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가 '러블리걸 종결자'로 등극했다. 한효주는 잡화브랜드 러브캣의 새 모델로 발탁돼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한효주는 크림색 원피스를 입은 채 상큼한 미소로 러블리함을 뽐냈으며, 긴 팔다리로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러브캣 측은 "한효주의 사랑스럽고 풋풋한 이미지가 소녀다우면서도 로맨틱한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수 있다고 판단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며 "브랜드가 곧 중국 상하이 론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한효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정 기자
게임 요정 이신애가 우정호 선수를 위해 나섰다.이신애가 최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KT롤스터 프로게이머 우정호 선수의 쾌유를 기원하며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에 동참했다.
우정호 선수를 위해 e스포츠 관계자와 팬들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이신애는 최근 친동생과 함께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했다. 동생과 함께 받은 헌혈증서를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우정호 팬측에 전달했다.
이신애 측은 "평소 신애가 주사 맞는 걸 무서워해 헌혈을 하지 않는 편인데, 우정호 선수 얘기를 듣고 용기를 내서 헌혈에 동참했다.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빌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혜교씨, 현빈씨와 결별설엔 왜 가만있나요?"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첫 사진집 출판 기념회가 VVIP를 상대로한 마케팅에 그쳤다는 항간의 시선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지난 28일 서울 청담동 신세계인터내셔널 분더숍에서 사진집 '모멘트. 송혜교(Moment. Song Hye Kyo)'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백화점 VIP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라는 질타를 보내자 소속사를 통해 오해와 억측이라며 자선행사였다는 해명을 했다.
윤가이 기자
달샤벳 막내 수빈, '자이언트 베이비' 종결자 등극
이제는 '자이언트 베이비' 종결자?최근 청바지 모델로 발탁돼 큰 키와 황금비율 몸매로 눈길을 끌었던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 막내 수빈이 새로운 '자이언트 베이비'로 주목받고 있다.
'자이언트 베이비'는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 나이는 가장 어리고 키는 제일 큰 멤버를 뜻하는 말로 에프엑스 설리, 카라 강지영 등이 '자이언트 베이비'로 알려져 있다.
달샤벳 막내 수빈은 이들과 나이는 같지만(94년생) 신장이 1m74로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 가장 큰 키를 자랑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자이언트 베이비 종결자'로 등극했다.
이정혁 기자
손담비, 깜짝 컴백? 세계적 프로듀서 FPM 앨범에 피처링
가수 손담비가 세계적인 프로듀서 FPM(Fantastic Plastic Machine)과 호흡을 맞춰 화제다.
손담비는 FPM의 프로젝트 앨범 '원 키스(One Kiss)'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FPM은 아무로나미에, 펫보이슬림, 보아, 동방신기 등 국내외 유명 가수의 프로듀서이자 시부야케이의 거장으로 유명하다.
'원 키스'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비트, 피처링에 참여한 손담비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일본 최고의 뮤지션 FPM과 일본 현지에서 녹음을 진행한 손담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탄생한 앨범인 만큼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곡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정혁 기자
청춘극 '글로리아', 시도는 좋았지만 시청자 공감엔 '실패'
MBC 주말극 '글로리아'가 쓸쓸한 종영을 맞았다.지난 7월 31일 첫방을 시작한 '글로리아'는 평균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기존 주말극이 가족극을 주로 표방하며 때때로 '막장'을 일삼던 것과 달리 '글로리아'는 꿈을 쫓는 네 청춘의 이야기를 그리는 신선한 시도를 했다.
하지만 낮은 시청률을 의식해서인지 모든 악의 근원인 지석(이종원)의 캐릭터가 점점 억지스러워지며 '막장'형 캐릭터로 그려져 아쉬움을 낳았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가문의 영광'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와 배두나, 서지석, 이천희, 소이현 등 청춘스타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김옥빈 "내 외모? 못되게 생긴 것 같다"
김옥빈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장근석과 김옥빈의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았다. 리포터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김옥빈은 "못되게 생긴것 같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여배우들이 나와 촬영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내가 더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기피한다고 하더라. 내 외모에 대해 여성스럽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남성적인 배우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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