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클럽 1
젖소 클럽에 남자 셋이 초대되었다.
그들은 서로 자신의 부인이 가장 커다란 가슴을 가졌다고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첫번째 남자가 말했다.
“우리 마누라는 말야 가슴이 얼마나 큰지 국산 브래지어는 맞는 게 없어서 늘 노브라로 다닌다니까.”
그러자 두번째 남자가 고개를 저었다.
“그건 약과라네. 우리 집사람은 말야 가슴이 얼마나 큰지 똑바로 서 있기가 힘들 정도라니까.”
세번째 남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볼펜으로 벽에다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디선가 앙칼진 목소리가 들려 왔다.
“여보! 브래지어 안에다 낙서하면 어떡해요!”
젖소 클럽 2
젖소 클럽의 회원이었던 한 여자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첫날밤에 신랑에게 물었다.
“당신은 나의 어디에 반했어요?”
“그야 물론 가슴이지!”
그녀는 기뻐서 가슴을 어루만지며 물었다.
“나의 풍만한 가슴이 그토록 유혹적이었나요?”
그러자 남자가 더듬거리며 말했다.
“사실은 말야, 라스베가스에서 마피아들에게 돈을 빌려 썼는데 숨을 데가 있어야지. 그래서 생각다 못해 당신의 가슴 사이에 감춰진 계곡에 숨어 지낼까 해서.......”
젖소 클럽 3
가슴 사이즈가 45인치나 되는 여자가 어느 날 젖소 클럽을 찾아왔다. 그녀는 접수 창구로 가서 사무보는 아가씨 앞에 앉았다.
그리곤 책상에 몸을 기댄채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드러내 놓고 말했다.
“아가씨, 나처럼 가슴이 큰 사람이 젖소 클럽에 가입하면 다른 사람들이 기가 죽겠지요? 가입할까요, 말까요?”
그러자 아가씨가 살색 책상을 가리키며 퉁명하게 말했다.
“부인, 가입하든지 말든지 그건 자유입니다만 제발 팔꿈치 좀 치워 주시죠. 왼쪽 가슴이 갑갑해서 도무지 숨을 쉴 수가 없군요.”
젖소 클럽 4
젖소 클럽 멤버인 부부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 창구 직원과 상담을 하고 있었다.
은행 직원은 서류를 훑어 보다가 직업란이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남자에게 물었다.
“저어, 선생님. 직업란이 빠져 있는데요.”
“뭐요? 보면 모르겠소?”
남자가 화를 내며 도리어 반문하자 은행 직원은 부인을 한동안 바라보다가 비어 있는 직업란을 채웠다.
직업 : 낙농업
옛날에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가 살았는데 어느날 백설공주가 목욕을 할려고 일곱난장이에게 물을 받아노라고 시켰다.
일곱난장이들은 백설공주가 목욕하는것을 볼려고 일곱명이 목마를 타서 창문사이로 보기로했다.
맨윗사람이 목욕하는 장면을 보고 밑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드디어 마음이 떨리는 순간~~~~~
백설공주가 옷을 벗었다.
그래서 맨위에 있던 난장이가 “벗었다”라고 밑으로 외쳤다.
그래서 “벗었다”“벗었다”하고 여섯명에게 전달됐다.
이번에는 탕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들어갔다”“들어갔다”하고 밑의 6명에게 전달했다.
이번에는 탕속에서 몸을 씻는 모습을 보고는 “씻는다”“씻는다”하고 밑으로 전달했다.
이번에는 탕속에서 나올려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고는 “섰다”“섰다”하고 외치니까 밑의 6명이 모두 “나두”“나두”하고 외쳤다.
맹구가 애마부인하고 결혼을 했는데 성에 대한 지식이 없는 맹구로서는 애마부인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욕구불만에 잠을 못이루던 애마부인은 다음날 꾀를 부렸지요.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면서 맹구에게 배를 쓰다듬어 달라고 하면서 좀더아래 좀더아래를 외치다가 드디어 맹구의 손이 목적지에 도달했지만 맹구는 너무너무 놀란거예요. 왜냐하면 공백(?)이 있었거든요. 놀란 맹구는 황급히 의사를 불러서 애마부인을 치료해 달라고 했지요. 애마부인으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은 의사는 문을 잠그고 들어갔습죠. 맹구에게는 수술을 한다고 하면서... 잠시후 땀을 흘리며 나온 의사와 회심의 미소를 짖고 있는 애마부인에게 다가선 맹구가 하는 말 “꾀매달라고 했는데 풀만 잔뜩 묻히고 가네...”
어떤 여자가 의사에게 와서 남편이 통 성욕을 느끼지 못한다고 불평을 했다.
의사가 알약을 주면서 그것을 한 알씩 먹이면 좋아질거라고 했다.
이튿날 그 여자가 다시 의사를 찾아왔다.
“남편에게 그 알약을 한 개 먹이고 기다려보았어요. 그런데 아무 효과가 없지 뭐예요. 그러자 남편이 한 알을 더 먹더군요. 몇 분도 안돼서 기운이 뻗치기 시작하더군요. 식탁 위의 접시들을 한 손으로 쓸어 바닥으로 떨어뜨려 나를 식탁위에 눕히더라구요. 선생님 그이의 병이 고쳐졌어요. 하지만 그렇게 효과가 좋을 줄은 몰랐어요.
“저런!” 의사가 입맛을 쩍쩍 다셨다.
“한 번에 한 알 이상은 먹지 말라고 단단히 일렀어야 하는건데. 제 잘못이에요”
“깨진 접시값은 제가 물어드리겠습니다.”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그러실 필요는 없어요. 그 레스토랑에 다시는 가지 않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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