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서 본 여자의 결혼관>
20세 : 이 세상 남자가 왜 여자와 다른가?
21세 : 이 세상 남자가 왜 필요한가?
22세 :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23세 : 밤이란 여자를 아프게 한다.
24세 : 친구가 결혼을 했는데 재미있을까?
25세 : 밤이 그리워지고 잠이 안온다.
26세 : 늦기전에 아무나 잡자!
27세 : 이젠 값이 안나간다..포기하자!
28세 : 심심해서 못살겠다.
29세 : 이 세상 사나이여! 이 몸을 데려가 주오.
30세 :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정신분석학입문을 가르치는 교수님은 그분 자체가 정신분석학적 연구대상이 될 정도로 연세에도 불구하고 성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강의 내용에도 매춘부들이 싫어하는 5가지, 강아지들이 처녀 뒤를 따라다니는 이유등이 주된 내용이었다. 그러니 시험문제도 성에 관련된 문제가 많을 수 밖에...
기말고사에 기가 막힌 문제가 출제 되었다.
1.성감대를 아는대로 쓰시오 ( ), ( ), ( ), ( ), ( ), ( )
우리들은 온갖 지식을 동원해서 답을 적었다.
시험후에 들려온 말로는 어떤 친구는 13개, 또 어떤 친구는 20여개 이상을 쓰느라고 여섯칸의 답안란이 부족했다고 자랑이 대단했다.
하지만 만점짜리 답안은 따로 있었다.
(온), (몸), (이), (성), (감), (대)
음....이건 D여고에서 4년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그때는 겨울이었고....졸업을 앞둔 3학년 여학생들은 마지막 고교시절의 멋있는 추억을 간직하기위해서 머리를 싸맨 끝에 결국 묘안을 하나 짜 내었다.
드디어 마지막 수업시간이 왔다.
마지막 수업시간은 그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총각선생님 시간이었다.
인사를 마치자마자 갑자기 반장이 벌떡 일어나더니,
“저....선생님....고추좀 보여주세요....”
“으응? 뭐라고? (내가 잘못 들었나?)”
“고추좀 꺼내 달라고요......”
당황하시는 선생님과 킥킥대는 소리들.....
“아.....아....아니....그...그게 .....무슨 ...소리야?.......”
이때 왁자지껄 모든 아이들이 모두들 선생님께 외친다...
“선생님! 졸업하는 마당에 한번만 보여주세용....”
“정...안 보여주시면 저희는 너무너무 슬플꺼예요...”
“선생님 고추좀 꺼내세요....”
“한번만 보여주면 안잡아 먹을께요....헤헤...”
선생님은 얼굴이 빨개져서 너무나 당황한 모습이었다.
이때를 놓칠세라....반장이 나오면서...
“알았어요...선생님... 선생님이 정 싫으시다면 제가 꺼내겠습니다...”
“아아악.....이건 안돼...정말 안돼.....”
하시며 그곳(?)을 잡고서는 뒷걸음질을 치시는 선생님과... 왁자지껄 웃음 소리.....
모두들 배꼽이 빠져라 웃었고...선생님은 측은하리만큼 얼굴이 빨개져서 당황하고 계셨다...그곳(?)을 움켜쥔체....
그러더니 반장은 태연히 교탁 밑에 미리 넣어두었던 고추 몇개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
“에이~~~~진작 좀 꺼내주시지 그러셨어요...호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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