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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일정세(5.15-17)

박영복(지호) 2010. 5. 20. 06:26

人民日報, China Daily, 光明日報등 당지 언론 주요내용(2010.5.15-17)

 

1. 국내 주요정책 및 경제무역

 

. 李長春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5.13-16廣東 시찰(人民1, 5.17)

 

李長春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은 汪洋 廣東省 당위원회 서기와 함께 5.13-16廣州, 陽江, ? 등지를 시찰하고 경제 발전 방식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자주적인 혁신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함.

 

- 자주적인 혁신 능력 제고를 경제발전 방식 가속화의 핵심으로 삼고, 문화산업 발전 추진을 통해 구조조정 및 전환촉진을 이룩하여 포스트 국제금융위기 시기에 경제·사회의 빠르고 좋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함.

 

. 2020년까지 新疆의 전면적 소강사회 목표 실현 확보(人民1, 5.17)

 

최근 新疆 지원업무회의는 향후 5년 내에 新疆, 특히 南疆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개선하며 도농간 발전을 추진하고 공공서비스 수준을 제고하며, 기층단체의 설립을 강화하는 것에 관한 임무 및 향후 10년 내에 新疆과 내륙지역의 격차를 최대한 축소시키고, 2020년까지 新疆의 전면적 소강사회 실현에 대한 임무를 제정하였음.

 

. 국무원 인사 임면(人民4, 5.15)

 

국무원은 국가공무원 임명·면직을 다음과 같이 발표함. 夏勇을 국가기밀국 국장, 李衛紅()을 국가언어문자업무위원회 주임으로 임명, 孫來燕을 국가항천국(航天局) 국장, ?을 국가언어문자업무위원회 주임에서 면직함.

 

2. 대외관계 동향

 

. 중국-인도 포럼 북경에서 개최(人民3, 5.16)

 

2차 중국-인도포럼이 5.15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주최로 개최됨. 동 포럼은 중.인 정치문화, 경제사회 및 환경보호의 발전과 협력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었고, 蔣正華 .인 우호협회 회장, 蘇杰生 주중 인도대사 등 100여 명이 동 행사에 참석하였음.

 

. ., 인권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環球時報3, 5.17)

 

2년 만에 재개되는 중.미 인권대화가 5.14 미국 워싱턴에서 폐막함. 관련 인사들은 금번 인권대화가 한 차례 진일보한 대화였고, 의견 차이가 있는 분야에서도 모두 솔직하고 상호 존중의 태도를 보였다고 언급함.

 

- 워싱턴포스트는 중국이 금번 회의에서 범죄, 빈부, 인종차별 등 미국의 인권문제 관련 견해를 제기하였고, 미국도 자국의 사회적 문제 등을 솔직하게 소개하였다고 보도함.

 

- 존 헌츠먼 주중미국대사는 금번 인권대화에서 상호간 난감한 화제까지 논의할 수 있었던 것은 양자관계가 그만큼 성숙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함.

 

. , 중국을 끌어들여 동중국해 핫라인을 구축하려 해(環球時報16, 5.17)

 

Yang Jiechi 중국 외교부장과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상은 5.15 4차 한..일 외교장관회의에서 동중국해 지역의 모순 해결 및 양국 국방부의 핫라인 구축 노력 등과 관련해 의견을 같이함.

 

- 이와 관련, 劉軍紅 현대국제관계연구원 일본연구소 연구원은 현재 일본이 중국의 경제발전을 점점 수용하고 있지만, 빠른 군사력 신장을 인정하려 하지 않는바, 특히 미.일 군사동맹으로 중국을 견제함과 동시에 기회를 틈타 일본 자국의 군사적 역량을 발전시키려고 한다고 언급함.

 

3. 사설

 

. 세계에 더 큰 공헌해야(人民日報 3, 5.17)

. 우리의 文風을 부단히 개진해야(人民日報 4, 5.17)

. 조화로운 사회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심리 지도필요(人民日報 9, 5.17)

. 하수도, 중국의 현대화 수준을 결정(環球時報 14,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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