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건강 정보

일상에서 면역력 기르는 방법

박영복(지호) 2014. 12. 2. 07:37

일상에서 면역력 기르는 방법            

//

 

 

1. 틈나는 대로 햇볕 쬐며 걷기=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몸안에 만들어진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다양한 염증질환에 취약해진다.

2.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높아진다. 면역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전신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혈액을 통해 면역세포가 전신 구석구석에서 일을 하게 된다.

3. 비타민, 무기질 풍부한 음식 골고루 먹기=비타민과 무기질은 우리 몸의 '스위치'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을 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활력이 있어야 면역력이 커진다.

4. 매일 여러 번 길게 웃어주기=웃으면 스트레스호르몬 수치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절로 향상된다. 또한, 온몸을 흔들며 크게 웃으면 운동하는 효과까지 보게 된다.

5. 슬플 때면, 눈물을 참지 말기=눈물을 습관적으로 참는 사람은 면역력이 떨어진다. 스트레스호르몬이 다량 분비되는데, 제대로 해소되지 못하는 탓이다. 슬플 때는 펑펑 눈물을 쏟으며 길게 우는 게 도움이 된다.

6. 무리한 욕심 내지 않기=내 안에 쏟을 수 있는 에너지가 100%라면 100%를 모두 쓰보다 90%만 쓰는 미덕을 보이는 것이다. 매일 100%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다보면 만성 피로가 오고 탈진증후군으로까지 이어진다. 만성 피로나 탈진증후군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7. 충분한 숙면 취하기=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낮에라도 잠시 눈을 붙이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8. 철저한 손 씻기=우리 몸에 균이 덜 들어오게 하는 대표적 활동이 손씻기다. 손씻기만 잘해도 감기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9.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갖기=스트레스를 줄이면 면역력이 올라간다.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 사고다. 긍정적 사고는 뇌에서 엔도르핀
과 엔케팔린이라는 물질을 분비시켜 모르핀과 비슷한 통증 완화 효과를 내고 질병 치유를 유도해 면역력을 높인다. 수술이나 의료 처치 후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환자일수록 결과도 좋고 회복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