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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12.23)

박영복(지호) 2010. 12. 29. 06:35

중국 외교부 정례기자브리핑(2010.12.23)

 

Ⅰ. 발표사항

ㅇ Yang Jiechi(楊潔篪) 외교부장은 사우다바예프 카자흐스탄 국무비서 겸 외교장관 초청으로 12.27-29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할 예정임.

Ⅱ. 질의응답

1. 한반도 관련

가. 금일은 한반도에 포격 사건이 발생한지 한 달째가 되는 날임. 중국은 최근 상황을 어떻게 보고, 또한 최근 1개월간 중국의 외교활동이 어떤 역할을 했다고 보는지?

ㅇ 현재의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고도로 복잡하고 민감함. 우리는 관련 각 측에게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정세를 완화시키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유리한 방향으로 행동을 할 것을 호소하는 바임. 또한, 우리는 관련 각 측이 정세 완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 프로세스 재개를 위해 착실하고도 적극적은 노력을 하길 희망함.

ㅇ 중국은 최근 여러 채널을 통해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작업을 해 왔음. 우리는 각 측이 중국측의 제안에 부응하여 한반도 정세 관련 문제가 조속히 대화와 협상 궤도로 돌아오도록 추진하길 바람.

나. 금일 한국은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하였는데,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ㅇ 앞서 언급하였듯이 현재의 한반도 정세는 여전히 고도로 복잡하고 민감함. 우리는 관련 각 측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정세를 완화시키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유리한 방향으로 행동을 하길 희망함.

다. 북한은 최근 한국의 여러 행동에 대해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중국은 북한의 이러한 자제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중.러의 설득이 효과를 본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ㅇ 한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는 한반도 남.북 양측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것인바, 관련 각 측은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현재의 긴장된 정세를 완화시키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한반도 관련 문제가 대화와 협상 궤도로 돌아오도록 착실하고도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함.

라. 중국은 한반도 관련 각 측이 정세 완화를 위해 착실히 노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하였음.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금일 아침 국경지대를 시찰하고 사병들의 격려하였으며, 미국은 한의 군사훈련이 방어적인 것이라며 북한측에 대응 조치를 취하지 말라고 경고하였음. 중국은 한.미의 이러한 행동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중국측의 주장과 반대된다고 보는지? 한.미의 이러한 행동들이 중.러의 제안과는 상반된 것이라고 보는지?

ㅇ 우리는 한반도 양측이 한반도 양측 국민들의 안위를 중시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는 대국적인 견지에서 최대한의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를 정세 완화를 위해 노력하길 바라고 있음. 또한, 우리는 관련 각 측이 화해를 권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설득작업을 많이 하길 희망함.

2. 중.미관계

가. 미국 백악관은 Hu Jintao(胡錦濤) 주석이 내년 1.19 방미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는데, 관련 일정 소개 바람. 그리고, 중국은 동 방문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

ㅇ Hu Jintao(胡錦濤) 주석은 오바마 대통령 초청으로 내년 1월 미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임. 중.미 양측은 현재 동 방문과 관련하여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음. 우리는 시의 적절하게 관련 소식을 발표할 것임.

ㅇ Hu 주석의 금번 방미는 새로운 시기 중.미관계의 큰 일이라고 할 수 있는바, 우리는 금번 방문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전면적인 중.미관계가 가일층 발전되길 희망함.

나.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것인지?

ㅇ 중.미 양국은 금번 방문과 관련하여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음.

다. 양국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 소개해 주기 바람. 그리고, 한반도 문제도 의제에 포함되는지?

ㅇ 우리는 관례에 따라, 관련 방문 일정을 시의 적절하게 발표할 것임. 또한, 아시다시피 지도자들의 중요한 해외 방문에 대해, 우리는 특별 브리핑을 개최하여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있는바, 특별브리핑에서 모든 답변을 들을 수 있을 것임.

라. Hu 주석 방미 관련 세부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중국측은 양국 정상이 함께 참석하는 공개 기자회견에 동의할 것인지?

ㅇ 중.미 양국은 금번 방문과 관련하여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음. 우리는 관련 일정을 시의 적절하게 대외 발표할 것임.

3. 기타

가.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지속적인 조치로 유로존 국가들의 주권채무위기 위기 대응을 지지할 것이며, 특히 포르트갈 국채 구매를 긍정적으로 검초하고 있다는데, 관련 사실 확인 바람.

ㅇ 중국이 어느 국가의 채권을 구매하는 것은 외교부 소관이 아님. 중국은 EU와 IMF가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회복과 건전한 재정 실현을 위해 취한 포괄적인 금융안정조치를 지지함. EU 시장은 과거에 그러했던 것처럼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중국의 외환보유의 가장 주요한 투자 시장중의 하나가 될 것임.

나. “7.5” 사건이후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실형을 선고 받았는지?

ㅇ 중국 관련 부처는 법에 의거하여 “7.5” 사건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처리를 하였고, 언론도 이를 보도하였음. 관련 보도를 찾아보면 기자가 알고자 하는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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