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못 이룰 정도로 이상한 소리가 계속 나는데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이상없으니 그냥 쓰라는 게 말이 되나요?"
냉장고에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소음이 발생해 고통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업체는 관련 기준이 없다며 보상을 외면하고 있다.
현재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에 소음 관련 사항이 빠져 있는 것은 물론,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에서도 일정 데시벨(DB) 이상의 소음을 하자제품으로 분류하는 문구만 있을 뿐 이에 따른 명확한 보상규정은 갖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제품 환불 및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소비자들이 소음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된 상태다.
◆냉장고가 밤마다 끼익~찌익~ "무서워!"
전북 남원에 거주하는 최 모(남.43세) 씨는 지난해 삼성 지펠냉장고를 100만 원을 주고 구입했다. 그러나 올 초부터 밤만 되면..........>>>>>>>>>>>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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