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中 부동산시장 수급 균형 이룰 전망 | |||
국외기사 | 新華每日財經分析 | ||
2009.12.31 | |||
2009년 중국 부동산시장은 주거소비 장려정책과 통화완화정책 덕분에 V자형으로 반등했다. 업계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부동산시장의 반등이 내수를 활성화한 긍정적인 측면이 크지만 지금 생기고 있는 거품이 실수요를 억제해 부동산의 성장엔진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중앙경제업무회의 이후 부동산 조정방향이 일반 상품방(商品房: 개인 매매가 가능한 분양 주택) 공급을 늘려 보장형 주택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부동산 투기를 억제해 집값 급등을 막는 ‘균형 공급’으로 정해졌다. 부동산 투자와 신규 착공규모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부동산시장이 점차 수급 균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일부 증권사의 최신 부동산업 전략 예측에 따르면, 2010년 신축주택 공급량은 후반으로 갈수록 늘어날 것이다. 부동산 프로젝트는 착공 이후 일반적으로 6~9개월 안에 시장공급을 형성한다. 따라서 내년 3월부터 신축주택 공급량이 늘어나기 시작해 5월에 공급 절정을 이룰 것이다. 그간 재고물량이 계속 달렸기 때문에 부동산개발업체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착공규모를 줄이지 않아 내년 하반기에는 공급이 현저히 늘어나고 집값 상승세도 둔화될 것이다. 전문가는 “부동산시장이 상승추세에 있어 공급 부족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나 그렇다고 이것이 부동산시장의 지속적인 번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올해는 미래 수요가 앞당겨 소비를 실현해 부동산 거래가 대폭 늘어나고 집값도 너무 많이 올랐다. 그래서 내년에는 부동산 거래량이 뚜렷하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에 부동산 거래량과 가격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대부분이 미리 소비한 미래 수요였다. 따라서 향후 부동산시장은 휴식단계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 내부적으로도 조정요구가 있는데다가 정책이 약간 조정돼 내년 상반기, 특히 1분기 부동산시장 거래량이 위축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거래가 활발했던 것은 2008년에 억눌린 수요와 2010년 수요가 한꺼번에 폭발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010년 부동산 거래량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출처: 2009-12-30, 신화매일재경분석(新華每日財經分析) |
2009년 중국 부동산시장은 주거소비 장려정책과 통화완화정책 덕분에 V자형으로 반등했다. 업계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부동산시장의 반등이 내수를 활성화한 긍정적인 측면이 크지만 지금 생기고 있는 거품이 실수요를 억제해 부동산의 성장엔진을 멈추게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중앙경제업무회의 이후 부동산 조정방향이 일반 상품방(商品房: 개인 매매가 가능한 분양 주택) 공급을 늘려 보장형 주택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부동산 투기를 억제해 집값 급등을 막는 ‘균형 공급’으로 정해졌다.
부동산 투자와 신규 착공규모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부동산시장이 점차 수급 균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일부 증권사의 최신 부동산업 전략 예측에 따르면, 2010년 신축주택 공급량은 후반으로 갈수록 늘어날 것이다. 부동산 프로젝트는 착공 이후 일반적으로 6~9개월 안에 시장공급을 형성한다. 따라서 내년 3월부터 신축주택 공급량이 늘어나기 시작해 5월에 공급 절정을 이룰 것이다. 그간 재고물량이 계속 달렸기 때문에 부동산개발업체들은 향후 6개월 동안 착공규모를 줄이지 않아 내년 하반기에는 공급이 현저히 늘어나고 집값 상승세도 둔화될 것이다.
전문가는 “부동산시장이 상승추세에 있어 공급 부족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나 그렇다고 이것이 부동산시장의 지속적인 번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올해는 미래 수요가 앞당겨 소비를 실현해 부동산 거래가 대폭 늘어나고 집값도 너무 많이 올랐다. 그래서 내년에는 부동산 거래량이 뚜렷하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에 부동산 거래량과 가격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대부분이 미리 소비한 미래 수요였다. 따라서 향후 부동산시장은 휴식단계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 내부적으로도 조정요구가 있는데다가 정책이 약간 조정돼 내년 상반기, 특히 1분기 부동산시장 거래량이 위축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거래가 활발했던 것은 2008년에 억눌린 수요와 2010년 수요가 한꺼번에 폭발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010년 부동산 거래량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출처: 2009-12-30, 신화매일재경분석(新華每日財經分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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