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民日報, China Daily, 光明日報 등 당지 언론 주요내용(2010.5.4)
1. 북한문제
가. 일본의 北 미사일 방어, 미국을 돕지 못해 (环球时报8, 5.4)
ㅇ 교도(共同)통신은 3일 일본 방위청 간부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미국으로 장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해상배치요격미사일(SM3블록2A)을 일본 근해의 이지스함에서 발사해도 사정거리가 짧아 궤도까지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탄도미사일 요격이 곤란하다고 보도함.
ㅇ 미국으로 발사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서는 일본 헌법에서 금지된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해야만 함. 그러나 적지 않은 사람이 헌법 수정을 반대하고 있으며 양측의 논쟁은 해결하기 어려움.
나. 상하이 엑스포에서의 한국관과 북한관 차이에 주목(한국언론 인용)
(参考消息6, 5.2)
ㅇ 5월 1일 개막한 상하이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엑스포에 참가한 북한의 북한관은 특히 사람들의 주목을 받음. 북한관의 보편적인 인상은 '소박'임. '대동강 문화를 기초로 세워진 번영한 평양’이라는 주제와 달리 북한관의 안팎은 단조로움.
ㅇ 한국관은 현재까지의 엑스포 한국관 중 최대이며 중국관 외 참가국 중 최대 규모임. 한글 자모를 본떠 설계하였으며 이미 엑스포의 명소가 됨.
다. 日 언론, "북한 5월중 미사일 발사 가능성"(외신인용)(参考消息2, 5.1)
ㅇ 일본의 아사히(朝日) 신문은 30일 “북한이 조만간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노동’을 발사할 움직임이 있다고 보도함.
ㅇ 신문은 노동미사일은 준비가 간단한 고체 연료를 사용하고, 이동식 발사대를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 발사여부를 사전에 파악하기 매우 어렵지만 각종 정보를 종합할 때 5월 중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함.
ㅇ “한국과 미국은 인공위성을 이용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징후가 있는 지점을 파악하고 있으며, 동해를 향해 발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함.
2. 한중관계
가. 胡锦涛 주석, 상하이엑스포 개막식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과 회담 (人民3, 5.1)
ㅇ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측은 중국측과 함께 양국 고위층 교류를 강화하고 양측 간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며 한중자유무역지구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중국 방문의 해와 한국 방문의 해 행사를 잘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함.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하반년도 한국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중이 국제 경제와 금융, 기후변화 등 세계적 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표시함.
3. 주요지도자 동향
가. 胡锦涛 주석, 상하이엑스포 참관하고 전력을 다해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 (人民1, 5.4)
ㅇ 상하이엑스포 개막기간, 胡锦涛 국가주석 및 贾庆林, 李长春, 习近平, 李克强, 贺国强, 周永康 각각 상하이 엑스포장 내 중국 국가관, 외국 및 국제조직관, 주제관, 기업관 등을 참관함.
ㅇ 참관이 끝난 후 지도자들은 상하이엑스포를 통해 각 국 국민들이 중국을 더 깊이 이해하고 중국 역시 세계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다고 언급함.
4. 상하이엑스포 계기 주요지도자-외국지도자 양자 회담 결과
가. Hu Jintao(胡錦濤) 주석,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몽골 대통령,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회담 (人民1, 5.2, 5.3)
ㅇ 베르디 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상하이엑스포 개막식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를 보냈고, hu 주석은 중국의 상하이엑스포 개최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 투르크메니스탄에 사의를 표하고, 투르크메니스탄 각계 인사들의 상하이엑스포 참관을 환영한다고 표명함.
ㅇ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상하이엑스포 개막식에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이에 축하를 표명함. hu 주석은 상하이엑스포를 중시해주고 지지해준 몽골에 사의를 표하고 몽골이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더 많은 중국 및 세계 각국 관중들이 몽골을 이해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함.
ㅇ 압바스 수반은 상하이엑스포가 훌륭하고 성대한 모임이라며 팔레스타인이 이러한 금번 엑스포에 참석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함.
나. Wen Jiabao(溫家寶),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人民4, 5.1)
ㅇ 溫家寶 총리는 중국이 프랑스관계를 높이 중시하고 양국국민의 전통적인 우의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고 언급함.
ㅇ 溫家寶 총리는 국제금융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세계는 여전히 복잡한 변화 속에 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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