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화장품 부작용 검사 시스템 구축
ㅇ 화장품의 부작용에 대한 검사 및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최근 <화장품 부작용 검사 시스템 구축에 관한 지도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함.
- 동 의견에 따르면, 개별 화장품 부작용 검사 결과정보를 수집, 종합, 분석, 처리, 보고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이른바 ''화장품 부작용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함. 즉, 기타 의료기관, 화장품 생산 업체, 사회단체 및 소비자가 동 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부작용에 관한 사례들을 보고 및 고발하며, 관련 자료와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함.
- 동 의견에 따르면,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정책 시스템, 표준 시스템, 관리 시스템 등 세 가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정보 보고 제도, 정보 관리 제도, 정보 공개 제도, 리스크 평가 제도 등 네 가지 제도를 제정할 계획임. 또한 전국 각 지에 2015년 까지 부작용 검사망을 설치하는 한편, 관련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전국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함. (12.1 인민일보)
2. 중국 일부 항공사, 12월 초부터 일부 항로의 연료할증료 인상
ㅇ 12.1(목) 중국 내 일부 항공사는, 12.5일부터 비행거리가 800km 이상인 국내 항로의 연료할증료를 기존 130위안에서 10위안 인상된 140위안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함. 한편 비행거리 800km 이하 항로의 연료할증료에 대해서는 여전히 70위안의 금액을 유지한다고 밝힘.
- 이와 동시에, 어린이, 혁명 상이군인 및 공무집행 중 상해를 입은 경찰에 대해서는, 800km 이상의 항로일 경우 70위안으로, 800km 이하의 항로일 경우 30위안으로 각각 연료할증료를 조정함.
- 한편, 12.1일 0시를 기점으로, 국내 항공유 출고가격은 지난 11월의 7,277위안/톤에서 7,653위안/톤으로 올랐으며, 이로써 항공사의 항공유 매입원가는 11월의 7,279위안/톤에서 7,655위안/톤으로 상승함. 한편, 11.1일 중국 발전개혁위원회와 민용항공총국은 연료할증료의 계속되는 변동을 막기 위해서, 국내 항공유의 종합매입원가 누계 변동폭이 톤 당 250위안을 초과했을 시에만 연료할증료 조정이 가능하다고 규정함. (12.2 신경보)
3. 다수의 정보화 산업 관련 계획, 12월 초 공표 예정
ㅇ <정보화 추진에 관한 ''12.5'' 규획>, <공업 개선에 관한 ''12.5'' 규획>,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산업에 관한 ''12.5'' 규획> 등이 포함된 다수의 12차 5개년 규획들과, 클라우드 컴퓨팅(인터넷상의 서버를 통하여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콘텐츠 사용 등 IT 관련 서비스를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 삼망융합(三網融合, 방송, 통신, 인터넷을 하나로 묶는 시스템) 및 콘텐츠 네트워크 등의 관련 산업 지도 정책들이 오는 12월 초로 예정된 중앙경제업무회의가 끝나는 대로 연이어 발표될 예정임.
- 업계 관련 인사는, 관련 규획과 산업 지도 정책에 따르면,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정보화 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직접 투자액이 1조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인터넷 및 디지털 라디오‧TV 등을 대표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 삼망융합, 정보화 및 공업화의 융합 등의 영역이 주요 투자 분야라고 설명함.
- 한편,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양쉐산(楊學山) 부부장은 12.1일 개최된 ''2011년 중국 IT 양회(兩會)''에서, 중국의 경제체제 개선과 산업 발전의 실현은 정보 통신 산업에 있어서 또 하나의 거대한 산업 동기가 되므로, 정보화 산업의 명확한 방향 설정과 발전추세, 시장수요, 시기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산학연 결합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힘. (중국증권보 12.2)
4. 11월 100대 도시 부동산 가격 하락폭 확대, 규제 완화가 아닌 지급준비율 인하
ㅇ 12.1일 중국 지수연구원은 11월 전국 100개 도시 주택의 평균 가격이 8,832 위안/㎡로 3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그 폭이 다소 확대되었다고 보고함. 한 애널리스트는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가 대출이나 부동산에 관한 규제완화와는 별개이므로 ‘할인 거래’가 부동산 투자가들의 자금난을 해결할 최선의 방책이라 밝힘.
- 통계에 의하면 11월 100개 도시 주택의 평균가격은 전월대비 0.28% 하락했으며 6개의 도시는 하락폭이 1%를 초과함. 작년과 비교할 경우, 전국 100개 도시 주택의 평균가격 상승폭이 8월 이후 감소해왔으나, 11월 전년 동기대비 가격은 4.06% 상승함.
- 또한 구매제한 및 대출제한의 압력으로 인해 2선, 3선 도시들의 부동산 기업들이 특가 상품 위주로 매물 가격을 한층 더 인하했으며, 완커(萬科), 뤼디(綠地) 등 대형 기업들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등 주요도시의 일부 부동산 매물가격을 전월대비 20% 인하했다고 밝힘.
- 한편, 이에 대해 웨이예워아이워지아그룹(偉業我愛我家集團)의 후징후이(胡景暉) 부총경리는 11.30일 인민은행이 12.5일자로 지급준비율을 0.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한 것은, 부동산 업계를 위한 것도, 구매와 대출의 제한이 완화되는 것도 아니므로 주택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힘. (12.2 상해증권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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