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경제통상정책] 전국 금융업무회의 다음 달 초 개최
(중국증권보, ‘11.12.26)
ㅇ 제4회 전국금융업무회의가 내년 1.6일 열릴 예정임. 회의는 종전에 이미 조사 및 연구 완료된 금융과제 15개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나, ‘금융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원회(이하 금융국자위)’ 설립여부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의 우려가 존재함.
- 2010년 초 전국 금융업무회의 기획사업으로 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등 20개 부문이 추진한 15개 금융 과제는 지난 2년간 조사연구 단계를 거쳐 최근 결과를 확인하게 됨.
- 시장은 상기의 과제들이 위기예방과 시장화건설 두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함. 시장화 측면의 의제는 인민폐 환율 시장화, 금리 시장화 등을 포함할 것이고, 위기예방 측면의 의제는 금융감독관리협조, 금융소비자보호 등이 될 것임.
- 2006년 제3회 금융업무회의에서 재정부가 제기했으나 기각되었던 금융국유자산위원회 설립 의제는 여전히 이견이 존재해 이번에도 결정적 사안이 되기는 어려울 것임.
- 한편 의례적으로 매회 금융업무회의 직후 국가의 중대한 개혁조치가 시행되어 왔기에 금융계는 이번 역시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함.
2. [산업동향] 중국 전기분해 알루미늄 생산 기업, 적자 위기로 생산량 감소 (경제참고보, ''11.12.26)
ㅇ 최근 개최된 연간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 알루미늄 회사 슝웨이핑(熊維平) 총경리는, 금년 8,9월 전기분해 알루미늄 가격이 하락 하기 시작하여 현재 이미 톤 당 15,500위안으로까지 떨어지는 등, 알루미늄 산업 전체가 3년 만에 다시 적자 위기를 맞이했다고 밝힘.
- 슝웨이핑 총경리는, 2011.9월부터 세계 경제의 둔화 및 국내 에너지 원자재 가격의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알루미늄 소매가가 생산 원가 보다 낮은 현상이 발생하는 등, 알루미늄 생산 기업들이 적자난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설명함.
- 한편, 일부 전기분해 알루미늄 생산기업은 이미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했으며, 특히 12월부터 전기가격의 상승 및 기타 원인으로 생산이 줄어든 전기분해 알루미늄이 약 63만 톤에 달함. 통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기분해 알루미늄 생산기업의 공장 가동률이 이미 83.6%에까지 하락함.
3. [산업동향] 중국 부동산기업 협회, 2015년 안에 부동산 기업의 30%가 폐업할 것으로 예측 (경화시보, ''11.12.24)
ㅇ 12.23(금) 중국 부동산기업 협회와 란더 컨설팅사(蘭德咨詢)가 공동 발표한 <중국 부동산 경영 관리 실태(2011)> 청서에 따르면, 2015년까지 중국 내 부동산기업의 30%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예측함.
- 동 청서에 따르면, 2008년, 2009년 각각 87,900개, 80,400개에 이르렀던 부동산 개발기업은 2010년 말 66,300개로 하락하면서 2년 연속 감소 추세임
- 중국 부동산기업 협회 주중이(朱中一) 부회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거대한 시장 수요 및 도시화 발전 과정이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 발전을 실현토록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정부의 통제정책으로 내년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되찾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4. [경제동향] 중국, 내년 안정적인 경제 성장률 유지
(중화공상시보, ''11.12.26)
ㅇ 중국 교통은행의 추화(邱華) 펀드매니저는, 단기적으로 봤을 때 국내 자금시장은 부동산 정책의 완화 및 유동성 개선을 핵심으로 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저임금 노동력이 사라지고 잠재적 경제성장률의 하락 및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중국 경제가 기존의 성장세를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경제성장의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힘.
- 전문가는, 현재 3개월 만기 및 6개월 만기의 리보 금리가 여전히 5.5%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향후 3-6개월간 유동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중국 인민은행이 통화 정책을 완화시키며, 정부가 대규모 경제발전 정책을 수립해야만 유동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 한편 업계 관계자는, 금년 말부터 내년 초까지 시장의 투자기회가 적을 것이며, 특히 내년에는 큰 기회를 잡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1-2년의 휴식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편, 내년에는 재정 및 통화 정책이 소폭 조정되는 등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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