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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9.14)

박영복(지호) 2010. 9. 16. 06:44

중국 외교부 정례기자브리핑(2010.9.14)

 

. 발표사항

 

Hu Jintao(胡錦濤) 주석 초청으로 존 아타 밀스 가나 대통령이 9.19-24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임.

 

Wen Jiabao(溫家寶) 총리는 9.21-23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초청으로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천년개발계획 고위급 회의 및 제65회 유엔총회에 참석할 예정임.

 

II. 질의응답

 

1. 한반도 관련

 

. 6자회담과 관련, 김정일 북한 지도자가 최근 방중하였고, .북 양측은 6자회담 재개에 동의하였음. 보스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6자회담 재개를 언급하였으며 내일부터 방중하는데, 관련 상황 소개 바람.

 

보스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9.15() 북경에 도착하여, 양제츠(楊潔篪) 외교부장과 회견하고 우따웨이(武大偉) 중국정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회담을 가질 예정임.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6자회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9.19 공동성명에서 확정한 모든 목표를 전면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 실현에 유리하고 관련 각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것인바, 우리는 각측과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조건 조성을 위해 각측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임.

 

.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남인 김정은과 함께 방중하여 중국과 후계문제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하는데, 확인 바람.

 

김정일 북한 지도자의 방중을 담당한 부처는 이미 관련 소식을 발표한 바 있음. 더 이상 보충할 내용 없음.

 

2. 釣魚島 관련

 

. 금일 일본 민주당 당수 선거에서 간 나오토가 당수에 당선되었는데, 중국은 일본의 신 정권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댜오위다오 문제에서 일본이 어떤 조치를 취해 주길 바라고 있는지?

 

일본 선거는 일본 내정이므로 평론하지 않겠음.

 

일본이 댜오위다오 인근 해역에서 중국 어선 및 선원을 불법 나포한 것과 관련하여, 현재 급선무는 일본의 소위 사법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선장을 안정하게 송환하는 것임.

 

.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Li Jianguo(李建國)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인솔하는 전인대 대표단의 일본 방문이 연기되었음. 이는 댜오위다오 문제와 연관 있는지? 일본은 동 대표단의 일본 방문 연기에 유감을 표명하였는데, 이에 대한 중국 입장은?

 

중국은 전체적으로 각종 요소를 고려하여 전인대 대표단의 일본 방문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음. 이러한 사태는 일본이 일으킨 심각한 사태로 일본이 반드시 모든 책임을 져야 함.

 

. 일본이 선장 석방을 거부한다면, 중국은 어떻게 할 것인지?

 

앞서 언급하였듯이 금번 사태는 일본이 일으킨 심각한 사태로 일본이 반드시 모든 책임을 져야 함. 우리는 선장에 대한 일본의 소위 사법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선장을 조속히 안전하게 송환할 것을 요구하는 바임.

 

. 중국 민간의 댜오위다오 보위 인사들이 마카오에서 댜오위다오로 향발하려고 하고 있는데, 중국은 이를 허용할 것인지? 그리고 일본이 중국 선장에 대한 사법절차를 시작하면 중국 외교부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중국 대중들은 일본이 불법으로 중국 어선을 나포한 것에 매우 분개하고 있음. 이는 국가의 주권, 영토보전을 수호하고자 하는 의지와 결심을 나타내는 것임.

 

댜오위다오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매우 명확한바, 댜오위다오는 자고로 중국 고유의 영토이며 이러한 사실은 그 누구도 바꿔 놓을 수 없는 것임. 중국은 댜오위다오에 대해 불가항변적인 주권을 보유하고 있음. 국가의 주권 및 영토보전을 수호하고자 하는 중국의 의지와 결심은 확고한 것임.

 

두 번째 질문은 가설적인 질문으로 현재로서는 답변이 불가능함.

 

. 중국은 댜오위다오가 자고로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증거 자료 제공 바람.

 

역사적인 자료를 찾아보면 이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임. 중국은 댜오위다오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관할한 국가임. 조어도 등 도서에 관한 역사 및 귀속 문제에 관한 일본 교토대학 교수의 글을 참고해도 좋을 것임.

 

. 며칠 전 몇몇 사람이 天津에 있는 일본인 학교에 돌을 던져 시설이 일부 파손되었는데, 관련 상황 소개 바람.

 

중국 정부는 법에 따라, 중국에 주재하고 있는 일본을 포함한 외국 기관 및 인원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음. 향후에도 계속 그렇게 해 나갈 것임.

 

일부 과격한 행위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음. 중국 대중들이 이성적으로 자신들의 바람을 표현할 것임을 확신함.

 

3. 기타

 

. 수단 외무장관이 현재 방중하고 있는바, 방중 목적 및 중국측과의 의제 소개 바람. 현재 수단은 국가를 남과 북으로 분단하는 것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는데, 수단이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도 중국은 수단 남부지역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인지?

 

수단 외무장관은 9.13-14간 방중하여 Yang Jiechi(楊潔篪) 외교부장과 회담하고 9.14 오후에는 Xi Jinping(習近平) 부주석과 회견할 예정인바, 양측은 중국과 수단간의 관계 발전,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것임. 관련 상황은 추후에 발표할 것임.

 

.수 수교 50여년간 양국관계는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해 왔음. 우리는 수단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며 금번 방문을 통해 양국간의 전통적인 우호와 호혜 협력이 한층 더 촉진되어 양국관계가 전면적으로 발전되길 바라고 있음.

 

중국과 수단간의 협력과 관련, 중국은 일관되게 상호 존중 및 평등 호혜를 토대로 수단과 각 분야에서의 우호 교류 및 협력을 전개해 왔고 이러한 협력이 양국 국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며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발전에도 유리하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함.

 

현재 수단 남북 평화 프로세스가 일정 정도 긍정적인 진전을 이룩하였고 중요한 시기에 있는바, 국제사회는 수단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양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단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실현되도록 추진해 나가야 함. 중국 정부는 수단 국민들의 선택을 존중함.

 

. 대변인은 중국이 수단과 양호한 전통적 관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는바, 만일 선거 결과 수단이 2개 국가로 분단되더라도 중국은 수단 남부지역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인지?

 

만일이라는 가설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음. 중국은 수단 국민들이 선택한 발전 노선을 존중하며 평등 호혜를 토대로 수단과의 우호적인 호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

 

. 브리핑 종료 후, 대변인은 중국 어선 송환 상황에 대한 기자 질문에 대해 현재 동 어선이 중국 관리선 2척의 호송을 받으며 돌아오는 길에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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