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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2. 9. 24. (월)'

박영복(지호) 2012. 9. 24. 18:15


'Netizen Photo News' '2012. 9. 24. (월)'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오늘의 추천시& 사진

Img From: donga.com--
    ★*…태양 예찬  
    소산/문 재학
    유일(唯一)의 존재
    미동(微動)도 않으면서
    우주의 어둠을 불살라
    사물(事物)의 형태를 밝히는
    찬란한 태양이여
    시공(時空)을 초월하고
    음양(陰陽)을 벗어난
    무궁무진한 빛의 조화(造化)
    만물의 소중한 생명의 빛이어라
    절대강자의 군림에
    순종의 두손
    감사의 두손을 모은다.
    장엄(莊嚴)한 위용(威容)
    영원을 두고 변치 않을 
    눈부신 빛
    경의와 감탄
    온갖 수식어도 부족하기에
    감히
    너를 사랑 하노라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
'Netizen Photo News'.
우리들의 메아리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젯소 등으로 캔버스를 덮고 말린 뒤 손으로 표면을 밀어 '음파(音波)'의 모양을 내고, 그 위에 아크릴과 유화 물감으로 새 나무 인간 등을 그렸다. 서양화가 여홍부의 '우리들의 메아리'는 이렇게 자연의 소리, 즉 청각을 시각화하고 있다. '물 바람 생명의 소리'라는 부제처럼 화면을 가득 채운 자연의 개체들은 힘차게 운동하며 저마다의 소리를 낸다. 그림에서 새소리 시냇물소리 바람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작가는 "메아리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20여 년간 계속하고 있다. 선을 강조해서인지 동양화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캔버스를 꽉 채우는 방식에서 벗어나 여백을 두는 실험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국제신문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몽마르트르. (051)746-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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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원점으로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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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1-1110=112083’. 못과 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조각 작업을 하고 있는 이재효 작가의 작품 제목이다. 일련의 숫자가 무슨 암호 같다. 하지만 풀어보면 작가의 이름과 작품 제작 시기를 재미있게 표기한 것이다. ‘01’은 ‘이’, ‘21-1’은 ‘재’, ‘110=1’은 ‘효’를 뜻하고 ‘12083’은 ‘2012년 8월 3일’ 완성했다는 의미다. 작품 제목이 갖는 상징이나 의도를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노동을 필요로 하는 그의 작품은 자연미를 바탕에 두고 있지만 능수능란한 솜씨로 인공미를 더한다. 작가는 한 번도 가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가 만들어낸 작품 스스로 인간생활과 조화를 이뤄 가구의 기능을 한다는 설명이다. 작가는 작업의 원점으로 돌아간다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그만의 방식과 재료로 그만의 우아함과 간결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광형 선임기자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이재효 展 (10월 11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02-549-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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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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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가을의 문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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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하늘 아래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가을의 문턱인 22일 강원 화천 북한강 일원에서 ‘강원 산소(O2)길 걷기 2012'가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강상다리를 건너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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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따기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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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이 진주 수곡면 원외리 고추밭에서 농촌 일손돕기 일환으로 고추따기를 도와주고 있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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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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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한가위 맞이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한마당 축제'에 전시된 상품들을 시민들이 둘러보고 있다. 이 축제는 부산시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활성화와 기업상품의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김동하 기자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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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로 전복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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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직원들이 살아있는 전복을 즉석에서 포장, 판매하는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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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는 이렇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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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열흘여 앞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직원들이 차례지내기 시연을 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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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긴급 양돈 농가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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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축산매장에서 열린 '긴급 양돈 농가돕기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삼겹살을 사고 있다. 2012년 8월 기준 돼지 사육두수가 950만마리로, 돼지고기 가격이 폭락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는 최근 낙과농민 등 어려운 농가 돕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삼겹살을 시세보다 20% 저렴한 1,480원에 판매한다.bjk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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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추석 대목 맞은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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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추석을 일주일 앞둔 2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에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고 있다. yulnet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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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준비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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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추석을 일주일여 앞둔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수용품들을 살펴보고 있다.choswat@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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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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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올해의 CEO 대상에 어윤대-강태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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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영욱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한국마케팅학회(KMA, 학회장 유창조) 주최로 열린 'CEO Leadership Trend Workshop 및 제5회 올해의 CEO 대상 시상식'에 공동대상의 어윤대(오른쪽 두번째) KB금융그룹 회장과 강태선(오른쪽 세번째) 블랙야크 회장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irage@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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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현대모비스 임직원, 추석 봉사활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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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현대모비스가 추석명절을 맞아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한가위 봉사활동에 나섰다.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국 소재 결연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송편을 만든다고 23일 밝혔다.(사진=현대모비스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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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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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주택 양도세와 취득세 관련 기자회견 갖는 이용섭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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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민주통합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주택의 양도세와 취득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mani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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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박근혜 또 ‘추석의 공포’ ?

안철수 출마뒤 지지율 역전 2006년에도 추석연휴 지나 이명박 후보와 격차 벌어져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맨 오른쪽)가 2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12월 대선 전 여론의 가장 큰 변곡점으로 꼽히는 추석을 앞두고,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이 휘청대고 있다.성남/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21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2.5% 포인트) 결과를 보면,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는 지지율 44.0%를 얻어 49.9%를 얻은 안 후보에게 오차범위 이상으로 뒤졌다.

박 후보는 <에스비에스>(SBS)가 여론조사기관인 ‘티엔에스(TNS) 코리아’에 의뢰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 포인트)에서도 지지율 42%로, 안 후보(48.2%)에게 역전당했다. 석달 전 조사에서는 박 후보(46.8%)가 안 후보(43.2%)를 오차범위 안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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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자전거 현장탐방하는 이재오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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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DMZ 155마일, 자전거 현장탐방에 나선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DMZ를 지키는 한 군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재오 의원실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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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상인대표들과 대화 나누는 안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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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박동욱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22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구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fufus@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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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朴-文-安 선대위 발족… "추석 민심 잡아라"

금주 1차 승부수… 약점 보완하고 강점 살리는 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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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금주중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고 대권고지를 향한 '일전'을 본격시작한다. 선대위 참여 인사의 면면은 각 후보의 정치철학과 향후의 선거운동 방향을 가늠케 해 준다는 점에서 여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세 주자 모두 소통과 혁신, 통합에 방점을 두고 있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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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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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특강하는 박원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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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이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열린 '2012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대회'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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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농가 피해현장 찾은 서규용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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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22일 경북 영주군 및 봉화군 물야면 사과·인삼 농가를 방문해 피해 농가를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당부했다. (사진=농림수산식품부 제공)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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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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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군, 북한 어선에 경고 사격

★*… 해군이 21일 오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어선에 대해 경고사격을 가했다.이날 군 관계자는 "북한 어선 6척이 오전 11시44분부터 서해 연평도 서북방 NLL을 순차적으로 침범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해군 고속정이 두 차례 경고통신을 했으나 계속 우리 해역에 머물러 오후 3시부터 해군 고속정에서 벌컨포로 경고사격을 했다"고 말했다.

해군의 경고사격에 북한 어선은 즉시 퇴각했으며 경고사격 당시 북한 경비정은 기동하지 않았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군은 교전규칙에 따라 어선이라도 NLL을 침범할 경우 경고통신을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경고사격을 하도록 돼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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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습의 한반도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에 있는 무건리종합훈련장에서 육군 1군단 예하 포병들이 155㎜ K-55 자주포를 발사하며 대화력전 훈련을 펼치고 있다(왼쪽 사진). 마침 이날 오전에는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의 대북 수해지원 밀가루 500t을 실은 트럭들이 파주시 임진각 주변 코스모스길을 따라 북녘으로 향했다. 한반도의 상반된 두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 하루였다.

x20120921023872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에 있는 무건리종합훈련장에서 육군 1군단 예하 포병들이 155㎜ K-55 자주포를 발사하며 대화력전 훈련을 펼치고 있다(왼쪽 사진). 마침 이날 오전에는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의 대북 수해지원 밀가루 500t을 실은 트럭들이 파주시 임진각 주변 코스모스길을 따라 북녘으로 향했다. 한반도의 상반된 두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인 하루였다. 세계일보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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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볏집 던지며 농어업재해보상 요구하는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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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들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태풍피해로 인한 농어업재해보상법제정,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를 요구하며 볏집을 던지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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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밤섬에 하선하는 실향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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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밤섬에서 마포구청과 밤섬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2012 밤섬 실향민 고향방문행사'에 1960년대 한강 개발과 여의도 건설로 밤섬을 떠났던 실향 주민과 가족들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인 밤섬에 입도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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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눈물 맺힌 최장기 수감자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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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정치범수용소 생존자 증언대회'에서 제18호 북창수용소 수감자 김혜숙씨가 증언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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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해변 피서지 입장료는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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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의 해변 피서지 입장료는 얼마?바다 나들이에 나선 북한 가족 (신화망)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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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 음식이 푸짐해보인다. (신화망)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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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강원도 해변의 입장요금. 주차요금이 특히 눈에 띈다. (신화망) ⓒ News1 장덕섬 입장료. 신화망은 1인당 입장료가 20위안(약 3500원)이라고 전했다. 북한의 소득 수준을 감안할 때 꽤 비싼 요금인 것으로 보인다. (신화망)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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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놀로지|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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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다롄조선, 대형 컨테이너선 4척
3억3000만 달러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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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STX다롄조선이 9200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총 3억3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STX다롄은 지난 22일 중국 심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잭 사데 CMA CGM 회장, 마이 보 량 CIMC 사장을 비롯,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CIMC와 총 3억3000만 달러 규모의 92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CIMC는 인도된 선박을 프랑스 최대 선사인 CMA CGM에 용선할 계획이다.(사진=STX다롄조선 제공) 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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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이패드용 LCD 납품도 급감

▲ 애플의 태블릿피시(PC) ‘뉴 아이패드’ /석달새 물량 76% 줄어 LG 제품은 89% 늘어나삼성이 애플에 아이패드용으로 최대 절반까지 납품하던 액정표시장치(LCD) 물량이 최근 석달 새 76% 급감했다

★*…2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집계를 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4월 9.7인치 엘시디 패널을 260만6000대(전체의 49.0%), 5월 288만4000대(41.3%)를 출하했지만 8월엔 68만3000대(13.0%)로 출하량이 급감했다. 물량 기준으로는 5월과 견줘 8월에 76.3%(220만1000대) 줄었고, 비중으로는 4월 대비 36%포인트 대폭 줄어든 것이다. 9.7인치 엘시디를 쓰는 제품은 애플의 아이패드밖에 없어서, 삼성의 9.7인치 엘시디 출하량은 곧 애플 납품량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애플은 올 2분기 태블릿피시 시장점유율 68%로 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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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엘지(LG)디스플레이의 9.7인치 엘시디 패널 출하량은 4월 202만5000대(38.1%), 5월 255만4000대(36.6%)에서 8월 382만8000대(72.8%)로 꾸준히 늘어났다.

물량 기준으로 5월과 견줘 8월에 50%(127만4000대) 늘어났고, 비중으로는 5월보다 36.2%포인트 급증했다. 비중으로 보면 삼성의 물량이 고스란히 엘지로 넘어온 셈이다. 삼성과 엘지는 엘시디 세계시장 1, 2위를 다투고 있다.

최근 출시된 아이폰5의 부품도 삼성 납품분은 핵심 프로세서를 제외하고 메모리 등이 빠졌다. 이에 대해 애플이 제값을 안 쳐줘서 삼성이 공급하지 않은 것이란 해석과, 애플이 특허소송 중인 삼성 부품 의존도를 낮추려는 것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양쪽의 이런 입장이 서로 맞물려서 애플과 삼성전자의 거래가 축소된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뿐 아니라 일본 샤프 등의 애플 공급 물량도 최근 같이 줄어 애플의 통상적인 부품 거래처 다변화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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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하반기 VoLTE서비스로 LTE시장공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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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SK텔레콤이 LTE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4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음성통화 VoLTE 서비스로 하반기 LTE 시장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사진=SK텔레콤 제공)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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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D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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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LG전자가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3D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인 'LG 시네마3D 스마트TV UCC Challenger'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2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3D 영상 ▲2D to 3D 영상 ▲3D 휴대폰 영상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사진 = LG전자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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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품도 잘 고르면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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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23일 오전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불황 속 알뜰 소비의 일환으로 스크래치·전시·리퍼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초특가 할인판매'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의 제품들은 신상품과 다름없을 정도로 문제가 없는 제품들로 정가 대비 최대 60%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주방, 생활가전, 헬스기구, 컴퓨터, 스마트폰, 소파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fufus@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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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통큰밥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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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가 23일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점에서 전기 압력밥솥 전문 업체 쿠쿠와 손을 잡고 만든 '통큰 압력밥솥(10인용)'을 비슷한 사양의 상품보다 30%가량 저렴한 199,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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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인물' |'풍자'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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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수치 여사, '미얀마 민주화 실현 열쇠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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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뉴욕)=AP/뉴시스】문예성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유엔본부에서 만나 '미얀마 민주화 실현의 열쇠는 협력'이라는 공동의 인식을 서로 확인했다. 21일(현지시간) 반 총장은 지난 1970년대 초반 유엔에서 일한 적 있던 수치 여사를 따뜻하게 맞아줬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 5월 반 총장이 미얀마 양곤을 방문하면서 처음으로 이뤄졌고, 4개월 만에 두 번째다. 반 총장은 수치 여사와의 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여사는 지난 1991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민주화의 상징 인물로 평화, 안정, 인권 등 분야에서 많은 공헌을 했다"며 높이 치하했다.

반 총장은 또 "수치 여사가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와의 화해와 협력을 통해 민주화 개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그녀의 헌신과 지도력으로 미얀마와 많은 다른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협력하자"고 밝혔다. 수치 여사 역시 미얀마의 진정한 민주화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아웅 민 장관은 "미얀마 정부가 수치 여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을 자신 있게 보증할 수 있다"며 "대통령역시 수치 여사가 없이 단독으로 민주화 개혁을 완성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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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급한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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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탬파 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상의를 마빈 니콜슨 비서관에게 건네고는 인사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 있는 쪽으로 가고 있다. 이날 각 여론조사 결과 경합주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밋 롬니 공화당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탬파 AP 연합뉴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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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시위, 군사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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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직이착륙비행기 日 첫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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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추락사고로 안전성 논란을 빚고 있는 미국의 신개념 수직이착륙기 MV-22 오스프리가 21일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공군기지에서 이륙하는 모습을 주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미군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 시험비행을 마친 뒤 오스프리를 오키나와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쿠니 공군기지 AP 연합뉴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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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우주왕복' 엔데버호 마지막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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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역한 미국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를 떠나 영구 전시될 LA에 도착했다.엔더버호는 점보 여객기에 업혀 캘리포니아주 전역을 날아다니는 4시간 반 가량의 마지막 비행을 마쳤다. 엔더버가 나타나자 LA시민들은 함성을 질렀으며, 각기 망원경과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느라 분주했다.1987년 제작된 엔데버호는 20여 년 동안 25차례 우주로 나가 299일 동안 우주에 머물렀으며, 지난 해 5월 마지막 임무를 마친 뒤 퇴역했다.다음 달 30일부터는 LA의 캘리포니아 과학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L.A.(미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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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천문대 가득 엔더버 비행 바라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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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LA시민들이 21일(현지시각) 진객 엔더버 우주왕복선을 맞느라 들떠있다. 엔더버는 정오에 LA다운타운 하늘을 저공으로 비행하여 Griffith 천문대가 자리 잡고 있는 Griffith Park 능선위를 넘어, Velley쪽을 돌아 Hollywood 간판이 있는 뒷산을 선회하고 동쪽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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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개막, 인파로 가득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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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AP/뉴시스】22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뮌헨에서 열린 옥토버페스트의 전체적인 풍경.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는 22일 개막해 다음달 7일까지 열리며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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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 구호 외치는 시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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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22일 일본 도쿄 아오야마 공원에서 일본 국기를 든 시위자들이 반중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 참가자들은 중국의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침략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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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천500명 도쿄서 반중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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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1천500명 도쿄서 반중 시위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시민들이 주일 중국대사관 주변에서 반중 시위를 벌였지만 폭력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일본 보수단체인 '힘내라 일본! 전국행동위원회'(대표 다모가미 도시오<田母神俊雄>)는 22일 오후 2시께 도쿄 롯폰기의 아오야마공원에서 '중국대사관 포위, 중국의 센카쿠 침략 저지, 긴급 국민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사진은 집회 후 도로를 행진하는 참가자들. 2012.9.22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일본인 1천500명 도쿄서 반중 시위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시민들이 주일 중국대사관 주변에서 반중 시위를 벌였지만 폭력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일본 보수단체인 '힘내라 일본! 전국행동위원회'(대표 다모가미 도시오<田母神俊雄>)는 22일 오후 2시께 도쿄 롯폰기의 아오야마공원에서 '중국대사관 포위, 중국의 센카쿠 침략 저지, 긴급 국민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사진은 집회 후 도로를 행진하는 참가자들. 2012.9.22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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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반중 시위 보고 박수치는 일본 행인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보수단체인 '힘내라 일본! 전국행동위원회'(대표 다모가미 도시오<田母神俊雄>)는 22일 오후 2시께 도쿄 롯폰기의 아오야마공원에서 '중국대사관 포위, 중국의 센카쿠 침략 저지, 긴급 국민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사진은 집회 후 3㎞ 구간에 걸쳐 도로를 행진하는 참가자와 이를 보고 박수 치는 행인. 2012.9.22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chungwon@yna.co.kr

★*…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시민들이 주일 중국대사관 주변에서 반중 시위를 벌였지만 폭력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일본 보수단체인 '힘내라 일본! 전국행동위원회'(대표 다모가미 도시오<田母神俊雄>)는 22일 오후 2시께 도쿄 롯폰기의 아오야마공원에서 '중국대사관 포위, 중국의 센카쿠 침략 저지, 긴급 국민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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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반중 집회장 주변의 우익단체 차량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 보수단체인 '힘내라 일본! 전국행동위원회'(대표 다모가미 도시오<田母神俊雄>)는 22일 오후 2시께 도쿄 롯폰기의 아오야마공원에서 '중국대사관 포위, 중국의 센카쿠 침략 저지, 긴급 국민대행진'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석자들은 "중국의 센카쿠 침략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구호를 외쳤지만, 일부는 '난징대학살은 거짓'이라거나 '한중일 FTA 교섭을 중단하라',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도, 북방영토(쿠릴 4개섬)도 우리 땅'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었다. 사진은 X자 표시를 한 태극기와 '조센진(한국인을 경멸적으로 부르는말)은 다케시마에서 나가라'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걸고 한동안 집회장 주변에 머물러 있다가 어디론가 사라지는 우익단체 차량. 2012.9.22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chungwon@yna.co.kr

★*… 이날 집회에는 '센카쿠에 자위대 상주를'이라거나 '중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은 필요없다'는 등의 팻말을 목에 건 시민 1천5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이 집회 후 "중국의 센카쿠 침략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고 구호를 외치며 약 3㎞ 구간에 걸쳐 도로를 행진하자 행인들이 손뼉을 치는 모습도 목격됐다. 집회에 참석한 30대 남성 회사원은 "이 단체가 주최한 시위에 몇 차례 참가했지만 이같은 호응을 받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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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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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성장 한계 10%밖에 안 남았다

조홍섭의 자연 보따리 러닝의 예언을 아십니까

▲ 지구 생물권 식물의 광합성 수준을 인공위성으로 촬영한 모습. 육지에서 푸른색일수록 생산량이 많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제트추진연구소 제공

★*… 태풍이 이례적으로 연달아 세 번씩 한반도에 상륙했다. 올여름 북극 얼음의 크기는 사상 최소 기록을 갈아치웠다. 벌써부터 올겨울 이상기상을 걱정하는 소리가 나온다. 기후변화의 영향은 이렇게 몸 가까이 왔다.문제는 지구의 심각한 고민거리 가운데 기후변화는 한 부분에 불과하다는 데 있다.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소비도 증가 일로에 있는데 지구의 자원은 언제까지 그 욕구를 충족시켜 줄까.1972년 로마클럽은 <성장의 한계> 보고서에서 21세기 초에 이르면 지구의 자원이 늘어난 인구를 부양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의 ‘원시적’ 컴퓨터 모델을 최근 현대식으로 다시 계산했더니, 놀랍게도 당시의 예측은 상당히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요즘 ‘지구 한계’(Planetary Boundary)란 용어를 쓰기 시작했다. 지구 자원에 한계가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게 언제냐를 묻게 된 것이다.지구의 한계를 어림하는 잣대는 기후변화, 오존층 파괴, 바다 산성화, 생물다양성 감소, 담수 이용, 질소·인의 순환, 토지 이용 변화 등이다. 인류가 재앙을 피하려면 각각의 잣대가 한계치 안에 머물러야 하는데, 이미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과영양화는 한계를 넘어섰고 바다 산성화도 문턱을 넘어섰다고 과학계는 본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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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즐라왓' 북상하지 않고 30일경 중국 남부 상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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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뉴스부 webmaster@kyeongin.com 제17호 태풍 '즐라왓'은 한반도로 북상하지 않고 오는 30일경 중국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즐라왓'은 22일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 쪽 10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km의 속도로 남진하고 있다. 태풍 '즐라왓'은 중심기압 1002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150㎞의 소형급 태풍이지만 북상하면서 세력을 키워 25일경에는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마닐라 북동쪽 66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태풍 '즐라왓'의 북상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앞으로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발달하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할 것으로 예상돼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도 태풍 '즐라왓'이 다음 주 후반쯤 대만 남쪽 해상을 지나 오는 30일경 중국 남부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제17호 태풍 즐라왓(JELAWAT)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잉어과의 민물고기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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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찔한 트럭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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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르투라=AP/뉴시스】22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부 파르투라 차반테스 다리에서 한 트럭이 난간에 아슬하게 걸려 있다. 사고를 낸 트럭 운전사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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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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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강난 화물선 25일째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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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제15호 태풍 '볼라벤' 내습 때 사천시 신수도 연안에 좌초해 두동강 난 7만7458t 석탄운반선 퍼시픽 캐리어호를 지난 20일 헬기에서 내려다 본 모습. 25일째 흉물스럽게 방치된 이 배는 선수와 선미가 완전히 두동강 난 채 분리돼 있다. 구난업체는 이들 선체를 크레인으로 인양한 뒤 육지로 옮겨 해체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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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주저앉아… 탑승 인부 2명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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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2시24분께 강원 춘천시 A관광호텔에서 호텔 5층 높이로 올라가던 크레인이의 원봉(48m)이 갑자기 주저 앉아 탑승했던 인부 두명이 추락, 한명 숨지고 또 다른 한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인부가 추락한 사고 현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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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낭떠러지로 추락한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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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8시21분께 경북 안동시 예안면 귀단리 지방도 935호선에서 강모(44)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도로 옆 가드레일과 전봇대 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5m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씨와 탑승객 김모(56.여)씨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어 안동병원과 안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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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장남교 사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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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경기 파주 적성면 두지리 장남교 신축건설현장에서 다리 상판이 무너지며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현장에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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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차량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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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22일 오후 21시 48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동서울우편집중국 1층 주차장에서 하역 작업 중이던 택배 배달차량 엔진 하부에서 불꽃이 튀며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진소방서(서장 김위환)가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서 추산 57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광진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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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연희동 화재' 진화 작업 중인 소방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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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6시50께 서대문구 연희동 단독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 서대문소방서 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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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 탈주' 6일만에 최갑복 밀양서 검거

경찰, "도둑이야" 주민 고함 듣고 40여분 추적
아파트 옥상 라면 박스에 숨어…"죄 덮어씌워 탈주"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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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50·강도상해 피의자)이 도주 엿새째인 22일 오후 4시50분께 경남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삼우아파트 옥상에서 붙잡혔다. 한 주민이 "도둑이야"라며 고함을 질러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는 이날 오후 4시 7분 삼우아파트에서 100여m 떨어진 개인주택에 들어갔다가여주인에게 들키자 달아났다.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은 여주인의 "도둑이야"란 소리를 듣고 최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최는 주변의 한 고등학교 담은 넘은 뒤 주택 2채의 담을 넘어 삼우아파트로 들어갔다.

최는 5층 아파트의 옥상으로 들어간 후 보일러실 안에 있던 빈 라면 박스 3개 중 1개를 뒤집어 쓰고 숨었다. 대구 동부경찰서 형사 6명은 40여분간 아파트를 수색하다가 옥상 보일러 안에서라면 박스가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했다. 형사 3명은 권총, 3명은 경찰봉을 들고 최를 덮쳤다. 최는 과도를 갖고 있었지만 저항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덮친 경찰에 약간의 몸부림을 치면서 저항했지만 곧바로 제압됐다. 검거에 참여한 동부경찰서 박상윤 경위는 "40여분간 아파트를 수색하다가 라면 박스를 뒤집어쓴 최를 붙잡았다"면서 "최는 포기한 듯 별로 저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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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금은방 절도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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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3시20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의자는 20~30대로 추정되고 키 175㎝ 가량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계통의 긴 자켓과 검정색 반팔 티셔츠와 바지를 착용했다.(사진=광주 남부경찰서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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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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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카메라 자재 운반하는 산림청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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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항공본부 경남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21일 거제시 오수체육공원에서 노자산 정상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한 자재 10톤을 대형헬기로 운반하고 있다. (사진=양산산림항공관리소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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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상담 받는 전역 예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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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KB금융그룹이 국방부와 공동으로 '2012 국방부·KB굿잡 전역(예정)간부 취-창업박람회'를 개최, 전역 예정자들이 담당자들과 상담을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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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을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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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부산 동래구 낙민동 안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가을운동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 가을운동회는 이달 말까지 부산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진우 인턴기자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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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표현하라" 청소년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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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으로 즐거운 세상’ 2012 대구 청소년 문화축제가 매일신문사와 (사)이벤트협회 공동 주최로 21일 오후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려 경연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음악에 맞춰 신나는 춤을 추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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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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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조사관 “장준하 선생 실족 추락사 아니다”

죽은 장준하, 동행자 김용환, 조사관 고상만 의문사위 최종보고서로 밝히는 의문과 진실

▲ 고상만 전 의문사위 조사관(현 서울시교육청 감사관)은 장준하 의문사 조사를 위해 그의 주검이 발견된 경기도 포천 약사봉 현장을 20여차례 방문했고 당시 동행자와 검찰, 경찰관, 중앙정보부 관련자 등 140여명의 참고인을 만났다. ‘목격자’를 자처하는 김용환씨도 15번 만났다. 이를 토대로 2003년 70여쪽의 비공개 보고서를 만들었다. 지난 16일 낮 경기도 고양시 고양어울림누리 노천카페에서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장준하 선생의 생전 모습. 고양/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 “사건 당일 장준하 선생은 약사봉에서 실족 추락사하지 않았다. 실족은 고사하고 약사봉 등산조차 하지 않았다.” 2003년 제2기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문사위)에서 1년 동안 장준하 선생 의문사 조사를 도맡았던 고상만(42) 당시 조사관이 내린 결론이다. 고 전 조사관은 21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2기 의문사위에서 다각도로 조사한 결과, 목격자를 자처한 김용환씨는 당일 추락사고를 목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며 “따라서 2기 의문사위는 김씨를 ‘목격자’가 아닌 ‘동행자’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고씨의 주장은 1975년 8월 장 선생의 죽음 직후 유신정권의 수사기관이 김씨의 진술에 의존해 ‘실족 추락사’로 결론 내린 수사 결과를 정면으로 뒤집은 것이어서 장 선생 사건의 재조사가 이뤄질 경우 논란이 예상된다.고 전 조사관은 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에서 장준하 선생 의문사 사건을 배당받아 조사관 2명과 함께 전담팀을 꾸려 2003년 7월부터 2004년 7월까지 1년 동안 팀장으로 조사활동을 주도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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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월지에 골치 아픈 외래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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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열린 ‘외래어종 포획 행사’에 참가한 낚시 애호가들이 배스를 잡아올리고 있다. 생태계 보전과 망월지 두꺼비 보호를 위해 수성구청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 20여 명이 참가해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150여 마리를 잡았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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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특검, 이 대통령 ‘배임 공모’ 여부 밝힐까

아들 시형씨 소환조사 불가피할듯

▲ 헐값 매입 논란에 휩싸였던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 사저 부지에서 지난해 10월9일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여야가 국정조사나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을 적극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이 대통령, 특검법안 수용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서울 내곡동 사저 터 저가매입 의혹 사건에 대해 특별검사(내곡동 특검) 법안을 수용하면서, 이 대통령의 배임죄 공모 여부가 밝혀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6월 검찰은 업무상 배임과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대통령에 대해 “내란·외환의 죄를 제외하고는 현직 대통령을 재직 중에 소추할 수 없다”는 헌법 조항을 들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수박 겉핥기’식 조사로 끝난 사건을 특검이 재수사한다면, 이 대통령 일가에 금전적 이득을 주기 위해 국가 부담분을 늘린 ‘꼼수’의 책임 소재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월 청와대 경호처는 이 대통령이 퇴임 뒤 살게 될 내곡동 사저(463㎡·140평)와 경호동 터(2143㎡·648평)를 이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 명의와 함께 54억원에 매입하면서, 시형씨가 내야 할 사저의 땅값은 시세보다 낮추는 반면 국가가 내야 할 경호동 터 땅값은 높게 계산해 결국 이 대통령 일가에 6억~8억여원의 이익을 안겨줬다. 청와대 관계자는 당시 검찰 조사에서 “사저가 들어서면 주변에 개발이익이 있을 텐데, 국가가 혼자 그 혜택을 다 받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해, 국가에 손실을 끼치고 이 대통령 일가에 이익을 주려 했다는 의도를 드러내기도 했다. 배임 혐의를 사실상 인정한 셈이었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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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입 다물라!”

박근혜 후보에게…“사과를 바라지 않겠습니다”

▲ 37년 뒤에도 멈출 수 없는 분노. 2012년 9월12일 ‘인혁당 재건위’ 사건의 유가족들이 박근혜 후보의 인혁당 사건 관련 발언에 항의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토요판] 한홍구의 유신과 오늘 ⑭ 인혁당 사건 역사의 판단에 맡긴다는 말은 전봉준이 형장에 끌려갈 때나, 형틀에 묶인 윤봉길이 일본군의 사형집행 직전에나 떠올릴 만한 말입니다 아버지 죄 갚지 않아도 됩니다 사과를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인혁당 유가족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세요 상처에 소금을 뿌리진 말아요...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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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언론 비정상” 발언에…
누리꾼 “가히 검찰스럽다”

»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 ▶

★*… 새누리당에 합류한 지 한달째를 맞은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이 잇따른 부적절한 처신과 발언으로 입길에 오르고 있다. 안 위원장은 20일 아침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항상 어떤 비리나 부정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거를 녹취해서 보도를 한다든지, 이런 모습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어 “그런 것(비리나 부정)은 수사기관에 신고가 된다든지, 말하자면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서 수사가 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의 발언은 ‘언론보도’가 비리나 부정을 밝히는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고, 오직 ‘수사’만이 정상적인 방법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jho**는 “언론의 사명은 권력에 대한 감시와 국민여론의 수렴과 방향제시다”라며 “비리를 알리는 것이 정상이 아니라고 말한 안대희씨가 비정상”이라고 말했고, 트위터 아이디 @min**는 “비리는 있어도 비리보도는 안 된다는 말인가”라고 적었다.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사찰 사건에서 장진수 전 주무관의 변호를 맡아온 이재화 변호사는 안 위원장의 친정인 검찰에 화살을 돌렸다. 이 변호사는 트위터에서 “녹취록을 (보도하지 말고) 수사기관에 갖다주라고? 언제 검찰이 제대로 하기나 했나”라며 “안대희의 발상은 가히 검찰스럽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아이디 @kin**는 “검찰을 못 믿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데 대법관, 중수부장 출신으로 그런 말을 하나”라고 밝혔다. 시사평론가 진중권씨는 안대희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송영선 보도는 국민의 알 권리에 속하는 부분이다”라며 “은폐하려 들지 마세요”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안 위원장은 지난 8월27일 대법관에서 퇴임한 지 불과 48일만에 대선 준비체제로 개편한 새누리당에 합류해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엄정한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하는 대법관이 퇴임 직후 특정 정당 대통령 후보 캠프로 직행한 것은 안 위원장이 처음이었다.

안 위원장은 지난 8월 변호사협회에 ‘개업 변호사’로 등록해 논란이 일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2176.html) 2010년 퇴직한 김영란 전 대법관을 비롯해 그 뒤 퇴직한 대법관들은 변호사 활동을 자제하며 자정노력을 해왔지만, 안 위원장은 퇴직하자마자 변호사 등록과 동시에 개업신고를 한 것이다. 안 위원장과 함께 퇴임한 전수안 전 대법관은 변호사 등록조차 하지 않았고, 박일환 전 대법관은 등록만하고 개업신고를 하지 않았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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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유신, 헌법의 이름으로 독재 길 열어줘”

▲ 이용훈 전 대법원장 /고려대 강연서 비판…“긴급조치 위헌판결은 사법부 원죄 씻은것”“건전한 비판 배척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한다는건 위험한 생각”

★*… 이용훈(70) 전 대법원장(현 고려대 석좌교수)이 유신헌법에 대해 “헌법의 이름으로 일당독재의 길을 열어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2010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긴급조치 1호’에 대해 만장일치로 위헌 판결을 한 것에 대해선 “사법부의 원죄를 씻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 전 대법원장은 2005년 9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4대 대법원장을 지냈다.

이 전 대법원장은 21일 고려대학교 법학관 신관에서 로스쿨생들을 대상으로 한 ‘헌법과 법치주의’ 강연에서 “5·16 쿠데타 세력이 만든 제3공화국 헌법은 3선 조항만 빼면 굉장히 선진적이었는데 (유신헌법으로) 10년 만에 휴지 조각이 됐다”며 “이런 악한 헌법에 기초해서 긴급조치가 발령됐고 10·26 때까지 긴급조치가 통치 수단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폭압적인 정치권력 앞에서는 헌법도 법치주의도 소용없다는 걸 (나는) 눈으로 본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의를 위해 유신헌법을 다시 들여다보다가 깜짝 놀랐다”며 국가 주권 조항을 상세히 비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1조 2항을 유신헌법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국민은 그 대표자나 국민투표에 의하여 주권을 행사한다’로 고쳐놨다”며 “어떻게 그런 발상을 할 수 있는지 너무 놀라웠다”고 말했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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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건립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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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건립이 오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이병석 국회부의장(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회장·새누리당·4선)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건립사업을 위한 내년도 예산 8억6000만 원이 정부예산안 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은 독도 접안지와 서도. (사진=이병석 국회부의장실 제공)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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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된 4대강 생태공원에 들어 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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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23일 충주댐 수위가 141m(EL)를 넘어서면서 충북 제천지역 충주댐 상류 생태공원의 침수가 확대되고 있다. 사진은 제천시 금성면 중전생태공원에 배가 들어와 있는 모습.bclee@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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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겨낸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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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산바'가 지나간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한 가두리 양식장.내만으로 옮겨 단단히 동여맨 탓에 시설물이 대부분이 온전한 가운데 어민들의 추석 맞이 작업이 한창이다. [사진 통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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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즐라왓', 30일쯤 中 남부 상륙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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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오늘(22일) 오후 3시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 쪽 10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km의 속도로 남진하고 있는 태풍 '즐라왓'은 오는 25일쯤에는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마닐라 북동쪽 660km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기상청은 태풍의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앞으로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발달하고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할 것으로 예상돼 태풍이 한반도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는 태풍 '즐라왓'이 다음 주 후반쯤 대만 남쪽 해상을 지나 추석인 오늘 30일쯤 중국 남부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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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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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호 던지는 프랑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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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앞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프랑스 서래마을 은행나무 공원에서 열린 '한국 전통명절 체험'에서 프랑스와 한국 어린이들이 투호 던지기를 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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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벽화 그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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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2일 부산 사상구 학장동 일대에서 에어부산 직원과 학장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30여 명이 공터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벽화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yulnet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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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나섰다!", 홈워터 캠페인 T-타임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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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최로 홈워터 캠페인 T-타임 발대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상하수도협회 최용철 부회장을 비롯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부 약 OO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및 수돗물 퀴즈, 서약서 제창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한국상하수도협회 최용철 부회장은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깐깐한 주부들을 통해 솔직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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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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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 온정면 소태리 구간 88국도변 30리 백일홍 꽃길 번 국도 평해읍 평해리에서 백암온천길 들머리에서 온정면 소태리까지 이어지는 88번 번국도변 30리 길에 백일홍꽃이 허드러지게 피어 여행자의 발길을 잡는다.평해리에서 소태리까지 구비도는 골길따라 백일홍 꽃들이 장관을 이루지만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평해리에서 삼달 1리, 삼달 2리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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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향한 페달을 밟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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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2 통일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자전거평화대행진을 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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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망둥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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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23일 전남 강진군 강진만 상류인 도암면 해창포구 선착장에서 낚시꾼들이 망둥어 낚시를 하고 있다.(사진=강진군청 김종식씨 제공)mdhnews@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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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 웃는얼굴 마라톤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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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가 23일 성서산업단지내 호림강나루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제6회 웃는얼굴 마라톤대회가 성료됐다. (사진=달서구청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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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아찔한 인공 암벽 축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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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Mountain Hardwear)는 23일 한강 뚝섬유원지 인공 암벽장에서 익스트림 인공 암벽 등반 대회 '2012 마운틴하드웨어 & 익스트림라이더 빅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하는 알파인 스피드 클라이머 '율리스텍'과 함께 개발한 고급 다운 재킷 등 선물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선수가 거침없이 암벽을 오르고 있다.(사진=마운틴하드웨어 제공) 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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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언론 박주영 데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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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언론들이 프리메라리가 데뷔 골을 터트린 박주영(27·셀타 비고)에게 찬사를 쏟아냈다. 스페인의 스포츠전문 일간지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23일(한국시간) "박주영이 홈 팬을 열광하게 하는 데 2분이면 충분했다"며 "박주영은 관중을 통제하고 놀라게 할 줄 알고 있다"고 박주영의 데뷔 골을 보도했다. 이날 박주영은 셀타비고와 헤타페가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1분 교체 투입돼 2분 만에 벼락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2-1 승리에 기여했고,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데뷔 골을 쏘아올렸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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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박주영, 2분이면 충분했다”

▲ 박주영. "2분이면 충분했다!"스페인 언론이 프리메라리가 데뷔 후 첫 골을 터뜨린 박주영(27·셀타비고)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미운 오리 새끼'에 그치던 박주영이 '백조'로 탈바꿈한 느낌이다. 뉴시스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23일(한국시간) "박주영이 홈 팬들을 열광시키는 데 2분이면 충분했다"며 극찬했다.이날 박주영은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헤타페와 홈 경기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21분 마리오 메르베호(34) 대신 그라운드에 나서 2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프리메라리가서 터뜨린 한국인 1호골이었다.박주영은 지난 15일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이었던 발렌시아 원정경기를 포함해 2경기 연속 교체 출전 끝에 첫 골맛을 보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또다른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박주영이 두 번째 경기만에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셀타 비고에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고 박주영의 활약을 전했다.'엘 파스' 인터넷 판은 "박주영이 꿈의 데뷔 골을 터뜨렸다. 아이고 아스파스와 메르베호가 골을 결정짓지 못한 것을 이적생 박주영이 해소시켰다"며 치켜세웠다.천신만고 끝에 셀타 비고로 이적한 박주영은 비교적 이른 시간에 골 맛을 보며 향후 맹활약을 예고했다. 박주영은 이날 경기 후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됐다. 【서울=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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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수가요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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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연예협회(회장 이재철)는 제22회 고복수가요제를 지난 20일 울산 중구 남외동 울산종합운동 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1만 여명이 관객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가요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울산연예협회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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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흔드는 동준과 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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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가수 동준(왼쪽)과 시완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강남역에서 열린 글로벌 SPA 브랜드 에잇 세컨즈 강남점 오픈행사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go2@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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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레이싱모델 빌리어드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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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킹덤'은 지난 20일 아마추어 대상 포토 콘테스트 '킹덤 레이싱모델 빌리어드 페스티발' 을 진행했다.이 행사는 '킹덤'이 올해 열린 국제위스키대회(ISC), 국제주류품평회(IWSC),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전 제품 높은 성적으로 수상하면서 세계 4대 주류품평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기념으로 열리게 됐다. ...출품된 사진은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엄격하게 심사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10월 18일 발표한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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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레전드급 여신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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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와 함께하는 오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 돕기 모금‘아름다운 바자회’가 9월 22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카페 래빗인더문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오휘 모델 김태희가 직접 행사장에 방문해 10월 1일부터 출시될 '아름다운 넘버원 키트 with 김태희'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름다운 No.1 키트 with 김태희'는 김태희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삽입된 특별 한정 키트로 이 키트의 판매 수익금 역시 선천성 안면 기형 어린이들의 수술비 치료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김태희는 이날 바자회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CF촬영 의상 경매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해 의상 판매에 앞장섰다.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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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신비소녀 이미지 벗고 여성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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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윤혜가 화보를 통해 도발적이면서도 묘한 매력의 여성미를 과시했다.김윤혜는 엘르 10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때 잡지 표지모델로 데뷔해 배우 김윤혜가 되기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점과 생활 태도, 콤플렉스 등을 진솔하게 밝혔다.인터뷰에서 김윤혜는 2002년 잡지 표지모델로 데뷔 당시 ‘신비소녀’라는 애칭으로 주목받았을 때의 느낌, 그 이후의 공백기, 다시 모델로서의 컴백과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의 희주, ‘선녀가 필요해’의 차나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기 시작한 김윤혜는 오는 10월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점쟁이들’에서 과거를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점쟁이 승희역으로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kyhyun@starnnews.com홍아현 기자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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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열풍’에 원더걸스는 배 아프겠다고?

▲ 원더걸스 리뷰&프리뷰 친절한 기자들/“음악 기자 오래 하더니 이젠 밴드라도 하는겨?” 얼마 전 새롭게 바뀐 제 머리 모양을 보고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그게 아니라, 잘 아는 인디음악 제작자가 소개한 홍대 앞 미용실에 갔더니 이렇게….” 사진에서처럼 장난감 기타로나 폼을 잡는 얼치기 로커이지만 마음만은 록스타인 문화부 대중음악 담당 서정민 기자입니다.

★*… 싸이의 ‘강남 스타일’ 열풍이 놀랍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음, 괜찮게 만들었네’ 하고 고개를 끄덕였지만, 이처럼 전세계를 사로잡을 줄은 몰랐거든요. 끝내 9월 마지막주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핫 100) 11위에 오르는 사고를 쳤습니다. 2009년 걸그룹 원더걸스가 영어 버전 ‘노바디’로 세운 최고기록 76위를 65계단이나 뛰어넘어버린 거죠.

이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싸이와 원더걸스를 비교하고,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프로듀서를 비교하는 인터넷 글을 자주 봅니다. “싸이를 보니 원더걸스의 미국 성공담은 거짓말이었다”거나 “박진영은 배 아프겠다”는 식의 내용이 많더군요. <한겨레> 토요판팀의 이정애 기자도 물었습니다. “선배, 박진영은 정말 실패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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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싸이, 대구 전국체전서 말춤 공연

▲ 싸이 /손연재 선수도 출연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싸이가 대구에서 말춤 공연을 한다.

★*…대구시는 21일 다음달 11일 개막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싸이가 출연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싸이의 동의를 얻어 소속사와 협의를 끝냈고, 현재 미국에서 공연중인 싸이가 귀국하는 대로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싸이는 개회식날 식후 마지막 행사에 참여해 20분 이상 말춤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체조요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손연재 선수도 출연한다. 또 개그맨 김원효, 신보라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펼친다.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대구스타디움에서 ‘꿈의 프리즘 대구, 세상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130분 간 펼쳐진다.정하진 대구시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싸이의 동의를 얻었고, 소속사와 합의까지 끝냈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열정적인 개·폐회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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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타일’, 까짓것 잊자

케이팝 공식과 다른 저속함
주문생산 케이팝과 근본이 다른 싸이의 <강남 스타일> 한류·애국 운운 말고 ‘싸이스럽게’ 놀게 놓아두자

▲싸이의 B급 스타일은 화려한 군무와 멘트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의 케이팝 스타일과 대척점에 서 있다. 서로 다른 아이콘을 ‘한류‘며 ‘애국‘이라는 말로 포장해 문화민족주의 조류 안에 뒤섞으려는 시도는 엉뚱한 표적을 향한 오조준의 운명을 피할 수 없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유튜브 뮤직비디오의 절대강자, 전세계 네티즌의 국민체조가 되어버린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케이팝의 야누스적 얼굴을 표상한다. 비만 신체, 못생긴 얼굴, 저질스러운 댄스, 저속한 욕망으로 무장한 싸이의 B급 스타일은 식스팩과 꽃미남, 화려한 군무와 샤방샤방한 멘트로 무장한 아이돌 그룹의 케이팝 스타일과 완전히 대척점에 서 있다.

그러나 역동적인 일렉트로닉 비트에 단순한 랩이 접목된 <강남스타일>의 사운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힙합 밴드 ‘블랙아이드 피스’한테 배워 빅뱅과 투애니원(2NE1)이 유행시킨 YG 사단의 ‘힙합트로닉’ 형식과 정확하게 부합한다. <강남스타일>은 아이돌 중심의 케이팝이 금기시하는 저속한 키치문화를 역동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소화해 케이팝의 미학적 관습을 해체해버렸다. 아이돌 팝에서 2% 부족한, 혹은 짐승돌조차 흉내 내길 꺼리던 날것 그대로 야생의 욕망을 글로벌한 수준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이것이 <강남스타일>에서 발견되는 케이팝의 야누스적 얼굴이다.많은 사람들이 <강남스타일>이 케이팝의 콘텐츠가 확장되는 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기폭제 정도를 넘어 그는 현재 케이팝의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미국의 유명 팝스타들이 흉내 내길 원하고, 수많은 주류 미디어에서 앞다퉈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소개하는 현재의 상황만 놓고 보면, 싸이는 적어도 비·세븐·원더걸스·소녀시대가 하지 못한 일을 해냈다.


▲ 그러나 싸이식 <강남스타일>이 케이팝의 대안적 스타일로 부상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케이팝은 근본적으로 규격화된 주문형 조립품을 생산하는 공장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싸이라는 예외적 존재를 케이팝의 일반 공식에 대입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천성이 불량스러운 싸이의 저속한 B급 문화는 저질스럽게 놀고 싶은 대중의 욕망에 카타르시스를 대신한다. 그것은 어떤 점에서 MB식 공포정치에 찌든 대중의 글로벌 살풀이 같아 보인다. 그러나 아이돌 중심의 케이팝은 태생적으로 인형놀이이기 때문에 그 저속함의 문화적 힘을 알 리 없다./ 가수 싸이【뉴시스】

★*… <디 워>의 악령이 배회할까 두렵다 싸이는 이제 한류 문화민족주의의 아이콘이 되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마초와 병역 스캔들로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었던 그는 <강남스타일> 하나로 한국을 세계에 알린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강남스타일>이라는 좀 거시기한 날라리들의 부킹 곡이 한국의 문화적 위대함을 알린 애국적 노래가 된 것이다.

그런데 좀 걱정이 된다. 한류 문화민족주의 때문에 싸이가 혹시나 심형래가 될까봐서다. <강남스타일>에서 영화 <디 워>의 악령이 배회할까 두렵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한류·케이팝 따위 운운하지 말고 싸이가 ‘싸이스럽게’ 놀 수 있도록 그냥 지켜봐주고, 함께 놀아주면 된다. 그러곤 싸이와 <강남스타일>을 그냥 잊어주면 된다. 이 지긋지긋한 공포정치, 훈육정치의 끝이 보일 때쯤 말이다.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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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스타일’과 ‘청계천 스타일’ 괴물의 세계 정복?
싸이와 김기덕, 극단으로 대비되는 두 한국인의 스타일이 왜 지구촌에서 주목받나 애국주의 넘어 <강남 스타일>에 스민 , 김기덕 영화에 깃든 에곤 실레 영향 등 주목해야 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것은 모두 우연이다. 지난 9월9일 이탈리아 베니스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그때 가수 싸이는 미국에서 자신의 트위터에 “나 또 〈ABC 뉴스〉에 나왔다”는 글을 올리고 있었다. 엽기발랄 싸이와 자칭 ‘열등감 괴물’ 김기덕 감독이 비슷한 시기 지구 반대편에서 떠오른 것은 무슨 조화일까? 공통점은 또 있다.

★*… 김기덕 감독은 몇 년 전부터 그러했듯 이번 베니스 시상식에서도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아리랑>을 불렀다. 그보다 이틀 전 가수 싸이는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 시상식 무대에 등장해 “기분이 너무 좋고 너무 행복하다. 이 무대에서 이렇게 한국말로 한 번쯤 말해보고 싶었다. 죽이지?”라고 한국어로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갑작스레 한국 문화 대표선수로 떠오른 상황은 낯설고 어색하다. 우리의 질문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 배우 이정진은 <피에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것을 두고 올림픽 경기 금메달에 비겼다. 한 예술인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국가의 성과로 읽는 것은, 한국 사람들에겐 차라리 '상식'에 가까웠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수상 소식에 손을 흔드는 김기덕 감독. <씨네21> 최성렬

★*… 한국 비평계에서 어설픈 만듦세와 억지춘향식 상징체계로 비판했던 것이 서구에선 결함이 아닌 '에너지'로 사고된다는 인상이다. 김기덕 영화의 '불완전성'이 사회와 제도, 체제, 인간의 결핍을 더욱 강렬하게 드러낸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영화평론가 장병원 기사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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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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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주간 알리는 대형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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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가 돌아오는 566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주간(10월 5일부터 11일까지)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서울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면에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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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백제문화를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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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한성백제문화제'를 찾은 시민과 어린이가 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photocdj@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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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전송 나온 한국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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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 위안부에 선정된 한국여성들이 어깨 휘장을 두르고 있다. 술 주전자를 손에 들고 수줍은 표정을 하고 있다. 전선으로 끌려가기 전 모습이다.'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증거가 없다'는 등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본 관료들의 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박물관 정성길(71) 명예관장은 21일 지난 십수 년 간 중국과 일본, 독일 등지에서 발굴, 수집한 위안부 사진 10여 점을 매일신문사에 공개하고 일본 관료들의 망언을 규탄했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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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인들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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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보청기 제조업체 딜라이트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드림홀에서 난청인 디자이너 강성도씨를 초청해 난청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jhse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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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D.FESTA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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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대학로소극장축제 2012 D.FESTA에서 동성구 민속공연팀이 중국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yatoy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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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대학로소극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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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대학로소극장축제 2012 D.FESTA에서 동성구 민속공연팀이 중국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yatoy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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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속으로 가다' 프레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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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창작극 '달빛 속으로 가다(연출 김철리)'프레스콜에서 서울시극단 단원들이 열연하고 있다. bjk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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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별망예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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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안산시 제26회 별망성예술제가 21~23일 시민 1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1일 개막 공연에서 이태원·심현정 교수가 성악 협연을 하고 있다.(사진 = 안산시청 제공)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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