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2. 7. 23. (월)'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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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추천시＆ 사진
● 이미지출처:kukinews.com==
★*… 또 다른 만남
시인/이룻 이정님
가난한 마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달동네에 웅지를 틀고
아이들이 먼지를 피우며
호루라기 소리에 일제히 달리기를 한다
고만고만한 키에
가슴을 벌떡이며 바람을 가르던 아이들
그들에겐
가난 보다 더 큰 꿈이 있었지.....
뛰다가 넘어지면
정강이에 내 비치던 빨간색 추억이
그들의 가슴에
작은 등불로 켜지고
햇솜처럼 순박하던 아이들의 웃음이
그리움으로 잔잔히 인다
얼마나 자랐을까
돌이킬 수 없는 세월 저쪽에서
아이들을 더욱 사랑하지 못했음을
후회하며
또 다른 만남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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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요리왕 대회
★*… 20일 경남 창원 남창원농협 뷔페식당에서 '다문화가정 요리왕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창원시지부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다문화가정 28개팀 120여 명이 참가해 자국 전통음식과 한식 요리 솜씨를 뽐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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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해운대 파라솔 가득
★*…2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거나 파라솔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해운대해수욕장에는 25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려 더위를 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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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금강대교 임시개통
★*… 강원 속초시 청호동 설악대교(신수로 교량) 북쪽 끝단과 중앙동 해경부두 앞을 연결하는 금강대교(구수로 교량)가 21일 오전 임시개통된 가운데 차량이 교량위를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다. 속초시는 피서철을 맞아 이 교량을 임시개통했다. 정식개통은 조명설치와 주변정리가 끝나는 내년 1월에 할 예정이다.
사업비 496억원이 투입된 금강대교는 총 길이 400ｍ 구간 중 140ｍ가 케이블 아치로 설치됐다. 금강대교 개통으로 조양동 이마트 입구에서 동명동 수복탑 사거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4차선 해안도로가 뚫려 도심지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조양동과 동명동 구간에는 이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주민과 관광객들은 복잡한 도심을 우회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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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한 故 김인철 소방장의 영결식
★*… 22일 전북 군산소방서에서 개최된 故 김인철 소방장의 영결식에서 운구차가 동료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국립묘지로 이동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20일 인명구조 활동 중 순직했다. (사진=소방방재청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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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속에 순직 소방공무원 영결식
★*… 22일 인명 구조활동을 하다 순직한 전북 군산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고(故) 김인철(40) 지방소방장의 영결식이 군산소방서에서 거행된 가운데 부인 김수희 여사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딸아이를 잡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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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바이올린 명장 고 진창현씨 기념비 제막
★*… (도쿄=연합뉴스) 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자로 이름을 날리다 일본에서 세상을 떠난 고(故) 진창현(1929∼2012)씨의 기념비가 일본 나가노현 기소군 기소마치 신스이공원에 세워졌다. 사진은 21일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한 신각수 주일 한국대사(오른쪽)와 다나카 가쓰미(田中勝已) 기소초초(町長·면장). 2012.7.22 <일본 나가노현 기소마치 제공>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chung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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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수활성화 집중토론회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집중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12.7.21 zjin@yna.co.kr
★*…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내수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집중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12.7.21 z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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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선 후보들의 포스터
★*…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새누리당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경선 후보들의 포스터를 관리하고 있다. 지난 21일 부터 본격 대선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5명의 후보들 행보가 주말 맞아 분주해지고 있다.jmc@newsis.com<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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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격려하는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 박근혜 전 대표가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을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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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박지원 내일 2차 소환 불응시 강제구인 검토
합수단 "내일 오전까지 지켜보고 다음 절차 결정"
▲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저축은행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박지원(70)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23일 오전 10시까지 대검청사로 출석하라고 재통보했지만, 박 원내대표는 불응할 것이 확실시된다.박 원내대표는 이미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합수단은 23일 오전까지 박 원내대표의 출석을 기다린 다음 나오지 않으면 3차 소환 통보를 보낼지, 아니면 체포영장 청구를 포함한 강제구인 절차에 착수할지 결정할 방침이다.합수단 관계자는 22일 "일단 내일(23일) 오전까지 지켜보고 다음 일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솔로몬저축은행과 보해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총 1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2008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억원 가까운 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또 오문철(60·구속기소)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와 임건우(65·구속기소) 전 보해양조 대표로부터 2010년과 지난해 보해저축은행에 대한 수원지검의 수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각각 3천만원 안팎을 박 원내대표에게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정치검찰의 물타기용 공작수사"라며 "표적수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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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장수 김문수
★*… (청주=연합뉴스)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육거리 시장을 방문해 각설의 엿장수 모자를 쓰고 있다. 2012. 7. 21 srba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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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해병2사단 방문
★*… (김포=연합뉴스) 대선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21일 김포 해병2사단을 방문, 해병대원들과 구보를 하고 있다. srba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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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으로 변신한 김두관
★*… [노컷뉴스 윤창원 기자]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예비후보가 21일 오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겸 북 콘서트에서 오페라의 유령으로 변신해 무대에 깜짝 등장하고 있다.skynamo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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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방문한 김태호 의원
★*…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해병대 2사단 1연대를 격려 방문해 최전방 해안 초소를 순찰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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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해양경찰 노력에 국민들 감사하고 있다'
★*…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상임고문(오른쪽 2번째)이 21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를 방문, 해경관계자로 부터 현황 브리핑을 받고 있다. 정 고문은 "중국 어선들의 불법 어업행위에 대해 몸을 사리지 않고 단속에 나서고 있는 해양경찰의 노력에 국민 모두는 감사하고 있다.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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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금’ 김영환, 114일 만에 귀국
★*… 중국에 구금됐던 북한운동가 김영환(49)씨 일행 4명이 20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밝게 웃고 있다. 김씨 등은 지난 3월 중국에서 국가안전위해죄 위반 혐의로 체포돼 114일 동안 구금됐다가 이날 추방 형식으로 풀려났으며, 선양에서 대한항공 항공기를 타고 귀국했다.
저녁 7시28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김씨는 “석방을 위해 애써준 정부와 국민에게 감사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북한 민주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구금된 이유에 대해선 “다음에 말하겠다”고만 말했다. 이들은 건강검진과 국정원 조사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인천공항/글 허재현 기자 catalunia@hani.co.kr,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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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北인사 기획망명 추진설.
.24일 기자회견
北 반체제 인사와 연계 활동 관측
▲ 중국에서 국가안전위해죄 위반 혐의로 체포됐던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지난 20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강병철 기자 = 국가안전위해죄로 중국에 구금됐다 추방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북한 내 인사의 기획망명을 추진하다 체포된 것이란 주장이 제기돼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내 북한 관련 정보에 밝은 서울의 한 소식통은 22일 "김씨는 일반 탈북자 문제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김씨가 북한 내 중량급 인사를 데려오려다 실패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중량급 인사에 대해 "나이가 많고 북한에서 사실상 연금 상태에 있어 접근이 잘 안 되는 사람"이라면서 "이 인사는 탈북자 인권 문제의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인물로 그 존재가 중국에도 껄끄러운 사람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애초 김씨 활동에 우리 정보당국이 개입됐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이 김씨에게 중국 내 반체제 인사나 간첩 행위자 등에 적용되는 중죄를 적용하고 김씨를 114일이나 구금한 것도 이 때문으로 분석된다.외교가 일각에는 중국이 김씨를 추방하면서 중국 내 탈북자 문제와 관련된 우리 정부의 불(不)개입 내지는 자제를 요구했을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관측도 있다. 김씨를 불기소하는 조건으로 중국이 우리 정부로부터 뭔가 약속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이에 대해 한 정부 소식통은 "김씨가 (북한 민주화 운동과 관련)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다 시도도 못 하고 공안에 잡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추방과 관련된 절차 문제는 외교부가 담당했지만 김씨 활동과 관련된 내용상의 문제는 우리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그는 기획망명 추진설에 대해서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 중국에서 국가안전위해죄 위반 혐의로 체포됐던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지난 20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자료사진)
★*… 외교가에는 기획망명 추진설과는 별개로 김씨가 북한 내 반체제 조직ㆍ인사와 연계해 북한 민주화 운동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이 들린다.북한 체제의 특성상 반체제 조직ㆍ인사가 있더라도 뚜렷한 구심점 없이 점조직의 형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큰데 김씨가 이런 점조직과 연계해 북한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어떤 일을 도모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김영환 석방대책위의 최홍재 대변인은 "김영환씨가 중국에서 북한 민주화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모른다"고 말했다.그는 김씨가 북한 내부와 접촉했는지를 묻는 말에는 "느낌상으로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김씨의 석방 직전에 북한이 `동까모(김일성 동상을 까는 모임)' 사건을 발표한 것과의 연관성을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한미 정보당국이 탈북자 출신을 사주해 김일성 동상 파괴 공작을 벌였다고 북한이 연일 보도하는 것이 일종의 메시지일 수 있다는 것이다.한 외교 소식통은 "북한의 발표가 우리 정부를 겨냥한 것일 수도 있지만 김씨를 처벌하지 않고 추방한 중국에 대한 항의의 표시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김씨는 중국에서의 활동과 관련해 24일께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그러나 그가 이 자리에서 중국에서의 구체적인 활동 내용을 밝힐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그는 20일 귀국 직후 "정보당국에서 중국 억류생활에 대해 당분간 아무것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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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이후 北수산물 첫 반입
"5·24조치 벗어난 것 아냐"…정부 추가허용 시사
가리비 40t 지난달 속초항 입항
★*… 속초항 입항한 북한 수산물 운반선(자료사진) ▲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지난 2007년 8월24일 북한 수산물 운반선이 가리비를 싣고 속초항에 입항,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2007.08.24 momo@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misonews/
(서울=연합뉴스) 장철운 기자 =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국내 반입이 끊겼던 북한산 수산물이 최근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정부 당국자는 22일 "지난달 중순 강원도 속초항을 통해 북한산 가리비 조개 40여t이 국내로 들어왔다"며 "금액으로는 미화 10만 달러 어치"라고 밝혔다.북한산 수산물 반입은 2010년 11월 발생한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처음이다...jcw@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7/22 05: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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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태풍 `카눈'으로 7명 사망…농지 침수"
★*…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북한에서 주민 7명이 사망하는 등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조선중앙TV가 20일 보도했다. 사진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각 지역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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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군인들, '최고존엄 모독' 복수결의
★*…'남 파견 테러범 체포' 관련 조선인민내무군 군인들이 '최고존엄'을 모독했다며 복수를 결의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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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런던올림픽 참관차 출국
▲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2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부인 홍라희 리움 관장(왼쪽),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함께 런던으로 출국하고 있다. 삼성 미래전략실 관계자는 "이 회장의 이번 출국은 IOC위원 자격으로 총회와 런던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한 것"이라며 출국 목적을 밝혔다. /연합뉴스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회장은 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오는 24~25일 열리는 IOC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27일 개막식을 참관하는 한편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등 주요 경기도 관전한다.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사장도 IOC 관계자들과 만나 교분을 쌓고 회사 업무를수행하기 위해 조만간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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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3 스타디움' 개장
▲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S3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S3 스타디움'을 열었다. 사진은 '쿼드코어존'에서 속도를 체험하는 모습. /연합뉴스=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S3 스타디움'을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9곳에서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S3 스타디움은 '인텔리전트 카메라존', '쿼드코어 존', 'S보이스 존', '팝업플레이 존' 등 4개의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S3의 다양한 기능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S3 스타디움'을 열었다. 사진은 '쿼드코어존'에서 속도를 체험하는 모습. /연합뉴스=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이곳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주는 한편 '아이돌 빅매치' 관람권을 비롯한 경품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 스타디움은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하나로 펼쳐지는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이라며 "오프라인 체험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 영상·음원 콘텐츠를 통해서도 제품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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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대전
★*… 20일 신세계 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열리고 있는 '장난감 대전'을 찾은 가족들이 전시된 장난감을 살펴보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박수현 기자 paek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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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폰 소재 원피스
★*… 20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영캐주얼 매장에서 여성 고객들이 꽃무늬가 새겨진 시폰 소재의 원피스를 구경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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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의 여우 3인방 '와우~'
★*… 최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서 여자 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혜린, 오인혜, 최송현.(부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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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한 표정의 오바마 대통령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서 콜로라도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용의자 제임스 홈스는 이날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시사회를 상영 중이던 덴버 외곽의 센츄리 16 영화관에 들어가 관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12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Lamarque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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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연방청사도 조기(弔旗)
★*…(AP=연합뉴스)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 영화관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21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연방정부 청사의 성조기(가운데)와 지난 1995년 4월 오클라호마시티 연방정부 청사 폭파사건 희생자 추모 기념관의 성조기 등이 반기로 게양돼 있다.
이날 반기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오클라호마시티 사건 당시 주범 티모시 맥베이는 추모관이 세워진 자리에 있던 연방빌딩에 폭발물을 가득실은 트럭을 이용한 테러로 168명을 숨지게 하고 650명 이상을 부상케 했다.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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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설·탈출설’ 아사드 건재
국영방송 ‘장관에 임명장’ 방영 대통령궁에 있는지 확인 안돼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이 19일 파흐르 자셈 프레이즈 신임 국방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 뉴시스
★*…지난 18일(현지시각) 측근 세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탄 테러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이 19일 시리아 국영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것은 배경 음향이 제거된 짧은 화면인데다 촬영 장소와 시각을 알 수 있는 단서도 없어 그의 소재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시엔엔>(CNN) 방송은 이날 시리아 국영 방송이, 아사드가 새 국방장관으로 임명된 파흐르 자셈 프레이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시엔엔>이 누리집에 올려놓은 1분2초 분량의 동영상을 보면, 푸른색 양복에 하늘색 셔츠를 입은 아사드가 프레이즈 새 국방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다. 동영상은 아사드의 육성을 포함한 모든 배경 음향이 제거된 상태다. <시엔엔>은 “아사드가 평소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도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지도자가 국민들을 상대로 담화를 발표하지 않는 것은 이례적일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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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정책 반대 ‘단두대’
★*… 스페인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19일(현지시각) 수도 마드리드 시내에서 ‘도둑들 커트기’라고 씌어 있는 모형 단두대를 이용해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전국 80개여 도시에서 수만명이 긴축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 마드리드/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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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잠긴 총기난사 사건 희생자 친구들
★*… 【오로라=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오로라 센추리 16 극장 인근에 있는 총격사건 희생자들을 위해 마련된 추모공간에 친구 알렉스 술리반을 잃은 아이작 파체코와 코트니 멕그레고를 목사인 메리 루(왼쪽)가 위로해주고 있다. 배트맨 시리즈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가 상영되던 극장에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는 제임스 홈스(24)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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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가 없어"
★*… 【오로라=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오로라 센추리 16 극장 인근에 있는 총격사건 희생자들을 위해 마련된 추모공간에 친구 알렉스 술리반을 잃은 소녀가 슬픔을 참지 못하고 있다. 배트맨 시리즈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가 상영되던 극장에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는 제임스 홈스(24)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뉴시스<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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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총기난사 현장의 영웅들…몸 던져 여친 구해
★*…콜로라도 총기 난사 현장(AP=연합뉴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의 영화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댄 오아츠 오로라 경찰서장이 밝힌 가운데 사람들이 극장 밖에 운집해있다. 범인은 새 배트맨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상영 중이던 '센추리 16' 상영관에 등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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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영화관에도 경찰력 배치
★*… 【뉴욕=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영화관에 경찰관이 배치된 가운데 시민들이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를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배트맨 시리즈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상영되던 콜로라도 오로라 극장에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는 제임스 홈스(24)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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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61년만의 최대 폭우…최소 10명 사망
▲ 베이징시에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우산을 쓰고 가는 사람들 모습(AFP=연합뉴스)
★*… (베이징=연합뉴스) 신삼호 특파원 = 중국 베이징에서 21일 오후(현지 시각) 61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고 베이징시가 밝혔다.베이징시에선 이날 오후부터 보기 드물게 장대비가 쏟아졌으며 22일 새벽 2시 현재 강수량은 212㎜에 달했다고 신화통신(新華通訊)이 전했다.이 수치는 지난 1951년 기상관측 기록을 시작한 이후 최대치다. 베이징시는 호우가 계속되자 4단계 경보 중 두 번째로 등급이 높은 `오렌지' 경보를 내리기도 했다.
베이징시 전역이 물 폭탄을 맞았으며 특히 팡산(房山)구는 460㎜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큰 피해를 입었다.팡산구의 한 파출소장은 호우로 고립된 주민 구조를 지휘하다 물에 잠긴 전선에서 흘러나온 전류에 감전사했다.또 퉁저우(通州)지역에선 호우로 집이 무너지면서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으며 낙뢰에 맞아 1명이 죽기도 했다.베이징 시는 산악지대와 저지대 주민 1만4천500명을 대피시켰으나 곳곳에서 주민들이 고립됐다....시내 저지대 도로에선 물이 1ｍ 이상 차오르자 운전자들이 차를 버리고 도보나 지하철로 귀가했다.베이징은 연평균 강수량이 600∼800㎜로 비교적 건조한 지역에 속하며 이에 따라 배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호우에 취약하다.s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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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총기난사 용의자, 알고보니 의대 박사과정
외 범법기록 없는 모범생, 사건 당시 자신을 ‘조커’라 소개 실험실 조교 “믿을 수 없다”… 모방범죄 또는 과대망상 가능성도
▲ 미 콜로라도 주 덴버 오로라 지역 영화관 ‘센츄리 16‘(Century 16)에서 20일 새 배트맨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를 상영하던 중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한 가운데 이날 경찰이 수집한 증거물을 담은 가방을 차량에 옮기고 있다. 오로라(콜로라도)=AP/뉴시스
★*…20일(현지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 오로라 지역에서 발생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 영화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은 24살의 제임스 홈스라고 현지 경찰은 발표했다. 홈스는 콜로라도-덴버대학 의대에서 신경의학 박사과정을 밟다가 현재 중퇴수속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소총 한정과 권총 두정을 가지고 공격을 저질렀으며, 이 총기들은 모두 몇달새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홈스는 이날 새벽 0시30분께 ‘센추리 16’ 영화관에서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개봉 첫회 상영중에 최루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했다. 사망자는 12명이며, 부상자는 5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부상자 중에는 한국계 미국인 한명이 포함돼 있다
. 한국 외교통상부는 관계자는 “미국 시민권자인 한아무개(21)씨가 엉덩이에 관통상을 입고 현지 병원에서 수술중에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총기난사 사건 목격자들은 홈스가 잠시 재장전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총을 난사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홈스는 여러 차례 총을 재장전을 하며 많은 총알을 발사했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영화관 주차장에 있던 그의 흰색 현대차 옆에서 곧바로 체포됐다.홈스는 대학원까지는 캘리포니아주에서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부모는 아직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살고 있으며, 그는 덴버의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전과가 없으며, 법망에 걸려든 것은 지난해 10월에 과속으로 한번 소환된 것이 유일한 기록이다. 의대에서 박사과정에 진학할 정도로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모범적이었던 그가 왜 이런 범행을 저질렀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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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실세’ 김희중 소환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조사받기 위해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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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CJ제일제당 `삼겹살 관세포탈' 수사
▲ 서울시내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네덜란드산 냉장삼겹살을 진열하고 있는 직원 모습(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이홍락 부장검사)는 서울세관이 삼겹살을 수입하면서 관세 수십억원을 포탈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CJ제일제당을 고발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수입 삼겹살 재고 물량을 허위 신고해 관세 50억여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삼겹살 판매 물량이 남아있는데도 재고가 모두 소진된 것처럼 가장해 관세 면제분을 추가 할당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겹살은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무관세를 적용하는 할당 관세 품목이다. 할당 관세란 특정물품 수입을 조절할 목적으로 부과하는 일종의 탄력 관세다. 검찰은 고발장 등 서류 검토를 마친 뒤 CJ제일제당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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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실종초등생 숨진 채 발견 용의자 검거
"극약 마셨다" 거짓말까지(종합)
▲ 통영실종초등생 숨진 채 발견. 통영 실종 초등생 살해 용의자 검거. 22일 실종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경남 통영 한아름양의 살해 용의자 김모(44)씨가 통영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실종 6일만에 숨진 채 발견된 통영실종초등생 한아름(10)양은 근처에 사는 성폭력 전과가 있는 이웃주민에 의해 목졸려 살해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남 통영실종초등생 사건을 수사하고있는 통영경찰서는 용의자 김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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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농약살포 헬기 추락
★*… 21일 오전 7시30분께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평촌리에서 농약살포 중이던 헬기가 한 사료공장 옥상에 추락해 조종사 우모(53)씨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헬기가 사료공장 옥상에 걸려 있는 모습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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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 들이받은 승용차
★*… 22일 오전 6시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 사거리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인근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박모(26)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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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금산서 대형버스 추락
★*…22일 오전 6시께 경남 남해군 금산 복곡 제2주차장 인근 내리막길에서 오모(62)씨가 운전하던 대형버스가 도로 옆 골짜기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국립공원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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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서 머물고 있는 美해군 핵잠수함 하와이호
★*… 지난 20일 부산을 방문한 미국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 하와이호(7천800t)의 내부가 11일 언론에 공개됐다. 길이 115ｍ 폭 10.3ｍ 높이 9.3ｍ 규모의 하와이호는 토마호크 미사일 12기(수직발사체계)와 중어뢰(533㎜ 어뢰발사관 4문)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은 하와이호의 외부모습. /연합뉴스
★*… 지난 20일 부산을 방문한 미국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 하와이호(7천800t)의 내부가 11일 언론에 공개됐다. 길이 115ｍ 폭 10.3ｍ 높이 9.3ｍ 규모의 하와이호는 토마호크 미사일 12기(수직발사체계)와 중어뢰(533㎜ 어뢰발사관 4문)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은 하와이호의 1층의 보관돼있는 어뢰 발사대 모습. /연합뉴스
★*… 美핵잠수함 하와이호의 어뢰 지난 20일 부산을 방문한 미국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 하와이호(7천800t)의 내부가 11일 언론에 공개됐다. 길이 115ｍ 폭 10.3ｍ 높이 9.3ｍ 규모의 하와이호는 토마호크 미사일 12기(수직발사체계)와 중어뢰(533㎜ 어뢰발사관 4문)를 탑재하고 있다. 사진은 하와이호의 1층의 보관돼있는 어뢰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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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한테만 말해줄게
★*… 20일 부산시내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종업식을 갖고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연제구 거제동 거학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한 여자 어린이가 방학중 자기 계획을 짝에게 귀엣말로 알려주고 있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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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영화의 바다 활짝
★*… 제7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가 20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했다. '이런 세상 어때'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열릴 이 영화제에는 24개국의 영화 66편이 상영된다. 곽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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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2013학년도 교직원 입시전형
설명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 인제대(총장 이원로)는 지난 19일 대학본관에서 교수, 직원, 부속병원 임직원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3학년도 교직원 입시전형 설명단'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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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MB까지 때리면, 야당의 카드는?
▲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추락한 ‘식물 대통령’의 예고된 비극일까. 친박계 이상돈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이 그림자처럼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2011년 6월3일 청와대에서 만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임기내내 ‘여당 내 야당’ 역할 하고 총선 통해 ‘이명박근혜’ 끊어내 MB에 등돌린 민심도 지지자로 포섭, 정국 주도권 쥘 ‘마지막 카드’ 과연 쓸까
역대 대선에서 집권 여당의 후보는 언제나 현직 대통령과 불화했다. 현직 대통령이 다음 대통령을 지목했던 군사정권을 제외하면, 현직 대통령은 예외 없이 후임자에게 ‘자기 정치’의 공간을 열어줬다. 그리고 그 공간은 ‘현재의 권력’인 대통령과의 선긋기에 활용됐다...
▲ 2011년 12월22일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박근혜 의원 뒤쪽에 정두언 의원이 묘한 표정을 지으며 앉아 있다. 최근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가 국회에서 부결되자 박 의원은 “(정두언 의원) 자신이 책임지고 앞장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경한 태도를 숨기지 않았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갈등을 배제한 내용적 차별화 전략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과거 현직 대통령과 여당 대선 후보의 관계 유형 속에서 봐도 독특한 경우다. 직접적인 대결을 피한다는 점에선 ‘김대중·노무현 모델’과 유사하다. 그러나 2002년 대선 국면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5월6일 탈당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과 부채와 자산을 나눠갖지 않으려 한다. 유권자는 심판하고 싶어하지만, 아무도 심판받지 않는다. 박 의원이 현재의 기조를 무리하게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은 그래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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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금연50일]낮엔 지키는 듯 했지만…
밤이되니 곳곳에 꽁초 수북
▲ 김지은·김지훈 기자 = 전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대로는 최근 보행로 첫 금연구역이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서울=뉴시스】
★*… 지난달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서초구와 강남구가 한 쪽씩 맡아 본격적인 단속을 한지 50일이 지난 20일 .추적추적 내렸던 장맛비가 그친 이날 오후 5시. 퇴근길 전쟁이 시작된 강남대로에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직장인과 학생들로 붐볐다. 퇴근시간 전후로는 금연이 정착돼 가는 듯 했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로에서 담배를 물고 있는 이를 찾아보기 힘들었다.서초구 소속 단속요원인 표승식(65)씨는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뀌어 대로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서초구에 따르면 계도기에는 하루 평균 300~400명의 흡연자를 발견했으나 금연구역 시행후에는 40여건이 적발되고 있다.
흡연구역도 따로 마련 돼 있었다.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70m 걸어가자 담소를 나누며 담배를 피우는 시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정장 차림의 퇴근길 직장인들과 약속이 있어 나온듯한 20~30대 젊은 남녀들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흡연구역에 마련된 재떨이 근처로 모여들었다. 그러나 해가 지자 거리 곳곳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야간 단속반이 들어간 오후 10시, 강남대로 금연거리에는 담배꽁초가 수북했다.수도권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긴 줄이 형성된 대로변에는 필터만 남은 꽁초를 비롯해 연기가 올라오는 타다 만 담배꽁초가 널려있었다. 바닥에 붉게 그려진 금연표시는 의미 없는 디자인에 불과했다. 차도를 사이에 두고 강남구 관할 지역인 신논현역 5번 출구부터 강남역 12번 출구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과태료가 건너편보다 2배 비싼 10만원이지만 출구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었다.
▲ 휴게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던 한영진(37)씨도 "금연거리 지정 전후를 비교해보면 양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며 다만 "계단 앞 보도에서 피느냐 계단 위 건물 입구에서 피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비관했다.
★*… 특히 강남역 12번 출구 앞에 있는 건물의 입구에는 연인과 친구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그들은 스마트폰을 보거나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들이 내뿜은 연기는 지하철역을 들락날락하는 사람들과 뒤섞인 뒤 흩어졌고 건물 입구에는 담배꽁초가 곳곳에 버려져 있었다. 금연거리 안내방송이 울려 퍼지는 와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흡연하는 중년 남성도 있었다. 11번 출구 옆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김모(35)씨는 "옆에 담배꽁초가 널려 있어 펴도 되는 곳인 줄 알았다"고 머쓱해하며 담배를 껐다.인산인해 속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환경미화원에게 금연거리 정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묻자 "지금 이렇게 꽁초를 치우는 걸 보면 모르겠냐"고 되물으며 "젊은 사람이나 나이 든 사람이나 다들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운다"고 혀를 찼다....kje1321@newsis.com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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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생존자 첫 공개증언…
日정부 일부 인정했지만…
◇책임을 부정하는 일본
전시 여성 성폭력이라는 본질을 파헤치고 연구하는 노력이 필요
▶ 최근 일본 우익인사의 소녀상 말뚝테러와 미국 클린턴 국무장관의 성노예 발언 이후 우리사회가 다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해묵은 화두다. 피해 할머니들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22년간 일본정부에 사과 및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잘못된 역사와 일본의 태도를 바로잡기 위해서다.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진실을 외면하고 있다.
★*… 우리사회도 해가 갈수록 위안분 문제에 둔감해지고 있다. 일본이 독도문제로 도발할때나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었던 한일군사보호협정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때만 뜨겁게 달아오르고 이내 차갑게 외면해버린다. 뉴시스는 일본군 위안부의 유래와 문제점, 한일 양국 정부의 대응, 해외 전시 성폭력 사례 등을 짚어보면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편집자주>【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일본군 위안부는 1991년 8월14일 김학순 할머니(당시 67세)가 생존자 최초로 공개 증언을 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김 할머나의 공개 증언 이후 중국과 대만, 인도네시아는 물론 남반구 호주에서까지 피해자들이 일본군 위안부가 일본에 의한 국가범죄임을 한 목소리고 증언했고 일본은 1992년 가토 고이치 관방장관 담화를 통해 위안소 운영에 정부가 관여했음을 인정해야 했다.
하지만 일본은 20년이 지난 현재 강제동원을 명백히 사죄하고 배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부정하고 있다. 전후 67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해방은 아직도 요원한 셈이다. 일본 육군성은 1937년 남경대학살 당시 빈번한 강간 등으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자 성병 예방과 치안 유지, 위안 제공 등 목적을 추가해 군 전체에 위안소를 본격 설치·시행한다.일본군 위안부 총수는 최소 3만명에서 최대 40만명까지 추산된다. 조선인은 10만~20만명으로 추정된다.일본 국내에서 모집된 여성들은 만 21세 이상 매춘 경험자들인 반면 조선에서 장제 동원된 여성들은 만 21세 미만이 80%이상이다.이는 1925년 미성년자 매춘녀 고용을 금지하는 부녀매매 단속에 관한 국제조약을 체결한 일본이 적용 제외지역인 식민지 조선에서 여성을 강제 동원했기 때문이다.강제 동원된 조선인 대다수가 빈곤층 중에서도 극반한 가정 출신으로 취업사기나 인신매매 형태로 끌려왔다.강제 징용된 조선인 일본군 위안부들은 외출과 휴무, 계약 해제 등의 자유가 박탈됐다. 하루에 20~30명을 상대해야 했고 폭행과 억압, 임신 등에 무방비로 노출됐다.종전 후 일본군 위안부는 주둔지에 버려지거나 집단 학살됐다. 버려진 위안부는 외국군과 현지인에게 강간을 당하고 굶어 죽거나 수용소 생활을 해야 했다.
2001년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92명 중 6.8%는 집단학살을 목격했다. 또 22.4%는 수용소 생활을, 9.9%는 현지인에게 생존의 위협을, 16.1%는 굶어죽을 고통을, 3.6%는 외국군에게 강간을 당할 위기에 처해야 했다.귀국 후에도 가난과 사회의 냉대에 직면해야 했다. 귀국 후 30.7%가 파출부, 22.9%가 장사, 24.5%가 노점행상, 22.4%가 식당이나 술집에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야 했다.일본은 위안소 운영에 군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다 1990년대 이를 일부 인정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배상청구권은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해결됐다며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 인정한 사실마저 부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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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가격 다시 뚜렷한 오름세…"더 오를 듯"
서울시내 한 주유소 모습(자료실)
86일만에 상승 후 5일째 올라, 정유사 공급가 강세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의 가격이 다시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22일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21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2.05원 오른 1천896.21원으로 나타났다.보통휘발유 평균가는 4월22일 ℓ당 2천62.42원을 기점으로 계속 떨어졌다.3개월가량 하루도 빠짐없이 내린 휘발유 값은 17일 ℓ당 1천892.18원으로 86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이후 5일째 상승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ℓ당 1천978.45원으로 가장 비쌌다. 12일(1천969.97원) 이후 9일 연속 올랐다.
제주(1천917.65원), 경기(1천908.07원), 충남(1천905.91원) 등에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대구(1천870.12원), 광주(1천874.76원), 경북(1천874.83원) 등에서는 저렴했다.자동차용 경유 평균가격도 21일 ℓ당 1천723.06원으로 6일째 올랐다.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한 것은 국제 유가가 강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국제 석유제품 가격에 영향을 주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17일 배럴당 100.86달러로 5월31일(101.59달러) 이후 한달 보름여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다.20일 기준으로는 배럴당 103.39달러로 8거래일째 상승했다.이에 따라 국내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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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최대 관객 동원,
귀가하는 관람객들 불편엔 속수무책
★*… 【여수=뉴시스】박문호 기자 = 21일 오후 전남 여수시 덕충동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이 시내순환 셔틀버스 승차장에 일시에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여수엑스포조직위는 환승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영, 모든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지만, 여수 시민(30만 명)의 절반에 가까운 관람객(약 14만 명)이 하루에 몰려들면서 길게는 몇 시간을 버스를 기다리는 등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의 불편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go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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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에 외국인 북적북적
★*…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외국인 수험생들이 감독관에게 시험유의사항을 전달 받고 있다.marrym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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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절벽 뛰어 내리기
★*… .포르투갈 서쪽 아조레스 군도 이슬렛 빌라 프랑카 도 캄포의 21일(현지시간) `레드불 절벽 뛰어내리기' 월드 시리즈 3회전에서 알렝 콜(룩셈부르크)이 28m 높이 플랫폼에서 바다로 뛰어 내리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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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단 런던 입성…
박태환·손연재도 도착 교민 환영·응원 열기
이기흥 단장과 6개 종목 112명 히스로 공항 도착
▲ 올림픽선수단 런던 입성. 마린보이 박태환과 체조요정 손연재가 2012런던올림픽 출전을 위해 21일 영국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올림픽선수단 본진이 20일(현지시간) 오후 결전지 런던에 입성했다. 이기흥 선수단장(대한수영연맹회장)을 필두로 본부임원 15명, 펜싱 20명, 하키 38명, 태권도 8명, 복싱 4명, 역도 8명, 육상 8명 등 선수·지도자 112명으로 이뤄진 올림픽선수단 본진은 12시간의 비행 끝에 런던 히스로 공항에 안전하게 내려 런던에 입성했다. 본진보다 30분 먼저 비행기에 오른 본부임원 10명, 사격 20명, 체조 2명도 런던에 차질없이 도착했다.
금메달 후보인 복싱의 신종훈, 펜싱의 남현희, 태권도 차동민·황경선 등 4명의 선수가 태극기를 펼쳐들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약 100명의 교민들이 열렬한 박수로 한국 선수단을 환영했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수영스타 박태환(23·SK 텔레콤)과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는 각각 프랑스 몽펠리에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의 마무리 훈련을 마치고 21일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올림픽선수단 런던 입성.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이 21일 오후 영국 히스로 국제공항에 도착,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200ｍ·400ｍ·1,500ｍ 세 종목에 출전한다. /런던=연합뉴스
★*… 재영한인총연합회와 런던올림픽 한인지원단 소속 동포들은 '필승 코리아! 한국 선수단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펼침막을 입국장에 걸었고 태극 전사들이 지나갈 때마다 손깃발을 흔들며 선전을 당부했다. 또 훈련캠프가 차려진 브루넬 대학과 대한체육회 소속 자원봉사자도 함께 공항에 나와 선수단의 입국을 도왔다.
지난 16일 가장 먼저 런던에 도착한 남자 기계 체조 대표팀을 비롯해 여자 배구, 수영 경영, 양궁, 남자 축구 대표팀에 이어 올림픽선수단 본진이 런던에 입성하면서 올림픽 분위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22개 종목에 총 24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한국 올림픽선수단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수확해 3회 연속 종합 순위 10위 이내에 오르겠다는 '10-10'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신화가 탄생한 런던을 64년 만에 찾은 태극 전사들이 선배들의 기를 이어받아 경쟁국의 견제를 뚫고 목표를 달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 올림픽선수단 런던 입성.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1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히스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 한국이 'KOREA'라는 국호를 내걸고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이 바로 1948년 런던올림픽이었다. 런던이 한국 스포츠의 역사가 새로 열린 '약속의 땅'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반드시 목표를 이뤄내겠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
한편 런던에 입성한 올림픽선수단 선수들은 올림픽 파크에 있는 선수촌에 곧장 이동해 여장을 풀고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태권도, 복싱, 펜싱, 하키 등 10개 종목 선수들은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브루넬 대학 훈련캠프에 입소해 훈련을 시작한다. 배드민턴은 21일, 유도는 22일, 레슬링은 27일 각각 종목 일정에 맞춰 결전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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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1호 홈런…
'추추트레인' 후반기 첫 대포가동
▲ '추추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즌 11호이자 후반기 첫 홈런을 쏘아올렷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 11호 홈런 /AP PHOTO=연합뉴스
★*… 지난 9일 탬파베이와의 경기 이후 13일만에 나온 후반기 첫 대포를 쏘아 올린 추신수는 시즌 타점 37개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0-0이던 1회 첫 타석 볼카운트 1(B)-2(S)에서 상대 선발 투수 크리스 틸먼의 148㎞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우중간 펜스를 가뿐히 넘기는 11호 선두타자 아치를 그렸다.
특히 추신수는 전날 볼티모어 전에서 시즌 30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하는 등 이날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고 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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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재균 첫 MVP '올스타전 별 중의 별' 선정
역전 안타 승리 감격
▲ 황재균 첫 MVP.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올스타 이스턴팀과 웨스턴팀의 경기.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이스턴 팀의 황재균이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황재균(25)이 프로 데뷔 후 올스타전 첫 MVP에 선정됐다. 데뷔 후 올스타전 첫 MVP에 선정된 황재균은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이스턴리그(삼성·SK·롯데·두산) 올스타의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역전타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황재균은 이날 2-2로 박빙의 승부를 벌인 4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웨스턴리그(KIA·LG·한화·넥센)의 세 번째 투수 벤저민 주키치(LG)로부터 2타점짜리 역전 좌전안타를 날렸다.
결승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린 황재균은 경기 후 기자단 투표에서 총 45표 중 23표를 획득, 쐐기 솔로 홈런을 터트린 팀 동료 전준우(8표)를 제치고 경기 MVP인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황재균이 '미스터 올스타'가 된 것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며, 롯데 선수로는 2010년 홍성흔에 이어 2년 만이다. 통산 13번째로 미스터 올스타로 뽑힌 황재균은 트로피와 3천만원 상당의 KIA자동차 뉴쏘렌토R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 황재균 첫 MVP. 롯데 황재균이 21일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 이스턴리그는 황재균의 활약으로 웨스턴리그에 5-2로 역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올스타전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이스턴리그는 역대 전적에서 23승13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이스턴리그 올스타는 3천만원과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흑마늘즙과 도라지즙 각 200박스씩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스턴리그 사령탑인 류중일 삼성 감독도 3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사실상 이날 경기는 팬 투표로 이스턴리그의 베스트10을 독차지한 롯데와 웨스턴리그 팀 간의 맞대결이었다.
균형은 4회 웨스턴리그의 공격 때 무너졌다. 올 시즌 홈런 1위 강정호(넥센·19개)가 선두타자로 나서 볼카운드 2B-2S에서 이스턴리그의 세 번째 투구 장원삼의 5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아치를 그렸다. 이어 웨스턴리그는 김태균의 2루타, 이병규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이진영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올렸다. 이스턴리그도 바로 반격에 나섰다.
웨스턴리그의 세 번째 투수로 주키치가 마운드에 오른 4회말 김주찬, 손아섭의 연속 안타 뒤 강민호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하더니 2사 1,3루에서 박종윤의 중견수 쪽 2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황재균이 2타점짜리 역전 좌전 안타를 때려 이스턴리그가 4-2로 달아났다.
▲ 황재균 첫 MVP.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올스타 이스턴팀과 웨스턴팀의 경기.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이스턴 팀의 황재균이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이스턴리그는 6회 2사에서 전준우가 유원상(LG)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솔로포를 쏘아 올려 승리를 굳혔다. 이날 경기에서 우수투수상은 류현진(한화), 우수타자상은 김상수(삼성)에게 돌아갔다. 최다 탈삼진상은 롯데의 쉐인 유먼이 가져갔고, 선구회 미기상은 강정호(넥센)가 탔다. 홈런 레이스에서는 김태균(한화)이 결승에서 7개를 때려 4개에 그친 박용택(LG)을 제치고 우승, 상금 300만원과 15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가져갔다. KIA 이용규는 식전행사인 '남자라면 번트왕'에서 1위에 올랐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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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림픽' 수중에서 열린 올림픽
★*… 런던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제1회 코엑스 아쿠아림픽' 공연에서 다이버들이 2만 마리의 정어리와 함께 대표팀의 선정을 기원하는 화려한 수중쇼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기원 수중쇼 런던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열린 '제1회 코엑스 아쿠아림픽' 공연에서 다이버들이 2만 마리의 정어리와 함께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화려한 수중쇼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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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엔 운동이 최고!"
★*… .21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의 한 교도소에서 '스파르타키아다'라는 스포츠 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매년 여름 3달 동안 열리는 이 게임은 축구, 농구, 배구, 탁구, 체스 등 다양한 경기가 벌어진다. 덥고 지루한 여름을 나기에 좋은 경기들로 수감자들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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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히 내 마음 속에
★*…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BA)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고 윌리 스타겔(1940~2001) 미망인 마거릿 여사가 21일(현지시간) 피츠버그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레츠 경기에 앞서 남편의 기념우표 개봉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bull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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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딸 공개 "폭풍성장한 붕어빵 딸 예진이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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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정 딸 공개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민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예진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딸의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생일을 맞은 예진 양이 고깔모자를 쓰고 귀여운 미소를 지은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서민정의 딸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민정은 그동안 미국에서 딸과 함께 행복한 모습의 사진을 간간히 미니홈피에 공개하며 소식을 전해왔다.
특히 서민정 딸은 지난 7월 공개된 사진 속 모습보다 폭풍성장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서민정 딸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민정 딸 폭풍성장 무럭무럭 자라는구나" , "서민정, 딸과 완전 붕어빵! 너무 귀여워" , "서민정 방송복귀는 안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민정은 지난 2007년 8월 한 살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결혼,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다. 강세희 | kangse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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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도대윤 선물 공개,
국민여동생 선물 소식에 삼촌팬 '질투폭발'
▲ 아이유 도대윤 선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아이유가 직접 쓴 편지를 받은 남자는 누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아이유가 도대윤에게 직접 쓴 편지로 알려졌다. 아이유 도대윤 선물 /연합뉴스
★*… 아이유가 Mnet '슈퍼스타K3' 출신 투개월의 도대윤에게 고마움을 선물과 함께 편지를 쓴 것으로 "대윤군 오늘 전주까지 와서 도와줘서 진짜 고마워요! 좋은 무대로 관객들을 전부 투개월 팬으로 만들어버려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어 아이유는 "혹시 스파이더맨 좋아해요? 안 좋아한다면 미안해요. 지갑인데 맘에 안 들더라도 써주세요. 오늘 잘 부탁해요"라며 스파이더맨 지갑을 선물했음을 암시했다.
아이유 도대윤 선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윤 너무 부럽다" , "아이유 도대윤 선물! 삼촌팬 질투폭발" , "아이유 친필편지까지 도대윤 감동했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효선 |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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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배우 김혜수
★*…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에서 손에 걸리는 것은 무엇이든 딴다는 전설의 금고털이 팹시 역을 연기한 배우 김혜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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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머리부터 정리 할게요
★*… 배우 박하선이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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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화려한 무대
★*… 20일 오후 여수엑스포 크루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엑스포 팝 페스티벌 콘서트에서 걸그룹 포미닛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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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데뷔 첫 중국 콘서트 1만 팬 운집 ‘성황’
▲ 아이돌 그룹 빅뱅의 데뷔 첫 중국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 빅뱅은 21일 오후 7시 30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1만 여 팬들과 만났다.‘얼라이브 갤럭시투어 2012’를 통해 데뷔 6년 만에 처음 중국을 찾은 빅뱅은 이날 콘서트를 발판으로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알리게 됐다. 빅뱅은 ‘투나잇’(Tonight)과 ‘핸즈 업’(Hands Up)을 연이어 부르며 공연을 시작했고, 이후 멤버들의 솔로무대와 ‘하루하루’, ‘천국’, ‘몬스터’(Monster) 등 히트곡 퍼레이드로 분위기를 달궜다.특히 승리는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등려군의 ‘첨밀밀’을 부르며 공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 갔다.
★*… 빅뱅은 “음악으로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열광적인 공연을 펼쳐 보였다.이날 콘서트장을 찾은 야오야오(21, 여)씨는 “빅뱅 콘서트를 보기 위해 후난성에서 상하이로 왔다. 이들의 빼어난 패션스타일과 특히 노래를 좋아한다. 빅뱅의 공연은 처음 보는 것인데 다른 지역 공연도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빅뱅은 한편 오는 28일 광저우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 8월 4일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총 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중국 투어를 펼친다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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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 12인, 옴므파탈로 '여심흔들' 화보공개
★*… [TV리포트 김보라 기자]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VOGUE)가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 12인과 함께 특집 화보로 여심 녹이기에 나섰다.20일 오전 보그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 화보를 보면 안성기, 백윤식, 류승룡, 오달수, 정우성, 이범수, 주진모, 유지태, 유준상, 김상경, 김강우, 유승호가 참여해 12인 12색 각자의 매력을 담아냈다.안성기는 흑백필름 속에서 특유의 중후함을 보였고, 백윤식은 중세의 사냥꾼을 연상케하는 패션으로 고수의 분위기를 살렸다.반듯한 이미지의 대명사 김상경은 어색한 듯 자연스러운 모습, 훈남 김강우는 익살스러움을 드러냈고, 만인의 연인 정우성은 위대한 갯츠비로 변신해 표정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 평소와 다른 모습의 배우들도 만날 수 있다. 국민동생 유승호는 이번 화보에서 반항적인 청년의 모습을 표현했고, 국민남편 유준상은 발명가 콘셉트로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또 비범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오달수의 편안한 모습도 만날 수 있다.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한 눈빛으로 매력을 살린 주진모, 언제나 소년일 것 같은 밝은 미소의 유지태, 꽉찬 존재감을 상기시켜주는 이범수, 무게감과 가벼움을 동시에 지진 류승룡의 모습까지 이름만으로도 빛나는 12명의 배우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려 화보를 완성했다.이와 더불어 배우들은 인터뷰에서 연기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보그 코리아' 창간 16주년 기념 화보와 인터뷰는 8월호와 공식 홈페이지(www.vogu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보그 코리아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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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한마리 남기지 말고 죽여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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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성의 촉석루 모습.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는 두 차례의 격전이 벌어진다. 진주대첩이라 불리는 1592년의 1차 전투에서는 김시민 등의 분전으로 승리를 거두고 일본군의 진격을 막아내어 전라도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1593년 일본군은 조·명 양국이 강화협상 때문에 논란에 휩싸인 틈을 타서 진주성에 대한 보복전에 다시 나선다. 김천일을 비롯한 관민들은 중과부적의 조건에서도 처절한 항전을 벌여 끝내는 일본군의 서진을 차단하는 위업을 남겼다.... 진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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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퍼포먼스
★*…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캐리비안베이에서 진행한 마린보이송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워터파크를 찾은 휴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런던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태극전사들을 색다른 방법으로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 날 콘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이 에어로빅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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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서 백남준의 작품을
★*…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1일 오후 남대문 서울스퀘어 빌딩 외벽 미디어캔버스에 故백남준의 비디오 대표작이 상영되고 있다. 백남준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이 비디오 콘서트는 다음달 20일까지 오후 8시 이후 반복 진행된다.ha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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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때 가볼만한 '매력적인 자전거길
★*…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너도나도 산이냐 바다냐 피서지 선택에 여념이 없다. 차량들과 사람들로 빽빽이 들어찬 도심을 떠나 모처럼 여유를 즐기고 싶지만 전국의 유명 피서지도 복잡하긴 매한가지다.
휴가지 찾기가 고민이라면 두 바퀴에 몸을 싣고 한적한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행정안전부는 22일 전국 국토종주자전거길에서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자전거길 2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20개 자전거길 코스는 1757㎞에 이르는 국토종주자전거길 완주한 이들이 추천한 곳들이다. 뛰어난 경관은 물론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많이 포함돼 있고 주변에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해 여름 휴가지로 제격이다...
★*… 경북 구미시 산동면 성수천에서 산호대교까지 낙동강내 제방이 없는 구역과 지방하천 성수천을 연결하는 구간에 자전거데크를 설치해 조성된 3.6㎞ 구간이다. 수려한 낙동강 경관과 어울리는 자전거도로를 데크형 교량형태로 설치해 마치 강물 위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자전거길 주변 도개면과 해평면에 문화유적지(모례가정, 도리사)가 있고 인근에 MTB코스가 있어 산악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 곰개나루 구간(전북 익산)
★*… 전북 익산시 웅포면 웅포곰개나루 관광단지를 경유하는 금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 금강변에 바로 연결돼 있어 금강 전체를 관광할 수 있고 인근의 함라산 자전거길과 바로 연결된다. 서해5대 낙조중 한 곳으로 금강변의 명품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전거길 노선에는 오토캠핑장과 일반캠핑장 등을 갖춘 캠핑장이 있어 가족단위 자전거여행에서 더위를 식히기에 최적이다.,, 사진과 여행구간 설명이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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