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동파 등으로 잦은 고장이 발생하는 보일러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장으로 인한 작동상태 불량, 동일 고장 반복 등으로 인한 피해사례 접수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보일러와 온수기기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 건수는 1272건으로 전년(1050건)에 비해 21.1% 늘어났다.
보일러 및 온수기기 관련 불만건수는 지난 2004년에는 455건이었으나 5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이다.
상담 내용은 각종 부품 고장으로 인한 작동상태 불량, 침수, 온수 이상 등이 대부분이었다. 강추위로 인해 보일러가 동파되는 사고로 인한 피해 사례도 많았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도 지난해 이런 피해제보가..........>>>>>>>>>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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