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 세 개(세계)가 한국을 부러워합니다. 와이에수 몇 개? 엠비 세 개라니깐요. 와이에수 응, 세 개…. 한 개가 있는 것보다는 세 개가 낫지. 엠비 한계(한 개)라니오? 일을 하는데 한계(한 개)는 없습니다. 제주도도 그렇습니다.
와이에수 거기는 내가 왕년에 강간(관광)도시로 만들려고 했잖아. 엠비 그것보다 군사도시가 더 좋습니다. 무조건 개방해야 됩니다. 와이에수 개방 하니까 생각나네. 그때 말이야. 내가 살(쌀) 개방 때문에 욕봤잖아. 엠비 살이라면.
와이에수 살 말이야, 살. 이걸 이해를 못하네. 현찰(현철)아, 니가 설명해봐라. 엠비 현찰이라면 캐시를 말하는 거지요. 캐시로 달라고 그러면, 내가 그것부터 처리해줄 수 있는데…. 와이에수 현찰이 얘가 말이야. 공천도 못받고 불상(불쌍)하다 카이. 맞다 아이가?
“한·미 FTA가 발효되니까 세계가 한국을 부러워한다”고 한 발언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혹 세계가 아니라 “세 개”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의심이 들 정도다. <글·윤무영 | 그림·김용민>
<글·윤무영 | 그림·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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