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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큰 여자와 통큰 남자가 만난다면?

박영복(지호) 2010. 8. 23. 07:37

간큰 여자와 통큰 남자가 만난다면?

별난 다이어트 코스

뚱뚱한 남자가 다이어트 학원을찾았다. 20만원 짜리와 50만원 코스가 있었다. 그는 20만원 짜리 코스를 선택했다. 그러자 직원이 어느 방으로 밀어 넣었다.

 

거기에는 웬 여자가 홀딱 벗고 유혹하고 있었다. '날 잡으면 나는당신꺼-

죽도록 쫓아 다녔지만 그녀를 잡을 수 없었다. 대신 살이 빠졌다. 그 정도 체중감소에 만족못한 그가 이번엔 50만원 짜리 코스에 등록했다.

 

이번에도 어느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 험상궂은 남자가 벌거벗고 달려드는게 아닌가. "내가 당신을 잡으면 당신은 내꺼-

 

간큰 여자와 통큰 남자

 

간큰 여자 와통큰 남자가있었다. 어느 으슥한 카페에서 간큰 여자가 통큰 남자에게 다가왔다.

 

여자는 남자 앞자리에 당당히 앉았고 남자는 당연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여자는 그런 남자의 태도에 간이 더 부어서 가슴을 살짝 드러내 보였다.

 

그래도 무신경하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 남자. 그러자 여자는 간 크게도 옷을 벗었다. 당황해 하면서도 역시 통 큰남자인지라 과감하게 양말을 벗고는대담하게 일(?)을 치렀다.

 

 

 

며칠 후. 남자의 발가락이 가렵기 시작했다.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져서 결국 병원으로갔다. 검사결과는 성병이었다. 의사가 남자에게 진찰 결과에 대한 소감을말했다.

 

"오늘은 왜 이리 이상한사람들이 많이 오지?

아깐 그 곳(?)에 무좀 걸린 여자가 찾아왔었지 뭐요."

 

마누라 앞에만 서면

 

미국의 한나체 촌에서 이상 야릇한 경기가 벌어졌다. 남편들이 위를 모두 가린 채 아랫도리만 드러낸 아내를 찾아내는 시합이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남편들은 자기 아내의 아랫도리를 모두 찾아냈다. 왜냐하면 남자들의 물건이 자기 아내의 앞에만 서면 축 늘어졌기 때문이다.

나도 마찬가지

병태는 소위 말하는 천재 학생으로 열 다섯에 최고 명문대학에 입학했다. 입학하여 한 학기를 마친 병태가 시골집으로 내려오자 할아버지가물었다.

 

"그래, 학교생활은어떠냐?'

"아주 좋아요."

"미팅은해봤니? 연애는?

"여자 애들한테 제 나이를 말하지 않으면 데이트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어요."

그러자 칠순을 넘긴 나이지만 매우젊어 보이는 할아버지가 이렇게 대꾸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 란다."

 

인디언식 작명

 

영화 '늑대와 춤을' 을 보면 알겠지만 인디언에게는 행동 특성에 따라 이름을짓는다. 그 비슷하게, 다음은 인디언 마을에서 있었던 일.

 

아들만 셋을 둔 어머니는 막내아들이 몹시 귀찮았다.

막내: 엄마, 왜 큰형 이름이 '굽이치는 폭포' ?

엄마: , 그건 네 큰형을 굽이치는 폭포 밑에서 낳았기 때문이지.

막내: 그럼 둘째형은 왜 '달리는 사슴' 이야?

엄마: 그건 너희 둘재형을 낳을때 옆에서 사슴 이 달려왔기 때문이란다. 알겠지?

'찢어진 콘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