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에서 SBS 드라마 '아테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유동근, 정우성, 차승원, 수애, 김민종, 이지아, 최시원이 참석했다. 수애는 이날도 어김없이 '드레수애' 다운 모습을 보였다. 워커힐=김보라 기자
'마프' 김태희, 짠순이 여대생 같나요? 몸매 가려도 우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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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짠순이 여대생' 패션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송승헌과 함께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최근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첫 촬영에 나선 두 사람은 극중 처음으로 만나는 신을 찍었다.
김태희는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 아침에 황실의 공주로 신분이 급상승하는 이설 역을 맡았으며 송승헌은 까칠하고 럭셔리한 외교관 박해영 역을 맡았다. 첫 촬영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극과 극 패션을 선보였다.
송승헌은 재벌기업의 후계자답게 럭셔리한 검정 정장을 차려입었으며, 김태희는 국방색 점퍼에 흰 머플러를 휘감고, 귀여운 핑크색 머리띠로 포인트를 줬다.
이설이 한국에 온 외국 공주와 기념 촬영을 하려는 외교관 해영과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김태희는 수차례 자신의 연기를 별도로 준비해 온 캠코더로 녹화, 모니터하는 열성을 보였다.
왕지혜 '남자같은' 숏커트 머리 왜? "당당한 여성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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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가 머리를 20㎝이상 잘라낸 숏커트 머리 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왕지혜는 2003년 데뷔 이후 가장 짧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게 됐다. 굳은 결단을 내리게 된 배경은 KBS2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에서의 건강한 워킹우먼 표현을 위해서다.
왕지혜는 대권에 도전하는 3선 위원 장일준(최수종)의 양녀이자 수행비서인 장인영 역을 맡아, 당당하고 밝은 여성을 연기하게 됐다.
왕지혜는 "장인영은 내 나이대와 맞는 쿨한 여성이라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그래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데뷔 후 처음 시도한 숏커트 스타일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남자같아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주변에서 오히려 어려보인다고 해주셔서 점점 마음에 든다"고 웃었다. 그는 숏커트 머리 외에도 스타일리시한 오피스룩으로 커리어우먼 스타일을 완벽 완성할 계획이다.
이경실, 이 땅에서 개그우먼으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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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미안해서 무릎 꿇고 빌었어요."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이경실은 끝내 참던 눈물을 흘렸다. 자신의 아들 보승이가 4살 때 안 좋은 일이 벌어져 신경을 써주지 못했고,
심지어 아들이 조금만 잘못을 해도 아이에게 다른 모습을 투영해 더 크게 혼을 냈다는 말을 꺼내는 이경실의 눈은 붉게 충혈됐다. 아마도 자식 가진 모든 부모의 인지상정이었을 것이다. 그 얘기를 들은 조혜련도 "나와 우주의 관계가 그렇다"며 눈물을 흘렸다.
린, 박효신과 캐롤 듀엣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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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오는 30일 싱글앨범 ‘Winter’s Melody’를 발매하고 오는 12월 콘서트를 연다.린은 이 앨범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느낌의 발라드곡들을 선보인다.
타이틀 곡은 ‘사랑의 눈보라’로, ‘매력쟁이’,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등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작곡가 황성제와 또 한번 의기투합, 여기에 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설레는 감정들을 담아냈다.
또, 타이틀 곡 외에도 올해로 데뷔 10년째를 맞는 린은 캐롤곡을 수록, 대중들에게 친숙한 캐롤인 ‘Silent night, Holy night’, ‘The first Noel’ 등을 린의 풍부한 보이스와 세련된 편곡으로 재탄생시켰다.
강기화, '체포왕' 합류…박중훈-이선균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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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화가 박중훈, 이선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체포왕’에 합류했다.영화 ‘길’에서 주연배우로 나섰던 강기화가 4년 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출연해왔던 강기화는 영화 ‘체포왕’에서 박중훈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다.
‘체포왕’은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도 꼽히고 있는 작품으로 한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마포 발바리 사건을 모티브로 전개한 영화이다.
극중 강기화는 범인을 잡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혜진’ 역으로 영화상 비중있고 연기력이 필요한 중요한 배역을 맡았다. 강기화가 맡은 ‘혜진’은 가녀리고 힘이 없지만 당찬 여성으로 변신하는 이시대 여성상을 그려 전 작품과는 다른 캐릭터를 보일 예정이다.
'방자전' 조여정, 2011년 충무로 굳히기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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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2011년 다시 충무로 공략에 나서 여배우로서의 역량을 더욱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여정은 올해 초 개봉한 영화 ‘방자전’에서 도발과 순수를 오가는 여주인공 춘향으로 분해 과감한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이 작품은 300여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조여정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들으며 조여정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찍어줬다.
‘방자전’으로 조여정은 올해 각종 영화제에 레드카펫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영화상 트로피를, 제31회 청룡영화상에서 원빈 손예진 탑과 함께 나란히 인기상을 수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싸이, 소녀시대 틈에서 "므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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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와 걸그룹 소녀시대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매번 파격적이고도 즐거운 무대를 선보이는 싸이의 공연에 이번에는 소녀시대가 지원사격을 나섰다.
28일 SBS '인기가요'에서 싸이의 '라잇 나우(Right Now)'가 거의 끝나갈 무렵 소녀시대가 무대 위로 깜짝 등장해 '훗'의 화살춤을 추며 마무리, 팬들을 열광케 했다.
무대 직후 싸이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므..훗!!! ( ̄▽ ̄)"이라는글과 함께 소녀시대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지금은 '싸이시대'임을 인증했다.
김효진, 패셔너블 속옷화보 공개 ‘남친 유지태 반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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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유지태의 연인 김효진이 이너웨어 브랜드 미싱도로시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됐다. 김효진은 ‘미싱도로시의 시즌2’ 화보를 최근 공개하며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와 따도녀(따뜻한 도시 여자)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김효진은 이 화보에서 시크한 블랙의상에 깊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시크 란제리룩’과 러블리한 펌헤어에 베이직한 의상으로 ‘로맨틱 란제리룩’을 선보여 차가움과 따듯함을 한번에 소화했다.
이시영, 복싱으로 다진 환상 몸매 자랑 '고혹미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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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복싱 동영상과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이시영이 ‘럭셔리 섹슈얼’이라는 주제로 고혹적인 섹시 컨셉화보를 선보인 것.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 12월 호를 통해 공개된 이시영의 화보 컷에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고혹적인면서도 도발적인 섹시미가 돋보인다.
이번 촬영에서 이시영은 강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늘씬한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포즈로 섹시함을 물씬 풍겼다. 강렬한 레드와 블랙, 레오파드로 이루어진 시크한 패션과 더불어 최상의 비주얼을 선보여 촬영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복싱으로 다져진 그녀의 팔등신 몸매가 더욱 빛을 발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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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도 대타 홈런이 있다? 가수가 바뀌어 대박난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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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이효리.
인터뷰할 때면 빠지지 않는 질문 중의 하나가 '곡을 먼저 써 놓고 가수에 맞춰주느냐 아니면 곡 의뢰가 왔을 때 그 가수에 맞춰 곡을 쓰느냐?'이다.
나 같은 경우는 신인 작곡가 때는 혼자 틈틈이 써놓은 곡들이 워낙 많아서 전자의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점점 일이 많아지고 나면서부터는 미리 작업했던 곡들은 이미 발표가 된 터라 지금은 거의 모든 곡들이 후자에 맞춰 주인을 찾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히트 작곡가들의 경우 곡을 쓰기만 하면 바로 녹음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물론 제작자들로부터 한 번에 오케이를 받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간혹 내가 자신있어하는 곡이 거절당하고 내가 불안해하던 곡이 오히려 반응이 좋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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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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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가수 문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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