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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2. 7. 27. (금)'

박영복(지호) 2012. 7. 27. 06:39


'Netizen Photo News' '2012. 7. 27. (금)'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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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추천시& 사진

이미지출처:kukinews.com==
    ★*… 행복은
    시인/시온산열매 박희엽  
    행복은 언제나
    사랑으로 만들어가지만
    행복은 때로는 
    등대처럼 외롭기도 하다오.
    행복은 언제나
    봄빛그리움을 담고 싶지만
    행복은 때로는
    마음의 창문을 열면은 온다오.
    행복은 언제나
    날개 짓하며 날아가는 파랑새 같지만
    행복은 때로는
    부메랑처럼 돌아오기도 하지요.
    행복은 언제나
    돌아오지 않는 강물 같이 흘러가지만
    행복은 때로는
    돌아오는 계절처럼 다시 오기도하지요.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Netizen Photo News'.
S.identity(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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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풀어헤친 여인의 눈빛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머리카락은 하얗고 팔과 손은 실핏줄과 혈액이 투시된 듯 붉고 파랗다. 마치 적외선 카메라로 찍은 듯하지만, 그림이다. 솔라리제이션(사진에서 노출을 과도하게 해 흑백이 반전돼 나타나는 현상) 기법처럼 색감을 강하게 해 시각적 임팩트를 주고 있다. "작업할 때 나는, 행위하는 '나'와 그림속 '나'를 대면한다. 작업하는 '나'는 온전한 신체인 듯 하지만 거울에 비친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 속의 '나'는 불완전하다. 지금까지 나는 나르시시즘에 빠져 살아 왔는지도 모른다. 항상 '이상화된 나'를 꿈꾸었고 그것이 진실된 '나'의 모습인 양 착각하면서 살아온 것 같다. 이러한 생각을 작업으로 옮기고 있다." 손금림 작가의 설명이다.

정신분석학에 심취한 작가는 신체를 소재로 자아 정체성을 연구하고 있다. 정신분석학자 라캉의 '거울이론'에 접목해 '나'라는 기표 덩어리(신체)를 이미지화하는 작업인 셈이다. 그의 작품은 카멜레온 같이 민감하고 신비로우며, 때로는 아찔한 공포감도 안겨준다. 국제신문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갤러리 봄, 손금림 'X.identity '전. (051)704-7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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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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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노인들 쓰러지고 엘리베이터 멈춰 서고
"더위가 사람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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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서울 시청역에 설치된 전국 실시간 전력수급 현황판 앞을 시민이 더위에 지친 표정으로 지나고 있다. 폭염 속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25일 오후 한때 순간 최대전력수요가 공급 능력의 95%를 넘는 7,314만kW까지 치솟았다. 신상순기자 sshin@hk.co.kr

★*… 대구와 울산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더위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밭일을 하던 농부들이 잇따라 숨졌으며 냉방기 과다사용으로 전력이 모자라 관공서에 전기공급이 끊기기도 했다. 폭염 탓에 시위가 취소되는가 하면 시민들이 야외활동을 꺼리면서 거리가 한산해 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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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목숨까지 앗아간 불볕더위... '물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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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 찾은 어린이들이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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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악 폭염…경북 영주 38.7도 기록

남부 곳곳 35도 넘어…서울 올들어 가장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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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그림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전국이 연일 폭염특보다. 26일 서울. 아지랑이가 빗길처럼 보인다. 2012.7.26 xyz@yna.co.kr

★*…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26일 경북 영주의 낮 기온이 38.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곳곳이 올 여름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최고기온은 구례ㆍ포항 36.4도, 대구 36.2도, 나주 36.1도, 영천ㆍ밀양 36.0도, 의성ㆍ옥천 35.1도 남부지방 곳곳에서 수은주가 35도를 넘어섰다.울산 35.0도, 강릉 34.6도, 전주 34.3도, 광주 34.1도, 창원 33.7도 등 '폭염'의 기준인 33도를 웃돈 곳도 많았다.

대구와 포항 등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나타냈다. 서울의 최고기온도 32.6도를 기록해 올 여름 가장 높았다.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는 오후 2시55분 38.7도가 찍혀 이날 전국에서 가장 더운 지점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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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기상관측장비를 포함해 올 여름 가장 높은 기온은 지난 24일 경산시 하양급 금락리에서 기록된 39.7도다.이날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은 곳은 인천(29.8도), 대관령(29.7도), 백령도(25.2도) 뿐이었다.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낮 강원 동해(평지)와 충남 당진ㆍ서산, 전북 부안, 경남 고성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강원 강릉(평지), 전북 남원, 경북 상주ㆍ문경ㆍ영주, 경남 창원ㆍ의령ㆍ진주ㆍ거창, 부산, 전남 곡성ㆍ순천ㆍ장흥, 광주에는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바꿨다.이렇게 날이 갈수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덥고 습한 성질을 가진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점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기상청은 8월 초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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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전력거래소 긴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폭염이 절정에 달한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 전력수급 비상대책 상황실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날 오후 한때 운영예비력이 400만㎾ 이하로 떨어져 1단계 비상상황인 '관심' 단계에 진입했지만 우려했던 전력 수급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다. 2012.7.26 hama@yna.co.kr

★*… 고기압권의 중심에 들수록 바람이 잦아들어 더 덥게 느껴지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적어진다. 기상청은 8월2일까지 전국에 별다른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te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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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푹푹 찌는 밤, 강바람 즐기는 시민들

★*…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진 24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돗자리 위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강바람에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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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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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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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점장 설풍진)은 지난 24일 백화점 정문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시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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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성범죄자 처벌만으론 재범 못막아”

▲ ‘성범죄자 치료 전문가’ 마셜 소장

★*…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지역 차원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은 선진국에선 상식으로 통한다. 캐나다의 저명한 ‘성범죄자 치료 전문가’인 윌리엄 마셜(77·사진) 락우드심리치료소 소장은 “통영 초등학생 살인 사건처럼 형편이 어려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인 아이들은 성범죄에 노출되기 쉽다”고 지적했다. 24일 서울 서초구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한겨레>와 만난 마셜 소장은 “작은 마을인 지역 공동체 차원에서 왜 형편이 어려운 아이를 보호하지 못했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북미 대륙 각 나라 학자들이 모인 ‘성범죄자 치료학회’(ATSA) 회장을 역임한 마셜 소장은 지난 1년 동안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 실정을 고려한 성범죄자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통영 사건에 대해 그는 “아동 성범죄가 발생할 때마다 처벌 강화 여론이 높아지지만, 처벌만으로는 재범률을 낮출 수 없다”며 “성범죄자들이 사회로 돌아갔을 때 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실제로 한국에서도 성범죄 피해를 당한 저소득층 아이들의 60%가 두차례 이상 피해를 겪는다는 통계도 있다. 지속적으로 범죄에 노출되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재범 방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게 마셜 소장의 생각이다.

그가 개발한 치료 프로그램은 ‘장점 기반의 접근법’에 기초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성범죄자 치료 프로그램은 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각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면 마셜 소장은 개인의 장점을 끄집어내고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는 치료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성범죄자들은 대인관계와 감정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자기 인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자신감, 확신 등이 부족한 사람들”이라며 “재범을 막으려면 이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이런 방식으로 지난 1991~2001년 캐나다에서 치료한 성범죄자 535명의 재범률은 5%였다. 치료를 받지 않은 성범죄자의 재범률은 25%였다.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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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5·16 쿠데타, 최선일리가 없잖소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가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사월혁명회, 민청학련운동계승사업회, 박정희기념도서관대책시민회의 등 14개 시민단체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한 ‘5·16 군사 쿠데타 미화책동 규탄’ 기자회견에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앞줄 맨 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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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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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황식 총리 “대통령과 총리의 권한 조정할 필요 있어”

» 김황식 국무총리 ▶

★*… 김황식 국무총리가 최근의 개헌 논의와 관련해 “(의원 내각제든 이원 정부제든) 대통령과 총리의 권한을 조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기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한국 총리는 권한이 작고 책임이 큰데, 앞으로 의원 내각제나 이원 정부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냐”는 한 기자의 물음에 “나라의 일이 엄청나게 커지고 복잡해졌는데, 대통령 혼자 다 감당할 수 없다”며 “의원 내각제든 이원 정부제든 대통령과 총리가 일을 조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권한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주장이 있고, 기본적으로 이 문제는 국회와 정치권에서 논의할 일”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 6월26일 한-일 군사비밀정보 보호협정을 국무회의에서 비공개로 토론없이 의결했다가 민감한 사안을 공론화하지 않고 처리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청와대의 조사 결과, 이 협정의 비공개 처리는 청와대와 외교통상부가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고, 이로 인해 김 총리는 ‘권한은 작고 책임은 큰 총리’라는 이야기를 다시 들어야 했다. 한국은 대통령 중심제를 채택하고 있음에도 선출직 부통령이 아닌 임명직 총리를 두고 있다. 의원 내각제와 이원 정부제에서 총리는 총선거에서 이긴 다수당의 대표가 맡는다.

특히 김 총리는 최근 한-일 군사정보협정 비공개 의결과 관련해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표결에 부쳐졌다가 부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내가 국민을 속인 적이 없고, 국회의 의석 상황(여당 다수)도 있었기 때문에 해임안이 처리될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다”면서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 김 총리는 최근 국회의 대정부 질의에서 ‘5.16은 혁명인가, 쿠데타인가’라는 집중적 질문을 받고도 답변을 거부한 바 있다. 그 이유에 대해 김 총리는 “나를 끌어들여서 정쟁의 자료로 삼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그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았다”며 “총리가 어느 한 쪽을 편들면 국민이 불안해진다”고 밝혔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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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정몽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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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열린 제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 참석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 창업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웃고 있다. 울산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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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시작부터 ‘팽팽’

제명안은 부결.

▶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 처리를 논의할 의원총회가 26일 오전 8시 국회 진보당 의정지원단에서 시작됐다. 의총에는 신당권파 측 심상정·노회찬·강동원·박원석·서기호 의원, 중립성향의 정진후·김제남 의원, 구당권파 측 김선동·김미희·김재연·오병윤·이상규·이석기 의원 등 13명이 모두 참석했다.

★*… 시작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신당권파와 구당권파 의원들은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지만, 굳은 표정을 지은 채 별다른 말을 주고받지는 않았다. 심상정 원내대표가 이석기 의원에게 세 번이나 악수를 청했지만 이 의원이 이를 거절하는 등 기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의총은 '두 의원이 지진사퇴 하지 않으면 무조건 제명하겠다'는 신당권파와 중립파 의원들의 최후통첩 이후 이뤄지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로선 중립성향의 김제남·정진후 의원이 제명에 찬성할 지 여부가 관건이다.

제명이 이뤄지더라도 의총과 중앙위 중 최고의결기구가 어디냐를 두고 계파 간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상규 의원은 의총 직전 기자와 만나 '두 의원의 제명안이 통과되면 복당을 추진하겠느냐'는 질문에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 복당을 추진할 지는 논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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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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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원순씨 여름휴가 중 효리책 읽는다

▲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다음달 초 여름휴가 기간 중 가수 이효리씨가 추천하거나 쓴 책들을 읽겠다고 밝혔다. 두 권 모두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는 책이다. 불법 포획된 서울대공원의 돌고래 ‘제돌이’를 원래 살던 제주 바다에 풀어주기로 결정한 박 시장은, 올 하반기에 있을 서울시 조직개편 때 동물복지 관련 과를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5일 저녁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8월1일부터 제 여름휴가에 읽을 책들입니다. 더울 때는 책 읽는 것이 최고의 피서입니다”라며 13권의 ‘독서 피서’ 목록을 공개했다. 박 시장은 휴가 때 읽을 첫번째 책으로 션 케니프가 쓴 <꿈꾸는 황소>를 꼽았다. 제인 구달과 이효리씨가 강력 추천했다고 한다. 황소 ‘에트르’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 책은 ‘동물과 인간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은 없을까’란 질문을 던진다. 박 시장은 이효리씨가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과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가까이>도 읽겠다고 했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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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안철수 연대 문재인보다 내가 더 적합”

»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26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연대 상대로 당내 경쟁자인 문재인 상임고문보다 자신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내놨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야권 후보 중에서 가장 확장성이 강한 후보가 안 원장과 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안철수 교수와 문재인 연대보다는 김두관과 안철수의 연대가 훨씬 더 확장성이 높으므로 상대 후보인 박근혜 후보에 대한 확실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안 교수는)어쨌든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가야 할 사람이라고 보고 있다"며 "후보 자격으로 경쟁을 하게 돼도 정책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싶다"고 안 원장의 행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전 지사는 안 원장과 민주당의 성향을 비슷하다는 분석을 내놨다.그는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을 읽어봤다며 "안 교수가 시대정신으로 꼽은 정의, 복지, 평화는 제가 말하고 있는 '계층이동이 가능한 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며 "또 안철수 교수 생각이 그동안 민주개혁 진영이 주장해 온 내용과 상당히 유사하고 주요 정책들도 70~80%정도 일치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다만 김 전 지사는 안 원장을 향해 "차기 5년간 국정을 맡으려하고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는 분인데 (출마를 선언하지 않으니)국민들로서는 헷갈릴 수밖에 없다. 결단력을 보여주실 필요가 있다"며 대선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서울=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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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박근혜, 시장서 콩나물 사봤겠나”

관훈토론서 ‘경선 경쟁력’ 강조 “서민과 궁궐 대결, 민주당이 승리” 안철수 겨냥 “정당과 함께 가야”

▲ 【서울=뉴시스】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 협회 주최로 열린 \%!^a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초청 정치부장 포럼\%!^a에 참석한 박근혜 예비후보가 포럼에 앞서 물을 마시고 있다.

★*…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25일 “9월23일 민주당 대선후보로 뽑히는 사람이 야권후보가 되고 결국 박근혜 후보를 이길 것”이라며 “민주당 후보들이 7월30일 컷오프를 거치고 8월25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면서 경선을 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관훈토론회에서 “정파주의와 패거리 정치, 담합, 불통, 지역주의에 기대려는 보신주의가 아직도 민주당을 지배하고 있다”면서도,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강하다는 이유로 민주당 후보의 최종 승리를 전망했다.

김두관 후보는 자신과 박근혜 후보에 대해 “미래와 과거의 대결, 자치와 통치의 대결, 궁궐과 서민의 대결”이라고 규정한 뒤 “그러나 대선에서 승리하면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개혁적 보수를 많이 끌어안아야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민과 중산층의 어려움은 몸에 체화되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며 “박근혜 후보가 시장바구니를 들고 콩나물을 사 봤겠느냐. 이벤트로 오뎅은 먹어봤는지 모르지만 서민과 무관하게 살아온 사람이 과연 대통령이 되는 게 가능한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서는 “각 정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되는 사람은 예비내각에 참여할 사람들을 밝히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안철수 원장 개인의 역량이 아무리 훌륭해도 가치관을 실현할 수 있는 정당과 함께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 선거가 5개월 남았는데 정책을 내놓지 않고 계속 안개를 피우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두관 후보는 “역대 대통령이 친인척 비리 때문에 임기 말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가족을 담당하는 안전장치를 둬도 비리가 계속되기 때문에, 청와대와 분리해서 독립된 기구를 만들어 엄정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자신의 지지율이 낮은 것에 대해 김 후보는 “공식 출마회견을 한지 보름 밖에 안되기 때문에 다른 후보들과 인지도에서 차이가 난다”면서도 “여론조사는 민심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밑바닥에 도도히 흐르는 민심을 잡아내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재산이 7900만원에 불과한 것에 대해 “군수, 장관, 지사를 하면서 월급을 받았지만 워낙 발이 넓은 편이라 돈을 모으지 못했다”며 “경제적으로 무능해 보일 수 있어 재산을 1억5천만원 정도로 올려서 신고할까도 생각했지만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밝혔다”고 말했다. 성한용 선임기자 shy9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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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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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북한 보위부가 일행 중 한명 납치할 징후 있어

중국쪽이 보호하려 미행하다 체포했다고 들어”
김영환씨 ‘체포과정 북한 연관’ 주장 “중국당국은 내가 누군지도 몰랐다”

▲ 114일 동안 중국에 강제 구금됐다 석방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운데)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에서 체포된 경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북한인권 운동가 김영환(사진)씨는 25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자신을 비롯한 4명이 체포된 배경에 북한 보위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우리 일행 4명 가운데 한 명을 북한 보위부가 납치나 테러할 징후가 있어, 중국 국가안전청이 보호 차원에서 그 사람을 1~3개월 감시와 미행을 하다 체포한 것이라는 얘기를 중국 당국으로부터 들었다”며 “우리가 잡힌 것은 그와 만난 직후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이 이번 사건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결된 것인지는 중국 국가안전청에서 말해주지 않아 모른다”고 말했다. 다만 정황상 “북한이 밀접히 연관돼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중국 당국은 처음 3~4일 동안은 내가 누군지 몰랐다”며 “이런 것을 보면 북한이 나를 지목해 잡아달라고 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체포 순간과 관련해선 “3월29일 오전 강신삼, 유재길씨와 호텔에서 만난 뒤 헤어져 택시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가 잡혔다”며 “강씨는 호텔에 남아 있다 잡혔고, 유씨는 한 대학 운동장에서, 이날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이상용씨는 단둥 집에서 검거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날 우리와 비슷한 시간에 잡힌 사람이 적어도 7~1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측한다”며 “중국이 계속 감시와 미행을 한 사람과 연관돼 활동하던 사람은 모두 잡아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말고 다른 이들은 대부분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 조사받고 풀려났고, 나와 함께 구치소에 있던 중국 국적의 한 사람은 오늘 오전 석방됐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중국에서의 활동과 관련해선 “그동안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정보 조사, 탈북자 지원 활동 등을 주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비슷한 일을 하는 다른 단체의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선 “저와 오래 인연을 맺고 활동해온 사람들을 격려·지원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구체적으로 뭘 기획하고 그런 목적으로 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유재길씨는 중국에서 13년, 강신삼씨는 10년을 활동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그동안 해온 일들이 좌절되고 어려움에 처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글 박병수 선임기자, 베이징/박민희 특파원 suh@hani.co.kr, 사진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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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구금됐던 김영환 “조사과정 가혹행위”

“한국 돌아가 얘기 말라 압박받아”
정부, 당시 소극대응 도마 위에

▲ 114일 동안 중국에 강제 구금됐다 석방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운데)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에서 체포된 경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중국에 구금됐다 114일 만인 지난 20일 풀려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49)씨가 25일 “조사 과정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중국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며 엄중히 문제제기했다고 밝혀 외교 갈등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김씨는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혹행위가 물리적 압박이냐, 잠 안 재우기 같은 것이냐’는 질문에 “둘 다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혹행위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북한 인권 문제가 묻힐 것 같고 외교당국에서 이미 문제제기를 한 것으로 안다”며 입을 다물었다....박병수 선임기자 su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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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부인, 과거 남측인사 접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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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으로 공개한 리설주가 과거 남한을 방문했거나 금강산 등지에서 우리쪽 인사들과 접촉했을 수도 있다는 정황들이 나와 주목된다. 지난 2003년 3월 금강산에서 남북 청소년들이 분단 이후 첫 공동행사에 참가한 한 소녀(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리설주와 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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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남북 청소년 19명은 3월22일 북측인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의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건설 예정지인 조포마을 뒷산에 잣나무 등 묘목 500그루를 함께 심는 `남북 청소년적십자 우정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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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부인 리설주, 2005년 남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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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인천 아시아육상대회 북한응원단으로 남한을 방문했던 리설주 추정인물이 지난 2005년 9월 5일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며 환송인파에게 손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26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리설주가 2005년 9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육상대회에 응원단으로 참석한 것이 공식 확인됐다"고 보고했다고 정보위원인 정청래(민주통합당)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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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김정은, 자녀 있는 것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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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제1비서에게 자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국가정보원은 오늘(26일) 열리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김정은이 최근 공개된 부인 리설주와 2009년 결혼한 것으로 보이며, 아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습니다.하지만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 또 나이가 몇살인지는 구체적으로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국정원은 또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가 지난 2005년 9월 인천 아시아육상대회에 응원단으로 참석한 것이 공식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국정원은 1989년생인 리설주가 평양시 중구에 있는 금성2중학교를 졸업했고 중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북한이 리설주의 존재를 공개한 것은 김정은의 안정적 면모를 과시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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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리설주에 관심…“김정은 여자 볼 줄 안다”

▲ 【평양=로이터/뉴시스】북한 새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가 25일 최근 완공된 평양의 능라 인민놀이공원을 한 여성과 함께 시찰하고 있다. 북한 국영 조선중앙TV는 김 제1 비서의 시찰 사실을 전하면서 김정은과 동행한 여성이 그의 부인 리설주라고 밝혀 김정은의 결혼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 25일 북한이 이례적으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 부인 리설주의 존재와 이름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포털 검색창에 ‘리설주’를 입력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북한이 최고 통수권자의 부인인 ‘퍼스트 레이디’를 공개한 것은 전례에 비춰볼 때 매우 이례적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경우 부인을 공식석상에서 공개한 적이 없다. 리설주는 북한 인민보안부 협주단 소속의 예술단원 출신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김정은이 이제는 ‘은둔의 왕국’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북한 개방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등록된 리설주의 공연 영상도 관심을 끌고 있다. 유튜브에는 리설주가 ‘병사의 발자욱’, ‘내 이름 묻지 마세요’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두편의 영상이 등록돼 있다. 누리꾼들은 “북한에서 소녀시대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있는 가수”라는 한 언론의 기사를 퍼나르기도 했다. 부정적 의견도 눈에 띈다. “북한 여자는 다 김정은 여자 아니냐”, “아버지처럼 부인 바꿔가지 말고 오래 가라”, “그 집안은 연예인만 좋아하냐”는 비아냥 섞인 의견도 있었다. ‘호들갑스럽다’는 의견도 나왔다. 트위터 아이디 jhin***는 “우리가 김정은의 부인 이름, 가족관계, 성장 과정 등을 알아야 하나?”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gold***도 “쓸 데 없는 관심이다. 왜 이런 기사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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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부인’ 리설주 왜 공개했나?

‘어린 지도자’ 김정은 체제 안정감 겨냥한 파격 행보? 서구문화 익숙한 스타일 반영 아버지·할아버지와 다른 모습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으로 확인된 리설주는 인민보안부 협주단 소속의 예술단원 출신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조선중앙텔레비전>에서 방영한 은하수관현악단의 2011년 신년경축음악회에서 ‘리설주’란 이름의 가수가 ‘병사의 발자욱’이란 노래를 하는 모습이다.

★*… 북한이 25일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 부인의 존재와 이름을 공개한 것은 전례에 비춰 매우 이례적이다. 그동안 김 제1비서가 이미 결혼했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아직까지 배우자의 존재가 확인된 바는 없었다. 김정은 제1비서의 또다른 ‘파격행보’로 보는 시각도 있다.

<조선중앙텔레비전>과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는 이날 저녁 8시 보도에서 김 제1비서의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 참석을 전하면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 원수가 부인 리설주 동지와 함께 준공식장에 나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북한 매체들은 김 제1비서와 한 여성의 모습을 공개하면서도 그가 부인임을 확인한 적은 없었다.

김 제1비서의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성혜림·김영숙·고영희·김옥·홍일천 등 공식·비공식 부인이 4~5명으로 알려졌으나, 단 한 명도 부인으로 공개 석상에서 이를 공개한 적이 없다. 김 제1비서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은 생전에 김정숙과 김성애 등 두 명의 부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정숙은 일찍이 세상을 떠났고, 김성애는 1970년대 초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등장한 뒤 공식 자리에 거의 나선 적이 없었다.


▲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6월 보도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생모인 고영희가 함께한 모습.

★*… 과거와 달리 북한이 이번에 최고지도자의 부인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선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먼저, 나이가 어린 김정은 제1비서가 자신의 체제에 대한 안정감을 주기 위해 ‘퍼스트레이디’를 공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28~30살로 알려진 김 제1비서가 자신의 어린 나이와 경험 부족을 커버하는 차원에서 부인을 공개했다는 것이다.

할아버지나 아버지와의 차별성을 부각하려는 시도라는 분석도 있다. 김일성 주석의 경우 부인 김정숙이 죽은 뒤 오랫동안 부인을 부각하지 않았고, 60년대 이후 두번째 부인 김성애가 있었지만 부인의 자리와 역할은 큰 의미가 없었다. 또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자신의 부인들을 공개 석상에 데리고 나온 적이 거의 없었다.


▲ 김일성 북한 국가주석(가운데)과 부인 김정숙(1949년 사망)이 어린 시절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

★*… 스위스에서 4년 반 유학해 서구문화에 익숙한 김 제1비서의 스타일이 반영돼 있다는 분석도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김 제1비서가 개방적 리더십을 보여주려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북한은 김 제1비서의 부인과 관련해 ‘리설주’라는 이름 이외엔 다른 인적 사항은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아 당분간 신원을 둘러싼 다양한 관측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김 제1비서가 결혼을 해서 이미 자녀를 두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 바 있다. 김규원 하어영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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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으로 감싸주는 담요

▲ 텐바이텐 제공

★*… 어렸을 땐 지금보다 겁이 많아 여름엔 공포영화 예고편이 무서워 티브이 보는 것을 포기할 정도였다. 가장 무서워했던 순간은 바로 잠들기 직전이었다. 엄마 아빠도 곁에 없는 깜깜한 밤, 괴물이며 귀신들이 상상과 합쳐져 더욱 끔찍한 모습으로 떠오르곤 했으니까. 누군가 나를 잡아갈까 이불 속에 숨었다가 이불 속에 귀신이 있을까 봐 허겁지겁 이불 밖으로 나왔다를 반복하다 지쳐 잠들곤 했다.

얼마 전 어렸을 때의 나에게 그리고 나처럼 겁이 많은 아이들에게 건네주고 싶은 담요를 발견했다. 바로 클레어첸에서 나온 아기 담요! 그런데 담요의 모양이 스커트, 공룡 알, 구름 등으로 일반 담요들과는 사뭇 다르다. 아무리 용감한 아이라도 깜깜한 밤은 무섭게 느낄 수 있기에 아이들이 담요를 덮을 때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독특한 모양의 담요를 만들었다고 한다...오혜진 텐바이텐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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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고형 할인점, 우리식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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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연합뉴스) 이마트는 25일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나라 소비 패턴에 맞게 매장을 조정하는 내용의 장기 계획을 설명했다.

이마트는 천안아산점을 시작으로 기존 대형마트는 물론 다른 창고형 매장과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천안아산점은 트레이더스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 비율을 85%로 높여 이마트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13일 개점한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2012.7.25 < 이마트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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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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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에서 고객들이 유명 브랜드 할인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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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옆모습이 섹시한 그녀... '등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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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하선이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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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연, '바람 불어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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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PiFan)가 19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배우 정희연이 개막식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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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입장하는 오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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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PiFan)가 19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배우 오인혜가 개막식 레드카펫으로 입장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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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정치'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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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후보, 총기난사 용의자 무기 대부분 불법으로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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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권성근 기자= 공화당의 대선주자인 미트 롬니 후보는 25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총기난사 용의자가 구입한 총들은 대부분 불법으로 취득한 것이라며 총기 규제 관련법 변경이 총기 사고를 예방해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용의자 제임스 홈스(24)가 12명의 사망자를 낸 영화관에서 난사한 총기는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롬니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용의자는 어떤 종류의 무기나 폭탄 또는 폭발장치도 보유해서는 안 될 사람이었다"며 "그러나 용의자는 이들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어떤 때 법을 바꾸기만 하면 모든 나쁜 일들이 사라질 것으로 믿고 있지만 현실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홈스는 산탄총과 반자동 소총, 권총을 합법적으로 구입했으며 신원조사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홈스는 또 자신의 아파트에 부비트랩을 설치했고 다량의 폭발물이 발견됐으나 이것들이 불법으로 획득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콜로라도 주법에서는 집에 폭발물을 설치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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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家 상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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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케네디 2세의 아들 코노 군(왼쪽)이 지난 5월 자살한 어머니 메리 케네디의 유산관리인이 되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기 위해 25일(현지시간) 변호사와 함께 뉴욕주 화이트 플레인스의 웨체스터 카운티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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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종차별' 시위 격화…비무장 시민 사살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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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경찰이 비무장 상태였던 라틴계 청년 마누엘 디아스(Manuel Diaz·24)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케 한 사건이 '인종 차별' 시위로 번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21일 경찰이 쏜 총에 사망한 마누엘 디아스 ⓒManuel Diaz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채민 기자]

★*…25일(현지시간) CNN을 비롯한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성난 라틴계 시위대가 디아스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과 사건 관련 책임자의 처벌을 요구하며 폭동에 가까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돌과 빈병을 던지고, 차량과 쓰레기통에 불을 지르는 등 격한 항의를 벌이고 있다. 경찰도 진압복을 착용하고 고무탄과 최루탄을 쏘며 맞서고 있다.

이번 인종 차별 시위는 지난 21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애너하임에서 경찰관 2명이 주택가 골목길에서 3명의 청년을 불심검문하다가 도망치는 이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마누엘 디아스가 사망한 사건이 시발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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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마스코트 ‘웬록’ 둘러싼 불편한 진실

홍콩 노동단체, 열악한 환경 폭로 1일임금 1만원·연장근로 120시간 5분 지각할 경우 일당 절반 깎여 “런던은 노동권 준수 의지 없어”

★*… 월드컵에 사용되는 공이 인도·파키스탄 등 동남아 어린이들의 고사리손으로 기워졌다는 ‘불편한 진실’이 오래전 논란 끝에 개선됐다곤 하나, 화려한 스포츠 행사 뒤에 있는 저임금 노동자들의 눈물은 여전히 마르지 않는다. 이번엔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 웬록(사진 왼쪽)과 맨더빌(오른쪽)이 중국 노동자들의 피땀을 착취해 만들어졌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홍콩 노동운동 단체인 ‘기업 부정에 반대하는 학생과 학자들’(SACOM)은 중국 광둥성의 공장들을 직접 찾아가 노동환경을 조사한 결과, 중국 노동자들이 가혹한 환경 속에서 런던 올림픽 마스코트 완구들을 생산했다고 폭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 언론들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25일 보도했다.

광둥성 둥관의 신다완구와 선전 스웨이완구 공장은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의 주문을 받아 공식 마스코트인 웬록과 맨드빌 플라스틱 완구 수백만개를 제작했다. 조사에 응한 두 공장의 노동자들은 최저 임금 수준인 하루 72홍콩달러(약 1만700원) 정도를 받았으며,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가혹한 연장근무를 해야 했다고 말했다. 마스코트 생산이 몰렸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노동자들은 하루 11~12시간씩 일주일에 엿새를 일했다. 한달 연장근로 시간이 120시간을 넘어, 한달 연장근로가 36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한 중국 노동법 규정을 3배 이상 초과했다.

스웨이완구 노동자들은 매일 오전 8시부터 거의 자정까지 일했는데도, 출근시간에 5분만 지각하면 ‘조업 중단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일당의 절반을 벌금으로 빼앗겼다고 말했다. 관리자들은 노동자가 이틀 동안 지각하면 6일치 임금을 벌금으로 물렸다.

플라스틱 도장을 하는 공장 내부는 페인트 냄새로 자욱했으나, 회사 쪽은 한 달에 1~2개의 마스크를 지급할 뿐이어서, 노동자들은 스스로 마스크를 구입해서 출근해야 했다. 신다완구의 한 노동자는 “공장을 떠날 때면 손에는 온통 페인트가 묻어 있고, 침을 뱉으면 페인트 색깔이 묻어났다”고 말했다.SACOM은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가 2008년 도덕적 구매 강령을 발표했지만, 립서비스일 뿐 노동권 기준을 지키려는 의지가 없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마스코트 생산에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베이징/박민희 특파원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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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동자 백혈병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 김인아 교수 등 ‘IJOEH’에 논문 사설서도 소개…표지엔 황유미씨 산업·환경보건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노동자들의 백혈병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25일 국제학술지인 직업환경보건국제저널(IJOEH)이 7월 펴낸 최신호(계간 4~6월호·사진)에 한국 직업환경의학 여성 전문가 4명의 공동논문 ‘한국 반도체산업 노동자들에게 나타난 백혈병과 비호지킨림프종 문제’를 특별기고(special contribution)로 실었다고 밝혔다.

이 학술지는 또 표지에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 다니다 백혈병에 걸려 숨진 황유미씨의 사진을 싣고, 사설에서도 ‘전자산업 노동자들의 암 위험을 이해하기 위한 영웅적 투쟁: 삼성의 사례’라는 제목으로 삼성전자의 백혈병 문제를 자세히 소개했다....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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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랩터’ 다시 하늘로

▲ 국방부 “조종사 산소부족 해결” 일 오키나와 기지에 배치 승인 기기 결함으로 비행제한 조치를 받았던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에프(F)-22 랩터(사진)가 다시 정상비행에 들어가게 됐다.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은 F-22 랩터의 비행제한을 해제했다고 조지 리틀 국방부 대변인이 24일 밝혔다. 록히드 마틴이 제작한 F-22 랩터는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고강도 스텔스 기능과 막강한 화력으로 ‘현존하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라는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조종사들이 산소부족으로 일시적 혼절 현상을 겪는 일이 최근 3년간 10여건이나 일어났고, 지난해에는 원인불명의 사고로 추락해 조종사가 숨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F-22는 지난해 4개월간 비행이 전면금지됐고, 올해도 지난 5월부터 활주로 인접지역에서만 비행하도록 하는 비행제한 조치를 당했다.

그러나 미 국방 당국은 최근 이 문제를 해결해 비행을 허용했다고 리틀 대변인은 밝혔다. 파네타 장관은 또 랩터의 성능을 확신한다는 의미로 F-22 편대의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기지 배치를 인가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이 국지도발을 감행할 경우, 오키나와 미군기지에 있는 이 랩터를 투입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랩터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1시간 안에 북한 전역의 군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미 공군은 사상 최대 규모의 방산 계약으로 670억달러를 들여 188대의 F-22 랩터를 사들였으며, 전투기 개선에 117억달러를 더 들일 예정이다. 적 전투기와의 공중전을 위해 설계된 랩터는 15t의 첨단무기를 싣고, 마하 1.5의 속도로 비행하며, 레이다에는 포착되지 않는 막강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기기 결함 등으로 인해 정작 리비아 공습이나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실전 경험이 없는 이 전투기를 ‘가장 비싼 고철 덩어리’라고 비아냥대기도 했다. 워싱턴/권태호 특파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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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중 헬기부대 대문 열고

▲ 정예부대 외국언론에 첫 공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중 눈길 중국 인민해방군이 사상 처음으로 수도 베이징 부근에 주둔하고 있는 정예 헬기부대를 외국 언론에 공개했다.(사진)

★*…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이 24일 중국의 군사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베이징 통저우구에 자리한 제4헬기 부대를 전세계 66개 언론사 160여명의 기자에게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해외 언론에 부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88년에 설립된 제4헬기 부대는 중국 인민군 최초의 무장 항공대로 그 동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경호, 쓰촨 지진 복구 등 100여 차례의 비전투 작전에 참여한 정예 부대다. 외신들은 중국군이 이날 주력 공격용 헬기 지-9WZ호와 러시아의 밀 Mi-17 수송헬기 등은 공개했지만, 최신예 공격용 헬기인 우지-10호는 내놓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지-WZ9호가 이날 기체를 거의 수직으로 세운 상태에서 수평이동과 선회이동을 하는 시범을 보였다”고 전했다.중국군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 서구에서 요구해 온 중국군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겅얀셩 중국 국방부 보도관은 “중국군은 투명하며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지만, 남중국해 배치 여부를 묻는 질문엔 “상부에서 결정할 일”이라며 즉답을 피했다.<차이나데일리>는 “다른 인민해방군 부대들이 최근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육군 항공대의 규모는 꾸준히 늘어나는 등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세계적 헬기 제조회사인 유로콥터 등의 도움을 받아 차세대 헬기 우지-10호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헬기는 2003년 첫 비행에 나섰지만 아직 실전에 배치되진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남중국해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정예 헬기부대를 외국 언론에 공개했다”고 이번 공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남중국해는 너른 해역에 견줘 활주로를 만들 만한 너른 섬이 부족해 헬기의 전략적 중요성이 절대적으로 큰 곳이다. 필리핀의 <마닐라스탠더드투데이>도 중국군의 움직임을 소개하며 “필리핀군의 현대화가 많이 늦긴 했지만, 최근 C-130 수송기와 공격용 헬기 구입에 나서는 등 전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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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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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나바라주에 산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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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나바라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진화작업을 위해 소방차들이 배치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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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뒤 中 싼샤댐의 무서운 방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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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신화/뉴시스】중국 중부 후베이성 이창에 있는 싼샤댐 수문에서 25일 모든 것을 삼켜 버릴 듯한 거대한 물줄기가 방류되고 있다. 초당 7만1200t씩 유입되는 물로 싼샤댐 수위가 9년만에 최고 수준에 달하면서 싼샤댐의 방류 속도도 빨라졌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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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물에 잠긴 中 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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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톈진=신화/뉴시스】중국 톈진(天津) 시민들이 26일 폭우로 물에 잠긴 톈진 시내를 걷고 있다.<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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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갈라진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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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현지시간)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예멘 사나 외곽 지역의 댐에서 빈 양동이를 든 소년이 물을 찾고 있다. 예멘은 세계에서 물이 가장 부족한 국가 중 하나로, 1인당 가능한 물 사용량이 세계 평균의 2%이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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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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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박지원 3차출석 통보…민주당 ‘주말 방탄국회’ 추진
8월4일 임시국회 추진 파장 강제구인 봉쇄의도 담겨 논란 내부서 “6일로 늦춰야” 이견도 새누리 “공휴일 소집 이유 궁색”

▲권성동 의원(오른쪽 둘째) 등 새누리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25일 오전 강창희 국회의장(맨 오른쪽)을 찾아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법사위 소속에서 다른 상임위로 바꿔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27일 오전 대검 조사실로 출석하라는 세번째 통지를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박 원내대표와 민주당은 거듭 불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 회기(8월3일까지)가 끝난 직후인 8월4일께 국회를 소집한다는 방침인데, 4일이 토요일이라 ‘방탄국회’ 논란을 빚고 있다.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27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합수단 관계자는 “이번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으면 강제구인 절차에 착수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검찰은 혐의 입증에 자신 있으면 소환장만 남발할 게 아니라 영장을 청구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법원이 체포동의안을 보내면 새누리당은 당론으로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키면 되고, 민주당은 당론에 따라 정치적 수사의 부당함을 국민에게 호소하면 그뿐”이라고 말했다. 7월 임시국회 회기 중에도 8월1~2일 본회의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검찰과 새누리당이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킬 시간은 남아 있다.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은 검찰과 여당이 이런 절차를 밟지 않으면 8월4일부터 국회를 소집해 맞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 당직자는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 직후부터 국회를 연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홍일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에 대해 이날 “얼마나 물샐틈없는 방탄을 하고자 했으면 국회가 열리지 않는 토요일, 일요일까지 소집하자고 했는지 기가 찰 노릇”이라며 “방탄의 막을 치면 칠수록 국민들로부터 멀어진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방탄국회인지 아닌지는 국회를 8월4일에 소집하는지 아니면 주말을 피해 8월6~7일께 소집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틈새가 있으면 검찰은 국회의 체포동의안을 얻지 않고서도 박 원내대표를 강제로 구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국회의 회기가 끝나는 다음날 곧바로 8월 국회를 열면,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지 않는 한 박 원내대표를 강제로 구인할 길이 없다.민주당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국회를 열 수 있다. 헌법은 임시국회 집회의 요건으로 “대통령 또는 국회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47조1)로 규정하고 있다. 다른 정당 의원들 없이 민주당 의석수(127석, 42.3%)만으로도 충분히 소집이 가능한 상황이다...김정필 김외현 송채경화 기자 fermat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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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이 책상에 있어야 하는데…” 아빠의 통곡

통영 초등생 눈물의 장례식

▲ 등굣길에 이웃마을 아저씨에게 끌려가 목숨을 빼앗긴 경남 통영시 초등학생 한아무개양의 운구 행렬이 25일 오전 한양이 다니던 초등학교에 들어서자 학생들이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통영/뉴시스

★*… 이웃마을 아저씨에게 목숨을 잃은 경남 통영시 초등학생 한아무개(10·4년)양의 장례식이 25일 오전 11시 통영시 서호동 통영적십자병원에서 열렸다. 장례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등 수백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에서 한양의 아버지(56)는 딸의 ‘보물 1호’인 피카추가 그려진 사진첩을 끌어안고 한양의 이름을 한없이 불러댔다.

영결식을 마친 뒤 운구 행렬은 통영시 산양읍 신봉마을에 있는 한양의 집과 ㅅ초등학교에 들러 노제를 올렸다. 한양의 주검을 실은 리무진이 오전 11시40분께 학교로 들어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서 있는 곳에 멈추자 여기저기서 울음이 터졌다. 리무진 앞자리에서 한양의 오빠(20)가 영정을 들고 내렸다.순간 한양의 큰고모가 오열하기 시작했다. 교사들과 학생들도 눈물을 터뜨렸다. 한양은 마지막으로 자기가 공부했던 4학년 1반 교실을 둘러봤다. 아버지는 딸의 책상을 어루만지며 “아이가 여기에 앉아 있어야 하는데…”라고 통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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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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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한아름 양을 납치 살해한 김점덕(오른쪽)이 26일 오전 경남 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중촌마을 현장검증에서 통영경찰서 수사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양을 납치하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통영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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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살려내라!"

통영 女초등생 살해범 현장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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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한 마을에서 실시된 여자 초등학생 피살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에서 피해 학생의 아버지가 오열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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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초등생 피살사건 현장검증..우발적 범행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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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신 유기하는 통영 女초등생 살해범 (통영=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6일 경남 통영시 인평동 한 야산에서 여자 초등학생 살해범 김모씨가 구덩이 속으로 시신을 유기하던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pitbull@yna.co.kr

★*… (통영=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통영 여자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26일 현장검증을 토대로 우발적인 범행으로 잠정 결론내렸다.통영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40분 동안 범인 김모(44)씨가 한모(10)양을 살해하고 암매장하는 전 과정을 현장검증했다. 경찰은 김씨가 한 양을 성추행하고 살해했다고 진술한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벌어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경찰은 김씨의 진술과 CCTV 분석 결과를 토대로 김씨가 지난 16일 오전 8시24분에서 오전 8시38분까지 14분 동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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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신 유기하는 통영 女초등생 살해범 (통영=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6일 경남 통영시 인평동 한 야산에서 여자 초등학생 살해범 김모씨가 구덩이 속으로 시신을 유기하던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pitbull@yna.co.kr

★*…이날 김씨가 방에서 한 양을 성추행하고 살해하기까지는 10여분 정도가 걸렸다. 김씨는 자신의 진술대로 한 양을 성추행 하기 위해 검은 절연 테이프를 이용해 등 뒤로 묶은 손을 풀고 옷을 벗겼다. 성추행도 했다. 한 양이 반항하자 집에 있던 노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이날 현장검증은 김씨가 한 양을 사건 당일 처음 봤다는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시작됐다. 이어 김씨가 한 양이 트럭에 탔다고 주장한 마을 재실(齋室) 인근 공터, 한 양에게서 휴대폰을 빼앗은 뒤 버린 하수구, 한 양을 성추행하고 살해한 집 작은 방, 시신 유기를 위해 삽을 챙긴 창고, 시신을 유기한 인평동 한 야산 순서로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현장검증에서 김씨는 '차 안에서 손을 묶지 않았다'는 당초 진술과 달리 차 안에서 한 양의 손을 묶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한 양을 조수석 앞 공간에 웅크리게 하고 박스로 덮은 뒤에 빼앗은 휴대전화를 인근 하수구에 버렸다. 현장검증이 실시된 네 곳은 시신 매장 장소를 제외하면 모두 반경 100m 내외의 범위에 있다.

인평동 야산은 한 양의 집에서 10여㎞ 떨어져 있다. 경찰은 이번 현장검증에서 김씨가 범행 당시 운전한 1t 트럭을 사용했다. 숨진 한 양은 작은 인형으로 대신했다....경찰은 오는 27일 김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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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女 관광객 살해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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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26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올레 제1코스의 한 농경지에서 여성 관광객 살해 현장 검증이 열린 가운데 피의자 강모(46)씨가 여 관광객의 휴대전화를 빼앗는 과정을 재연하고 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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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남 기자 = 26일 오후 제주 올레길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해 서귀포시 성산읍 말미오름 제주 올레 제1코스 인근에서 현장검증이 이뤄진 가운데 피의자가 피해 여성의 목을 조르는 모습이 재연되고 있다.hyniko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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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산동 공사장 붕괴…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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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26일 오후 4시41분께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H건설회사 복합빌딩 신축 공사장 외벽에 설치된 철제 비계가 30여m 아래로 무너져내렸다.이 사고로 건물 1층에서 외벽공사 작업 중이던 주모(52)씨 등 인부 6명이 비계 더미에 갇혔다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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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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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들이 주는 팥빙수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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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의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25일 부산 서구 천마재활원에서 원생들에게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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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박람회 긴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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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찾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길게 늘어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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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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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원자력안전위가 고리1호기 재가동 허용”

강창순 위원장·윤철호 부위원장 관련단체 임원 지내 ‘법률 위반’ 우원식 의원 “재가동 결정은 무효”

▲ 환경단체 회원들이 지난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지난 4일 고리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허용한 국가원자력안전위원회의 위원장단이 법적으로 무자격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위원장단의 자격이 무효인 것으로 판명될 경우 원자력안전위에서 결정한 고리원전 1호기의 재가동도 원천 무효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5일 우원식 민주통합당 의원실에서 입수한 자료를 보면 원자력안전위의 강창순 위원장과 윤철호 부위원장은 지난해 6월3일까지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각각 부회장과 이사직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 의원은 “이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 법은 “최근 3년 이내 원자력 이용자 또는 원자력이용자단체가 수행하는 사업에 관여하였거나 관여하고 있는 사람은 위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의 원장과 부위원장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고, 그 밖의 위원은 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이들이 임원을 맡고 있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84개의 원자력산업 관련 기업과 단체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원자력이용자단체’에 해당한다. 원자력안전위도 우 위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원자력을 영리목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자들이 주된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 원자력 이용자 단체들의 단체인 ‘원자력이용자단체’로 볼 수 있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우 의원은 “현재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법에 저촉되는 인사들로 구성된 불법 무자격위원회이기 때문에 이들이 결정한 고리1호기 재가동 결정은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송채경화 이근영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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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측근 비리’ 은진수 왜 가석방 되나?

» 은진수 전 감사위원 ▶

★*…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은진수(51) 전 감사원 감사위원이 이달 말 가석방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25일 “은 전 위원이 이달 30일 가석방될 예정”이라며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모범수 33명 가운데 은 전 위원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 말에, 수감중인 이 대통령 측근들이 줄줄이 사면·가석방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은 전 위원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의 비비케이(BBK) 대책팀장을 맡은 바 있다.

은 전 위원은 부산저축은행 쪽 로비스트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7000만원을 받고, 자신의 친형을 제주도 카지노업체 감사로 앉힌 뒤 급여 명목으로 매달 1000만원씩 모두 1억원을 받게 한 혐의로 지난해 5월 구속됐다. 가석방은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복역한 수형자를 대상으로, 구치소·교도소가 예비심사를 한 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가 죄질·행형 성적·재범 가능성 등을 따져 결정한다. 김원철 기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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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농민들, 박정희때 빼앗긴 땅
51년 만에 되찾아

군사정권, 공단조성 구실로 내쫓아 68년 대법원 “반환하라” 판결 불구 정부가 또다시 소송 89년엔 뒤집혀 농민들 끈질긴 재심 끝에 결국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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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박정희 군사정권에 서울 구로동의 땅을 빼앗겼던 농민들이 재심의 재심 끝에 51년 만에 땅을 되찾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30부(재판장 강일원)는 서울 구로동 일대 농민과 그 유족 265명이 “부당하게 빼앗아간 땅을 돌려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 재재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전엔 구로공단이었고 지금은 서울디지털단지가 돼 고층빌딩이 빽빽이 들어선 구로구 구로동 일대의 땅 30여만평은 일제 강점기 때 강제 수용돼 1942년께 육군성 명의가 됐다.

하지만 수용되기 전부터 이곳에서 농사를 지었던 농민들은 해방 이후 농지개혁을 통해 1950년 땅을 분배받았다.

그런데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인 1953년 5월부터 국방부가 소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하더니, 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정권은 1961년 9월부터 이 땅에 구로수출산업공업단지(구로공단)를 조성한다는 구실로 땅을 빼앗고 농민들을 내쫓았다. 농민들은 몇몇씩 무리지어 1964년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을 냈고, 1968년 대법원은 “농민들에게 분배한 토지가 맞다”며 땅을 농민들에게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국가가 소송에서 지자, 검찰과 중앙정보부는 “농민들이 국가의 땅을 편취했다”며 소송사기·위증 등 혐의를 씌워 농민들을 불법 연행·감금했다. 이렇게 잡아들인 농민들에게 석방을 전제로 민사소송을 포기하도록 종용한 탓에, 143명은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석방되거나 불기소 처분됐고, 뜻을 굽히지 않았던 41명은 결국 기소됐다.


▲ 지난 6일 저녁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의 고층 아파트형 공장들이 불을 밝히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 박정희 정권은 강압적인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사소송 자체가 농민들의 사기에 의한 것”이라며, 땅을 빼앗으려고 재심을 청구했다. 이 재판은 농민들의 형사재판이 끝난 1984년 심리가 재개돼, 1989년 12월 대법원은 땅이 국가 소유가 맞다고 판결했다.그러나 민사소송을 냈다는 이유로 끌려가 가혹행위를 당했던 농민과 그 유족들은 2006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에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신청을 했고, 진실화해위는 2년 뒤 “국가가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민사소송에 개입해 공권력을 부당하게 남용했다”며 “농민들에게 소송사기의 책임을 묻기 어렵고, 농민들을 불법 연행해 가혹행위를 한 것은 형사소송법의 재심 사유에 해당한다”고 진실 규명 결정을 했다.

다시 농민들과 그 유족들은 2009년 형사 재판에 대한 재심을 청구해 지난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어 1989년 확정된 민사 재심 판결에 대해서도 지난 1월 재재심을 청구해 결국 승소 판결을 받은 것이다. 재판부는 “1968년 국가가 재심을 청구해 1989년 법원이 내린 재심 판결은 농민들의 불법행위를 전제로 한 것인데, 농민들의 불법행위는 이후 형사사건의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기 때문에, 1968년 국가가 청구한 재심의 사유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재심 판결은 부당하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소송대리인을 맡은 이찬진 변호사는 “이번 소송을 통해 국가에 의해 부당하게 진행된 재심 판결을 취소하고 1968년 대법원 판결 상태로 돌아가게 된 것”이라며 “현재 국가 명의로 돼 있는 땅은 소유권을 이전받고, 그렇지 않은 땅의 경우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eh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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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테마주’ 회사, 스마트저축은행 ‘수상한 인수’

▲ 자금출처 의혹/ 조카부부가 대주주인 대유신소재/BW발행 열흘뒤 저축은 인수 계약/회사쪽 “어렵게 승인 받았다”

★*… 금감원 ‘허술한 심사’ 논란/4년째 현금흐름 ‘마이너스’인데도/‘영업으로 자금 조달’ 그대로 승인/금감원 “승인 전 자금성격 확인해”인수배경 의문/자동차 부품사가 ‘무리한 투자’/쓰러져가는 저축은 인수 ‘의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의 조카 부부가 대주주로 있는 업체가 솔로몬저축은행 돈으로 위기에 몰린 다른 저축은행을 인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해 수사 착수를 검토중이다... 기사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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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수질개선 됐다더니…

환경단체 “강 썩고 있다는 증거”
영산강에 보를 건설하면 녹조와 함께 부영양화 등으로 강이 썩을 것이라는 지적(<한겨레> 2010년 3월12일치 1면)은 4대강 사업 전부터 제기됐었다.

▲ <‘녹조라떼’ 된 영산강> 지난달 12일 낮 12시께 광주 서구 서창동 서창교 둔치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의뢰를 받은 용역회사 직원들이 녹조 덩어리를 걷어내고 있다.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공동행동’ 제공

★*… 영산강에 녹조 현상이 나타나자, 환경청이 수천만원을 들여 녹조 덩어리 제거 작업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영산강 상류인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서창교 인근에서 1700만원을 들여 용역회사를 통해 초록색 식물 플랑크톤인 녹조 덩어리 제거 작업을 20차례 벌였다.

광주의 ㅎ용역회사 직원들은 하루 6~7명씩 영산강에서 녹조 덩어리를 건져내 쓰레기봉투에 담아 옮겼다. 용역비엔 1인당 하루 7만원씩의 인건비와 쓰레기봉투, 구명조끼 등의 비용도 포함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지 않아 영산강 전체적으로 조류 발생의 원인이 되는 클로로필 에이(a) 수치가 많이 올랐다”며 “녹조 덩어리가 서창교 부근에 몰려 미관상 좋지 않아 걷어냈다”고 말했다.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을 보면, 클로로필 에이의 수치가 지난 5월 광주 2-1구간(서창교 부근)에서 물 1㎥당 133.4㎎으로 측정돼 2009년 5월 34.2㎎보다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예보제는 호소의 클로로필 에이 농도가 물 1㎥당 70㎎ 이상일 때 발령된다.최지현 ‘4대강사업 중단을 위한 광주·전남공동행동’ 사무국장은 “보 건설 이전에는 녹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서창교 인근에서 조류가 발생한 것은 강이 썩고 있다는 증거”라며 “막대한 국고를 쓴 4대강 사업의 실패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성기 조선대 교수(환경공학)도 “흐르는 물에는 녹조가 나타나지 않는데, 보를 건설한 뒤 물 흐름이 지체되면서 녹조가 나타나는 것”이라며 “녹조 덩어리를 걷어내는 것은 국민을 속이려는 눈가림일 뿐”이라고 말했다. 영산강에 보를 건설하면 녹조와 함께 부영양화 등으로 강이 썩을 것이라는 지적(<한겨레> 2010년 3월12일치 1면)은 4대강 사업 전부터 제기됐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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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서 주운 돌, 알고보니 ‘11kg짜리 에메랄드’ 80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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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에서 주운 돌이 800억 원짜리 보석 덩어리였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가에서 주운 돌’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월 브라질에서 한 시민이 강가에서 주운 돌의 사진.

★*…당시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에 사는 한 시민이 강가에서 낚시를 즐기던 중 예쁘고 신기하게 생긴 돌을 발견해 주워왔다. 그는 강가에서 주운 돌을 장식용으로 보관했으나 나중에 감정해보니 25파운드(약 11.6kg)짜리 에메랄드 원석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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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서 주운 돌은 연마하니 5만 7500캐럿으로 나왔으며 경매가가 무려 8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네티즌들은 “강가에 돌이나 주우러 가야겠다”, “강가에서 주운 돌이 보석이라니 정말 좋겠다”, “나도 저런 돌멩이 하나 줍고 싶다”, “이번 휴가는 브라질이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 Boom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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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 300여명 광화문 집회
“낙하산 철회·출판산업 회생책을”

★*…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 앞에서 열린 ‘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낙하산 인사 규탄 및 출판문화 살리기 실천대회’에 참가한 출판업계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출판인회의·출판문화 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는 원장 임명 철회 등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서명운동, 1인시위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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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 상인 '음주규제 반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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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 경포와 인근 지역 상인들이 26일 강릉경찰서의 경포해변 백사장에서의 음주행위 규제 조치에 반발, 집단 휴업을 했다.상인들은 이날 하루 상가 대부분 문을 닫고 경포해변 상가을 돌며 경찰의 경포해변에서의 음주 규제에 대한 부당성에 항의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yoo21@yna.co.krhttp://blog.yonhapnews.co.kr/yo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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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한 호텔 투숙한 김재철 사퇴하라”

무용가 정씨 남편
윤관석 의원, 정씨 남편 편지 공개 21억 특혜지원 의혹 관련 자료로 김 사장쪽 “남편이 오해한 것일뿐”

▲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이 25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을 상대로, 김재철 문화방송 사장이 무용가 정아무개씨와 일본에서 한방에 투숙했었다고 폭로하며 정씨의 남편이 보낸 편지 사본을 공개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 김재철 <문화방송>(MBC) 사장에게서 수년 동안 21억여원의 특혜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재일동포 무용가 정아무개(57)씨의 남편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항의하며 김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사장 쪽은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정씨 남편이 오해한 것 같다”고 반박했다.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정씨의 남편인 일본인 변호사 ㅇ씨가 지난 14일 김 사장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했다.

윤 의원은 “ㅇ씨는 정씨와 김 사장이 호텔에 함께 투숙한 사실까지 확인하고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는 서한을 두 차례 발송했는데, 답변이 없자 세 번째 편지를 보냈다”며 “남편 ㅇ씨는 김 사장의 뻔뻔함에 분노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사장이 정씨에게 지원한 20여억원의 금액은 둘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를 고려할 때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윤 의원이 공개한 편지에서 ㅇ씨는 “(김 사장이 투숙한) 2011년 9월11일에 아내가 ㅇ호텔에 숙박했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문화방송 사장을 지체 없이 사임하는 것이 가장 이로운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이 입수한 일본 오사카 근처 스모토시의 ㅇ호텔 숙박부에는 김 사장의 이름과 함께 숙박 인원이 ‘남1, 여1’로 적혀 있다.

또 정씨가 일본에서 쓰는 남편 명의의 휴대전화 번호가 쓰여 있다. 윤 의원의 주장에 대해 문화방송은 “당시 김 사장은 대북사업 논의를 위해 일본 호텔에 투숙하며 대북사업 관련 인사 ㄱ씨를 만났으며, ㄱ씨가 여성 한명을 대동했었다”며 “김 사장이 지인인 정씨의 휴대전화를 빌려 그 번호를 숙박부에 적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부적절한 관계라면 상대방 전화번호를 숙박계에 남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씨의 변호인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 김재철 <문화방송> 사장. 사진/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 이날 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을 상대로 문화방송 파업과 김 사장 문제에 대한 대처를 놓고 질책을 퍼부었다.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은 “170일 동안 계속된 파업 때 관리·감독권을 가진 방통위는 무엇을 했냐”고 따졌다. 이 위원장은 “그 부분(김 사장 비리 의혹)은 수사 중인 사안이고, 감사권 역시 방통위가 아닌 방송문화진흥회에 있다”고 답했다.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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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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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1가 광교 아래 청계천에서 휴가철을 앞두고 소방방재청이 연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수중 동물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연수 기자 nys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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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시민공원 물놀이장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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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24일 온천천시민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가졌다. 오는 8월 2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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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행복나눔 사랑방'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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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 개금2동은 지난 21일 부산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공모로 6억 원을 지원받아 지하 1층, 지상 2층 240㎡ 규모로 '와요 행복나눔 사랑방' 준공식을 갖고 행복마을 축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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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잠수함서 VoLTE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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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26일 제주 서귀포 잠수함에 설치된 롱텀에볼루션(LTE) 중계기를 통해 서귀포항과의 ‘음성LTE(VoLTE)’ 시연에 성공했다. 잠수함 함장과 직원이 영상통화를 시연하고 있다. 서귀포 = 신창섭 기자 bluesk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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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지점 위치표식 부표 설치

▲ 지난 2010년 3월 해군 장병 46명이 숨진 천안함 침몰 위치에 위치표식 부표(사진)가 설치됐다.

★*… 옹진군은 지난달 24일 백령면 연화리 인근 2.5㎞ 해상 천안함 침몰 지점에 위치표식 간이부표를 설치했다. 부표를 설치한 위치는 지난 2010년 9월 민군 합동조사단이 최종보고서에서 밝힌 천안함 침몰 지점(북위 37.929도, 동경 124.601도)을 따랐다. 가로 60㎝, 세로 90㎝, 높이 2m40㎝ 크기의 스티로폼 재질로 만든 부표는 바닷물에 의한 부식을 막기 위해 선박용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로 감싸졌다. 양가지형 앵커를 매달아 바다 밑 뻘에 고정했다.


▲ 천안함 침몰 지점 위치표식 부표 설치 모습

★*…또 멀리서도 눈에 쉽게 띌 수 있도록 주황색으로 만들어졌으며, 부표 위에는 태양등을 설치해 낮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해 야간에도 불빛을 낼 수 있게 했다. 옹진군은 정식 부표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6억여원과 유지비 1억5천여만원이 드는 등 관리비가 부담될 것으로 판단되어 1천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간이 부표를 설치했다.옹진군 관계자는 “백령도의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는 추모객들이 늘고 있어 침몰 지점을 정확히 표시해 사고 순간을 기억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ywkim@hani.co.kr천안함 침몰 지점 위치표식 부표 설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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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리허설 중인 올림픽 주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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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AP/뉴시스】런던에 있는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25일(현지시간) 개막식 리허설이 진행되는 동안 서치라이트가 경기장을 비추고 있다. 런던은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림픽 레이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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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준비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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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런던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26일(한국시간) 조명이 환하게 밝혀진 주경기장에서 최종리허설이 열리고 있다.see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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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 다음날 기념우표로 만난다

▲ 2012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경기 바로 다음날 기념우표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 런던올림픽

★*… 영국왕실우편국이 23일(한국시간) 모든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을 올림픽 기념우표에 싣겠다고 밝혔다고 24일 보도했다. 앤드류 해몬드 왕실우편국 우표·기념품 담당은 "런던올림픽 우승자는 모두 자신의 모습을 올림픽 기념우표에 남길 수 있게 됐다"며 "기념우표는 메달을 딴 다음날 오후 전국 500여 개 우체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왕실우편국은 28일 개회식 당일 전국 우체국과 관영 인터넷사이트에서 '런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주제를 담은 기념우표도 판매한다. 우표는 모두 4장으로 돼있으며 영국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다이빙과 펜싱, 육상,

사이클 등 4개 종목이 인쇄됐다. 왕실우편국은 2005년부터 5종의 올림픽기념용 우표를 발행해 왔다. 맨먼저 만든 우표는 2005년 8월5일 런던이 2012년 올림픽 개최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만들어졌다. 2009년에는 30장을 한 묶음으로 해 모든 올림픽 종목을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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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황제’ 펠프스, 올림픽 개회식 불참

▲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부터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런던올림픽 개회식에서 '살아있는 수영 전설' 마이클 펠프스(27·미국)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마이클 펠프스(27·미국)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CBS스포츠닷컴은 26일 "펠프스가 런던올림픽 개회식에 불참하기로 했다. 대신 선수촌 숙소에서 개회식을 지켜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펠프스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개회식 미국 선수단 입장 때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후원사인 스피도와의 행사에 참석한 펠프스는 "폐회식 때는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BS스포츠는 펠프스가 비교적 초반에 열리는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개회식 불참을 선택했다고 내다봤다.

펠프스는 개회식 다음날인 28일 오후 6시 런던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개인혼영 400m 예선을 앞두고 있다. 이 매체는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펠프스의 모습을 폐회식에서 밖에 볼 수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한편 2008베이징올림픽 8관왕을 차지한 펠프스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자유형 200m 출전을 포기, 개인혼영 200·400m, 접영 100·200m 등 개인전 4종목과 단체전(계영 400m·800m, 혼계영 400m)을 포함해 총 7관왕에 도전한다.【서울=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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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가 메달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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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폐공사 직원들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창전동 홍보관에서 열린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기념메달’ 출시 행사에서 경복궁 경회루 기념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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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2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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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삼성 최형우가 3회말 2점홈런을 터트리고 홈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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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급 미모 전지현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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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에서 타고난 미모와 몸매로 상대 남성들을 한 순간에 유혹할 수 있는 섹시한 줄타기 전문가 예니콜 역을 맡은 전지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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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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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 채널 SBS E! 뷰티 프로그램 '스타 뷰티쇼' MC를 맡은 서인영이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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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손세빈, 시스루드레스...
가리고 안가리고 '섹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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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선-손세빈 시스루드레스가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 체육관에서 열린 '제 16회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iFan)'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려 장우혁, 남보라, 유연석, 하정우, 이제훈, 민효린, 장나라, 박보영, 오인혜, 이진주, 서인국 등이 참여해 현장을 빛냈다. 특히 이날 눈길을 끈 것은 박하선-손세빈 시스루드레스.

이날 '피판레이디' 박하선은 블랙드레스에 골드톤의 포인트가 잡힌 드레스를 선택했다. 박하선의 드레스는 정면에서 보면 우아함을 과시했지만 옆모습과 뒤태에서는 골드라인으로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 섹시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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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애니메이션 더빙 쑥쓰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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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가수 아이유가 26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새미의 어드벤쳐 2’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새미의 어드벤쳐’는 아기 거북이 리키와 엘라가 수족관의 제왕 빅D와 맞서 싸우며 수족관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가수 아이유와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개그맨 김원효가 목소리 더빙을 맡았다. 다음 달 2일 개봉.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www.kuk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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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팬사인회 직찍, 더위 날리는 샤방 꽃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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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ews24 이경남 기자] 박유천의 '블랙스미스' 팬사인회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26일 오후 3시 30분께 '블랙스미스' 공식 트위터에는 "여러분. 여기는 블랙스미스 잠실신천점 박유천님 사인회 현장이에요. 넘 멋진 박유천님의 모습 잊지 못할것 같아요.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팬사인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특유의 샤방한 웃음으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유천은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과 화사한 꽃미소로 더위를 한방에 날려줬다. ..사진출처=블랙스미스 공식 트위터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 [Copyright ⓒ Asia No.1 연예뉴스 enews24.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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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시청률 13.6% 기록,
무서운 상승세… 월화극 1위 굳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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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전국기준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골든타임 시청률 /MBC '골든타임' 방송화면

★*… '골든타임'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9% 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골든타임'은 이틀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본격적인 안방몰이에 나섰다. '골든타임'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짜임새 있는 전개로 첫 회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곤욕을 겪어왔다.

하지만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던 SBS 드라마 '추적자' 종영과 주연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률이 급상승하기 시작하며 마침내 동시간대 정상에 올랐다. 하년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은 시청률 11.1%로 종영했으며, SBS '추적자 스페셜'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강효선 |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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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다크나이트 라이즈 제치고 1위

▲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 레드 카펫행사에 배우 김윤석(왼쪽), 김혜수, 이정재가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최동훈(41) 감독의 범죄액션물 '도둑들'이 할리우드 SF블록버스터 '다크나이트 라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고수해온 일일흥행성적 1위를 훔쳤다. 26일 오전 2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윤석(44) 김혜수(42) 이정재(38) 전지현(31) 김수현(23)의 '도둑들'은 개봉일인 25일 하루 891개관에서 4404회 상영되며 43만4799명을 앉혀 19일 개봉해 6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할 만큼 극장가를 휩쓴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밀어내고 1위로 출발했다.

크리스천 베일(38) 앤 해서웨이(30) 톰 하디(35) 조셉 고든 래빗(31)의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전날(1074개관 4714회)보다 급감한 789개관 3296회 상영으로 19만4493명(누적 319만7541명)을 모으는데 그쳐 2위로 한 계단 내려와야 했다. 5일 개봉한 김명민(40) 문정희(36) 김동완(33) 이하늬(29)의 재난 호러물 '연가시'(감독 박정우)가 6월28일 개봉해 승승장구하던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감독 마크 웹)을 물리치고 1위로 출발한 세계 극장가에서 보기 드문 사건이 재연된 셈이다.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광장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 레드 카펫행사에 배우 임달화(왼쪽), 김해숙, 증국상, 오달수가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 '도둑들'의 1위 출발은 투자배급사인 쇼박스도 기대하되 확신하지 못한 현상이다 쇼박스 유정훈 대표는 25일 "오늘 개봉인데 잘 됐으면 좋겠다"면서도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워낙 세서…"라고 불안해할 정도였다.두 영화의 승부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이 시간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44.4%, '도둑들'은 37.6%로 큰 차이는 아니지만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여전히 앞서 있다. 또 포털사이트 네티즌 평점을 보면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예술영화가 아닌 블록버스터로서는 초유의 평점인 9.03점으로 1위인 반면 '도둑들'은 7.99점으로 19위에 머물고 있다. 또 다른 포털에서 '도둑들'은 8.7점으로 7위,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8.2점으로 13위지만 차이는 0.5점에 불과하다. 두 영화의 피 튀기는 경쟁을 짐작케 한다.

한편, 이날 함께 개봉한 신작들은 '도둑들'과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경쟁에 밀려 아쉬운 성적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할리우드 만화영화 '아이스 에이지4: 대륙 이동설'(감독 스티브 마티노 외 1)은 419개관에서 1280회 상영되며 4만3139명(누적 4만5854명)을 끌어 3위, 김지영(38) 남보라(23) 최윤영(26) 진태현(31)의 공포 '무서운 이야기'(감독 민규동 정범식 외 3)는 238개관에서 1012회 상영되며 2만313명(〃2만6011명)을 모아 5위다. 4위는 누적 관객 450만명을 눈 앞에 둔 '연가시'다. 285개관에서 880회 상영되며 2만1701명(〃431만7841명)을 기록했다.【서울=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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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촬영

▲ [김형준의 다큐세상]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나라가 있다. 외국에서 다큐멘터리를 찍어야 하는 피디에겐 그런 나라가 죽을 맛이다. 주로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다. 가본 적 없는 곳이라면 더 초조해진다. 믿을 사람은 현지에 있는 코디뿐이다, 날마다 전화한다. 주고받는 대화는 대략 이렇게 요약된다. “이건 됩니까?” “글쎄요” “저건 됩니까?” “글쎄요.” 모조리 “글쎄요”다. 된다는 건지 안 된다는 건지 확답이 없다. 코디의 마지막 말은 정해져 있었다. “피디님, 여긴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다니까요. 와보시면 알아요.”

고민이 고통으로 변질될 즈음 피디는 비행기에 오른다. 그 날 우리는 이집트 시골에서 파라오 시절의 농사를 재연해야 했다. 카이로에서 배우 30명을 실어왔다. 빌려온 고대 의상을 입히고 나무 삽과 괭이를 손에 쥐어줬다. 농가 한구석에 버려둔 쟁기도 찾아 황소 두 마리에 엮어 걸었다. 소몰이는 나이 많은 배우에게 맡겼다. 고증한 그림 그대로다.

완벽하다고 좋아했지만 그건 혼자만의 착각이었다. 리허설을 하기도 전에 황소가 갈지자를 그리며 날뛴다. 알고 보니 늙은 배우는 그날 처음으로 고삐라는 걸 잡았다. 소가 말을 들을 리가 없다. 엔지(NG)는 소 탓이 아니라 배우 탓이었고, 잘못은 배우가 아니라 나한테 있었다. 왜 이집트 사람은 모조리 농사를 지을 줄 안다고 생각했을까?...김형준 / 교육방송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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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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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전 지옥行 급행열차 '태양 배' 찾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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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수도 카이로 서쪽의 아부 라와시 지역에서 5000년 전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태양의 배(solar boat)’가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25일 보도했다.모하메드 이브라힘 이집트 유물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프랑스 고고학자들이 이 지역을 탐사하던 도중 태양의 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 “(배가 만들어진 시기는) 이집트 제1왕조의 파라오였던 덴(Den)왕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서 “배의 보존 상태는 좋다”고 말했다.이 배는 길이 6미터, 폭 1.5미터이며, 현재 박물관 전시를 위해 수리 중이다.고대 이집트 통치자였던 파라오들은 사망 후 태양의 배가 자신들을 지하세계로 데려다 준다고 믿었다. 따라서 태양의 배를 만들어 무덤에 함께 묻기도 했다.

1954년에는 이집트 고고학자가 기자 지구의 피라미드에서 4500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쿠푸왕의 태양의 배를 발견한 바 있다.43미터에 이르는 이 배는 처음 발견됐던 피라미드 주변에 전시돼 있다.[이송원 기자 lss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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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일본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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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샌 마리노에 있는 일본식 정원의 1930년대 사진. 개원 100년을 맞은 이 정원은 당시 철도 재벌로 예술품 수집가인 헨리 에드워즈 헌팅턴이 세웠으며 1년간의 재단장 작업을 마치고 금년 초 다시 문을 연 바 있다. (AP/헌팅턴 도서관ㆍ아트 컬렉션ㆍ식물원=연합뉴스)/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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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엑스포 무료입장? "제값 내면 바본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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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조직위 29~31일 여수시민에 엑스포 무료개방… 누리꾼 "무료입장 반대"]여수엑스포 관람인파. ⓒ뉴스/. "무료입장은 없다"고 공언했던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여수시민에게 무료관람을 허용하기로 결정하자 누리꾼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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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해안마을 트로페아

▲ 신들이 노니는 이탈리아 예쁜 마을 선발대회 단골 1등이라오 백상현 제공

★*… 이탈리아에서 가장 가난하지만, 드라마틱한 산들과 눈부신 해안 절경, 그리고 세룰리안블루 색채의 바다가 어우러진 가장 매혹적인 주가 바로 칼라브리아다. 이탈리아 지도를 보면 장화 모양의 앞굽에 해당하는 위치다. 칼라브리아 현지인들에게 트로페아를 물어보면 누구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티레노 해안의 ‘가장 예쁜 마을 대회’에서 트로페아는 늘 손쉽게 우승을 차지한단다. 전설에 따르면 헤라클레스가 아름다운 트로페아를 건설했다고 한다. 그래서 항구도 헤라클레스 항구라고 불린다.

트로페아에 거창한 관광 명소들이 있는 건 아니다. 그저 작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남부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묻어 있는 길이 있고,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와 낡은 집들이 있고, 그들이 땅에서 땀 흘려 가꾼 농작물이 있는 식료품 가게들이 있다. 에르콜레 광장의 끝은 하늘을 향해 열려 있는 커다란 창문 같다... 백상현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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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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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학교 주최 신라섬머아트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25일 이 대학 체육관에서 외국인 초빙강사로부터 발레교습을 받고 있다. 27일까지 계속되는 이 캠프는 음악 무용 미술 공예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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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과 함께 오페라 <라보엠> 공연하게 돼 기쁘다”

▲ “나를 최고의 디바로 키워준 미미로 곧 만나요”‘오페라 최고의 디바’ 안젤라 게오르규, 다음달 28~9월2일 한국 무대 선다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47)

★*…빼어난 미모와 미성으로 ‘오페라계 최고의 디바’로 손꼽히는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47)가 한국 무대에 오른다. 그는 다음달 28일~9월2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야외 오페라 <라 보엠>(연출 나딘 뒤포)에서 여주인공 미미 역을 맡아 ‘작은 파바로티’로 불리는 테너 비토리오 그리골로 등과 한 무대에 선다. 고향인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자택에 머물고 있는 그를 25일 오전 전화로 인터뷰했다.

“한국에서는 약식공연인 갈라콘서트만 했기 때문에 전막 오페라로 찾아뵙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올해는 제가 <라 보엠>을 처음 공연한 지 20년을 맞는 해라서 더 뜻깊습니다. 처음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하자는 얘기도 있었는데 제가 푸치니의 <라 보엠>을 고집했습니다. 정명훈 선생님과 오랫동안 아는 사이지만 같이 공연한 적이 없었는데 이런 대규모 야외 오페라 공연을 같이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쁩니다.” 그는 “세계를 다니며 큰 공연에서 노래했지만 한국에서 오페라 전막 공연은 처음이어서 설렌다”며 “사람들을 감동시킬 준비가 돼 있다. 모두가 감동을 받을 것이고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말했다...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사진 이엠아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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