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2. 9. 6. (목)'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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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추천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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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상(愛想)
淸雅 宋金子
때론 빗줄기도 외로운가 보다
자신의 존재를 알아 달라
몸부림치는 걸 보면
나도 그래
까닭 없이 되술래잡아
뿔뚝 대며 투정부리기도 하지만
마른 땅에 기분 좋게 내려
촉촉이 스며드는 빗물처럼
함께 호흡하는 마음으로
가슴 벅찬 고밀도
충만한 사랑으로 채워질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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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참말로 놀고싶네유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하고 전업작가의 험로에 들어선 20대 여성의 눈에 이 아주머니가 참 짠해 보였나 보다. 전화 독촉까지 받은 식사를 빨리 배달해야겠다는 마음에 음식쟁반을 머리에 이고 종종걸음 치고 있던 그때, 하필 봄바람이 살랑 불면서 코끝에 꽃잎을 뿌리고 지나갔던 모양이다.
이수영(23) 작가의 '오늘은 참말로 놀고 싶네유'다. "남포동 피프광장에서 봤는데, 한 아주머니가 인상을 잔뜩 찌푸린 채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 기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그날 날씨가 좋았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 바나나롱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온에어(ON-AIR)'에는 20대의 눈에 포착된 세상의 갖가지 단면들이 톡톡 튀는 감성으로 표현돼 있다. 뚱뚱한 흑인 여성이 얼굴만은 백인 미녀의 것을 갖고 싶어 갖은 치장을 하는 '그러지 않아도 아름다워요'나 작가 자신이 사용하는 물건들이 빈방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고 교감하는 모습을 표현한 '생방송'을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국제신문강필희 기자 flut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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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불거진 박수근 작품 위작 논란
미술사 연구 하수봉 박사논문 “나물캐는 여인·맷돌질하는 여인 화폭 하드보드지 40년대엔 없어” 감정협 “편년은 잘못…위작 아냐”
▲ 위작 논란이 불거진 박수근의 1940년대 후반 대표작인 <맷돌질하는 여인>(하드보드에 유채·아래)과 사진으로만 전해지는 그의 40년 조선미전 입선작 <맷돌질하는 여인>(위). 사진 하수봉씨 제공
★*… 화강암 표면 같은 질감에 지난 시절 서민들의 일상을 채워넣었던 국민작가 박수근(1914~65)의 그림을 놓고 2008년 <빨래터> 이후 또다시 위작 시비가 재연될 조짐이다. 가장 이른 시기 작품으로 공인된 <나물 캐는 여인>과 <맷돌질하는 여인>이 위작이라는 학계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근대미술사 연구자 하수봉씨는 최근 명지대 미술사학과 대학원에서 통과된 ‘박수근 회화의 표현기법 연구’란 박사학위 논문에서 1940년대 후반 작으로 알려진 두 작품을 사용 재료, 도상 비교 등으로 감정한 결과 위작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두 작품은 1985년 열화당 도록에 40년대 후반작으로 실린 개인소장품. 박수근 작품 공백기인 40년대 대표작으로 자리매김돼 왔다. 50년대 후원자인 미국인 마거릿 밀러 소장품이었다가 70년대 국내 반입돼, <나물 캐는 여인>은 1999년 서울 호암갤러리(현 삼성미술관 리움) 회고전에, <맷돌질하는 여인>은 2007년 대구보건대 인당박물관 전시에 처음 공개됐다. 평론가 오광수씨는 책 <박수근>(시공사, 2002)에서 박수근의 <맷돌질…>은 1940, 41년 총독부 조선미술전에 입선했다가 없어진 작품을 반복해 그렸다고 언급했다.
▲ 위작 논란이 불거진 박수근의 1940년대 후반 대표작인 <맷돌질하는 여인>(하드보드에 유채·아래)과 사진으로만 전해지는 그의 40년 조선미전 입선작 <맷돌질하는 여인>(위). 사진 하수봉씨 제공
★*… 하씨는 두 작품을 40년대 기년작이 아닌 위작으로 보는 세가지 근거를 제시한다. 우선 두 그림 화폭에 쓰인 하드보드라는 재료가 40년대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하드보드란 부순 나뭇조각들을 페놀수지 접착제로 붙여 성형한 경질섬유판이다.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비상식량 시 레이션 박스를 만들었던 재료로 들어와 1962년부터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그림 재료로 쓴 것은 일러도 50년대부터라는 분석이다. 두번째는 한국전쟁 때 박수근 일가가 피난하면서 다른 40년대 중요 작품을 놔두고 이 2점만 갖고 나왔을지는 의문이라는 점이다. 1952년 박수근의 부인과 자식들이 월남할 당시 현재 강원도 철원 부근에 주요 작품을 담은 항아리를 묻어두고 왔다는 증언이 전하는데, 두 소품만 골라 가져왔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표현기법의 확연한 차이를 들었다. 사진으로 전해지는 40년 조선미전 입선작 <맷돌질하는 여인>과 40년대 후반 같은 제목 작품의 필선, 운동감, 구도 등을 비교해보면, 동일 소재지만, 훨씬 수준이 떨어지고 이질적인 편차를 보인다는 것. 40년대 후반작은 여성의 몸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상체가 빈약하며 앞에 놓인 맷돌과 전함지·항아리 배치가 조선미전 출품작의 안정된 삼각 구도와 달리 산만하다는 점도 들었다...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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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촉촉한 가을비
★*…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4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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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그친 뒤 파란 가을하늘
★*…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비가 그친 5일 오전 강원 춘천시 근화동 옛 미군부대 철조망 위로 파란 가을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2012.9.5dmz@yna.co.krhttp://blog.yonhapnews.co.kr/dmz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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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야, 잘 자라라”
★*… 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유치원 어린이들이 가을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 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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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두고 국내산 자연송이 첫 출하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5일 오전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추석을 앞두고 인제산 자연송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송이의 발아 시점에 비가 많이 내려 송이 포자가 널리 퍼지며 송이의 채취가 많이 들어 예년에 비해 가격이 내려갔다. park769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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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고추 마케팅행사 큰 호응
★*… 【임실=뉴시스】김운협 기자 = 제13회 임실고추 홍보 및 마케팅행사를 4일 전북 전주 서신동 선수촌공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3000여 명이 참여,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임실군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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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쇼핑몰에 주2회 장터
★*…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를 찾은 주민들이 고추를 사고 있다. 송파농협과 가든파이브라이프 측은 농축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8월부터 매주 2회 대규모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다. 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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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한 거창 사과 수확
★*… 【거창=뉴시스】김성진 기자 =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의 하병석(73세)씨가 5일 자신의 사과농장에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낙과 피해를 입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빨갛게 익은 홍로 사과를 수확하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거창군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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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어류 치어 방류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시지부 회원들이 4일 오전 광주시 남구 방림동 광주천에서 토종 어류 멸종을 막기 위해 잉어와 황금잉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나명주기자 mjn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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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 포장된 영덕게·성게알
★*… 4일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매장에서 고객들이 캔에 포장된 영덕게와 성게알을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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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고기 요리 전시회
★*… 【연천=뉴시스】강종민 기자 =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연천군, 파추연천축협이 5일 경기 연천 명성농장에서 개최한 한우 암소고기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요리 전시회에서 참석자들이 한우요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진청 제공) photo@newsis.com
★*…【연천=뉴시스】강종민 기자 =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연천군, 파추연천축협이 5일 경기 연천 명성농장에서 개최한 한우 암소고기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요리 전시회에서 참석자들이 한우요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진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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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이 벌써 다가오네요
★*… 4일 부산 금정구 구서동 이마트 금정점 앞마당에서 적십자봉사자와 이마트 직원 등이 추석을 앞두고 오색 송편을 빚고 있다. 이들은 밥과 반찬, 송편 등을 담은 '희망 도시락'을 만들어 저소득층 노인과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610가구에 전달했다. 곽재훈 기자 kwakj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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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종 통계청장, '추석 전 물가 점검'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우기종 통계청장이 5일 오전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을 방문해 추석 전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있다.photo1006@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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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벌써 고향
★*…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을 사려는 시민들이 4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5일에는 호남과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예매를 할 수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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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제국주의 짝패 국제사법재판소 갈 이유 없다”
재일 독도연구가 박병섭씨 인터뷰 “1952년 ICJ 갔다면 졌을 수도 지금은 우리땅 근거 많이 확보 1906년 석도가 독도라는 자료 조선 실효지배 증거 더 찾아야”
▲ 울릉도에 밀항해 벌목하던 일본인 하치에몬을 1836년 에도 막부가 체포해 처벌한 기록을 담은 문서에 죽도(울릉도)와 송도(독도)가 조선 영토와 같은 붉은색으로 표시돼 있다. 일본은 독도를 시마네현에 속한 영토로 1905년 편입할 때는 죽도(다케시마)로 표시했다. 사진 박병섭씨 제공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의 허구성을 일본 사료 추적을 통해 낱낱이 밝혀낸 것으로 유명한 재일 독도 연구가 박병섭(70)씨는 3일 <한겨레> 인터뷰에서 국제사법재판소(ICJ)에서 문제를 다루자는 일본의 제안에 대해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근거는 아주 많지만, 제국주의 시대 힘의 논리가 스며 있는 국제법을 적용하는 재판에 우리가 굳이 응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회사원으로 일하다 10여년 전부터 독도 연구에 매달려온 민간 연구가다. 일본 쪽 사료를 많이 발굴했으며, 그동안 <울릉도·독도 역사연구> 등 여러 권의 책을 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던 무렵부터 일본 우익의 위협을 받았던 박씨는 사진은 싣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에 독도 영유권 문제를 단독 제소하겠다고 한다.“일본이 처음 그 얘기를 꺼낸 1952년에 국제사법재판소에 갔다면 우리가 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 땅이라는 근거를 우리가 많이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재판이 공정하리라고 장담할 수 없다.”...도쿄/정남구 특파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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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재산 100억원 사후 기증
★*… 실향민으로 자수성가한 아흔살의 김순전(왼쪽)씨가 3일 연세대 총장실을 방문해 부동산을 비롯한 100억원대의 전 재산을 연세대에 사후 기증하기로 약정한 뒤 정갑영(오른쪽) 총장의 손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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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 설립 정상영 회장 특별장학
▲ 이철 울산대 총장(오른쪽) /정상영(왼쪽) 케이시시(KCC) 명예회장이 대학생 1명에게 입학부터 박사학위 취득 때까지 2억여원의 사재를 지원하는 특별장학금을 내놨다. 정 명예회장은 3일 서울 서초동 케이시시 명예회장실에서 이철(오른쪽) 울산대 총장을 만나 ‘정상영 특별장학’ 협약을 맺었다.
★*… 이 제도는 학부생 1명을 선발해 4년 동안 해마다 4천만원씩 모두 1억6천만원에다, 대학원에 진학하면 박사학위를 딸 때까지 해마다 1200만원씩 4년 동안 모두 48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대상은 울산대 이공계열인 화학공학부·첨단소재공학부·기계공학부·전기공학부·물리학과·화학과·수학과 신입생 가운데 언어·수리㈎·외국어·과학탐구 4개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다. 장학생이 원하면 케이시시 입사도 보장할 계획이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으로 울산대를 설립한 정 명예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장학 지원을 통해 가능성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을 발굴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울산/신동명 기자, 사진 울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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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수해복구성금 30억원 기탁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사진)은 최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30억원의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일부는 피해 지역의 농협과 공판장 등을 통해 과일, 수산물 등을 구입하는 데도 쓰인다.
현대차는 피해 차량의 신속한 정비지원을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해차량 점검 서비스’도 한다. 침수 차량에 대한 수리비는 절반 할인해주고, 수리기간 중 최대 10일간 렌터카 사용료도 절반을 지원한다. 김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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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민에 1억원 성금
▲ 김창기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최학래 재해구호협회 회장(오른쪽)
★*…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왼쪽)은 4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오른쪽)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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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합니다
★*… 광주신세계 조창현(앞줄 왼쪽 두번째) 대표는 4일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해 7일부터 진행되는 제9회 광주비엔날레 ‘라운드테이블’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최현배기자 cho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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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
★*… 이한구(오른쪽)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에서 열린 예산당정회의에서 별도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신창섭 기자 bluesk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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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하는 김재윤, 김두관 대선경선 캠프홍보본부장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5일 오후 김두관 대선경선 후보측 김재윤 홍보본부장과 이호웅, 이근식. 조성수 대선캠프 인사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모바일 투표시스템의 훼손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joo282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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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는 박근혜 아쉬워하는 당원들
★*…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창신동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지역 핵심당원 연수회장을 떠나며 당원들과 인사하고 있다.jm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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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고 싶어요
★*…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창신동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지역 핵심당원 연수회에 참석하고 있다.jm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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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의원 대정부질문 준비중
★*…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다선 의원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7일 열릴 외교안보관련 대정부 질문을 앞두고 연단에 올라 리허설을 하고 있다.joo282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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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하는 서규용-박병석-박지원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농산물 유통의 현안과 과제'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 포럼 창립기념 세미나에 참석한 서규용(왼쪽 두번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병석 국회부의장,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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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영 이사장 사퇴촉구하며
학력관련자료 공개하는 최민희의원
★*…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5일 오후 민주통합당 최재천, 최민희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이길영 KBS이사장의 학력위조 자료를 보여주며 사퇴기자회견을 하고 있다.joo28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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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엣말 나누는 서규용-박병석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농산물 유통의 현안과 과제' 국회 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 발전 포럼 창립기념 세미나에 참석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박병석(오른쪽) 국회부의장이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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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영 KBS 이사장 사퇴촉구 기자회견
★*…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5일 오후 민주통합당 최재천, 최민희, 김윤덕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이길영KBS이사장의 학력위조 자료를 보여주며 사퇴기자회견을 하고 있다.joo28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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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식, "임채정 선관위원장 사퇴하라!"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손학규 대선후보 캠프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최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임채정 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사퇴와 모바일 투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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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분당 반대 기자회견 갖는 이상규 의원
★*…[노컷뉴스 윤성호 기자]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분당을 반대하는 민주노총 당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혁신계의 탈당 분당 선언 등의 중단과 비례의원직을 유지하는 '셀프'제명 행동 중단, 그리고 당을 위해 강기갑 대표의 단식 중단을 호소했다.cybercoc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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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교 20주년 기념 한-중 여성포럼'
★*… 【서울=뉴시스】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수교 20주년 기념 한-중 여성포럼'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이연숙 전 정부 제2장관, 장신썬 중국대사, 김금래 장관, 천즈리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멍 샤오시 중화전국부녀연합회 부주석. (사진=여성가족부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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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래 장관, '수교 20주년 기념 한-중 여성포럼' 개회사
★*… 【서울=뉴시스】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수교 20주년 기념 한-중 여성포럼'에서 개회사하고 있다. 이날 김금래 장관은 "한-중 양국이 지난 20년간 이룬 여성정책의 눈부신 발전을 기반으로 양국의 여성정책을 공유하고 보완해 나간다면 여성정책 발전은 물론 국가간 교류 발전에서도 세계 여러 국가들에게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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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 가계부채·하우스푸어 대책 논의
★*… 【서울=뉴시스】김영욱 기자 = 5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서소문별관에서 박원순 시장이 '가계부채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관련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서울시의 가계부채·하우스푸어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mirag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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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목표는 대통령 아냐…
나라문제 해결 일조”
기존입장 재확인…민주 경선 가닥 잡히며 공개행보 검토 
»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 캠퍼스에서 열린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뒤, 식장을 나오고 있다. 수원/뉴시스 ▶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현재 학교와 지방을 오가는 일정을 계속하고 있다. 일종의 민심탐방이다. 하루하루의 삶이 팍팍한 서민들이 겪고 있는 삶에 대해 직접 들어보며, 자신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자신이 책으로,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체계를 세운 정책이 과연 얼마나 현실적인지 확인해 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또 아직 결심이 서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안 원장은 지난달 30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다 “목표는 대통령이 아니며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식으로든 일조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말은 그간 해온 말의 연장선이다.
안 원장 쪽은 현재 민주통합당의 대선 경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여론의 초점이 자기에게 쏠릴까봐 공개적인 행보는 삼가해 왔다. 그러나 민주당 경선 결과가 문재인 후보의 우세로 가닥이 잡혀 나가면서 공개적으로 기자들을 만나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8일과 다음달 4일로 예정된 송호창 민주당 의원의 책 <같이 살자>의 출판기념회나 북콘서트 참석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정도 결심이 섰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상황은 가변적이다. 이런 공개행사가 바로 대선 출마선언으로 비칠까 우려하기 때문이다. 안 원장은 <안철수의 생각> 출간과 <에스비에스>(SBS) ‘힐링캠프’ 출연 직후에 기자간담회를 계획했다가 취소한 바 있다고 한다. 안 원장 쪽의 한 인사는 “실무 검토 과정에서 기자간담회를 하면 자칫 수백명의 취재기자와 카메라 기자가 몰릴 것이고, 그러면 대형 공간에서 진행할 수 밖에 없어 자칫 대선출마 선언으로 읽힐 가능성이 있었다”며 “그래서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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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북한서 떠내려온 목함지뢰 찾아라”
★*… 해병대 2사단 병사들이 4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염하강 주변에서 최근 북한 지역의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목함지뢰(작은 사진)를 탐색하고 있다. 인천·김포에서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폭발물이 들어 있는 목함지뢰 4발, 빈 목함지뢰 12발이 발견됐다. 목함지뢰는 가로 20㎝, 세로 9㎝, 높이 4㎝의 직사각형 모양의 나무상자 안에 200g의 폭약과 기폭 장치가 설치돼 있어 상자를 열거나 일정한 압력을 가하면 폭발한다. [김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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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의 딸' 남편 이산가족 찾기 신청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오른쪽 세 번째) 씨가 4일 서울 중구 남산동3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작성한 이산가족 찾기 신청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독일 체류 중 가족과 함께 1985년 밀입북했다가 혼자 탈출한 오 씨는 북한에 두 딸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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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한 김정은
★*… 【평양=AP/뉴시스】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지난 2010년 10월10일 평양에서 조선노동당 창립 65주년 행상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석하고 있다. 북한 국영 조선중앙통신은 5일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 회의를 25일 평양에서 소집한다”고 보도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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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폭락했네
★*… 표된 미국 경기지표의 부진 소식으로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3.10포인트 하락해 1874.03포인트로 장 마감한 5일 오후 서울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업무를 보고 있다.fufu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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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조선해양, 5000억원 규모 초대형 FSO 수주
★*… 【서울=뉴시스】STX조선해양은 북아프리카의 석유회사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부유식원유저장설비(FSO) 건조에 관한 턴키베이스 공사의 낙찰 통보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STX가 건조한 220만 배럴 규모 부유식원유저장설비.(사진=STX조선해양 제공) 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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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송 LH사장 강남보금자리 현장 점검
★*… 【서울=뉴시스】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 사장은 5일 오는 14일 첫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강남 보금자리주택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사진 메인 좌측이 이지송 LH 사장, 우측이 박완수 LH 강남사업본부장이다. (제공=LH)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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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건설부문 '10大 안전수칙' 선포
★*… 【서울=뉴시스】삼성물산은 5일 건설부문에서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작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사항에 대해 '10大 안전수칙'을 선정하고 현장에서 실천적 안전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삼성물산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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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니터, 세계 시장 24분기 연속 1위"
★*… 【서울=뉴시스】삼성전자는 5일 삼성전자의 모니터가 전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24분기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스마트 모니터 TB750.(사진=삼성전자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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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선불 데이터 정액 요금제 '충전 데이터플러스' 출시
★*… 【서울=뉴시스】 KT는 데이터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선불 데이터 정액 요금제 '충전 데이터플러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KT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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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전대서 승부수…롬니는 ‘최악 성적표’ 받아
▲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전당대회장에서 한 노점상이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모습을 한 손가락 인형으로 장난을 치고 있다. 샬럿/AP 뉴시스
★*… 민주당 ‘전진하는 미국’ 정강 공개 증세·낙태할 권리 등 전면 내세워 롬니, 전대 뒤 지지 2% 상승 불과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효과는 1984년 조사 시작 이후 역대 최악이라고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3일 밝혔다. 갤럽이 8월31일~9월1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45명을 대상으로 전대 이후 밋 롬니 공화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 변화를 물었더니 ‘롬니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응답이 40%, ‘더 낮아졌다’는 반응이 38%였다. ‘모르겠다 또는 차이가 없다’는 22%였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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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민주 全大> 미셸 "오바마 믿을 만 해..4년 더"
▲ 미셸 오바마 여사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AP=연합뉴스) "변화는 어렵고 시간이 걸리지만 반드시 오는 것"
★*…(워싱턴=연합뉴스) 강의영 특파원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4일(현지시간) "남편(오바마 대통령)은 가정에 헌신적인 남편이자 아버지이고, 대통령으로서도 미국 경제를 살릴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또 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4년을 더 믿고 지지해달라고 주장했다. 미셸 여사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사흘 일정으로 공식 개막한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미국민이 고통스러워할 정도로 경제 회복 속도가 느린 것이 사실이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회복 약속을 믿고 그가 재선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미셸 여사는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내 남편, 우리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이 나라를 앞으로 나아가도록 할 수 있게 다시 뭉치자"고 역설했다.그러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는 시간이 걸리는 게임을 하고 있다. 변화는 어렵고 느리며 한꺼번에 갑작스럽게 오는 게 아니다"라며 "그러나 결국에는 우리가 항상 그랬듯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 미셸 여사는 "남편은 자신이 직접 성취했기 때문에 '아메리칸 드림'이 뭔지 안다. 이 나라의 모든 사람이 그들이 누구건, 어디에서 왔건, 어떻게 생겼건, 누구를 사랑하건 이들에게 똑같은 기회가 주어지길 원한다"고 역설했다. /미셸 오바마 여사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EPA=연합뉴스)
★*… 소수 민족과 유색 인종,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 다양한 계층에 다가서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녀는 자신을 '엄마 대장(mom in chief)'이라고 규정하고 연설 중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나 부인 앤 롬니 여사를 전혀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그러나 미셸 여사는 롬니 부부의 발언을 겨냥한 듯한 말도 쏟아냈다.그녀는 "버락에게 성공은 돈을 얼마나 벌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생계를 빼앗으면서 부를 형성했느냐의 차이"라며 사모펀드인 베인 캐피탈을 통해 엄청난 재산을 모은 롬니 부부를 비꼬았다.
또 자신과 남편의 성장 과정과 인생 역정 등을 소개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서민적 풍모를 내세우고 경제난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일반 국민과 같은 처지라는 점을 내비쳤다.미셸 여사는 "그에게 가장 소중한 재산은 대형 쓰레기 수집 용기에서 찾아낸 커피 테이블이고 단 하나 있는 정장 구두는 너무 작다"고 말했다. 이어 "버락은 사람들의 고통을 알기 때문에 결국 그에게 이 이슈는 정치적인 게 아니라 개인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셸 오바마 여사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AP=연합뉴스)
★*… 아울러 여성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은 여성이 자신의 신체나 건강보험과 관련해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key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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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진타오-클린턴 면담
★*… (AP=연합뉴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후 주석을 면담한 데 이어 원자바오 총리 등도 별도 예방,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이란 핵, 시리아 사태, 위안화 절상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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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미·중 외교 정상
★*… 【베이징=신화/뉴시스】4일 중국 베이징에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오른쪽)과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부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클린턴 장관은 중국 측과 이틀 간의 중국 방문 일정 동안 남동중국해 문제, 이란 핵 문제, 시리아 사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고, 후진타오(胡錦濤)중국 국가주석과 차기 권력인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도 만날 예정이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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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 “남중국해 평화·안정이 미국의 국익”
▲ 중국 방문길에 영토분쟁 개입 뜻 중 “당사국 선택 존중하라” 반발 /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4일 이틀간의 중국 방문을 시작한 가운데, 남중국해와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간의 공방전이 격화되고 있다.
★*… 클린턴 장관은 중국에 도착하기 전 인도네시아에서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 유지, 국제법 존중, 항해 자유, 합법적 통상 권리가 미국의 국익”이라며 개입 의사를 분명히했다. 특히 “이 지역 국가들이 강압이나 위협, 무력 없이 (영유권) 문제를 풀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아세안과 중국이 종합적인 행동강령을 채택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고 <에이피>(AP) 통신은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3일 “외부 국가들은 남중국해 당사국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미국의 개입을 경고했다.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중국과 맞서는 것을 경계하면서, 남중국해 행동강령 채택에 반대해왔다.센카쿠 분쟁에 대해서는 중국이 ‘미국의 일본 편들기’를 비난하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훙레이 대변인은 이날 “미-일 안보조약은 냉전시기의 산물이며, 양국 관계의 범위를 넘어 제3국에 손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며 “미국은 지역 평화·안정의 큰 국면에서, 댜오위다오 주권 문제에 중립적 입장을 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베이징/박민희 특파원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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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대피 훈련 중인 필리핀 학생들
★*… 학생들이 3일(현지 시간)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파라냐케의 바클라란 초등학교에서 지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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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국민들, 베슬란 참사 추모 물결
★*… 3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베슬란 참사 8주기 추모행사가 열리는 동안 추모객들이 석상 앞에 꽃과 인형 등을 가져다 놓고 있다. 베슬란 참사는 지난 2004년 체첸 무장세력이 베슬란 공립학교에 들이닥쳐 1000여 명의 학생과 주민을 인질로 잡았다가 3일 후 러시아 특수부대에 의해 진압된 사건이다.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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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세계 고급차 ‘기회의 땅’
★*… 앨런 멀럴리 포드 회장(왼쪽 두번째)은 지난 달 28일 중국에서 2014년부터 포드의 고급 브랜드인 링컨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멀럴리 회장이 포드 주요 경영진과 함께 링컨 엠케이지(MKZ) 콘셉트카를 가운데 두고 서 있다. 한국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이 모델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포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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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전당대회의 경찰과 점령시위대
★*…【샬로트(노스캐롤라이나) =AP/뉴시스】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로트에서 개막된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가한 점령시위대가 예정에 없던 항의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저지하면서 대치하고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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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적 마약 밀수출자 '코카인의 여왕'
★*… 【메데인=AP/뉴시스】미국 플로리다주(州) 교도부가 공개한 그리셀다 블랑코의 인상 사진. ‘대모’와 ‘코카인의 여왕’으로 알려진 마약 밀수출자 블랑코가 무장강도에 의해 살해됐다고 콜롬비아 경찰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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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
★*… 【로스앤젤레스 카운티=AP/뉴시스】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소방 헬기가 4일(현지시간) 산불이 발생한 앤젤레스 국유림의 3600에이커에 물을 뿌리고 있다. 폭염과 덤불이 우거진 지형 때문에 소방대가 산불을 진압하는 데 1주일이 걸릴 수 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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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캘리포니아주에 산불 이어져
★*… 3일(현지시간) 소방 헬리콥터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앤젤리스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인근 거주민 50여 명과 3곳의 캠프장에 머물던 사람들이 긴급 대피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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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박물관 건립 토론없이 강행…
“과거 성찰·소통 공간돼야”
▲ 올해 1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회와의 조찬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08년 이 대통령의 건립 공표 뒤, 몇 차례 수정을 거쳐 현재 임기 내 개관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청와대사진기자단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졸속 추진 독일 현대사 박물관은 토론만 10년 한국은 논의없이 MB 임기맞춰 개관 “단선적 역사아닌 다원성 반영해야”
이명박 정부 들어 극심했던 역사 교과서 논쟁과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5·16 쿠데타 언급 등에서도 보듯, ‘역사 논쟁’은 단지 지난 일들에 대한 시각 차이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정치 공동체의 역사적 경험을 어떻게 인식하느냐는 현재의 지향, 미래의 전망과 직접 연결된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그동안 역사를 정치권력의 충돌 속에 나부끼는 영역으로만 여겨왔던 것이 사실이다.
역사문제연구소(소장 정태헌 고려대 교수)와 소장 학자들이 꾸린 ‘역사정책기획단’은 최근 “어떤 정권교체에도 퇴행하지 않을, 역사에 대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계간지 <역사비평> 99·100호에 ‘전환기의 역사정책’을 제안했다. <한겨레>는 이들이 내놓은 역사정책 과제들을 앞으로 네 차례 매주 학술면에 소개한다...
▲ 지난 8월15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개최한 광복절 기념행사의 모습
★*…역사박물관은 정치권의 당파적 이해관계를 넘어 역사전시에 대한 대중들의 문화적 욕구와, 사회적 급변 속에서 생겨나는 공동체 성원들의 자기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서 발원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마땅하다. 그렇기에 정부 주도의 현대사박물관이 가지는 문화 정치적 성격과 함의에 대해 다양한 공적 토론이 시급하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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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은 어찌 견뎠을까
★*… 지난달 27~28일 한반도를 덮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전북 진안군 마이산의 나무 수백 그루가 부러졌지만 마이산의 명물인 돌탑은 하나도 무너지지 않아 화제다. 마이산 탑사에는 돌탑 80여기가 있다.
몸체인 탑신(塔身)의 돌멩이가 암마이산에서 가져온 ‘음돌’과 수마이산에서 나온 ‘양돌’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라고 주민들은 말한다. 양돌·음돌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데다 이들 사이에 박힌 ‘샛돌’이 탑신이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함께 움직이면서 요동을 잡아준다는 것이다. [사진 마이산 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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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이 쓸고간 자리, 복구의 손길
★*…4일 오전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전·의경과 경찰관 220여명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할퀴고 지나가면서 쑥대밭이 된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감귤비닐하우스 등 5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지역 257농가(24㏊)가 감귤·원예 등 하우스시설 피해를 입었다. 제주경찰청 항공대 헬기(기장 오민완)에서 찍은 사진이다. 제주/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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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에 멋 더한 국방 의류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김황식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 2012'에 전시된 국방 의류를 살펴보고 있다.go2@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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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 비상체제 돌입
★*… 경남경찰청이 4일 본청 강당에서 최근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강력범죄 등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도내 전 경찰서 지휘부 회의를 갖고 있다. 도경은 가용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다음 달 3일까지 특별방범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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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시연하는 미래 항공인재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1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김난우 학생(왼쪽)이 1000만 원대의 모형항공기 등을 작동하고 있다.go2@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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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표정의 학생들
★*…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학생들이 출품된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go2@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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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농·축협 '아침밥 먹기 운동'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5일 울산 울주군 웅촌초등학교에서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종민)가 울산지역 5개 농협(청량, 웅촌, 상북, 삼남, 강동농협)의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회원과 협력해 우리 쌀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농협 울산본부 제공)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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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덕고, 아이들을 낙인찍는 교사가 될 수 없습니다!
★*…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5일 오후 경기 수원 경기도교육청 특별감사장 앞에서 학교폭력내용 학생부 기재를 보류한 수원 흥덕고의 교사와 학부모 30여명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폭력내용 학생부 기재를 보류한 경기도교육청에 대해 지난달 28일부터 특별감사를 벌이고 있다.ppkj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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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육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서대문소방서(서장 이석훈)는 5일 세종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서울 서대문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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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4대강 담합 ‘중대위반’
판단하고도 가중과징금 안매겨
★*… 김기식 민주통합당 4대강사업 비리담합조사위 위원이 4일 오전 국회에서 ‘4대강 사업 입찰담합 관련 진행상황’제목의 문건을 들어보이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천억원 과징금 삭감 의혹을 주장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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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법적용 바꿔 4대강 담합 과징금 85% 깎아줘”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7월9일 제93차 라디오 연설에서 국민에게 4대강 유역으로 휴가 갈 것을 권유했다. 4대강 홍보 동영상을 통해 “한강에서 멱을 감다. 상상이 아닙니다”라 했고, 완공 뒤엔 아이들이 수영하는 행복한 강이 된다 했으니 본인이 직접 추천하는 것은 당연하다. %!^r%!^n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8월1일 경기도 여주 이포보를 갔다. 원래 이곳은 자갈과 모래밭이 있어 여름철이면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그러나 공사가 끝난 이곳은 수심이 깊고 물살이 빨라 감히 발 담글 엄두를 낼 수 없었다. 더구나 보 아래쪽에 물놀이를 위해 조성했다는 수중공원은 수질 관리와 안전상의 이유를 내세워 개장조차 하지 않았다. 출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판만 걸려 있다. 천혜의 자연 수영장이 평균 수심 6m의 변종 운하로 바뀌었다. 새도 물고기도 사람도 밀어낸 22조원짜리 강, 도대체 어디로 휴가를 가라는 걸까? 여주(경기)=사진·글 정용일 기자yong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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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후보는 용산-쌍차 문제해결하라!"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5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열린 '쌍용차 정리해고, 용산참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와의 만남' 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서 있다. suncho2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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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하는 현대차 노사
★*…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5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대표이사 부사장(울산공장장)과 문용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임협 타결 조인식을 갖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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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불심검문 대처요령, 오원춘이 좋아하겠네”
▲ 경찰이 성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2일 거리 불심검문을 2년만에 재개했다. 하지만 근본대책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인권침해를 불러올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이날 저녁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경찰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검문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SNS에 불심검문 강화 반대 목소리 높아지자 경찰이 ‘비아냥’ 경찰, 이외수·홍성수 교수 등 트위터 글 반박·설전 이어져 /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경찰의 불심검문 강화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경찰관들이 “불심검문 대처요령, 오원춘이 좋아하겠네”라며 비아냥대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3일 경찰이 불심검문을 강화하는 지침을 담은 ‘성폭력·강력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하자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소설가 이외수씨가 4일 이를 반대하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4일 오후에는 경찰청 대변인실 온라인소통계 연효상 경장이 팔로워가 2만명이 넘는 자신의 트위터(@yeonbang1996)에 “외수님께서 불심검문에 대한 상식이라며 검문 거부 방법을 트윗하셔 범죄자들이 아주 좋아하겠습니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연 경장의 이 트윗은 이날 소설가 이외수씨가 자신의 트위터(@oisoo)에 “불심검문에 대한 상식”이라며 불심검문에 응대하는 요령을 담은 글을 공유한 트윗에 대한 답으로 올린 것이었다.
이에 팔로워 2만여명의 홍성수 숙명여대 법대 교수가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sungsooh)에 “불심검문 거부는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명시’되어 있는데, 법에 따라 거부할 수 있다는 트윗에 “범죄자들이 아주 좋아하겠습니다”라고 경찰관이 코멘트하는게 적절한건가요?”라고 연 경장의 트윗이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논쟁이 불붙었다. 앞서 이날 오후에 연 경장은 ‘불심검문 대처요령을 본 남자가 여자를 강간하는 사건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썼다. 그는 “앞으로...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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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안보강연 예산 2년새 10배 늘려 ‘종북교육몰이’
▲ 군대 / 2009년 1억여원…작년 10억 넘어 강사도 탈북자 등 보수성향 일색 군 “논란용어 피하라 지침 내려” 2011년 이후 국방부의 안보 강연 예산이 기존에 비해 10배 이상 늘었으며, 특히 지난해 말부터는 안보 강연의 다수가 ‘종북강연’으로 대체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유신반대, 반독재민주화운동을 ‘종북’으로 규정해 논란을 빚은 ‘종북시험’(<한겨레> 9월4일치 1·5면)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에 참가중인 부대에서도 치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 예산 늘려 종북강연 투입 국방부가 4일 안규백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09년까지는 안보강연 예산(사단급 이상)이 육해공군을 합해 1억130만원이었으나 2010년에는 2억6000여만원으로 갑절 이상 늘었다. 특히 2011년에는 사단급 안보강연 예산 외에 육군 대대급 안보 강연을 위해 별도로 8억7000여만원이 배정되면서, 안보 강연 전체 예산이 10억원을 넘어섰다. 2009년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강연의 강사는 탈북자단체, 북한 인권단체 등 보수 성향 단체나 예비역 군인에 국한됐다. 지난 1~6월까지의 자료를 보면, 사단급 이상의 경우 육군에서 157회(사단급 이상 기준), 해군 70회, 공군 83회 등이 안보강연으로 진행됐는데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52회가 ‘종북강연’이었다. 이 중 102회는 지난 6월 “제1야당에도 종북세력이 존재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문제(<한겨레> 6월21일치 1·4면)가 된 김아무개씨 등의 강연이었다. 당시 정치권에서 정치적 중립성 침해 등의 문제가 제기됐지만 강연은 일정대로 진행된 것이다. 대대급 민간전문가 강연도 마찬가지여서 2011~2012년(예정사항 포함)의 8600회 강연이 모두 재향군인회, 나라사랑운동본부 관련 인사들의 강연이었다....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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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분증 위조한 15살 동료…회사는 별 관심 두지 않았다”
▲ 아동노동 실태 들어보니 “‘아동노동 없다’는 발표 거짓…삼성전자 조사팀 오기전 HEG전자가 어린 노동자 빼돌려 조사팀도 여러대 차에 탄어린 노동자들 목격했다” / 중국 장쑤성 쑤저우의 쑤저우삼성전자 직원들이 지난 8월27일 일을 마친 뒤 회사 주차장에 마련된 통근버스를 타고 있다. 이정훈 기자
★*… 삼성전자는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공장을 1992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이곳에서 삼성 로고가 붙은 휴대전화를 비롯해 엠피(MP)3, 디브이디(DVD) 플레이어 등이 생산된다. 미국 비정부기구(NGO)인 중국노동감시(China Labor Watch)는 4일 이곳에서 아동노동이 자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후이저우삼성전자를 비롯해 선전삼성커젠이동통신기술, 톈진삼성전자, 톈진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산둥삼성전자디지털프린팅, 쑤저우삼성전자 등 삼성 공장 6곳과 톈진시에 있는 삼성전자의 1차 하청업체 인탑스, 톈진참테크 등이 대상이었다.
보고서를 보면 후이저우삼성전자는 16살 미만의 어린이를 직원으로 채용했다. 중국노동감시는 “후이저우삼성전자의 어린 노동자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신분증을 빌리거나, 회사로부터 제공받아 취업했다”며 “회사는 이같은 사실을 발견해도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부품 조립 부문에서는 가짜 신분증을 이용한 아동노동이 자주 발생한다는 증언이 있었다”며 “이들은 성인과 똑같이 일하며 어떤 보호장치를 받거나 작업장에서 배려 등은 없다”고 덧붙였다.
▲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있는 쑤저우삼성전자 직원들이 공장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곳은 2시간에 10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노동감시 제공
★*… 아동노동이 있다는 증언은 <한겨레>가 만난 톈진의 삼성 노동자들로부터도 나왔다. 지난달 24일 만난 톈진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서 3년째 일하는 루링(가명·21)과 쑤링위(가명·21)는 “모니터 화질을 점검하는 부문에서 일하는데 동료 가운데 신분증을 위조해 입사한 1997년생(15살)이 있다”며 “회사가 그 사실을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별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만난 톈진삼성전자의 양쯔치(가명·20)도 “지난해 입사할 당시 15살 노동자가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노동감시는 톈진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선전삼성커젠이동통신기술 등도 16~18살 미성년 노동자를 고용하면서 불법이 있다고 밝혔다...리창은 삼성전자 조사 결과의 모순점도 지적했다. 그는 “삼성 조사로 밝혀진 불법인 벌금제도 등 문제점이 과거 (삼성전자가 밝힌) 두차례의 감사에서 드러나지 않은 것은 그동안 조사의 부실함을 증명한다”고 말했다.이밖에 중국노동감시는 월 100시간이 넘는 초과근무, 휴가·병가 사용 통제 등 중국 내 삼성공장의 노동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톈진·쑤저우/이정훈 기자 ljh924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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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문예대학 후반기 개강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문인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문인협회(회장 추창호) '2012 시민문예대학' 후반기 강좌 개강식이 진행되고 있다.go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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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찾아서
★*…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잡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채용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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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과 함께 훌라후프를
★*… 에버랜드가 ‘할로윈과 호러나이트’ 축제 개막을 알리며 4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연 거리 공연에서 직장인들이 유령 의상을 입은 연기자들과 막대형 스낵 ‘피노스틱’을 먹으며 훌라후프 돌리기 대결을 하고 있다. 할로윈 축제는 7일부터 열린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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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마트럭 전달하는 김종식 대표이사
★*…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5일 타타대우상용차 김종식 대표이사(오른쪽)가 전북 군산 본사에서 상품성과 품질개선을 대폭 향상시킨 '2013년형 프리마 트럭'의 1호차 고객에게 트럭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하고 있다.(사진=타타대우상용차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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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대한민국 최고의 휴가명소' 선정
★*…【남원=뉴시스】김운협 기자 = 전북 남원시가 5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가고 싶은 대한민국 휴가명소를 찾아라' 이벤트 중 '지역 베스트 그곳' 9개 시군에 선정됐다. 사진은 남원의 대표적 관광지인 광한루의 모습이다. (사진=남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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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증맞은 꼬마 배우의 시구
★*… 아역 배우 크리스찬 하우트(3)가 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경기 시작 전 시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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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찔한 치어리딩
★*…에드먼턴 에스키모스 치어리더가 3일(현지 시간) 미국 앨버타 캘거리에서 열린 캘거리 스탬피더스와의 캐나다풋볼리그(CFL) 경기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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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행사 성공 개최 다짐
★*…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시민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체 역할을 할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4일 오후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열린 협의회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발기인, 창립회원 등 200여명이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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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컬·무비컬 ‘원작 넘어라’ 폴짝
▲ 드라마 원작 뮤지컬 <미남이시네요>(8월7일~9월9일) 올들어 9편 이상 뮤지컬 변신 원작 인지도 흥행 도움되지만 “히트작 이미지와 경쟁” 고충 *드라마컬: <드라마 원작 뮤지컬> *무비컬: <영화 원작 뮤지컬>
★*… <위키드> 내한공연이 흥행을 이어가는 올여름 뮤지컬 시장 한편에선 잘 알려진 국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든 창작 뮤지컬 두 편이 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드라마가 원작인 <미남이시네요>(사진·8월7일~9월9일)는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 같은 신나는 무대로 청소년층의 호응을 얻고 있고, 영화 원작의 <번지점프를 하다>(7월14일~9월2일)는 영화의 섬세한 감성을 뮤지컬로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았다...박보미 기자 bomi@hani.co.kr,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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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문화재청은 5일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의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사진은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전경(위)과 근경. (사진=문화재청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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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 한지체험박물관
★*…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5일 모습을 드러낸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한지체험박물관은 다음 달 하순 정식 개관한다. (사진=괴산군청 제공)photo@newsis.com
★*…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5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한지체험박물관의 전시관 모습이 다음 달 하순 정식 개관을 앞두고 공개됐다. (사진=괴산군청 제공)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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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광주12 개막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12'가 5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공식 개막에 앞서 열린 언론 프리뷰에서 이지윤 아트디렉터가 기자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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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 내일 개막
★*… 제 9회 광주비엔날레(9월 7일∼11월 11일) 개막을 앞둔 4일, 전 세계 40개국 92명(팀)의 작가가 내놓는 작품들의 설치작업이 대부분 완료됐다. 비엔날레재단 관계자들이 시위 진압용 방패 100개를 활용해 만든 마이클 주의 작품 ‘분할불가’ 를 살펴보고 있다. /최현배기자 cho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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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설명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광주12'가 5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공식 개막에 앞서 열린 언론 프리뷰에서 이지윤 아트디렉터가 기자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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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
★*… 【서울=뉴시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4일 오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정명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을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소외계층과 구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오병권 공연기획 전문위원의 해설이 곁들여 졌다. (사진=동대문구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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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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