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일경제정보]내년 중국 경제 성장 속도 완화될 전망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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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내년 중국 경제 성장 속도 완화될 전망 ㅇ 최근 중․유럽 루자쭈이(中歐陸家嘴)국제금융연구원과 화안(華安)기금이 공동 개최한 ‘2011년 중․유럽-화안 지식포럼’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재경위원회 우샤오링(吳曉靈) 부주임은, 올해 중국 경제는 거시경제정책과 금융정책이 시행되면서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을 실현한 반면, 세계 경제는 미국과 유럽의 국가 채무 위기의 영향으로 성장이 점차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함. - 이러한 배경下에서, 아래와 같은 4가지 요인들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2012년 중국 경제의 성장 속도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측함. - ▲ 외부수요 감소가 중국 경제 성장에 커다란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임. 미국과 유럽은 국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를 감축할 것이며, 신흥국가들의 수요가 아무리 증가되더라도 그 증가세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 12차 5개년 규획은 향후 경제 구조 조정을 현실화시킬 것이며, 이로 인한 발전 방식의 전환은 일부 산업의 성장 속도를 완화시킬 것임. ▲ 부동산 조정 및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발전 전략이 조정되면서,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성장 동력은 점차 약화될 것임. ▲ 정부의 투자능력이 한계에 달하면서 내수가 부진해지고, 외자 유입이 감소하여, 경제 성장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됨. (9.19 상해증권보) 2. 중국 내수 진작 정책 종료 임박, 하이얼 최대 피해 우려 ㅇ 9.19일 재정부, 상무부, 공업정보화부는 공동으로 통지를 발표하여, 2011.11.30일까지 산둥(山東)성, 쓰촨(四川)성, 허난(河南)성, 칭다오(青島)시 등 4곳에서 시행됐던 ‘가전하향(家電下鄕, 가전제품 구입 시 보조금 지원 제도)’ 정책을 종료한다고 밝힘. - 상기 지역에서 시행 중인 가전하향 정책이 올해 11월 만료되는 것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가전하향 정책도 오는 2013.1월 안으로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 가전업계에 비상이 걸림. 그 중 가전하향 정책의 시행으로 많은 수혜를 입고 있는 하이얼(海爾)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됨. - 한편 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가전하향 정책으로 인한 가전제품 판매량은 총 696만 대로, 지난 7월 판매된 751만 대보다 7.3% 하락하면서, 가전하향 정책의 내수 진작 효과는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상태임. - 이에 따라 관련 업계 인사들은, 향후 가전시장에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현상이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함. (9.20 광주일보) 3. 가을철 전력 부족 현상 계속 예의 주시해야 할 것 ㅇ 9.15일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적으로 사용한 전력량은 전년 동기 대비 9.1% 상승함. 이는 6월(13%)과 7월(11.8%)에 기록했던 증가세와 비교했을 때보다 감소한 수치임. - 하지만 전문가들은, 향후 전력 상황이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가을철 전력량 부족 현상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말함. - 국가전력망(State Grid)과 남방전력망(China Southern Power Grid) 등 전력을 공급하는 두 기업은, 만약 수력 발전이 감소하고 화력 발전이 한계치에 이르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면 전력 부족 현상이 개선될 수 없으며, 겨울철에도 전국적인 전력 부족 사태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 국가전력망의 솨이쥔칭(帥軍慶) 부대표는,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에 달하는 여름철 전력 공급 조치가 종료되었고, 지방의 발전(發電) 권장 정책도 취소되어, 전력 공급 기업들의 발전에 대한 적극성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그는 가을철은 많은 발전소가 점검 및 수리하는 기간으로 발전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로 가을철 전력 부족 현상을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임. (9.19 경제참고보) 4. 에어버스, 중국 항공시장 발전에 대한 전망 밝아 ㅇ 9.19일 프랑스 에어버스(Airbus)社는 <2011~2030년 글로벌 시장 전망>을 통해, 향후 20년 동안 중국 항공시장은 연 평균 7.2%의 성장률을 유지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항공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함. - 에어버스 존 리히(John Leahy) 최고 운영책임자는, 에어버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은 중국이라며, 중국 항공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중국 내 항공기 제조업의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오는 2030년 중국 항공기 제조업체는 미국의 보잉(Boeing), 유럽의 에어버스, 캐나다의 봉바르디에(Bombardier)와 브라질의 엠브라에르(Embraer) 등과 함께 세계 4대 항공기 제조업체가 될 것이라고 예측함. - 한편, 향후 20년 간 선진국의 보유 항공기 교체 및 신흥국가의 항공기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이 항공시장을 이끌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특히,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지역의 1인당 소득 증가로 중산층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항공기 이용 빈도수는 급속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따라 향후 20년 동안 전 세계에서 2.8만 대(그 중 여객기는 2.7만 대, 화물 수송기는 900대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의 항공기를 새로 확충해야지만 시장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함. (9.20 상해증권보) 5. 올해 8월, 중국 국유기업 이익 하락 ㅇ 9.19일 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유기업의 이익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1.5조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8월 한 달 동안의 이익 규모는 전월 대비 10.5% 하락함. -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중국정부의 각종 억제 정책에 따른 중국 경제 성장 속도의 완화, 미국․유럽발 국가 채무 위기 등으로 국유기업의 이익이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함. - 또한 국유기업에 존재하는 기술 혁신 능력 부족, 낮은 관리 수준 및 비효율적인 자원 분배, 불완전한 기업제도 등과 같은 문제들이 국유기업의 매출 증가를 제약하고 있다고 밝힘. - 하지만 교통(交通)은행 금융연구센터 탕지엔웨이(唐建偉) 애널리스트는, 8월 국유기업의 매출이 하락한 것은 우연의 일치일 뿐, 8월 한 달 동안의 수치를 근거로 기업이 어려움에 직면했다거나 더 나아가 중국 경제가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지적함. - 한편 업종별로 볼 경우, 유색금속, 석탄, 상품무역, 석유, 우편통신 등이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철강, 전력 등 다수 업종의 이익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음. (9.20 신경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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