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일부 택배 기사들이 소비자에게 막말을 일삼아 빈축을 사고 있다. 이 같은 사건은 영세 택배사들이 난립하면서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지적돼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사례1= 서울 성북구에 살고 있는 배모(39세.여)씨는 최근 대형마트에서 책상의자를 구입, 18일에 배송 받기로 했다. 약속한 날짜에 누군가가 갑자기 배 씨의 집 문을 부서질 듯 두드렸다.
집에 혼자 있다 보니 두려운 마음에 누구냐고 묻자 '택배기사'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문을 열어주자 택배기사는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문을 두드려도 왜 대답이 없느냐"며 화를 냈다.
당황한 마음에 "그럼 진작 전화를 주지 그랬느냐"고 배 씨가 되묻자 택배기사는..........>>>>>>>>>>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
3Dbido3@hanmail.net">
bido3@hanmail.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비자 신문| ● ‘원본 글 닷컴가기' ☜
http://www.consum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