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소형차 구매세 내년부터 10%로 회복
ㅇ 12.28일 재정부, 국가세무총국이 하달한 통지에 의하면, 2010.12.31일을 끝으로 배기량 1.6ℓ 이하 소형차에 대한 구매세 감면 혜택을 종료하며, 2011.1.1일부터 배기량 1.6ℓ 이하 소형차에 통일적으로 10%(현재 7.5%)의 구매세를 부과할 것임.
- 2009년 이래 구매세 혜택, 자동차하향(汽车下乡: 농촌지역 자동차 구매시 보조금 지급), 이구환신(以旧换新: 신제품 구입시 가격 할인), 연료세 개혁 등을 포함한 자동차 산업 정책이 글로벌 금융 위기의 배경下에서 발표돼, 자동차 산업 발전을 촉진함.
* 2010년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1,800만 대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3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
- 올해 1~10월까지 배기량 1.6ℓ 이하 소형차 판매량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67%를 차지하였지만, 이번 구매세 우대정책이 올해를 기점으로 종료되면서 자동차 업계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자동차 시장에서는 소형차에 대한 구매세 혜택이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중국 각 지역의 소비자들은 올해 4분기부터 자동차를 앞다투어 사전 구매하려는 행위가 나타남. (12.28 증권시보망)
2. 중국, 내년 희토류 수출 쿼터 11.4% 축소
ㅇ 12.28일 상무부는, 내년 희토류 수출 쿼터를 올해 수출 쿼터(16,305톤)보다 11.4% 축소된 14,446톤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함.
- 이와 동시에 상무부는, 자국내 31개 기업에 희토류 수출을 허가하기로 결정함.
* 그 중 가장 많은 배당액을 받은 바오터우화메이희토첨단기술유한공사(包头华美稀土高科有限公司)가 954톤, 오광유색(五矿有色)이 747톤, 바오강희토(包钢稀土)가 740톤, 시노스틸(中钢集团, Sinosteel)이 584톤, 광성유색(广晟有色)이 431톤 등임.
- 쿼터 축소에 대해 오광화공수출입상회(五矿化工进出口商会) 쉬쉬(徐旭) 회장은, 최근 과도한 개발과 무질서한 경쟁이 중국 희토류 자원 비축량을 대폭 감소시키고, 희토류 주생산지의 생태환경을 파괴시켰다면서, 중국 정부가 희토류를 포함한 원재료에 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힘.
- 한편, 내년 할당액 감축이외에, 희토류 채굴, 제련 및 수출입에 대한 조치는 지속적으로 긴축상태를 유지하고, 2011년 희토류 금속광의 임시세율을 15%로, 희토류 금속인 네오디뮴(neodymium)의 임시세율을 15%에서 25%까지 높일 계획임. (12.29 중국증권망)
3. ‘쌍둥이 흑자’ 국면 지속, 증권투자수지 순유입 급증
ㅇ 12.28일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한 국제수지 평형표에서, 올해 3분기 경상수지와 자본∙금융수지가 지속적으로 ‘쌍둥이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힘.
- 그 중 자본∙금융수지 흑자는 152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65% 증가함. 구체적으로는, 직접투자 순유입액이 246억 달러, 증권투자 순유입액이 141억 달러, 기타 투자 순유입액이 245억 달러를 기록함.
- 올해 2분기 순유출 추세를 보이던 증권투자수지가 3분기 들어서 순유입세로 전환되면서 141억 달러를 기록, 1, 2분기보다 대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 단, 비록 증권투자수지 순유입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3분기 자본∙금융수지의 흑자는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함.
- 통계에 따르면, 올해 증권투자수지는 1분기에 순유입(22억 달러)을 나타낸 반면 2분기는 순유출(95억 달러)을 기록함. 한편 상해종합지수 역시 7월 초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8~9월 말까지 뚜렷한 하락 없이 보합세를 유지함. 이에 따라 증권투자수지 유입과 증권시세의 흐름이 어느 정도의 관련성을 설명해 줌. (12.29 상해증권보)
4. 북경 최저임금 1,160위안, 전국 최고
ㅇ 12.27일 북경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人力资源和社会保障局)은, 2011.1.1일 부터 근로자 최저임금을 올해의 960위안에서 1,160위안으로 상향 조정(20.8% 증가)한다고 발표함.
- 또한 내년 비전일제 근로자의 최저 시급을 올해 11위안에서 13위안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힘.
- 이 외에도 기업 퇴직자 기본 노인연금(매월 210위안 증가), 도농 주민 기초 노인연금(1인당 월 평균 30위안 증가), 도농 주민 복지 노인연금(1인당 월 평균 30위안 증가), 실업보험금(매등급당 평균 120위안 증가), 산업재해보험금(월 평균 303위안 증가)도 함께 상향 조정됨. 이에 따라 약 283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됐으며, 북경시의 연간 지출액은 51.5억 위안 증가하게 됨.
- 한편, 도시지역 최저생활보장 표준은 480위안(11.62% 증가)으로, 농촌지역 최저생활보장 표준은 300위안(42.85% 증가)으로 상향 조정됨. (12.28 북경상보)
5. 중국 민영 석유기업 해외진출 가속화로 원유 대외 의존 완화 계획
ㅇ 일부 전문가들은, 석유대란이 출현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중국 가공유 시장의 독점 상태 때문이라고 말함.
- 중국상업연합회(中国商业联合会) 석유유통위원회(石油流通委员会) 쨔오요산(赵友山) 회장은, 독점 시스템下에서 석유 자원 부족은 민영자본의 해외진출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말함.
* 올 10월 들어 전국 다수 지역에서 경유 부족현상이 나타남. 중국상업연합회 석유유통위원회 조사에 의하면, 남방지역(南方地区)의 2,000여 개 이상에 달하는 민영 주유소가 석유부족으로 영업을 중단했으며, 북방지역(北方地区)의 다수 주유소 역시 석유가 없어 판매를 못하는 상황이 벌어짐.
- 중국의 에너지 안전 보장 측면에서 볼 때, 매년 원유의 대외 의존도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해외에서의 인수합병 성공은 틀림없이 좋은 일임.
- 국가에너지국 통계에 의하면, 1993년 처음으로 석유 순수입국으로 전환될 당시의 대외 의존도는 6%였으며, 작년 처음으로 심리적 안전선인 50%를 넘어섰고, 올해는 5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12.28 북경상보)
6. 증시현황(12.29)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18.54P(+0.68%) 2751.53P/639,413만주
상해 A주: +19.41P(+0.68%) 2881.10P/635,535만주
상해 B주: +1.94P(+0.66%) 297.02P/3,878만주
선전 성분: +50.76P(+0.42%) 12114.56P/546,811만주
선전 A주: +55.08P(+0.42%) 13145.24P/256,316만주
선전 B주: +28.91P(+0.52%) 5628.03P/4,571만주
선전 종합: +18.51P(+1.50%) 1255.66P/384,341만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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