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가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김현주가 맡은 역할은 부유한 출판사 집안의 딸이자 커리어 우먼인 한정원. 어린 시절에는 유복하게 자랐지만 병원 측의 실수로 부모가 바뀐 것이 밝혀지면서 졸지에 가난한 집안의 딸이 된 캐릭터다.
김현주는 "겉보기에는 야무지고 뭐든지 잘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실수 많은 한정원의 성격이 나와 비슷하다"며 "한정원은 업무에는 철저하게 완벽하면서 연애에는 관심 없는 '건어물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티벳궁녀' 최나경, 키스 3종 세트 완벽(?)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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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궁녀' 최나경이 인기 드라마의 키스 명장면을 재현해 화제다. 최나경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설날특집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남녀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퀴즈 코너 '늑대 여우 속마음 베스트'에서 개그맨 유상엽과 호흡을 맞춰 키스 3종 세트를 선보였다.
최근 시청자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현빈-하지원의 '시크릿가든'(SBS) 거품 키스를 비롯해 이병헌-김태희의 '아이리스'(KBS2) 사탕 키스, 공효진-이선균의 '파스타'(MBC) 눈두덩 키스에 도전했다.
최나경은 "아직 많이 부족한 연기이지만 설 첫날 많은 분들이 보시고 웃고 출연진들이 아슬아슬 이어지는 사랑에 함께 설레시기를 바란다"며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가 반응이 좋아 부활한다면 다음에는 싱글녀 출연진으로 꼭 출연하고 싶다"고 출연 욕심을 내비쳤다.
한지민 가슴골 통했다. '조선명탐정'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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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한지민 주연의 영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감독 김석윤·이하 조선명탐정)이 설 극장가를 휩쓸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조선명탐정'이 개봉 11일 만에 25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둘 정도로 흥행돌풍을 이어가며 설 연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까지 172만4706명을 불러 모아, 87만8184명이 찾으며 2위에 오른 '걸리버 여행기'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조선명탐정'은 5일까지 누적 관객 247만8306명을 동원해 6일 무난히 25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런닝맨' PD, "송지효,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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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런닝맨’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최근 송지효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에이스"라는 새로운 호칭에 걸맞는 활발한 몸놀림과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때론 "불량지효"로 변하여 남자멤버들을 제압하기도 하며 ‘런닝맨’ 러브라인의 중심으로서 멤버들의 사랑 또한 듬뿍 받고 있다.
송지효는 첫번째 예능 도전인 ‘런닝맨’에 대해 "예능이 나와 친한 장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론 첫 예능 도전이라 막막했는데 피하지 않고 부닥치다 보니 지금은 너무 재미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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