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종플루 감염 의심 한국인 2명 격리수용 | |
[2009-05-12, 23:55:26] 온바오 |
중국에 입국한 한국인 2명이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되는 발열증세로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격리수용돼 있다고 주중한국대사관이 12일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11일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 베이징으로 입국한 2명의 한국인이 발열증세를 보여 베이징 디탄(地坦)병원에서 격리·관찰 조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1차검사 결과 신종플루 감염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추가 조사를 위해 병원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은 "지난 3일부터 12일 오전 현재까지 총 한국인 9명이 발열 증세로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관찰을 받았다"면서 "이중 7명은 수일 정도 관찰한 뒤 특이증세가 없어 귀가 또는 귀국 조치됐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당국은 신종플루 발생과 관련해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발열 등 특이 증세를 보이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격리와 관찰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소식 > 중국 일반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신종플루 예방 현장 이모저모 (0) | 2009.05.13 |
---|---|
타이완 마잉주 '돌발' 사진에 시민들 '폭소' (0) | 2009.05.13 |
쓰촨 지진재해민들의 합동재혼식 (0) | 2009.05.12 |
중국, 돼지 인플루엔자 1억9천만 명 감염 우려 (0) | 2009.05.11 |
中 장시성서 희귀 백색 야생자라 발견 (0) | 2009.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