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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중국, 올해 첫 지급준비율 인상 外

박영복(지호) 2011. 1. 18. 05:34

[일일경제정보] 중국, 올해 첫 지급준비율 인상 外
 
 

1.17(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올해 첫 지급준비율 인상




ㅇ 인민은행은 오는 1.20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지급준비율을 0.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함.


   - 이는 인민은행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시행하는 긴축 정책임. 이번 인상으로 대형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은 19%로 높아졌으며, 3,500억 위안 정도의 유동성을 흡수하게 됨.


  - 흥업은행 루정웨이(魯政委) 이코노미스트는, 과다 유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지급준비율 인상 조치는 3가지 원인에 의해 촉발됐다고 밝힘. 작년 유출된 대량의 유동성이 아직까지 회수되지 않았고, ▲ 올해 1월 외국환평형기금이 4,000억 위안의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 공개시장조작의 효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기 때문임.


   -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안으로 2차례의 추가 지급준비율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함.


   - 한편, 현재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및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인민은행이 통계 수치 발표일인 1.20일을 전후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1.17 경제참고보)




2. 국가발개위: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 전용 기금 설립 계획




ㅇ 최근 ‘중국경제 연차총회’에 참석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장샤오창(張曉强) 부주임은, 아래 4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춰 전략적 신흥산업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지적함.


 - ①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 전용 기금을 설립해 중요산업의 혁신발전공정 및 응용시범공정 등을 집중 지원하고, 정부의 신흥산업 창업・투자유도자금을 건립해 다원화된 투자처로부터 자금을 흡수함.


   - ② 소비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거래세, 소득세 등 지원 정책 및 지방세 정책 개선을 연구함.


 - ③ 창업반거래시장(GEM과 유사), 장외거래 및 채권 등 자본시장의 개선을 가속화하고, 지식재산권, 저당융자 등 선진화된 방식으로 융자를 제공함.


    * GEM(Growth Enterprises Market)은 홍콩증권거래소가 1999.11월에 설립한 성장기업용 주식시장임.


  - ④ 중점 영역의 개혁을 심화하고, 삼망융합(三網融合) 건설 촉진을 포함한 고효율 정책과 메커니즘을 전개함. 또한 전력 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新에너지 쿼터제를 실시하며, 자원성제품의 가격 형성 메커니즘 개혁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주요 오염물질과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등의 건립과 개선을 모색함.


   * 삼망이란 방송, 통신, 인터넷을 의미하며, 이를 하나로 묶는 것이 ‘삼망융합’으로 일종의 유비쿼터스 시스템임.


   - 아울러 향후 2015년까지 전략적 신흥산업 비중을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8% 정도로 끌어 올리고, 2020년에는 15% 까지 증대시킬 목표를 내비침. (1.17 중국증권망)




3. 중국, 올해 인플레이션 압력 여전히 커




ㅇ 1.16일 ‘2011년 중국 부동산 지도자 연차총회’에 참석한 국가통계국 야오징위엔(姚景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크지만, 억제 측면에서 두 가지 물질적 조건(곡물 풍작, 공업품 생산과잉)이 존재하기 때문에 악성 인플레이션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 야오징위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작년 주입식 인플레이션(외부경제 요인에 따른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물가상승율은 3.5%에 달했다고 밝힘.


  - 또한 올해 중국 경제에 대한 주입식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축소되지 않고 오히려 작년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인플레이션 압력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임.


   - 이와 동시에 유동성 과잉이 물가 상승의 또 다른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힘. 현재 인민은행은 유동성 과잉을 억제하기 위해 지급준비율 및 금리 인상 등 일련의 조치를 취했으며, 올해 역시 경제 상황을 고려해 적절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함.


  - 한편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소비, 투자,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장의 새로운 국면이 형성될 것이며, 특히 소비가 경제 성장을 이끌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함. (1.16 중국증권망)


 


4. 작년 위안화 실질실효환율 4.72% 절상




ㅇ 최근 국제결제은행(BIS)은, 작년 위안화 실질실효환율이 4.72% 절상됐으며, 12월 위안화 실질실효환율 지수는 120.53로, 전월대비 1.67% 상승했다고 발표함.


  - 다수 기관들은, 올해 위안화의 절상 수준이 4~6%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 중국 내부적으로는 위안화 절상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와, ▲ 국제적으로는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 회복, 높은 실업률, 양적 완화정책 시행 등의 가능성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위안화 절상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자본의 지속적인 유입 역시 위안화 절상 압력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밝힘. 지난 1.11일 인민은행은 작년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2.85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발표한 바 있음. (1.17 중국증권보)




5. 상해 부동산세 시범 시행 예정, 베이징은 일시 중단




 ㅇ 1.16일, 상해시 시장 한쩡(韓正)은, 상해시 제 13회 인민대표대회 제 4차 회의에서, 2011년 주요 임무는 부동산세 개혁 시범 시행에 따라 각 항목별 준비 작업을 잘 해내는 것이라 밝힘.


  - 한쩡은 2011년 상해시 주택 보장체계 건설에 관해 언급하면서, 상해시는 거주, 시민소비, 일반상품주택 위주의 정책을 고수하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제를 강화하고, 부동산세 시범 시행 각 항목의 준비 작업을 잘 해내며, 투자투기성 수요를 억제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 밝힘.


   - <상해시 국민 경제와 사회발전 12차 5개년 규획 강령(초안)>중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보장성 주택 공급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함. 이에 따라 12차 5개년 규획 말기에는 저가분양주택 7.5만 채, 경제적용주택 40만 채, 공공임대주택 18만 채, 이주안치주택 35만 채가 새로 증가될 것이라고 예견함.


   - 반면 북경시 인민대표, 북경시 상무위원회 위원, 상무 부시장인 지린(吉林)은 북경 양회(중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정무자문회에서, 북경시는 부동산세 시범 시행을 일시 중단할 것이라고 말함.


  - 그러나 지린은 북경시가 비록 부동산세 시범 시행 지역에 속하지 않더라도, 부동산세는 여전히 북경시 인민대표위원이 주목하고 있는 문제라고 강조함.


   - 한편, 북경시 시장 꿔찐롱(郭金龍)은, ▲ 북경은 2011년 부동산 시장의 통제 조치를 엄격하게 수행하며, ▲ 안정적인 토지 공급을 유지하고, ▲ 주택의 효과적인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 부동산 시장 질서를 대폭 정돈하고, ▲ 투자투기성 수요를 억제하며, ▲ 부동산 가격의 급증을 단호하게 억제할 것이라고 밝힘. (1.17 신화망)




6. 증시현황(1.17)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84.68P(-3.03%)        2706.66P/925,191만주


    상해 A주:       -88.66P(-3.03%)        2833.84P/918,396만주


    상해 B주:       -9.36P(-3.05%)          297.19P/6,795만주


    선전 성분:      -559.54P(-4.55%)      11734.62P/678,672만주


    선전 A주:       -607.14P(-4.55%)      12732.97P/312,014만주


    선전 B주:       -126.23P(-2.20%)       5603.86P/6,094만주


    선전 종합:      -52.34P(-4.25%)       1180.39P/460,458만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