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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섹스불화

박영복(지호) 2014. 4. 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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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섹스불화

 

 

 

어느 부부가 섹스 숨으면서...

 

두 번이나 당 할뻔했어요...

 

서로 각 방을 쓴때문이라구요.

 

 

 

 

이말을 들은 남편이 화가 잔뜩 치밀어

큰 소리로 아내를 원망하면서 분풀이를 했다.

 

뭣 땀시 빨리 소릴지르지않고

가만히 당하고만 있었어^^잉?

 

그러자

아내는 얼굴을 붉히며

풀 죽은 목소리로 이르길

난 처음엔 잠결에 당신인줄 알았는데

그사내가 질펀하게 한탕하더니

 

잠시후

재탕을 노려......그때서야^^

 

 

아~~음..좋아여~아~~음..좋아여~

 

비로서...당신이 아닌줄 알았어요...

 


 

흐미~~으라쌋차 힘을 기릅세다!

넘 좋은 일 하지말구 알아서리...

 

 

 

 
 

개구리의 유언장

 

어느 화창한날

남자와 여자가 야외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갑자기 여자가

쉬가 마려워 한적한 들판에서

팬티내리고

시원하게 쉬를 하는데


근데

겨울잠을 자고 있던 개구리가

 

여자의 따뜻한

'쉬 아'를 맞고는

봄비가 내리는 걸로 착각을 하고

 


앗! ~~~

벌써 봄?~~!!

있는 힘을 다해 팔짝 뛰어 올라갔다.


뛰어오른

개구리는 바로 여자의

거시기(?) 속으로 쑥 들어가 버렸습니다.


36도에

따뜻하고 아늑한 동굴

겨울나기엔 딱 이였다.


 

다음 날....

 

러브호텔 구석진 방에서 온 몸에

시퍼렇게 멍이든 개구리의 변사체가 발견 되였다.

 

개구리는

한 손에 유언장을 쥐고 있었는데

 

유언장에는

다음과 같은 유언이 써 있섰다.

 

내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세상 밖으로 나왔는데


누군가 나를

어두컴컴한 동굴에 가둬넣고는

 

밤새도록

야구 방망이로 찌르고

때리고 휘두르고


 

난 너무

고통스러워 기절하면 물을 뿌리고

깨어나면 다시 때리고

 

또 기절하고

다시 물 뿌리고 다시 때리고

 

나 한태 무 순

철 천지 원한이 있다고

원통하고 슬프다.


개구리님은

이렇게 죽어가는구나 흑 흑~~

이 고통을 멈추어주실 수는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