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2. 2. 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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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공간
★*… 설치작가 윤애영 씨의 '미지의 공간'이다. 야간 비행기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면 갖가지 색깔 크기 모양의 빛이 반짝인다. 프랑스에 살고 있는 작가는 서울과 파리를 오가는 밤하늘에서 영감을 받았다. "빛 하나하나에 모든 세계가 있고 그것이 모이면 또 다른 세계를 형성하지요.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오늘날 현대 문명 하에서는 그 빛이라는 것도 결국은 스위치에 의해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없다가 다시 생기기도 하는 것 아닙니까."
작품에는 수십 개의 스위치와 버튼이 붙어 있다. 누르면 화면 속 LED 빛 몇 개가 꺼지거나 켜진다. 작동하는 스위치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그저 감상만 하는 관객도 있고 호기심에 스위치를 눌러보는 사람도 있다. 작가는 "호기심과 탐구심의 유무에 따라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느냐 마느냐가 갈리지만 그냥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애영 김성수 이광기 장성은 최수환 홍승혜 등 한국의 젊은 작가 6명과 일본의 중견 설치작가 유이치 히가시오나의 작품이 'LIGHT on'이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국제신문강필희 기자 flut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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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인정받을 수 있을까?
★*… 2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왕립 미술원에서 제공받은 요한 조파니(Johan Zoffany)의 작품 ‘우피치의 트리뷰나, 1772-7(The Tribuna of the Uffizi, 1772-7)’ 사진. 18세기 독일 화가 요한 조파니의 전시회는 다음 달 런던 왕립 미술원에서 열린다. 큐레이터들은 과소 평가돼 왔던 한 예술가의 명성을 이 전시회를 통해 되찾길 기대하고 있다. /The Royal Collectio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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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덮인 백두대간
★*… 강원 영동지방 및 경북 북부 동해안지방에 25, 26일 이틀에 걸쳐 폭설이 내린 가운데 27일 능경봉에서 대관령 선자령 진부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설경을 뽐내고 있다.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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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샘 폭설이 선물한 백두대간 설경
★*…봄을 시샘하는 폭설이 내린 능경봉∼대관령∼선자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27일 흰 눈에 덮여 이국적인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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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막걸리 38% ‘경기 북부’ 제품… 비결은?
★*… 천연 암반지하수와 경기미로 막걸리를 빚는 경기 가평의 우리술 공장에서 제조한 막걸리를 한 직원이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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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나무 심으세요
★*…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이종수)이 27일 조합건물 주차장에 임시 나무시장을 열었다. 조합 측은 나무시장을 통해 조경수, 유실수 등을 시중가보다 20~40% 싸게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김세주 기자 sjkim@kookje.co.kr 변조방지표시: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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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가 좋아요, 태극기를 달아요
★*…3·1절을 앞둔 28일 오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홍익동 홍익청계대주파크빌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게양하기에 앞서 태극기를 흔들며 좋아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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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에 전달할 ‘사랑의 만두’
★*…26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 가족들이 주말을 맞아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만두를 빚고 있다. 현대차 직원 가족들은 2007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봉사활동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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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사랑의 동전 모으기’ 협약
★*… 대한적십자사의 유중근 총재(왼쪽에서 세 번째)와 에어부산의 김수천 대표(왼쪽에서 네 번째)가 27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빌딩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협약을 맺었다.이훈구 기자 ufo@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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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아버지 이어… 나도 대한민국 장교다
★*… 27일 열린 초임장교 합동임관식에서 3대째 부자(父子) 육군 장교가 탄생했다.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승오 소위, 형 준오 , 아버지 헌길 씨, 할아버지 달령 씨, 할머니 김금녀 씨, 어머니 김춘녀 씨.박선홍 기자 sunhong@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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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국민 두 번짜증나게 해선 안 된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불편하게 하는 것 다시 살펴야”
▲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사흘 앞둔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 임기의 소회와 측근, 친인척 비리등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연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두 번 짜증나게 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거창한 정책을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살펴보라”고 각 부처에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주5일제 수업과 관련해 “주5일제에 맞춰 토요일 같은 경우 학교 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구해야 하지 않겠느냐”면서“갈 데 없는 아이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교장 선생님들이나 학교 선생님들하고도 논의를 해봐야 현실적인 대안이 나온다”면서 “계획을 다시 수립해서 보고해달라”고 추가보고를 요구했다.
기름값 문제에 대해서는 “주유소마다 2천원이 넘는다는 보도가 있다. (서민들의) 심리적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일시적으로 (기름값을) 좀 깎아도 조금 지나면 똑같아진다”면서 “일시적으로 얼마 깎으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기름값이 상승하는 게 현재 맞는 것인지 다른 주위 국가들에서도 기름값이 이렇게 올라가는지 확인해보라”고 지시하면서 “일본은 물가 상승률이 2% 이하라는데 그래서 오히려 인플레이션 정책을 써야 하는지 논란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주말 고속도로 할증에 대한 보도를 거론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가 주말에 할증이 된다고 하는데 잔돈 내주고 계산하느라 시간이 더 걸린다면 오히려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거창한 정책을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살펴보라”면서 “(물가가) 오르는 것도 짜증나는데 불편하게 해서 두 번 짜증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물가 문제나 내수경기 다 해서 현장에서 많이 확인해서 일어날 수 있는 결과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집행해달라”면서 “경제가 계속 어려울 텐데 국민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런 조언에 대해 트위터 이용자들은 ‘그 말이 더 짜증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이용자 @ bangr***는 “집필노동자의 관점에서 볼 때 가카의 유체이탈 화법은 문학적 가치가 상당하다고 사료됩니다. ㅡ,.ㅡ”라고 말했고, 트위터 이용자 @cettara***는 “제발 먼 산만 보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시길. 국민들은 짜증이 아니라 열에 받혀 악만 남아 있는데.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게 그나마 국민 위하는 길!”이라고 이 대통령에게 조언했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news@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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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안, 만장일치 재의결”
★*… 새누리당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이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재오 의원을 포함해 21명의 1차 공천자 명단과 전략공천 지역 22곳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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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위-비대위 4시간 기싸움 끝에 ‘도로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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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발등에 불
★*…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진표(가운데)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호웅기자 diverkim@munhwa.com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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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자책골’
공천혁명커녕 전략 부재 ‘친노+486’ 배타적 구조 한명숙 리더십도 도마에 야권연대 협상마저 삐걱
▲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오른쪽부터)와 문성근, 박지원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동구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투신자살 사건과 관련한 신문기사 스크랩을 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공천 초기 전략에서 실패했다. 위기인데 위기라는 의식도 없다.”(민주당 전략 담당 전직 당직자) <한겨레>가 24·25일 벌인 여론조사 결과, 공천 등 정당혁신 신뢰도 평가에서 새누리당 신뢰도가 47.3%로 민주통합당(38.5%)보다 더 높게 나온 걸 보면 ‘국민 여론’도 다르지 않다. 그러나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왜일까? 한명숙 대표와 당 지도부가 ‘기득권의 장막’에 갇혀 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당 안에서도 나온다.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당 주류를 장악해온 친노 중진과 핵심 당직을 차지했던 486그룹이 ‘이너서클’(내부 핵심조직)을 형성해 배타적인 논의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대표가 이들의 논의에 주로 의존하다 보니 공천 등에서 국민과 지지층의 눈높이를 따르는 결단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민주당 한 당직자는 “제대로 준비된 선거 전략이 없다. 게다가 그냥 ‘이기겠지’ 하는 막연한 낙관론에 사고기능이 마비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17일 이미경 총선기획단장이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었을 때, ‘민주당이 이번 총선을 낙관할 수 없다’는 공개적인 메시지를 내는 것이 애초 목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 이미경 단장은 “1당이 목표”라고 밝혔다. 영남권 위주의 1차 발표에 이어 지난 24일 발표된 2차 공천은 국민들에게 쇄신으로 비칠 ‘감동 공천’은커녕, 현역 위주의 ‘기득권 공천’으로 인식되며 비판을 자초했다. 친노 핵심그룹 위주의 ‘계파 공천’을 비판하는 당내 반발도 거세다. 전날 비리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회부된 인물을 그대로 공천한 것도 그동안 내세웠던 ‘도덕성 공천 잣대’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을 받았다.
새로운 인물을 뽑고 내세우려는 노력도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민하지 않은 탓이다. 다른 전직 의원은 “재벌개혁론자인 김종인 전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으로 끌어들이고, 27살의 여성을 문재인의 대항마로 내세우려 하는 등 새로운 인물을 보여준 새누리당에 비해 민주당은 주목을 끌 만한 이들을 내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략 부재’라는 말은 총선기획단 구성 초기부터 나왔다. 총선기획단에서는 지역구 활동에 바쁜 이미경 단장의 얼굴을 볼 수가 없다는 불만이 수시로 터져 나왔다. 한 당직자는 “총선기획단 차원에서 단장에게 권한을 위임해 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한때 공천 흥행의 보증수표처럼 여겨졌던 모바일 경선이 ‘조직 세몰이 경쟁’으로 변질돼 광주 동구에서 죽음까지 초래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지만 민주당은 별 대책이 없다. 공천혁명을 통해 ‘바람’을 일으키지 못해 모바일 경선단 모집이 활력을 잃은 탓이다. 그 결과가 ‘구태 조직 동원’으로 나타났다.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협상이 삐걱대며 흔들리고 있지만 민주당 안에는 이를 고민하는 치열한 노력이 없다는 지적도 많다. 희망과 대안 등 시민단체들은 ‘야권연대와 관련한 민주당의 소극적, 정파이기적 태도’를 비판하며 ‘공천을 중단하는 한이 있더라도 즉각 야권연대를 재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에서는 느긋한 분위기마저 묻어나온다. 이태희 기자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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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내 시체 밟고 넘어라” 누리꾼 “축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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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7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종로를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넘어 절망감마저 느꼈다”며 “종로구민이 납득 못할 공천이 이루어진다면 제 시체를 밟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홍보수석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새누리당 후보로 정세균 후보와 일 대 일 대결을 벌인다면 5%포인트 차로 이길 것이라는 결과도 나왔다”며 “앞서 여러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는 제가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하기도 전이었고 후보 공천도 마무리되지 않은, 속된 말로 몸도 풀지 않은 상태에서 조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홍보수석은 “그런 결과를 갖고 ‘경쟁력이 없다’ 등의 이유로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만약 그런 식의 낙하산 공천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국민 눈높이 공천’도 아니거니와 종로 구민을 모욕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전 홍보수석은 27일 새벽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동망산 공원에서 아침운동 나온 동네 주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종로가 무슨 뜨내기 집합소냐. 김홍신, 손학규가 거쳐 가더니 이번에는 야당의 정세균에 이어 여당도 홍 뭐시긴가 두 사람 거론되던데 그러면 백전백패다. 그 사람들은 제 지역에서도 지지율 안 나온다며? 그렇게 종로 우습게보다간 큰 코 다친다”고 말했다며 본인이 체험한 민심을 전하기도 했다.
정작 이동관 전 수석은 종로와 어떤 인연이 있을까. 이 전 수석은 지난 13일 종로에 출사표를 던지며 “제가 젊음과 땀을 바쳤던 곳이 바로 종로라는 점에서 이곳을 택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동아일보에서 22년간 기자 생활을 한 이 전 수석은 동아일보사 및 청와대가 주요 근무지였던 만큼 서울 종로가 자신의 지역구에 적합하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 전 수석은 서울 강남권에서 20년 넘게 거주한 ‘강남맨’이어서 총선 출마 선언 뒤 강남출마설이 돌기도 했다. 한편 이동관 전 수석의 ‘제 시체를 밟고 넘으라’는 발언에 트위터 이용자들은 “날짜와 장소를 알려주면 여러 사람이 밟고 가면 좋겠네요”(@mindg***), “축구화 신을까? -.-”(@actw***) “아이젠 박아서 밟아줄께”(@iron-h***) 등의 말로 비꼬았다.
누리꾼들은 이동관 전 수석에 대해 서민을 외면하고 측근 비리로 얼룩진 이명박 정부의 ‘입’ 역할을 자처한 데 대한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트위터이용자 @mettay***은 “이동관이 ‘내 시체를 밟고 넘어가라’고 했네요. 우리는 군가를 부릅니다. ‘측근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가카께선 기다려라 우리는 전진한다. 친인척의 온갖비리 원흉을 무찌르고서...’”라고 썼다. 트위터이용자 @markem***은 “이동관 왈 ‘나를 밟고 넘어가라’? 끝까지 MB 쉴드치는 모습에 국민들이 감동먹을 것 같나? 너는 밟을 가치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동관 전 수석의 의견에 동조하는 이들도 있었다. 트위터 이용자 @sisam***는 “뒤지던 이동관이 짧은기간에 무서운 기세로 정세균을 추월했는데.. 왠 전략공천? 내가봐도 납득 못하겠다~”고 썼고 트위터 이용자 @timechem***도 “전략공천은 미운놈 배제의 다른 이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전 수석은 지난 16일 새누리당이 공천 심사를 시작할 때부터 ‘공천불가 대상’으로 거론됐다. 새누리당이 이명박 정부와의 선긋기를 명확히 보여주려면 인수위 시절부터 청와대에 들어가 청와대 참모의 상징이자 실세 노릇을 했던 이 전 수석을 공천해서는 안 된다는 기류가 당내에 있었다. 당시 당의 한 핵심 관계자는 “이 전 수석은 청와대 참모의 상징이고, 대표적인 ‘국민 밉상’ 아니냐”며 “이 정부에서 일하다 새로 들어오려는 인물들에게 굳이 꽃가마를 태워줄 필요가 있느냐”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news@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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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입’, 이인제 아성 넘을까
김종민 ‘균형발전’ 당찬 포부 이인제 ‘5선 관록’ 무시 못해 세무사·노동운동 출신도 도전
▲ 4·11 화제의 선거구-충남 논산·계룡·금산 무현의 적’ 대 ‘노무현의 입’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의 화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이곳에서 내리 3선을 기록한 자유선진당 이인제(64) 의원과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민주통합당 김종민(48) 예비후보의 맞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노무현-이인제, 두 사람의 악연이 2002년 대선후보 경선 이후 10년 만에 다시 ‘황산벌’에서 맞닥뜨린 셈이다.
이 의원은 지난 2002년 대통령 선거 경선 때 민주당에서 대세론을 내세우며 치고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국민참여경선을 거치면서 노 전 대통령의 바람 앞에 고개를 떨구고 도중에 후보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는 대선을 2주일여 앞두고는 민주당을 탈당해 자유민주연합(자민련)으로 옮겼다. 결과에 불복하고 탈당을 자주 한 이력 못지않게 이 의원의 득표력도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16~18대 총선의 득표율 추이를 보면 64.3→44.1→27.7%로 선거를 거듭할수록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이 의원은 여전히 강력한 후보다. 충남에서 자유선진당의 세력이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총선이 정당 간 대결이면서도 인물 싸움이라는 점에서 그는 무시 못할 존재다. 어렵지 않게 당내 공천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 참인 김종민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 균형발전과 대화·타협의 정치를 펼치겠다는 포부다. 청와대 대변인을 거쳐 2010년 안희정 충남지사 당선과 함께 정무부지사를 맡은 이력을 밑천으로 삼고 있다.
특히 충남도 정무부지사 시절 안 지사와 함께 ‘3농 혁신’ 정책을 입안한 경험을 살려 농촌이 많은 지역의 민심을 파고들 태세다. 김 후보 쪽은 “지역 여론이 전체적으로 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강하다”며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결국 5선의 관록과 경험을 앞세운 이 의원의 수성 전략에 맞서 김 후보가 남은 기간 자신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새 인물에 걸맞은 참신함을 유권자들에게 얼마나 보여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새누리당 이창원(54) 예비후보는 세무사 경험을 바탕으로 양극화 해소에 필요한 조세정책을 입안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같은 당 소찬호(53) 전 더타임스신문사 대표도 공천을 바라고 있다. 통합진보당에서는 금속노조 출신의 김성길(41)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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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 팔걷은 대구 교육감·단체장
★*… 대구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간 '교육행정협의회'가 23일 대구은행에서 열려 학교폭력 근절과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변조방지표시: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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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장관보다 못한 한은총재 물가 인식
▲ 박재완(왼쪽) 재정부 장관, 김중수(오른쪽) 총재 ▶ 성장을 비롯한 거시경제 전반을 책임지는 정부의 경제 수장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물가안정을 책임지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물가에 대한 뒤바뀐 태도가 입길에 올랐다.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장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각)에 멕시코시티 닛코호텔에서 한 외신과 한 인터뷰에서 최근 치솟는 국제유가가 경제성장에 돌발변수가 될 것으로 우려했다. 박 장관은 “유가는 한국 경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며 “인플레 압력을 통제하는 것이 정부의 가장 큰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반면 김중수 총재는 전날 같은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반 국민의 물가상승률에 대한 기대심리가 4% 정도에 머물러 있지만 전문가들은 3.4% 정도로 본다”며 “이런 갭(차이)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물가 기대심리 관리를) 금리로만 대처할 수는 없으며 기대감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거시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물가안정을 책무로 삼는 한은 총재의 이런 발언은 지난해 물가가 한은 목표치 최고수준인 4.0%에 도달했을 때 ‘국제유가 상승 탓에 어쩔 수 없었다’는 해명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준경 한양대 교수(경제학부)는 “유가 상승으로 물가불안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제적으로 물가안정 의지를 시장에 보일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해 초 물가가 매월 4% 이상 치솟을 때 금리를 적절하게 인상하지 못해 결국 물가를 끌어올렸다는 ‘금리인상 실기론’에 시달려왔다. 권은중 기자 details@hani.co.kr 변조방지표시: 작성자:한국네티즌본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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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중국영사관 앞, '탈북자 강제송환 중단' 촉구 집회
★*…LA의 한인들이 27일 오후 LA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 송환 즉각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펼쳤다. 자유대한지키기운동본부, 이북도민회, 남가주 기독교협의회, 3.1 여성 동지회, 남가주 육군 동지회 등 한인 단체들은 "중국정부는 탈북자 강제북송을 즉각 중단하라"는 대형현수막과 "탈북민에게 자유를", "난민을 보호하라", "탈북자 강제송환 절대 반대", "중국은 박선영의원 단식 투쟁에 답하라" 등의 구호가 쓰인 피켓을 들고 중국정부에 북한동포들의 강제 북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중국에 억류된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 단체 회원들은 27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강제 북한 송환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자국본(회장 김봉건)은 시위현장에서 성명을 발표, 박선영의원의 외로운 단식 투쟁에 뜨거운 관심과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저지하는 운동에 재미동포들도 적극 참여하자고 호소했다. /뉴시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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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유골함이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왜?
★*… 배우 사챠 바론 코헨(영국)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헨은 출연 영화 ‘독재자(The Dictator)’의 캐릭터 분장을 한 채 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얼굴이 그려진 유골 항아리를 들고 등장했다. /Mario Anzuon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배우 사챠 바론 코헨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얼굴이 그려진 유골 항아리에 든 내용물을 바닥에 뿌리고 있다. /Mario Anzuon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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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PDA ‘국내 1위 - 세계 6위’ 블루버드소프트
★*… 블루버드소프트 직원들이 올해 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을 다짐하며 자사에서 생산한 산업용 개인휴대정보기(PDA)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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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의 미래는…
★*…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 남자가 휴대전화로 통화하며 걸어가고 있다. 커다란 눈동자가 그려진 포스터 아래에는 올해 MWC의 주제인 ‘모바일을 새로 정의하다(Redefining Mobile)’가 적혀 있다. 1400여 개 이동통신업체가 참가하는 이 행사는 3월 1일까지 열린다.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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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MWC서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빔' 공개
▲ 삼성전자 모델들이 27일부터 3월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2)에서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빔'과 '갤럭시탭2(10.1)'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삼성전자 제공)
★*… (바르셀로나=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통신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빔'을 최초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7일부터 3월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작은 일상에 특별한 감성 경험을 제공한다'는 주제로 약 570㎡ 규모의 전시관을 차려 갤럭시빔, 갤럭시탭2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빔은 언제 어디서나 최대 50인치 프로젝션 화면으로 '홈시어터'를 만들어 가족, 친구들과 HD급 동영상, 사진,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젝터 스마트폰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나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프로그램 파일을 열어볼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도 적합하다. 갤럭시빔은 두께가 12.5mm로 프로젝터폰 중 세계에서 가장 얇다. 화질은 15루멘(lumen) 밝기와 nHD(640X360) 해상도로 일반 휴대용 프로젝터에 버금간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2에 참가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최신 스마트기기 라인업과 컨텐츠/서비스, 첨단 기술 등을 선보인다. 사진은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빔' (사진=연합뉴스/삼성전자 제공)
★*… 구글 안드로이드의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에 4인치 WVGA 디스플레이, 1㎓ 듀얼코어 CPU(중앙처리장치),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이동통신망은 3세대(3G)인 HSPA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태블릿PC '갤럭시탭2' 시리즈도 선보인다. 7인치 화면의 갤럭시탭2 7.0과 10.1인치 화면의 갤럭시탭2 10.1은 모두 최신 안드로이드 OS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했다. 두 제품은 3G HSPA+로 음성통화까지 지원하며 삼성전자의 메시지 서비스인 '챗온'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다. 또 사용자에게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해주는 'S서제스트(S Suggest)'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MWC에서 보급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갤럭시 에이스2'와 '갤럭시 미니2', 바다OS 최신 버전을 탑재한 '웨이브3', 망고OS를 적용한 '옴니아W'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이번 MWC 최대 기대작인 '갤럭시 노트 10.1'의 사양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갤럭시노트10.1은 손필기 기능을 지원하는 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의태블릿PC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 삼성전자 모델들이 27일부터 3월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2)에서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빔'과 '갤럭시탭2(10.1)'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 3'은 이번에 공개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콘퍼런스도 개최한다. 작년에 삼성 자체 OS인 바다의 앱 개발자 행사만 개최한 것과 달리 올해에는 '삼성 개발자 데이'라는 이름으로 바다는 물론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갤럭시노트의 필기구인 S펜에 대한 앱 개발 방법도 소개한다.
이 회사는 디지털교과서와 동영상 강의 등을 제공하는 '러닝허브',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공유하는 '올쉐어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서비스도 선보인다. 또 롱텀에볼루션(LTE)으로 3G 수준의 고품질 음성통화를 지원하는 등의 새로운 통신기술과 다양한 LTE 기지국 시스템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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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누려라” 이마트 신상품 출시
★*… 27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봄을 맞아 이마트 자체브랜드‘데이즈’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상품은 플라워 프린팅 셔츠(2만9900원)를 비롯해 베이직 트레이닝 후드재킷(1만9900원) 등 7가지 품목이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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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앤젤’은 죽지 않는다!
★*… 방송인겸 모델 하이디 클룸이 2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엘튼 존 에이즈 재단 주최 제20회 아카데미 어워즈 뷰잉 파티(Academmy Awards Viewing Party)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Gus Ruela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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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허진스 ‘상큼함 대신 섹시~’
★*…배우 바네사 허진스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엘튼 존 에이즈 재단 주최 제20회 아카데미 어워즈 뷰잉 파티(Academmy Awards Viewing Party)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Gus Ruela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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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의 트임 드레스
★*… 배우 장쯔이(중국)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엘튼 존 에이즈 재단 주최 제20회 아카데미 어워즈 뷰잉 파티(Academmy Awards Viewing Party)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Gus Ruela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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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방문한 힐러리 국무장관
★*…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오른쪽)이 26일(현지 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를 방문해 사드 에딘 오스마니 모로코 외교부장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String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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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하는 덴마크 왕세자비
★*… 메리 도널드슨 덴마크 왕세자비가 27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州)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여성 주거 국제회의(World Conference of Women`s Shelters)에서 여성 폭력에 관련한 연설을 하고 있다./Jonathan Erns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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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광하는 미트롬니 지지자들
★*… 사람들이 27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 주(州) 로얄 오크(Royal Oak)에서 열린 선거 유세 현장에서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자 미트 롬니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Rebecca Cook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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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로 완성한 세계지도
★*… 한 직원이 2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갤러리에서 알리제이로 보에티(이탈리아)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Finbarr O`Reilly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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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신나요~!”
★*…사람들이 27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 북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갈락시디에서 열린 ‘성회 월요일(Clean Monday)’ 행사에서 열린 밀가루 싸움 도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행사는 카니발 기간의 끝과 사순절 기간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그리스 정교회에서는 성회 월요일부터 정교회 부활절까지의 40일을 사순절로 본다. /Panayiotis Tzamaro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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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면적의 ‘1/22.5’, 초소형 섬에 웬 활주로?
▲ 하늘에서 본 필리핀 파가사(Pagasa) 섬의 전경. 필리핀 서부 난사군도(Spratly Islands)에 위치했다. 파가사는 타갈로그어(필리핀 공용어)로 ‘희망’을 의미한다. (사진 촬영: 2011년 7월 20일)
★*… 총 면적 약 0.372km², 여의도 면적(약 8.35km²)의 약 22분의 1에 불과한 이 작은 섬에 대형 활주로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지. 섬 양쪽의 산호초 위에 콘크리트를 부어 길이를 늘린 덕이다.난사군도의 섬들 중 유일하게 C-130 등 대형 수송기가 착륙할 수 있어 이 지역 주민들과 군인들의 물자 수송을 책임지고 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충지로 1968년 필리핀에 편입됐으나 현재까지도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주변국들이 소유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Rolex Dela Pena/Pool/File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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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불 붙은 타일 격파 ‘헉…’
★*… 한 내무부 특공대 소속 군인이 26일(현지 시간)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마슬레니차(Maslenitsa) 축제에서 불 붙은 타일을 머리로 격파하고 있다. 마슬레니차는 겨울이 끝나는 것을 기념하는 축제이다./Vladimir Nikolsky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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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촌 철거 대기중인 경찰들
★*… 무장 경찰들이 2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세인트폴(St Paul`s) 대성당 앞에 서 있다. 이날 경찰은 ‘런던 점령’ 시위대의 텐트촌을 강제 철거했다./Dylan Martinez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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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27일(현지 시간) 시리아 카프란벨(Kafranbel)에서 반(反)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Handou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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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비킬 거에요”
★*… 헬멧을 착용한 ‘런던 점령’ 시위자가 2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세인트폴(St Paul`s) 대성당 앞에 서 있다. 이날 경찰은 ‘런던 점령’시위대의 텐트촌을 강제 철거했다./Dylan Martinez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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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몸싸움
★*…‘런던 점령’ 시위자들이 2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세인트폴(St Paul`s) 대성당 앞에 설치된 텐트촌에서 무장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찰은 ‘런던 점령’ 시위대의 텐트촌을 강제 철거했다./Dylan Martinez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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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강진의 아이콘
★*… 스기모토 유코 씨가 22일 지난해 3월 11일 규모 9.0의 강진에 이은 쓰나미로 폐허가 되었던 일본 혼슈 북동부 미야기현 동부 이시노마키에 자신의 사진을 들고 서 있다. 지난해 담요를 덮은 채 쓰레기 더미에서 아들 라이토를 찾고 있던 스기모토씨의 사진은 9.0 강진의 상징적 이미지가 되었다./Yuriko Naka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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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찾던 日여인, 1년 후 함께 손잡고 그 자리에 서다
★*… 지난해 3월13일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가 휩쓸고 간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에서 스기모토 유코씨가 폐허가 된 현장에서 아들을 찾고 있는 모습(왼쪽)과 지난 1월27일 지진 피해 복구 후 스기모토씨가 다섯 살 난 아들을 데리고 같은 장소에 서 있는 모습. (출처=inpai.com.cn 캡처) /조선닷컴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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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폐허…
★*… 규모 9.0의 강진에 이은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혼슈 북동부 미야기현 동부 이시노마키 바닷가의 모습. 지난해 4월 4일과 올해 2월 22일(아래) 같은 장소를 촬영했다. /Carlos Barria (top) and Toru Hana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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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1년 전·후 비교 사진에 ‘울컥’
★*… 규모 9.0의 강진에 이은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오쓰치의 한 마을의 모습. 지난해 4월 17일과 올해 2월 18일(아래) 같은 장소를 촬영했다. /Toru Hana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 규모 9.0의 강진에 이은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오쓰치의 한 마을의 모습. 지난해 4월 17일과 올해 2월 18일(아래) 같은 장소를 촬영했다. /Toru Hana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규모 9.0의 강진에 이은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혼슈 북동부 미야기현 게센누마의 한 철길 모습. 지난해 3월 31일과 올해 2월 19일(아래) 같은 장소를 촬영했다. /Damir Sagolj (top) and Toru Hana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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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고 현장에서…
★*…27일(현지 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한 美 중동부 오하이오주 지아거 카운티의 차든(Chardon)고교에 경찰 등 관계자들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오전 등교시간에 학교 식당에서 발생한 이날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한 남학생으로, 범행 직후 도망가려다 한 교사에게 발각된 후 쫓기다 결국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Ron Kuntz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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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헬리콥터
★*… 헬기콥터 한 대가 27일(현지 시간) 아프리카 북동부 수단의 제다레프(Gedaref) 주(州) 알포(Al-Faw)에서 추락한 뒤 불타고 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탑승자 4명 중 압둘 하림 이스마일 알-무타피 농림부 장관을 제외한 3명이 사망했다. /String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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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지역 對테러장비가 ‘돈 먹은 불량품’
★*…주파수 교란 장비는 테러세력들이 우리 군을 노리고 설치한 폭발물의 주파수를 교란해 폭탄이 터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빨간 원 안이 최근 불량 납품된 주파수 교란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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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되는 조중표
★*…CNK(씨앤케이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이 2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돼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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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충돌 사고
★*… 27일 오전 7시20분께 경남 통영시 도남동 충무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통영선적 4.76t 연안자망어선이 인근을 지나던 여수선적 대형기선저인망어선과 충돌,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출동한 통영해경이 선박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어선의 유류 배출구를 긴급 봉쇄하고 있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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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두하는 김태촌
▲ '기업인 협박' 혐의로 또다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64)씨가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했다. /연합뉴스
★*… 앰뷸런스를 타고 의료진과 함께 대구지방경찰청에 도착한 김씨는 환자복 차림으로 휠체어에 옮겨타고 마스크를 쓴 채 청사에 들어서면서 “조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그러나 기업인 협박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적 없다”며 짧게 부인했다.이어 김씨는 건강상태는 어떠냐는 질문에는 “중한 상태”라고 답했다.
김씨는 평소 알고지내던 김모(48)씨로부터 ’25억원을 투자한 건물철거업체에서 수익이 나지 않아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을 받고 폭력배나 지인 등 3명과 함께 지난해 4월 초순부터 약 1개월 동안 기업인 한모(57)씨를 10여 차례 협박한 혐의(공갈 미수)를 받고 있다.특히 김씨는 이 과정에 4차례에 걸쳐 한씨를 직접 사무실로 찾아가거나 호텔 객실 등으로 불러 ’불구로 만들겠다’거나 ’피바다를 만들겠다’는 등의 발언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일단 김씨 등 사건 관계자 5명을 입건하는 한편 김씨를 상대로 실제로 한씨를 협박했는지 여부와 대가성 금품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키로 했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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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핵안보정상회의 “테러는 없다”
★*… 27일 청와대 영빈관 앞에서 핵안보정상회의 경호 안전 통제단이 다음달에 열리는 핵안보 정상 회의에 대비해 테러와 폭력시위대처 경호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 청와대출입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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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같은 예비군 훈련
★*… 27일 오전 경기 시흥시 과림동 예비군 훈련교장에서 육군 52사단의 올해 첫 예비군 훈련이 전투임무에 기초한 실전적 훈련을 모토로 실시됐다. 예비군들이 가상 시가지 전투를 벌이고 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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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꼼수에 개강킥 날려요
★*… 새학기 개강일인 27일 오후 동아대 하단캠퍼스에서 열린 '등록금 꼼수에 대한 반격, 거침없이 개강킥' 행사에서 학생들이 학교측에 항의의 뜻을 담은 풍물놀이를 펼치고 있다. 김동하 기자 변조방지표시: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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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하고 장학금 받고
★*…28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인제대 신입생들이 입학식에 참석해 금연서약을 하고 있다. 인제대는 매년 신입생을 상대로 금연서약을 받아 1학기를 마친 뒤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금연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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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 없이 들어찬 강당
★*…인천 남구 관교동 인명여고 학생들이 27일 이 학교 발 디딜 틈 없이 들어찬 강당 강당에서 열린 입시박람회에서 진학지도 교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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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 5일제수업’ 전면시행에 앞서 학습에서 체험까지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3월부터 ‘주 5일제수업’ 전면시행에 앞서 학습에서 체험까지 지역 인프라를 적극활용해 모든 자치회관을 공부방 등으로 적극 활용 주말시대를 활짝 열었다. 28일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학생들이 봄방학기간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창의수학교실을 참여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세계일보>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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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 우리가 나선다”
★*…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 수서경찰서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생모니터링단인 ‘어깨동무학생봉사단’에 선발된 학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김연수기자 nyskim@munhwa.com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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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한 달 앞두고 노무현 수사, 왜
2년전 종결했던 ‘노무현 수사’, 총선 코앞 재개한 속뜻은? 검찰 ‘13억 돈상자’ 수사 논란 아파트매매 관련자에 흘러간 자금 13억원 출처 추적 검찰, 돈 전달자 조사…“2009년 수사때 거론안된 돈”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녀 정연씨의 미국 아파트 매입사건 수사를 재개해 검찰의 선거개입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 조형물 ‘서 있는 눈’에 청사가 비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 검찰이 2009년 박연차(67) 태광실업 회장에 대한 수사 당시 제기됐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의 미국 아파트 매입 의혹 사건을 2년여 만에 다시 수사하겠다고 나서면서 그 배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수사를 맡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는 시민단체의 수사의뢰가 있었고, 이번에 문제된 ‘13억원 돈상자’가 당시엔 수사 선상에 떠오르지 않았던 만큼 이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는 불가피하다는 태도다. 검찰은 그러면서도 사건의 잠재적 폭발성을 의식한 듯, 정연씨 등 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조사 여부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다. 지금으로선 이 돈을 전달받은 재미 부동산업자 경아무개씨에 대한 수사에 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는 지난달 중순께 일부 언론의 보도를 근거로 검찰에 이 사건의 수사를 의뢰했다. 이어 13억원 돈상자를 중간에서 전달했다는 재미 카지노 매니저 이아무개씨 형제가 돈이 담긴 상자를 찍은 사진 등 관련 자료를 갖고 자진 출석해 구체적인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씨 형제를 두차례 불러 13억원이 정연씨의 미국 뉴욕 허드슨강변 아파트 매입자금이라는 진술을 받은 데 이어, 돈상자를 경씨에게 보냈다는 외제차 수입상 은아무개씨를 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수사의뢰에 이어 속도감 있게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검찰의 이런 태도는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르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에게 거액의 차명계좌가 있었다’고 발언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2010년 8월 고발된 조현오 경찰청장에 대한 수사를 지금껏 미뤄왔다. 조 청장을 조사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로 담당 검사가 고발되고 불기소에 대한 항고까지 이어졌지만, 검찰은 조 청장에 대한 직접 조사를 외면한 채 1년 반이 넘도록 ‘모르쇠’로 일관했다. 조 청장 발언을 수사하다 보면 이미 ‘불행한 사건’으로 내사 종결된 노 전 대통령 사건을 다시 재개하게 되지 않겠느냐는 게 검찰 관계자들이 공공연히 밝혀온 이유였다.
총선을 한달여 앞둔 지금 와서 검찰이 이 사건 수사를 재개하기로 한 데 대해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는 눈길이 쏠리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 보면 지극히 당연해 보인다. 총선 직전에 이런 사건이 보도 등을 통해 자주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옛 노무현 정부 인사들이 대거 출마한 총선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있다.
검찰도 이런 의심을 의식하는 모습이다. 대검 관계자는 “13억원은 (사건 수사에서) 새로운 부분”이라며 “미국으로 어떻게 돈이 흘러갔는지, 실제 경씨에게 갔는지, 경씨에게 간 자금의 성격이 무엇인지 등 현재로서는 경씨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만 조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씨의 도박자금일 가능성이나 은아무개씨의 외환관리법 위반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검찰은 그러면서도 “칼로 무 자르듯이 당시 사건과 분리해서 볼 수는 없지만 자금 출처도 밝혀야 할 부분”이라며 정연씨에 대한 조사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검찰은 또 수사의뢰한 내용이, 문제의 13억원이 아파트 구입 잔금이라고 적시하고 있어 이를 확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금으로선 지나치게 열을 올린다는 시선이 부담스러워 일단 선을 그어두지만, 사건 확대 가능성을 닫아두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검찰 수사가 실제로 어디까지 이어질지 예상하긴 어렵다. 미국 영주권자로 알려진 경씨가 검찰 조사에 순순히 응할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검찰 관계자는 “경씨를 먼저 조사하지 못하면 정연씨를 부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의 수사 결과보다는 당장의 정치적 파장에 더욱 주목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김정필 기자 fermata@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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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반대 무더기연행, 특검제 도입을”
범도민대책위 등 요구
▲ 강정마을회, 제주군사기지범대위, 제주지역 교수협의회 회원들이 27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해군기지와 관련한 특별검사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 강정마을회와 제주군사기지 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 제주지역 교수협의회 등은 27일 해군기지 공사 추진과 관련해 경찰의 무더기 연행에 항의하며 인권 유린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요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권은 경찰 등 국가권력을 총동원해 마을주민과 평화활동가를 탄압하며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이후 체포·연행된 주민과 활동가들이 모두 235명에 이르고 있다”며 “26일에도 구럼비 해안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국제평화활동가 10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불법 체포·연행됐으며, 이를 항의하러 서귀포경찰서에 갔던 주민과 활동가 등 4명이 집시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들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등 야당에 대해서도 특별검사제 도입을 당론으로 채택해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허호준 기자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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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나는 ‘농어촌 지역구’
★*… 2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경남 남해-하동)를 없애는 선거구 획정안에 항의하다 국회 경위들에게 끌려가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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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사장, 파업기간중 특급호텔서 마사지받아”
법인카드 결제식당 “접대 아니라 사모님과 둘이 왔다” 사쪽 “사실무근, 호텔에 마사지 숍이 있는 것도 몰랐다”
▲ 모습 드러낸 김재철 사장 김재철 (MBC) 사장이 지난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사옥에서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뒤 노조 조합원들 사이를 지나 사장실로 가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사모님하고 단 둘이 올 뿐 다른 사람이랑 온 적은 없었다.”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는 문화방송(MBC) 노동조합은 김 사장이 회사 법인카드를 사용한 그랜드힐튼호텔 중국 음식점을 찾아가 김 사장이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쓴 정황이 보이는 종업원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엠비시 노조는 전날 총파업특보를 통해 공개한 김 사장의 법인카드 사용내역 및 사용처와 관련한 상세한 정황을 ‘제대로 뉴스데스크’를 통해 2차 폭로했다. 노조는 김 사장이 지난 2년간 본인명의 법인카드 및 비서실 명의 법인카드로 7억원을 썼다며,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노조 주장을 보면, 김 사장은 지난 2년 동안 국내 호텔에서만 모두 1억5천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김 사장은 특히 서울 홍은동의 특급호텔인 그랜드힐튼호텔을 애용해 2010년 3월 취임 이후 이달 초까지 이 호텔에서 모두 48차례에 걸쳐 1062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는 이 호텔 중식당 관계자로부터 “김 사장이 워낙 자주 왔다”면서 “업무상 접대로 온 것은 아니고, 사모님과 둘이 왔다. 다른 분과 온 적은 한 번도 없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노조는 “혹시 부인과 호텔 식사를 하면서 회사 공금을 쓴 것은 아닌지 해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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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박근혜, 각본 다 정해놓고 회의는 왜 하나?”
박근혜 모호한 공천 태도 비판 “소임은 이것으로…” 비대위 물러날 뜻 비쳐‘경제 민주화’ 인사 공천에 대해서도 우려 ◀ >
» 김종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
★*… 김종인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28일 “(공천에 관한) 박근혜 위원장의 태도가 굉장히 모호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정홍원 위원장)는 전날 비대위의 재의 요청이 있었음에도 이재오 의원 등이 포함된 1차 공천 명단을 그대로 확정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위원장으로 있는 비대위 정책쇄신 분과 회의에 나와 “오늘이 마지막 회의라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 정책쇄신에 대한 특별한 아이템도 없고, 결과적으로 비대위원으로서의 기능도 다 되지 않았나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공천발표하는 것을 보니까 더이상 (정책 분과가) 선거에서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같지도 않다. 나의 소임은 이것으로 그치는 것으로...”라며 사실상 비대위원에서 물러날 뜻도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전날 정홍원 공천위원장이 비대위 의결 전에 미리 1차 공천 명단을 공개하고 결국 원안 그대로 의결한 것이 결국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뜻대로 된 것 아니냐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는 “어제 같은 회의는 이해가 안 간다. 미리 각본을 정해놓은 걸 뭐하려 회의를 하느냐”며 “박 위원장의 의중과 공천위의 의중이 같은 것 아니냐”고 했다. 그는 “비대위서 공천심사안을 놓고 표결하고 있는 과정 속에서 공심위원장이 나와서 발표를 하고... 비대위를 왜 했는지 모르겠다”며 “상식적으로 공당에서 공천위원장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감정에 북받쳤는지는 모르지만...”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어제 공천위의 공천위 명단 사전 발표는 절차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비대위에서 박근혜 위원장이 이 명단을 접수할 거냐 말거냐 논의 중인데 공천위원장이 나가서 명단을 기자들에게 발표하는 것은 통상적인 조직에서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다. 나는 (이런 점이) 박 위원장의 태도가 굉장히 모호하다고 생각한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이 박 위원장에게 사전에 이야기하지 않고 임의로 그렇게 하진 않을 것 아니냐”고 했다. 사실상 전날 1차 공천을 둘러싼 소동이 박 비대위원장과 정 공천위원장 사이에 모종의 교감하게 이뤄진 것이라는 의구심을 강하게 표시한 것이다.
전날 새누리당 정홍원 공천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도중 기자실로 내려와 공천 명단을 발표했다. 이어 비대위가 이재오 의원 등 21명의 공천 명단에 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재의를 요구했지만 이날 오후 즉시 공천위 회의에서 원래 명단을 재의결해 통과시켰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선 ‘공천위가 박 위원장의 의중을 읽고 밀어붙인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적지 않았다. 정책 쇄신분과의 이양희 비대위원도 인적 쇄신에 관해 “인(人)이 없는(빠진) ‘적쇄신’만 하느냐?”고 김 위원의 뜻에 공감을 표시했다.
김 위원은 자신이 강조해 당 정강정책에 들어간 ‘경제 민주화’를 실천할 인사들이 공천에 포함되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도 했다. 그는 “(경제 민주화라는) 바탕을 마련했으니 실천할 분들 의회에 많이 들어가야 하고 공천과정에 많이 참작돼야 하는데 국민과의 약속에서 내세운 실천을 방해하려는 세력이 당내에 더 많다”며 “솔직히 대기업의 임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국회의원들 우리 손안에 들어있다면서 걱정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심지어 자기들 이익 대변할 의원들을 공천에 적극 영향을 발휘해서 당선시켜 상임위원장 맡기면 국민과의 약속이라는 건 하나의 장식품에 불과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 위원장이 (이를) 참작하고 이번 공천 과정에 반영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제 공천 1차 내용 보니 별로 그런 의지가 담겨 있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변조방지표시: 작성자:한국네티즌본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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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칠곡·구미보도 바닥패이는 세굴현상
4대강 16개보중 7곳으로 늘어… 국토부, 보강공사 계획
▲ 지난여름 집중호우에 유실된 칠곡보 하상보호공을 지난 11월 말 포클레인들이 치우고 있다. <한겨레> 김명진 기자
★*… 경남 창녕 함안보에 이어 백제보·칠곡보·구미보 등 3개 보에서도 ‘세굴’(흐르는 물에 의해 바닥이 패이는 현상)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4대강 16개 보 가운데 세굴 현상이 발생한 곳은 7곳으로 늘어났다.국토해양부는 27일 깊이 20m 규모의 세굴이 확인된 창녕 함안보를 제외한 나머지 15개 보에 대해 지난 13~24일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금강 백제보와 낙동강 칠곡보·구미보 등 3개 보의 바닥보호공 아래쪽에서 세굴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보의 최대 세굴 깊이는 백제보의 경우 6.7m에 이르고 칠곡보는 4.3m, 구미보에선 3.9m가 패였다.
국토부는 세굴이 깊게 생긴 백제보의 경우 추가 세굴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바닥보호공 보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칠곡보·구미보는 세굴의 깊이가 얕고 암반까지의 토사층도 5m에 불과해 별도 보강이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국토부는 달성보와 강정고령보, 합천창녕보의 경우 지난해 여름 홍수 때 세굴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달성보와 강정고령보는 그동안 바닥보호공을 연장·보강해 이번 점검에서는 추가 세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합천창녕보는 보강 중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모든 보의 보수 공사는 3월 말까지 마치게 된다.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바닥보호공, 강바닥 세굴 등에 대해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면밀히 점검하고, 준공 이전에 완벽히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운동연합은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전문가를 포함한 민간점검단 구성을 제안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어 “찬반 진영이 같이 점검해야 객관성과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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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분께 중국 名酒를
★*…하이원리조트는 3월 1일∼5월 31일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호텔 오리엔에서 시중에서 구입하기 힘든 중국 명주를 판매한다. 990만 원인 구이저우 마오타이 50년산을 비롯해 영빈주(12만 원), 프리미엄 공부가주(31만 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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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봄맞이 발걸음
★*…2월 마지막 휴일인 26일 '새봄맞이 팔공산 명품 이음길 걷기대회'에 참가한 500여 명의 시민들이 출발지인 대구 동구 이시아폴리스에서 팔공산을 향해 가벼운 걸음으로 출발하고 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변조방지표시: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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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바비’… 전통완구에 신기술 접목한 첨단 장난감 봇물
★*… 바비인형 등에 붙은 렌즈로 사진을 찍으면 앞쪽에서 볼 수 있는 카메라.
★*…실제 회전판 대신 아이패드 터치스크린으로 휠을 돌려 보드게임을 하는 모습.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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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개항 136주년 기념식
★*…27일 부산연안여객부두 터미널에서 열린 부산항 개항 136주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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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에서본 설경
★*… 백운대에서본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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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우체통 등대 조형물
★*… 부산해양항만청과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27일 부산 기장군 칠암항, 서암항에 설치한 등대 모양의 이색 우체통. 사진은 칠암항에 설치된 야구 모양 우체통.서암항의 젖병 모양의 우체통. 이 우체통을 통해 가족과 연인 간 사랑을 담은 엽서를 월 1회 배달한다. 부산해양항만청 제공 작성:한국네티즌본부
★*…서암항의 젖병 모양의 우체통. 이 우체통을 통해 가족과 연인 간 사랑을 담은 엽서를 월 1회 배달한다. 부산해양항만청 제공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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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얼음바위 구경났네
★*…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광주 무등산에는 세찬 강풍에도 많은 등반객이 산에 올랐다. 눈이 남아 있는 겨울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커다란 얼음바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겨울의 추억을 남기고 있다. 광주시는 무등산 서석대 주변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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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된다면 모를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견인업자와 한통속이란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더군요.ㅎㅎ /견인료..딱지값 계70,000원정. 이거 비싼 사진 입니다. ㅋㅋ김정구님 사진 업데이트!!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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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출발
★*… 28일 오전 경춘선에 처음으로 투입된 ITX-준고속열차가 서울 용산역에 들어서자 승객들이 탑승하고 있다. 김낙중기자 sanjoong@munhwa.com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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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미소
★*…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오연서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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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드라마 여왕, 이유리
★*… 탤런트 이유리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씨네시티 엠 큐브에서 열린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연합뉴스 변조방지표시: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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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열아홉' 시사회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기박스에서 열린 영화 '열여덟 열아홉'(감독 배광수)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백진희(왼쪽)과 융연석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변조방지표시: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기박스에서 열린 영화 '열여덟 열아홉'(감독 배광수)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박용식(왼쪽부터), 이영진, 엄현경, 유연석, 백진희, 배광수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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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한복입은 왕자와 거지…‘조선의 왕’
▶탤런트 이병헌(42)의 새 영화 ‘조선의 왕’(가제)이 최근 경기 남양주 종합촬영소에서 크랭크인했다. ▲ 탤런트 이병헌(42)
★*… 데뷔 이래 사극에는 처음 출연하는 이병헌은 진짜 왕 ‘광해군’과 가짜 왕 노릇을 하는 ‘하선’을 1인2역한다. 외모만 비슷한 ‘하선’을 왕의 공석에 앉히는 비밀스러운 사건을 주도하는 ‘허균’으로는 류승룡(42)이 나온다.
진짜왕과 가짜왕의 비밀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 ‘중전’은 한효주(25), ‘광해군’과 대립하는 신하이자 가짜왕 ‘하선’을 의심하는 ‘박충서’는 김명곤(60), ‘광해군’을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호위무사 ‘도 부장’은 김인권(34), ‘광해군’의 나인 ‘사월’은 심은경(18)이다.광해군과 놀랍도록 비슷한 외모를 지닌 하선이 임금을 대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올드보이’ 작가 황조윤씨가 시나리오를 쓰고 ‘마파도’,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연출한 추창민(46) 감독이 연출한다. 【서울=뉴시스】<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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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어워즈 ‘올해의 노래’ 수상한 아이돌 5인조 ‘원 디렉션’
★*… 22일 열린 브릿어워즈에서 아델을 제치고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소녀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원 디렉션’. 왼쪽부터 나이얼 호란(18), 제인 말리크(19), 리엄 페인(18), 루이스 톰린슨(20), 해리 스타일스(18).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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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남녀주연상 “행복해요”
★*… 26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장 뒤자르댕(오른쪽)이 여우주연상을 받은 메릴 스트립의 어깨에 기대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아티스트’는 무성영화로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감독상(미셸 하자나비시우스), 남우주연상, 음악상, 의상상 등 5개 부문을 차지했다. 메릴 스트립은 ‘철의 여인’의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역으로 1983년 ‘소피의 선택’ 이후 29년 만에 다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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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을 고합니다”… 성균관대 고유례
★*… 성균관대 교수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 대성전에서 성현들에게 신입생 입학을 알리는 고유례(告由禮)를 지내고 있다.정하종기자 maloo@munhwa.com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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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피’냐 ‘치유의 피’냐… ‘고곤의 선물’
★*… 연극 ‘고곤의 선물’. 호소력 짙은 화술과 유연한 연기로 극의 무게중심을 잡아준 헬렌 역의 김소희 씨(왼쪽)와 천재성보다는 인간미에 초점을 맞춘 에드워드 담슨 역으로 더 차분하게 극의 이해를 도운 정원중 씨가 주역을 맡았다.극단 실험극장 제공 변조방지표시 작성처: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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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들’
★*…한 직원이 2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갤러리에서 알리제이로 보에티(이탈리아)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Finbarr O`Reilly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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