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진작 위해 9가지 프로젝트 가동

중국, 소비진작 위해 9가지 프로젝트 가동

중국 상무부가 경기활성화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적인 소비진작 활동을 펼친다고 베이징 지역신문 징화시보(京华时报)가 5일 보도했다. 징화시보에 따르면 4일 상무부는 9가지의 소비진작 프로젝트를 발표했는데 ▲ 연휴기간 쇼핑, 관광, 문화, 카니발 등 개최 ▲ 각종 전시회 개최 ▲ 가사도우미 확대 ▲ 디지털제품, 고화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전자제품 판촉 강화 ▲ 자동차, 농기계 소비촉진 ▲ 전통 의상, 장신구, 공예품, 식품 등 특색상품 홍보 강화 ▲ 현지 실정을 고려한 레저, 문화, 관광 소비 추진 ▲ 어른, 아동, 노인 등 다양한 소비층에 맞는 상품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도 중국 각 성, 시별 여행국에서는 지역 경기활성화를 관광지와 주요 숙박업소, 음식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을 지속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