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올해 GDP 성장률 9.8% 예상, 심각한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 없어
ㅇ 1.22일 중국과학원 예측과학연구센터가 발표한 ‘2011년 중국경제 예측과 전망’ 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경제는 여전히 비교적 빠른 성장 속도를 유지할 것임.
-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도(10.3%)보다 소폭 하락한 9.8%를 기록할 것이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7% 수준에 달해 심각한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전망함.
- 중국과학원 예측과학연구센터 천시캉(陳錫康) 학술위원회 부주임은, 상반기의 경제 성장률은 비교적 낮은 반면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전저후고(前低后高)’의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힘.
- 한편, 동 보고서는 올해 중국 경제 성장에 나타나는 5가지 특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함. ① 내수는 중국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임. ② 소비의 경제 성장에 대한 공헌율은 다소 상승하겠지만, 정상수준 보다는 여전히 낮을 것임. ③ 투자의 빠른 증가세로 올해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보다 23% 증가한 34.2조 위안을 기록할 것임. ④ 수출입 증가 속도는 전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할 것임. ⑤ 올해 중국 경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발전할 것임. (1.24 중국증권보)
2. 공상은행, 미국 동아은행 인수 전망
ㅇ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공상은행(ICBC)이 유럽 내 5개 지점을 개설한 데 이어 1.21일 시카고에서 미국 동아은행(BEA) 지분 매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상업은행을 보유하게 됨.
- 양측이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공상은행은 향후 동아은행에 약 1.4억 달러의 대가를 지불하고, 80%의 지분을 매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상기 거래가 성사될 경우 공상은행은 동아은행의 운영과 관리를 본격적으로 맡게 될 전망임.
- 공상은행 쟝지엔칭(姜建清) 행장은, 이번 지분 매입으로 미국 소매은행의 허가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미국내 업무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한 공상은행의 경영 능력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이번 매입은 중국계 은행으로서 최초로 미국 상업은행의 지분을 인수했다는데 전략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함. 만약 이번 거래가 성사될 경우, 중국계 은행의 미국내 금융 서비스 수준을 제고시키는데 중요한 기초를 다질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중미 양국간 금융 개방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양국 경제 무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함. (1.24 상해증권보)
3. 상무부, EU산 엑스레이 안전검사설비에 반덤핑 관세 부과 확정
ㅇ 1.23일 상무부는 2011년 제1호 공고를 통해, 유럽연합(EU)에서 수입된 엑스레이 안전검사설비에 대한 반덤핑 조사의 최종 판결을 발표함.
- 상무부는, EU산 엑스레이 안전검사설비에 덤핑 사실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중국내 관련 산업이 실질적인 손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덤핑과 실질적 손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성립되기 때문에, EU산 엑스레이 안점검사설비에 대해 2011.1.23일부터 5년간 33.5~71.8%의 반덤핑 관세를 차등적으로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함.
- 2009.10.23일, 상무부는 국내 산업계의 요청에 따라, <반덤핑 조례> 규정을 근거로, EU산 엑스레이 안전검사설비에 대한 반덤핑 조사의 입안∙공고를 발표했으며, 2010.6.9일 동 안건에 대한 일심 판결을 발표한 바 있음. (1.24 경제참고보)
4. 중국, 원유수입량 2억 톤 돌파
ㅇ 중국석유경제기술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0년 국내외 오일가스(油氣)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중국의 원유수입량은 사상 처음으로 2억 톤을 돌파함.
- 동 보고서는,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중국의 석유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석유소비량은 전년대비 11.4% 증가(약 4,700만 톤)한 약 4.55억 톤에 달했으며, 석유수입량 역시 대폭 증가해 55%가 넘는 대외의존도를 보였다고 밝힘.
- 한편, 올해 중국의 석유 수요 증가속도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석유수요량은 전년대비 6.2% 증가한 4.83억 톤에 달할 것이며, 원유수요량 증가속도 역시 감소해 전년대비 7.2% 증가한 4.71억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1.24 경제참고보)
5. 중앙기업 100개 이내로 축소 예상
ㅇ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멍젠민(孟建民) 부주임은, 최근 <국유자본경영예산업무 완비 및 중앙기업 핵심경쟁력 강화> 문건을 통해, 향후 중앙기업 수를 100개 이내로 축소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 멍젠민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중앙기업수를 위원회 설립초기의 196개에서 현재 121개로 조정하였으며, 이후 100개 이내로 축소 할 방침이라고 말함.
- 그러나 축소 이후 100개 중앙기업의 경제 분포가 여전히 광범위하며, 국유자본 집중도 역시 낮고, 특히 기업간의 자원 배분이 합리적이지 못해 중복건설, 악성경쟁, 자원낭비 등의 현상이 여전히 심각한 상태임.
- 한편, 국유자본 예산의 중요임무는 예산자금의 지도와 선도 작용을 충분히 발휘토록 하는 것과, 중앙기업 내부자원의 최적화된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함. 또한 업스트림 산업과 다운스트림 산업간 연결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강하고 우수한 기업을 육성하며, 연합 재편성의 협업효과를 실현시켜야 한다고 말함. (1.22 상해증권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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