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틈나는 대로 햇볕 쬐며 걷기=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몸안에 만들어진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다양한 염증질환에 취약해진다.
2.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높아진다. 면역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전신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혈액을 통해 면역세포가 전신 구석구석에서 일을 하게 된다.
3. 비타민, 무기질 풍부한 음식 골고루 먹기=비타민과 무기질은 우리 몸의 '스위치'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을 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활력이 있어야 면역력이 커진다.
4. 매일 여러 번 길게 웃어주기=웃으면 스트레스호르몬 수치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저절로 향상된다. 또한, 온몸을 흔들며 크게 웃으면 운동하는 효과까지 보게 된다.
5. 슬플 때면, 눈물을 참지 말기=눈물을 습관적으로 참는 사람은 면역력이 떨어진다. 스트레스호르몬이 다량 분비되는데, 제대로 해소되지 못하는 탓이다. 슬플 때는 펑펑 눈물을 쏟으며 길게 우는 게 도움이 된다.
6. 무리한 욕심 내지 않기=내 안에 쏟을 수 있는 에너지가 100%라면 100%를 모두 쓰보다 90%만 쓰는 미덕을 보이는 것이다. 매일 100%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다보면 만성 피로가 오고 탈진증후군으로까지 이어진다. 만성 피로나 탈진증후군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7. 충분한 숙면 취하기=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낮에라도 잠시 눈을 붙이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8. 철저한 손 씻기=우리 몸에 균이 덜 들어오게 하는 대표적 활동이 손씻기다. 손씻기만 잘해도 감기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9.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법 갖기=스트레스를 줄이면 면역력이 올라간다. 스트레스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 사고다. 긍정적 사고는 뇌에서 엔도르핀과 엔케팔린이라는 물질을 분비시켜 모르핀과 비슷한 통증 완화 효과를 내고 질병 치유를 유도해 면역력을 높인다. 수술이나 의료 처치 후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환자일수록 결과도 좋고 회복도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