공정은 총 보관용량이 10.6만 입방미터로, 현재 30개의 저장탱크는, 주로 석유와 화공제품을 보세 보관하고 있다. 전체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면, 저장 순환량은 50만 톤에 달하고, 연간 영업수입은 3500만 위엔 정도에 달할 것이다. 지금까지, 장쟈(張家)항 해안에 창쟝(長江)을 따라 최대 규모의 화공저장 기지가 건설되어 있다.

8. 베이징 첫번째 현대 의약물류센터, 년말 건설

베이징 시 첫번째 현대의약물류배송센터가 금년 년말 운영에 들어간다. 이 물류센터의 협력회사들은, 연간 판매액이 2020억 위엔에 달하는 베이징 최대의 의약 유통기업인, 베이징의약주식유한공사와, 세계물류운송기술 영역에서 명성을 얻고있는 지멘스이다. 향후 겅설될 현대의약물류센터는 노동생산력을 대거 높이고, 인건비 원가를 낮춰, 유통비용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예상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적어도 50%의 인건비 원가를 낮출수 있으며, 업무효율도 11배 이상 높일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의약물류센터의 자본은 3000만 위엔으로, 지멘스의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채용할 계획이다.

9. 상하이시베이우류장챠오(上海西北物流江橋)단지 건설 시작

상하이 내륙운송 총량의 2/3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는 상하이시베이우류장챠오(上海西北物流江橋)단지가 실질적 건설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건설은 쟈딩(嘉定)구 정부와 상하이 철로국이 협력개발하는 것으로, 건설 후 타오푸(桃浦)단지와 협력, 상하이의 신흥산업기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10. 베이징 대형 국제구매센터 건립예정

베이징쟈오다(北京卓達)부동산개발유한공사는 베이징국제구매센터 건설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 구매센터의 1기 계획 건축면적은 14만 평방미터로, 약 4억 위엔이 투자된다. 금년 하반기 착공하며, 1기 공정은 1년 반 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구매센터는 종합지역, 명품판매지역, 종합무역지역, 상품거래지역, 전시지역, 물류배송지역 등 다양한 서비스 지역으로 구성된다. 구매센터는 완공 후, 매매, 임대 등의 방식으로, 상업기업과 협력하여, 상업기업과 부동산기업의 강강연합이 실현된다. 국제구매센터는 전체적으로 정보화 관리가 시행된다.

11. 일본과 창싱(長興), 창싱(長興)물류센터 건설에 공동투자

창싱(長興)유한공사와 일본의 O.S.S.주식회사는, 창싱(長興)종합물류센터유한공사에 공동 투자키로 정식 계약했다. 그 중, 일본 O.S.S.주식회사가 60억 엔을 투자키로 했다. 이 프로젝트의 경영범위는 보세창고, 냉장, 냉동, 항온창고, 트럭 주차장, 물류 가공창고, 국제화물 대리업무 등을 포함한다.

12. 수조우(蘇州) 현대물류단지 착공

최근, 수조우(蘇州) 현대물류단지가 착공됐다. 전기 공정은 4만 평방미터의 창고, 4만 평방미터의 컨테이너 처리장이 포함된 새관 관리구역이 개발된다. 이 물류단지는 수출입무역, 국제화물 대리, 운송보관, 지역배송, 전자상거래 등 일채의 종합성 물류단지로 건설된다.

13. 광동(廣東)황푸(Huangpu) 국제중추형 물류단지 건설

광동(廣東)황푸(Huangpu)구는, 6개 지역 물류기지를 양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철강집산지, 완구전시 판매와 창고기지, 양식창고 집산지, 자동차 판매기지, 제지품 창고 및 판매기지와 건자재 집산지 등이다. 황푸물류업계획 투자 총액은 약 15억 위엔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