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본 호이안비치의 모습이다.
하룻밤을 묵었던 비치의 후문..... (이 옆으로 노천카페들이 즐비하다)
문을 나서니 이른 시간인데 소녀가 빵을굽고 있다. 사진을 찍으려하니 하나 사주기를 청한다.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30분후에 다시 오겠다 약속을하고는....그러나 소녀는 믿지않는 눈치였다.
30분후 10000동(1불은 14000동)을 들고 뛰어가니 빵 5개를 봉지에 담아준다.
과일을 갈아서 만든 빵인데 맛이 꽤나 괜찮았다. 돈을 좀 더 주지 못한 게 내내 걸렸다.
물속에 비친 야자수의....
더운 지방이라 그런지 길가에 핀 꽃들이 화려하다.(부켄빌리아. 분꽃과. 브라질 원산. 늘푸른떨기나무.
4~11월까지 꽃이 계속 핀다네요.)산마을님께서 꽃이름을....
숙소 바로 앞에있는 호이안비치.....(이른 새벽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나중에 안 일이지만 저들은 동도트지않은 이른 새벽부터 물놀이를 한다.
하늘빛이 푸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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