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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명절 연휴 첫날 1억2천만명 성묘

박영복(지호) 2009. 4. 6. 05:26

中, 청명절 연휴 첫날 1억2천만명 성묘
 
▲ [자료사진] 칭밍제(清明节) 연휴기간 조상묘를 찾은 시민
▲ [자료사진] 칭밍제(清明节) 연휴기간 조상묘를 찾은 시민
 
중국의 전통명절인 청명절(清明节, 칭밍제) 연휴 첫날(4일~6일) 전국에서 1억2천만명 이상이 성묘길에 나섰다.

지난 5일, 중국 반(半)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조상의 묘지와 순국선열의 기념관, 각지의 사당 등을 찾은 인파가 4일 하루에만 1억2천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1.4%가 증가했고 성묘차량도 78만대로 3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연휴인 5일과 6일에도 이에 버금가는 인파가 추모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연휴 기간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