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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중국경제정보(2010.9.20)

박영복(지호) 2010. 9. 27. 06:56

9.20(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위안화 대 달러 환율 강세 완화


 



 

 ㅇ 중국외환교역센터(中國外汇交易中心)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9.17일 위안화-달러 환율은 6.7172위안을 기록, 전일대비 9 basis point 상승함. 이는 미국 은행위원회의 청문회가 막을 내린 후 중국 위안화 대 달러 환율 강세가 완화된 것임.


 

    * 6거래일 동안 위안화 절상 추이: 9.10일(6.7625), 13일(6.7509), 14일(6.7378), 15일(6.7250), 16일(6.7181), 17일(6.7172)


 

   - 지난 16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위안화 절상 문제를 놓고 청문회를 개최함. 동 청문회에 참석한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의 위안화 절상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지적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미국 경제 회복에 있어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언급함.


 

   -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의 이러한 태도는 미국이 중국의 대외교역 및 위안화 절상 문제에 있어 강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을 내비친 것이며, 이는 지난 17일 중국내 현물시장에서 위안화의 소폭하락을 초래함.


 

   - 미국 청문회가 막을 내린 후 위안화 절상 압력은 조금 완화된 추세임. 하지만 11월 미국의 중간 선거를 앞두고 미국이 위안화 절상 문제를 다시 거론 할 것이라고 동 업계인사는 예측함. (9.18 상해증권보)


 



 

2. 미국 WTO에 중국은행연합회 고발, 이에 중국 상무부 반격


 



 

 ㅇ 최근 미국은 중국이 중국은행연합회(中国银联, China UnionPay)를 통해 외국 서비스商의 지불 및 교역 업무를 제한하고 또한 중국 국민이 해외여행 시 외환 지불 카드 역시 중국은행연합회를 통해서만 결제 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며, 이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서비스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 제16조 및 제17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함.


 

   - 이에 중국 상무부 측은 은행 카드 전자 지불은 WTO 규정에 부합 되는 조치라고 반박함. 또한 중국 측은 미국 측에서 언급한 사실에 대해서 WTO해결 방식에 따라 적절히 처리할 것이라고 응답함. (9.17 新民网)


 



 



 

3. 대만계 팍스콘(Foxconn)社 내륙 이전 효과: 하남성 농민공 외지 유출 감소


 



 

ㅇ 하남성(河南省) 인력자원시장직업소개부 CuiXiuChi(崔秀池) 부장에 의하면 노동 밀집형기업의 중서부 지역으로의 이전은 농촌 노동력의 취업 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으며 동래의 ''지역 이동 위주''에서 ''산업 이동 위주''의 전환을 가져옴.


 

  - 이에 따라 팍스콘社의 하남성 정주(郑州)로의 이전은 하남성 농민공 외지 유출을 감소시키는데 일조함.


 

   - 또한 팍스콘社는 투자계획에 따라 정주 항공강구(航空港区)에 새롭게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공사가 완공되는 내년 5월에 대규모 생산에 맞춰 10만 명을 고용할 것을 계획 중임.


 

   - 하남성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청에서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남성 농촌 노동력의 취업은 2,341만 명 이상이며, 그중 하남성내 취업수는 1,140만 명, 전년대비 164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서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한 수치임. (9.18 新民网)


 



 

4. 연해지역(沿海地区)은 지금 ''노동자 쟁탈전''


 



 

ㅇ 중국 사회과학원 공업경제연구소(社科院工经所) LiGang(李钢) 부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 연구 중 중국 연해지역에 소재한 수출기업의 50% 이상이 노동자 고용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밝힘. 이는 중부지역의 25% 보다 1배 높은 수치임. 또한 장삼각지역(长三角地区)에서 기술직 노동자 채용에 있어 62.27%의 기업이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였음.


 

   - 최근 연해지역은 노동자 쟁탈전을 벌이고 있음. 사무용품 공장을 운영하는 LiZhiZhong(李志忠) 사장은 노동력 원가가 불과 30% 증가했다는 것은 보수적인 통계라며 임금을 대폭 상승하지 않으면 사람을 고용할 수 없다고 토로함.


 

   - 또한 LiZhiZhong 사장은 치열한 노동 쟁탈 경쟁 속에 노동력 원가의 증가 추세는 피할 수 없다고 언급함. 따라서 상품의 차별화, 수출 기업의 2급 도시(二线城市)로의 이동, 노동 생산 효율 제고를 통한 원가 절감 등의 노력으로 노동력 원가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함. (9.18 北京晨报)


 



 



 

5. 중국 외국환평형기금 최고치 경신


 



 

ㅇ 지난 19일 중국 중앙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8월 말 금융기관의 외국환평형기금액은 210,368.08억 위안에 달하며 7월 달 보다 2,430억 위안 증가하였음. 


 

   - 5, 6월 유럽의 재무위기 불안 가중 및 국제외환시장의 동요로 인해 하락 세였던 외국환평형기금이 7월, 8월을 기점으로 점차 상승 추세로 전환되었고, 중국의 무역흑자,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단기국제자본유입 등이 외국환평형기금의 증가를 가져옴.


 

    * 1-4월 외국환평형기금은 10,341억 위안 증가했으나 5,6월에는 외국환평형기금의 증가폭이 대폭 감소하여 2,487억 위안 증가에 그침.7,8월에 들어서야 점차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냄.


 

   - 업계인사에 따르면, 8월 달 무역흑자 및 FDI 유입액 276억 달러이며 위안화환산 시 1,878억 위안에 달함. 이렇게 계산하면 8월  외국환평형기금 중 약 500억 위안이 단기자본순유입임. 그러나 5,6,7월 3개월 동안은 단기 자본 유출 형세를 보였음. (9.20 상해증권보)


 



 

6. 미국․한국 등의 부동산업계, 중국 북경 해외 부동산 전시회 참가


 



 

ㅇ 지난 16일 북경 중국국제무역센터(中国国际贸易中心)에서 개막한 2010년 중국 북경 추계 부동산 전시회(北京秋季房展会)에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등 20여개 국가의 부동산업계가 참가하여 각자 다국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선보임. 일본 및 인도네시아는 처음으로 동 전시회에 참가함.


 

  - 중국의 부동산 규제 이후 북경의 부동산 투자세가 약화되고, 위안화 절상 및 참가국의 국내 경제 불황 등이 지속되면서 해외 부동산업계는 중국의 부동산 투자자금을 중시하기 시작했음.


 

   - 또한 동 전시회 개최로 중국 부동산으로 투자하려는 중국 투자자들의 눈을 해외 부동산 시장으로 돌리게 한 계기가 되었음. (9.19 중국경제망)


 


 


 



 

7. 증시현황(9.20)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9.98P(-0.38%)          2588.71P/794,695만주


 

    상해 A주:       -10.53P(-0.39%)        2712.04P/790,607만주


 

    상해 B주:       +0.42P(+0.17%)         253.55P/4,088만주


 

    선전 성분:      -57.92P(-0.52%)        11150.33P/633,004만주


 

    선전 A주:       -62.85P(-0.52%)        12098.97P/390,573만주


 

    선전 B주:       -7.86P(-0.15%)        5362.23P/7,999만주


 

    선전 종합:      -12.84P(-1.11%)       1144.28P/552,358만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