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국제금융공사(IFC) 수석 경제학자: 中 대규모 경기부양책 출현 가능성 적어
ㅇ 지난 7.11(일) 개최된 ‘2010년 恒生中國名家聚焦財富’ 포럼에 참석한 중국 국제금융공사 수석 경제학자인 하지밍(哈繼銘)은 2010년 하반기 중국 경제 성장은 완만해질 것이며, 2010년 중국 GDP를 약 9.5%로 전망함. 그는 단기적으로 인플레 압력은 적으며, 국제 원자재 가격하락 및 세계경제 발전 전망에 대한 우려 증가로 인해 수입성 인플레 압력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함.
- 하지밍은 경제성장속도 감속이 곧 취업시장 수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중국 경제성장속도 감속은 구조조정을 유도해 서비스업부문의 확대를 촉진하고 경제발전방식 전환에 있어 유효한 작용을 할 것이라고 밝힘. 이로 인해 중국 정부가 다시금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사용할 가능성은 적다고 언급함
- 국내 물가 및 인플레이션 압력 하락: 하지밍은 2010년 하반기 중국 경제성장은 투자 및 수출주문량 등 선행지표를 통해 분석컨대 상반기보다 다소 완만해 질것이라고 밝힘. 6월분 PMI 지수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물가도 점차적으로 하락할 것이며 인플레 압력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함
- 향후 부동산 가격 상승 가능: 중국 부동산은 주로 투자 수요로 인한 것으로, 비록 현재 부동산 가격이 너무 높아 단기적으로는 가격에 영향을 주겠지만 일부 도시 부동산 가격은 향후 몇 년안에 다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밝힘(7.12 廣州일보)
2. 더블딥 리스크 우려, 중국은 어떤가?
ㅇ 비록 유럽 채무위기가 세계 경제 2차 쇠퇴를 유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예측 가능한 향후 몇 개월간 세계경제는 완만히 성장할 것이라는 것이 모두의 공통된 인식임.
-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이 직면한 도전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출이 큰 타격을 받겠지만, 이를 잘 해결하면 중국 경제의 장기적인 지속 성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함
- 도이치은행 대표이사 겸 중국 수석 경제학자인 마쥔(馬駿)은 상해증권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위기 후 중국 경제성장의 발동기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수출 및 부동산이 지속적으로 중국 경제 성장의 엔진이 되지는 못할 것이며, 비교적 높은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비, 서비스 및 녹색 경제로 新성장점이 전환되어야한다고 언급함 (7.12 상해증권보)
3. 中, 유기농 쌀 소비 증가로 농민들 소득 4~5배 상승
ㅇ 중국 서북의 닝샤(寧夏) 지역 농민들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전통적인 수작업으로 벼를 재배해, 한 무(畝)당 일년에 약 1,800위안의 높은 소득을 얻고 있음.
- 중국인의 소득 향상에 따라, 식품 품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천연무공해 유기농 쌀이 큰 인기를 끌고 있음. 최근 들어 중국 쌀 판매업자들은 농민과의 선물 계약방식(頂單農業)을 통해 조직적으로 고급 유기농 쌀을 재배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에서 규모화 생산을 실현하고 있음
- 닝샤(寧夏) 지역 한 농민에 따르면, 한 무(畝)당 유기농 쌀에 대한 수입은 종전의 4~5배 이상이며, 대기업들이 일괄적으로 쌀을 구매해 가기 때문에 판로 걱정은 없다고 함
- 중국 동북(東北: 중국 최대 평원)평원, 녕하(寧夏:녕하회족자치구 중부 黃河 양안)평원, 강한(江漢: 長江 중.하류지역)평원의 전통적인 벼 재배지들은 유기농 쌀 재배를 시작하고 있음. 과거에는 유기농 쌀이 주로 수출용이었지만, 현재 중국내 소비시장도 급속히 확대되고 있음. 최근 들어 닝샤에는 각종 방식의 품질이 우수한 유기농 쌀 재배가 늘고 있음. 이곳에서 재배되는 쌀은 북경, 상해, 광주 등지뿐만 아니라 여러 아랍국가에 수출되고 있음(7.12 신화망)
4. 中 패스트푸드 식품안전에 대한 감독 강화해야
ㅇ 최근 미국 언론매체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너겟에서 인체에 해가 되는 화학성분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여 큰 문제가 되었음.
* 맥너겟에서 유기실리콘 중간재인 Dimethyl Cyclosiloxane와 산화방지제인 Tert Butylhydroquinone이 검출되었다고 함. 이들 문제의 물질은 맥너겟의 산화 및 부패를 방지위해 첨가되는 물질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할 시에는 구토, 이명, 질식, 실신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함
- 최근 들어 서양 패스트푸드와 관련된 식품안전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중국내에서 커다란 관심이 되고 있음
- 산동대학교 사회학과 왕쭝우(王忠武)교수는 여러 차례 식품안전 사건을 겪으면서 중국의 식품안전 검사에 있어서도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결함이 존재하고 있다고 언급함. 이번 맥도날드 맥너겟 사건도 미국언론에서 보도된 후, 중국 맥도날도에서 즉시 관련 성명을 냈지만 일반 대중 및 언론매체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후속으로 관련기관이 조사에 나섰음. 이는 ‘외국에서 먼저 시행하고, 중국 국내에서 나중에 시행하는’ 고질적인 관행임. 이러한 검사관행은 중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검사 표준 및 방법이 뒤떨어져 있음을 보여주는 것임
- 이를 위해, 왕쭝우 교수는 선진국의 검사 경험 및 방법을 배워 관련 기준을 개선하고, 조직적인 감독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함(7.12 신화망)
5. 북경 고등교육(대학이상)기관 주변 임대료 30% 이상 상승
ㅇ 올 7월초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은 주택 임대시장의 주요 수요층임.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급속한 수요 증가로 인해 고등 교육기관 주변의 임대료가 크게 올라,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상승했다고 함.
- 올해 졸업을 앞두고 방을 알아보던 한 졸업생은 인터넷을 통해 집을 알아본 뒤 전화를 걸어보면 대부분 ‘중개업자’였다고 밝힘. 한 부동산 업자에 따르면, 현재 고등 교육기관 주변 대부분의 집들은 중개회사가 장악하고 있다고 밝힘. 이들은 집주인에게 낮은 가격으로 방을 사들인 뒤 대리인 역할을 자칭한 뒤 높은 가격으로 재임대해 높은 이익을 얻고 있다고 함(7.12 북경晩報)
6. 성도(成都) 6대 영역에서 사물인터넷(物聯網, Internet of thing) 시범운영 계획
ㅇ 7.12(월) 성도(成都) 市정부에 따르면, 2010~2012년까지 성도시는 인공지능 교통시스템(ITS), 식품안전, 환경보호, 물류 시스템, 도시 관리, 안전검사 등 6대 영역에서 物聯網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함. 이로써, 物聯網 산업발전을 위한 시장 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
- 성도시 物聯網 시범운영업무 방안에 따라, 시범운영을 통해 성도시는 物聯網 운영관련 기술시스템, 산업시스템, 서비스기반시스템 및 관리운영시스템 구축을 모색할 것이며, 관련 기술 및 인공지능 설비연구개발, 시스템통합 및 응용망, 기술표준검사에 중점을 두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또한 성도시는 物聯網 제품 제조에 있어 규모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면, 物聯網 운영서비스 등에서 상업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7.12 신화망)
7. 증시현황(7.13)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40.30P(-1.62%) 2450.29P/663,270만주
상해 A주: -42.45P(-1.63%) 2568.05P/659,680만주
상해 B주: -2.53P(-1.13%) 222.22P/3,590만주
선전 성분: -157.46P(-1.58%) 9801.76P/556,461만주
선전 A주: -156.20P(-1.45%) 10600.39P/346,562만주
선전 B주: -33.36P(-0.75%) 4442.03P/5,036만주
선전 종합: -13.86P(-1.39%) 979.77P/508,321만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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