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와 정경미가 여배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선보였다. 이들은 케이블 채널 패션앤의 '우종완 강수정의 소원을 말해봐'에서 화보를 찍었다.
KBS 2TV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엽기적인 분장을 했던 안영미와 정경미가 '세상에서 가장 스페셜 한 화보를 찍고 싶다'는 소원을 프로그램을 통해 이룬 것.
이효리, '핑클' 아닌 'S.E.S' 될 뻔한 사연 공개
걸그룹 '필클'로 데뷔한 이효리가 당시 라이벌 그룹이었던 'S.E.S'가 될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SBS ETV '탁재훈의 수상한 검색어'에서는 SBS 창사 20주년을 맞아 'Legend of 아이돌 20years'라는 타이틀 아래 가요계의 전설을 쓴 아이돌들을 6주에 걸쳐 만난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될 '요정들의 전쟁 그리고 호위무사 S.E.S VS 핑클' 편에서는 두 그룹이 남긴 세기의 기록들은 물론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
핑클의 이효리, 성유리와 S.E.S의 유진을 직접 캐스팅했던 캐스팅 디렉터 김수현은 당시 이효리의 캐스팅 비화를 전했는데 "당시 HOT 매니저를 했을 때 S.E.S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처음 온 멤버가 효리였다"라고 밝히며 당시"HOT 팬 중에 눈에 띄었던 이효리를 SM 사무실로 데려갔다"고 밝혔다.
하지원 '현빈 수제 명품 트레이닝복' 입고 열연
하지원이 현빈의 '수제 명품 트레이닝복' 열풍에 동참한다.
하지원은 오는 5일 방송될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에서 극 중 현빈이 애지중지하는 옷으로 화제가 된 '수제 명품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하지원이 현빈의 트레이닝복을 입게 된 사연은 라임(하지원)과 주원(현빈)의 영혼이 바뀌었기 때문. 현재 라임의 겉모습을 가진 주원이 평소 애착을 보였던 이태리 장인 명품 트레이닝복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못하고 라임의 몸을 한 상황에서도 트레이닝복을 찾아서 입게 된다.
이윤미, 4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드림하이' 합류
배우이자 유명작곡가 주영훈의 아내인 이윤미가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윤미는 KBS 2TV 새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김성윤 극본 박혜련)에 출연한다. 2007년 드라마 ‘날아오르다’ 이후 약 4년만에 안방극장 컴백이다.
이윤미는 ‘드림하이’에서 학생들과 격 없이, 친구처럼 지내는 ‘한국판 히메나 선생님’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 기린예고에 입학해 재능을 발전시키고 끝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옥택연(2PM), 장우영(2PM), 김수현, 배수지(미쓰에이), 함은정(티아라) 등 국내 인기 아이돌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하랑, 쥬얼리 나온 심경 자작시 "사람들이 탐났던건 내가 아니였다"
그룹 쥬얼리의 조민아에서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한 가수 하랑이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 '명품'이라는 자작시가 눈길을 끈다.
하랑은 '명품'이라는 시에서 인기그룹 쥬얼리로 활동했을 당시를 회고하며 그때의 인기와 환호를 떠나보내고 난 뒤의 깨달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 시는 대학교의 한 수업시간에 하랑이 직접 써서 제출한 것으로 미니홈피에 공개돼 방문자들 사이에서 공감을 낳고 있다.
하랑은 옷걸이 그림과 함께 시를 소개하고 있다. 그녀는 시 속에서 자신을 향한 관심과 환호가 단지 자신이 입고 있었던 옷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나'라는 옷걸이만 남겨졌을 땐 그 화려한 시절의 인기는 없었다고 고백했다.
솔비 '타이푼', 해체 10여개월만에 '재결합'
공식적으로 이별을 선언했던 솔비가 소속된 혼성 3인조그룹 타이푼이 아름다운 선행을 위해 싱글을 발표하며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에 발표되는 싱글 '평생'은 지난 2000년 UN이 발표하여 많은 사랑을 얻었던 '평생'을 타이푼의 스타일에 맞게 재탄생시킨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픈 마음을 담은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다. 특히 이번 타이푼의 만남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해 오던 솔비가 타이푼 해체 이후에도 변함없이 친분을 유지해 오던 타이푼 멤버들에게 제안을해이루어지게된 것
관계자는 "뜻깊은 의미를 담은 솔비의 제안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기로 결정한 우재와 지환을 포함한 타이푼은, 추운 겨울 차가운 곳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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