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중국사회과학원 경제학부, 수량경제/기술경제연구소, 중국수량경제학회 공동 주최 ‘2011년 중국경제 형세 분석과 예측 춘계 좌담회’에서 중국사회과학원 ‘중국경제형세 분석과 예측’ 과제팀이 2011년 춘계 보고서를 발표, 올해 중국 거시경제 추세와 거시조정의 주안점에 대해 분석했다. 과제팀은 차기 정책과 관련해 “경기 역행적이고 신중한 거시정책의 틀을 지속적으로 완비하는 기초에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통화정책의 주력방향과 조합강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 올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강도는 지난해보다 약해야 하며 정책 내용도 성장 유지, 민생 확보, 전환 촉진, 구조조정의 방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안정적인 통화정책은 은행권 유동성 적정 수준 유지, 적당한 통화/대출 증가 촉진 등 ‘내화(內貨)’ 정책과 위안화 환율 형성 메커니즘 완비, 위안화 환율 변동에 대한 동적인 관리와 조절 등 ‘외화(外貨)’ 정책을 효과적으로 결합시켜야 한다. 이 밖에 투자구조 조정/고도화, 투자 건전성 개선을 전제로 적당하고 안정적인 투자 증가를 촉진해 경제에 큰 변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2011-04-27, 인민일보(人民日報)/편집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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