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 왕조현, "44살 맞아?" 불로(不老)미모에 네티즌 열광 | |
영화 '천녀유혼(倩女幽魂)'의 주인공으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중화권 원조 미녀스타 왕쭈셴(王祖贤·왕조현, 44)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매체 펑황왕(凤凰网)을 비롯한 20여개 중국 포탈사이트에 3일 공개된 사진에서 왕쭈셴은 하얀 티셔츠에 검은색 가디건을 걸친 간편한 복장에 빨간색 머리띠와 큰 링귀걸이를 하고 있으며, 20대라고 해도 믿을만큼 동안 피부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중화권의 대표 미녀 배우다", "나이가 44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부시다", "여신급 미모", "동안 종결자", "예전 사진과 비교해봐도 정말 아름답다" 등 “ 브라운관으로 하루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쭈셴은 15살이던 1987년 영화 '천녀유혼'에서 장궈룽(张国荣, 장국영)과 함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쳐 일약 중국 최고의 톱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이후 각종 영화에 출연해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그녀는 지난 2002년 영화 '미려상해(美丽上海)'를 촬영한 후 캐나다로 건너갔으며, 현재도 독신으로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에서 그녀의 대표작인 '천녀유혼'의 리메이크작이 지난달 19 일 개봉되면서 그녀가 출연한 원작도 함께 재개봉해 언론매체 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그녀의 근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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