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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쟁력 상하이 1위… 광저우, 베이징 뒤이어

박영복(지호) 2009. 3. 27. 08:10

유통경쟁력 상하이 1위… 광저우, 베이징 뒤이어
 
▲ [자료사진] 중국 상하이 도심

▲ [자료사진] 중국 상하이 도심

 
중국에서 유통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는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베이징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런민(人民)대 유통연구센터와 중국상업유통생산력추진센터가 26일 공통으로 발표한 '중국도시유통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33개 도시 중 유통경쟁력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는 상하이, 광저우, 베이징, 톈진(天津), 충칭(重庆), 칭다오(青岛), 다롄(大连), 선전(深圳), 우한(武汉), 청두(成都)였다.

이번 조사는 유통규모, 유통구조, 유통밀도, 유통시설, 유통효과, 소비자만족도, 유통공헌력, 유통성장력 등 9개 분야, 총 116개 항목에 맞춰 진행됐다.