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작년 CPI, 중국정부가 정한 통제 목표치 기본적으로 실현
ㅇ 1.24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2010년 가격 운영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이 3.3%를 기록하면서 중국정부가 연초에 정한 통제 목표치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고 발표함.
- 작년의 빈번한 재해, 시장 투기 현상 증가, 생산요소 및 노동력 원가 상승, 국제시장에서 이전된 주입식(외부경제 요인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 가중 등의 요소들이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작용함.
- 그 중 농산품을 중심으로 한 주민생활 필수품 가격 상승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식품류, 주거류 가격이 각각 7.2%, 4.5% 상승함으로써 전체 상승의 94%를 차지함.
- 한편 발개위는, 작년 물가 상승이 현저한 ‘전저후고(前低后高)’의 추세를 나타냈다고 밝힘.
- 상반기 CPI 증가율은 2.6%를 기록했고, 7월 이후부터 물가가 급등하기 시작해 10월, 11월에는 각각 4.0%, 5.0%를 초과했지만, 중국정부의 가격 억제 조치 시행과 기저효과의 소멸로 12월 CPI 증가율은 4.6%로 하락함. (1.25 북경청년보)
2. 중국 각 성시별 올해 GDP 성장 목표 발표
ㅇ 올해 1월초부터 충칭시를 비롯한 20여개 성(시, 구)의 ‘양회(兩會, 정치협상회의와 인민대표회의)’가 잇따라 개최됨.
- 각성(시, 구)은 <정부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목표를 제시함. 각성(시, 구)이 제시한 올해 주요 목표에는 경제 성장 지표, 주민 소비 가격 상승 통제, 도농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 증가 등 민생 지표들이 포함됐으며, 그 중 각 지방정부에서 제시한 올해 GDP 성장 목표가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음.
- 이번에 발표된 각 성(시, 구)의 올해 GDP 성장 목표 중에서, 충칭시가 13.5%로 가장 높은 경제 성장 목표를 제시했으며, 중서부지역에서는 모두 두 자릿수의 경제성장 목표를 제시해 동부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GDP 목표를 제시함.
* 각 성시별 GDP 증가율 목표 제시: 충칭시 13.5%, 내멍구 13%, 푸젠성 12%, 톈진시 12%, 쓰촨성 12%, 산시(山西)성 12%, 랴오닝성 11%, 후난성 10%, 윈난성 10%, 광둥성 9%, 저장성 9%, 베이징시 8%, 상하이시 8% 등임. (1.24 중국공산당신문망)
3. 천더밍(陳德銘): 2015년 미국의 대중 수출액 2,000억 달러 될 것
ㅇ 상무부 천더밍 부장은, 1.21일 시카고에서 양국 정상이 중∙미 정상 회담 시 2015년 양국 무역액을 5,000억 달러가 넘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힘과 동시에 그 중 최소 2,000억 달러는 미국의 대중 수출 무역이길 바란다고 말함.
- 천더밍 부장은, 미국에 대한 대규모 무역흑자를 제외하고, 중국의 대외 무역은 기본적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대미 무역흑자 문자를 해결하기 위해선 중∙미 양국이 마주 앉아 원만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함. 특히 미국은 대중 첨단기술제품 수출을 확대하고, 중국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 정책을 점차 개선시켜 나가야 함.
- 또한 중국 기업의 미국 투자는 미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유리하다고 말함. 그 이유로 ▲ 미국에서 경영활동을 전개하는 중국 기업은 현지인을 주로 채용 ▲ 중국 문화와 상응하는 수평적인 조직 관리를 함으로써, 각 직급별로 비교적 큰 결정권을 부여하여 관리 비용을 대폭 축소 ▲ 미국 제품의 중국 진입을 도와 수많은 상업 기회를 제공 등을 제시함. (1.25 중국증권보)
4. 부동산 구매제한정책, 30개 도시로 확대 전망
ㅇ 현재 중국 각 지역에서 구매제한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도시는 23곳에 달하며, 향후 시행 예정인 도시를 포함할 경우 동 정책은 조만간 30개 도시로 확대될 전망임.
* 구매제한정책을 이미 시행하고 있는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톈진, 항저우, 쑤저우, 난징, 샤먼, 따롄, 지난, 우한, 쿤밍, 정저우 등 이며, 향후 시행 예정인 도시에는 시안, 난닝, 칭다오, 허페이 등의 도시가 포함됨.
- 또한 작년 부동산시장 과열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인 ‘新國十條’가 발표된 이래, 베이징을 선두로 한 구매제한정책이 2, 3선 도시로 확대되고 있음.
- 지난해 구매제한정책을 발표한 14개 도시와 달리 최근 유사한 정책을 발표한 도시들이 대부분 2, 3선 도시에 속함에 따라, 내륙지역의 2, 3선 도시가 제3차 구매제한정책의 주요 대상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음.
- 한편 상하이이쥐(上海易居) 부동산연구원 종합연구부 양홍쉬(楊紅旭) 부장은, 작년 구매제한정책을 시행한 후 일부 투기성 자금이 구매제한 미시행 도시로 유입되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겼지만, 최근 부동산 구매제한을 시행하는 도시가 점차 증가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부동산시장 억제 효과들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함. (1.25 상해증권보)
5. 50% 이상의 해외 구매상, 위안화를 결제통화로 받아들일 수 있어
ㅇ 1.24일 유명 B2B 미디어그룹인 글로벌 소시즈(Global Sources)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 이상의 해외 구매상들이 위안화를 결제통화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함.
* 글로벌 소시즈의 금번 조사는 유럽∙미주지역, 중동, 중남미, 아시아 등 중국의 주요 수출시장에서 온 385개 구매상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구매상품에는 전자제품, 가전용품, 의류 및 금속제품 등이 포함됨.
- 조사 결과, 17%에 달하는 해외 구매상들은 현재 위안화를 이용해 중국 수출상들과의 교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39%의 구매상들은 위안화를 사용한 교역 결제를 희망한다고 밝힌 반면 48%의 구매상들은 위안화가 아직까지 다른 국가에서 광범위하게 유통되지 않는다고 지적함.
- 한편,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구매지역을 변경하겠다고 답한 사람이 54%에 이르며, 특히 베트남(31%), 태국(30%) 등으로 구매지역을 변경하겠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남. (1.24 신화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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